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코 4/건물/인프라
1. 개요
각종 산업과 생활의 근간이 되는 건물, 시설물들이다. 당연히 필수로 지어야 하지만 돈이 없다면...
2. 교통 관련
말 그대로 교통에 관련된 시설물들. 트로피코가 작다고는 해도 걸어다니는 것은 무리이므로 잘 지정해줘야 한다.
2.1. 도로
가격: 50m당 $20
도로. 경영시뮬레이션에 빠지면 섭섭한 존재니까 당연히 존재. 하지만 트로피코 내의 유일한 교통 수단이기도 한게 문제. 심시티처럼 철도나 지하철[1] 같은 대체 교통시설이 전무하다. 이는 물론 도로만 잘 깔면 다른거 신경쓸 필요가 없기도 하지만 그 대신 모든 이동 인원이 도로에만 몰려서 자칫하면(주로 후반부에) 도로에 헬게이트가 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기다 무조건 모든 도로는 2차선이다
도로가 막히면 심시티에선 사람들이 불평하는 정도만 눈에 보이지만 트로피코에서는 뼈저리게 체감하게 되는데, 불이 붙은 곳에 소방차가 도착하지 못해 건물을 날려먹거나 가카의 리무진이 전진을 못한다거나 최악의 경우는 항구로 트럭이 도착하지 못해 수출품을 항구에 배달할 수 없어 재정이 눈물나게 깎여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니 막짓지 말고 초반부터 교통망을 생각해 지어야 한다. 차량 AI는길이 막히더라도 우회같은 거 없이 무조건 최단거리 코스로 가니 이 점을 잘 생각해야 한다.
팁을 주자면 교차로, 특히 사거리는 되도록이면 만들면 안된다는 것. 사거리의 차가 전부다 기다렸다가 가기 때문에 교통체증의 주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정수준 이상 도로를 지으면 도로 예산을 다썼다고 하면서 도로 건설이 다른 도로를 철거할 때까지 불가능해지니 여러모로 잘 지어야하는 귀찮은 녀석. 은근히 안 지어질 것 같은 지형에도 짓다 보면 지어지는 경우가 있다. 나름 요령이 필요한데 하다보면 습득하게 된다.
그러므로 도로를 늘리거나 연결해 교통난을 해소하려 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도로와의 연결이 꼭 필요하지 않은 시설들은 도로를 연결하느라 교차로를 꼬지 말고 도보로 이동하도록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지형이 받쳐준다면 한 블록블록을 크게 잡고 종사자 외에는 드나드는 일이 없고 자원의 신속한 운송이 필요없는 정부 시설이나 치안 시설, 기타 버프 시설들은 한 블록 내부에 몰아주면 도로변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관광객이 이동하는 노란 택시는 쉴틈없이 호텔, 오락, 관광 시설을 이동하는데다가 입국할 때 한번에 몰려와 극심한 정체를 유발한다. 도로망을 제대로 구축하기 어렵다면 관광업을 자제하거나 오락 및 관광 시설을 한곳에 몰아넣자. 자칫 여객선 선착장 주변 주차장에서 도심을 가로질러 호텔로 이동하고 다시 도심 속 곳곳이 퍼진 오락시설을 관광객들이 이동하며 차를 멈췄다 탔다를 반복한다면 게임 후반도 아닌데 도로는 꽉 막히게 될 것이다.
2.2.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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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코의 운영의 핵이자 정말 중요한 요소'''
차고를 제공해주는 건물. 몇몇 직종 전용 차량(소방차 같은)을 제외한 모든 차량은 이곳에서 나온다. 가카의 리무진도 차고에서 뽑으니 대통령 궁 옆에도 필수. 관광객에게도 차량을 보급해 주는 등 중요하니까 많이 지어야 하는 건물이기도 하지만 한 도로에 다닥다닥 붙여놓으면 그 도로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보통 운송회사 직원들이 물건을 운송할 때 차고를 이용해서 트럭에 타므로 여러모로 필수요소.
