페르피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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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에 개업한 프랑스 남서부 옥시타니 지방의 철도역이다. OUIGO를 제외한 SNCF의 전 등급의 열차와 스페인 Renfe의 고속열차 AVE가 이 역을 운행한다. 2018의 이용객은 137만명을 기록했다.
살바도르 달리가 이 역에서 무슨 영감을 받았는지 '우주의 구조는 페르피냥역과 닮았다'고 했고,[1] 그 덕분에 '우주의 중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한 술 더 떠서 아예 1965년에 '페르피냥역'이라는 작품을 남기기까지 했다.#
1858년에 개업한 프랑스 남서부 옥시타니 지방의 철도역이다. OUIGO를 제외한 SNCF의 전 등급의 열차와 스페인 Renfe의 고속열차 AVE가 이 역을 운행한다. 2018의 이용객은 137만명을 기록했다.
살바도르 달리가 이 역에서 무슨 영감을 받았는지 '우주의 구조는 페르피냥역과 닮았다'고 했고,[1] 그 덕분에 '우주의 중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한 술 더 떠서 아예 1965년에 '페르피냥역'이라는 작품을 남기기까지 했다.#
[1] 페르피냥역은(중략) 항상 내게 가장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주는 곳이다. 페르피냥역에 도착하는 것은 가장 숭고한 정상으로 도달하는 진정한 정신적 사정의 기회이다(중략). 자, 9월 19일 이날, 나는 페르피냥역에서 전례없는 일종의 우주적인 황홀, 페르피냥역의 구조를 닮은 가장 유한하면서도 모든 비율을 간직한 우주의 성립에 관한 정확한 계시를 얻었다. (1963년 9월 19일자 천재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