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스쿼드
1. 개요
↓태어난 별은 다르다 해도, 함께 나아가는 곳은 하나! 우리는 트라이 스쿼드![1]
울트라맨 타이가 3화에서
울트라맨 타이가에 등장하는 3명의 주역 울트라맨 울트라맨 타이가, 울트라맨 타이타스, 울트라맨 후마가 결성한 팀이다.태어난 별은 다르다 해도, 함께 나아가는 곳은 하나! 영원한 유대와 함께! 우리 넷은 트라이 스쿼드!
울트라맨 타이가 16화에서
2. 작중 행적
작중으로부터 12년전 뉴 제네레이션즈 히어로 울트라맨들에게 울트라 타이가 엑세서리를 건네받고 트레기어와 타로의 난전에 난입, 후마의 스피드와 타이타스의 파워로 트레기어를 몰아붙이고 타이가가 스토리움 블래스터로 결정타를 먹이지만 도리어 트레기어의 반격에 후마와 타이타스가 소멸, 타이가 자신도 분노에 받쳐 덤벼들다 소멸하고 만다.
이후 3화에서 타이타스가, 4화에서 후마가 타이가 세계관의 지구로 오게 되면서 다시 결성되었다.
보이스 드라마 4화에서는 오랜만에 모이면서 회포를 나누던 중 타이가와 후마 사이에 시비가 붙었는데 이 둘을 중재하던 타이타스가 자신이 리더라 칭하자 이 둘이 반박, 순식간에 누가 리더인지 논쟁이 벌어졌다. 이 논쟁에서 말 그대로 메타가 폭발했는데 울트라 시리즈의 팬이라면 씩 하고 웃을 네타거리가 잔득 드러난다.
- 타이가: 트라이 스쿼드의 공용 아이템 이름은 타이가 스파크.[2] 인지도로는 빛의 나라가 최고고 O-50과 U-40는 마이너하다.
- 후마: M78(과 타이가가 언급한 레오 형제의 출신 별인 L-77)의 압도적인 인지도는 인정하지만 적어도 O-50은 U-40보다 유명하다. 오브, 롯소, 블루가 있고 귀여운 그리죠도 있다.(...)[3]
- 타이타스: 유명한 걸로 따지면 U-40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울트라의 전사 조니어스가 있다. 하지만 타이타스의 이 주장에 둘 다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조니어스를 어색하게 칭찬하자 타이타스는 그 이상 말하면 우주 저편까지 던져버리겠다고 선언했다.[4]
13화에선 카나의 의견으로 E.G.I.S 이미지 캐릭터 경연이 펼쳐졌다. 히로유키를 제외한 멤버들 각자가 자신이 미는 울트라맨이 이미지 캐릭터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던 와중,[5] 카나가 사장 특권으로 멋대로 타이가를 이미지 캐릭터로 선정하는데 이때 나오는 트라이스쿼드의 반응이 백미[6] 이후 호마레와 피리카의 이의 제기로 논쟁이 벌어지는 와중 결국 히로유키의 선택에 따라 선정하기로 했으나 경연에 질릴대로 질린 히로유키는 발뺌한지 오래, 거기다 의뢰가 들어오면서 경연도 흐지부지 되었다.[7]- 후마: M78(과 타이가가 언급한 레오 형제의 출신 별인 L-77)의 압도적인 인지도는 인정하지만 적어도 O-50은 U-40보다 유명하다. 오브, 롯소, 블루가 있고 귀여운 그리죠도 있다.(...)[3]
- 타이타스: 유명한 걸로 따지면 U-40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울트라의 전사 조니어스가 있다. 하지만 타이타스의 이 주장에 둘 다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조니어스를 어색하게 칭찬하자 타이타스는 그 이상 말하면 우주 저편까지 던져버리겠다고 선언했다.[4]
16화에서는 타이가를 깨어나게 하기 위해 트라이 스쿼드의 선언을 히로유키도 함께 제창. 이로서 히로유키도 합류하면서 4인으로 늘어났다.
3. 여담
- 울트라맨 타이가 3화와 보이스 드라마 3화에서 드디어 타이가와 타이터스가 재회하게 되면서 엄청난 조합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후마까지 합류하면서 최상의 조합을 보여줬다.
- 참고로 이들에게는 부모와 관련되어 암울한 기억이 있다. 타이가는 아버지의 유명세로 인해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으면서도 타로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고 타이타스는 헤라군단의 일원으로 태어나 어릴적 자미아스에게 입양됐지만 친부를 모르는 탓에 전쟁 도중 친부와 싸웠거나 싸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변신을 거부했고[8] 후마는 태어나기도 전 부모가 전사의 봉우리에 올랐으나 도달하지 못한채 도망친 굴욕적인 과거로 인해 패배견의 아들이라 불리며 모두에게 멸시받았다. 덤으로 이들과 대적하는 메인 빌런인 트레기어는 다름아닌 타이가의 아버지 타로의 옛 친구.
[1] 대사가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 3형제가 도원결의를 맺을 때와 유사하다.[2] 이에 후마와 타이타스는 타이가 스파크의 이름을 각각 후마 스파크와 머슬 스파...로 바꾸려고 했지만 타이가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한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특히 머슬 스파...는 더욱 안된다며 말을 잘랐다.(...) [3] 타이가도 O-50의 울트라맨들의 힘을 빌리고 있고,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 하면 이들을 떠올린다며 인정했다.[4] 전부 더 울트라맨의 오프닝 가사 드립. 시작부터 나오는 가사인 '누구나 알고 있는 울트라의 전사'가 그다지 높지 않은 인지도 때문에 밈이 된 것과 2절 후반부 가사인 '이 우주의 룰을 어지럽히는 녀석들은 우주의 저편까지 던져버린다'를 오마쥬했다.[5] 호마레는 후마, 피리카는 타이타스, 카나는 타이가.[6] 타이가는 자기가 선정되었다고 완전 환호하며 후마와 타이타스는 인정 못한다며 이의를 제기하며 아수라장이 되었다.[7] 이후 E.G.I.S 이미지 캐릭터 경연은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었는데 결과는 트라이스쿼드 전원 선정.[8] 결과적으로 이는 형제와도 같은 친구 마티아가 사망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