트로피코의 주민은 가고자 하는 시설이 근처에 없으면 가장 가까운 곳의 차고로 걸어가 차를 타고 간다. 문제는 차에서 내리는 순간 차는 사라지며 도착지에 차고가 없다면 올때는 그냥 걸어온다. 당연히 차를 탄 것과 안 탄 것의 속도는 하늘과 땅 차이이며, 도로 인프라와 교통은 잘 계획해서 실행해야 하고 우선적으로 건설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우선 자신이 건설하려는 땅에 도로를 깔고 차고를 놓는다. 그 후 차고 주변을 중심으로 필요한 건물을 설치하는것이 좋다. 차고나 지하철 없이 건설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며, 건설해야 한다면 풍력 발전소 같이 사람이 필요 없는 시설로 한정하는것이 좋다.
모던 타임즈에서는 지하철이 있으므로 차고의 필요성은 낮아지지만, 가격, 지하철역 근처의 인프라, 거리의 한계가 존재하는 것과는 달리 차고는 도로만 있으면 거리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사람이 필요없는 지하철과는 달리 차고는 무학력자 두명을 사용하므로 무학력자 인원이 항상 있어야 한다. 안그러면 항구와 차고가 안돌아가기 때문이다.
차고는 절대로 교통망에 중요시되는 도로에 건설해서는 안되며 굳이 필요하다면 도로를 따로 깔아 좀 떨어져 지어 두는 게 좋다. 왜냐 하면 트로피코의 도로 체계는 도로 위에 있는 차량이 우선시 되기 때문에 교통대란에 걸리면 차고에 있는 차는 빠져나오지도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단 차고에 있는 차를 뺄 수 있는 빈 도로가 필요한 것.
교차로의 한 쪽 모서리에 연결되면 차고에서 나오는 차가 다른 차랑 겹쳐지는 버그가 있어서 도로는 삼거리로 구성하고, 삼거리마다 버그를 노리고 차고를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2.3. 운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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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으로 수입을 얻는 것을 제외하곤 무조건 필요한 건물, 없으면 수출도 수입도 할 수 없다.'''
트럭으로 물건들을 운반해 주는 차량으로 말 그대로 필수 요소인 건물이다. 1차 생산으로 만들어진 재료를 공장에 배달하고 배달된 재료로 만들어진 상품을 항구로 배달하고 수입품도 필요한 곳으로 배달하고. 차고가 사람의 운송을 책임진다면 운송 회사는 물건의 운반을 책임진다. 부족하면 경제 자체가 안돌아가므로 많이 지어두자. 생산지 - 운송사 - 가공공장 - 운송사 - 항구로 연결해두면 쌩쌩하게 잘 돌아가니 참조.
항구에도 운송사가 붙어있다. 항구의 하역부들은 수입 물품 운반을 담당하는 역할이라 있는 것 같다.
2.4.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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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코와 바깥세계를 연결해주는 건물로서 상품과 원료의 수출입을 담당하고 덤으로 이민자도 받아들이는 중요한 건물. 이곳과는 당연히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랜덤 아일랜드를 제외한다면 거의 다 연결되어 있다. 처음에 하나를 공짜로 주지만 2차 산업이 주력이라면 나중에 여러 개정도 더 지어두면 좋다.
수출품은 운송사가 운반할때 가장 가까운 항구로 옮기기 때문에 괜히 항구 1개만 가지고 있다가 수출품의 운송이 잘 안돼서 국고가 안 올라간다고 화내지 말고, 가까운 바닷가에 항구를 여러 개 설치해야 수출품을 빨리 나를 수 있다.
가장 많이 파업을 하는 곳. 행복도가 일정 이하로 떨어질 때 가장 먼저 하역부들이 일을 안하겠다고 파업을 하는데, 1인당 $300을 쥐어줘서 달랠 수도 있고, 비밀요원을 투입해 파업을 분산시키기도 하고, 아예 무시해서 수출품, 수입품을 항구에 가둬놓게 할 수도 있고, 사살명령을 내려 파업을 중지시킬 수 있다.[2]
2.5. 지하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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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Times 추가 건물. 교회, 병원, 식량 생산 시설이나 슈퍼마켓, 오락시설처럼 시민들이 자주 들르는 곳 근처에 설치해주는게 좋다. 차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건설 사무소와 운송사 직원들의 도로 이동이 한결 수월해진다. 심시티처럼 따로 지하철 구조를 만들 필요도 없고 그냥 출입구만 설치하면 된다. 심지어 열차 이동시간도 없고 출입구-출입구로 순간이동한다. 레알 글라놀로지. 점점 지을수록 가격이 뛰니 적당히 짓자. 그래도 6만달러 이상으로는 잘 안오른다. 전기도 5MW씩 먹는다는걸 유념해야 한다. 건설과 운송직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도로를 이용해야 하지만, 퇴근할때는 지하철을 타니 운송직들을 위해 항구 근처에 설치해줘도 괜찮다. 전투중인 병력들도 무기를 갖고 있어서 지하철을 타지못한다.
의외로 간과하는 사실이 있는데, 지하철간 거리가 너무 멀면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다. 비싼 지하철 지어놓고 사람들이 단 하나도 사용 안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차고는 이런 문제가 없으므로 편하게 지어줄 수 있다. 버그이거나 의도한 단점인듯.
이놈 덕분에 모던타임즈에서는 후반이 할만해졌는데, 이걸 구석구석 잘 박아놓으면 도로에 차가 싹 사라지면서 자원운송이 매우 원활해지고 통근시간이 미친듯이 짧아진다. 인구가 많고 공장이 많을수록 빛을 발하는 건물.
관광객들도 이용 가능한 것도 엄청난 장점. 관광객 입국 시설과 호텔지역 근처에 지으면 지하철로 이동하기 때문에 차가 줄어든다.
덧붙여서 지하철 출입문 상단에 표시된 노선도는 2008년 베이징 지하철 노선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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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력 건물
트로피코에서도 전기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다행히 현실처럼 모든 집이 전기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건물의 업그레이드나 고급 건물들이 전력을 주로 요구하므로 처음에 주는 쥐꼬리만한 돈으로 발전소를 짓는 짓은 그만두자. 전력을 공급하는 건물들은 그 주변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공급 지역을 넓히려면 변전소를 지어주어야 한다.
3.1. 풍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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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을 생산하는 가장 싼 건물이면서도 크기도 작고 운용 인원도 필요로 하지 않는 착한 건물.. 인줄 알았으나 단점도 상당히 많은 건물. 건물 가격은 싼 편이나, 설계도까지 고려한다면 첫 건설에는 $10,000이 요구된다. 또한 생산력이 고저차에 따라 달라진다. 또 무지막지한 유지비. 매월 $150를 유지비로 쓰는데, 1년이면 $1, 800이고, 3년째에는 건물 가격만큼의 유지비가 쓰인다! 트로피코가 년 단위로 시간이 막 흘러가는 게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부담이 큰 건물이니, 건설할 때에 반드시 고려할 것. 괜히 현실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각국 정부에서 떨떠름해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게 아니다.
3.2. 태양열 발전소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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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Times 추가 건물. 풍력 발전소를 대체하며 어디 짓든 발전량은 상관없다. 가성비 또한 나쁘지 않지만 기본가격이 풍력발전기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비싸다. 최대 3번의 추가 업그레이드(집광판 추가)로 생산 발전량을 높일 수 있다. 업그레이드당 100MW씩 증가한다. 싸보여도 실제로 보면 투입한 돈에 비해 뽑아내는 전력양이 핵발전소에 비해서는 좀 딸리는 감이 있다. 하지만 핵발전소에 들어가는 대졸자 월급과 발전을 위한 우라늄 수입 등을 생각하면 실질적인 비용은 피차일반. 상황에 맞게 결정하자. 사실 태양열 발전소가 가장 고민시키는 건 가격보단 좁아터진 트로피코에는 맞지 않는 크고 아름다운 면적이다.
3.3.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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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건물. 풍력발전기는 범위가 너무 좁고 유지비가 너무 비싸며 원자력 발전소는 우라늄이 너무 비싸 상대적으로 효율이 좋은 전력 건물이다. 하지만 운용 인원이 많이 필요한데다가 그 운용 인원도 비싼 인재인 대졸자들. 그나마도 꽉채우지 않으면 전력 생산량이 보잘 것 없다. 하지만 공장이나 병원 등을 제대로 돌리려면 어쩔수 없이 지어야 하는 건물.
미국의 지원과 은행의 능력으로 '''$1,700'''이라는 떨이 가격으로 무차별적으로 지을 수 있다. 다만, 그만큼 대졸자를 요구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유정과 더불어 여자 대졸자의 주요 수요처.
3.4.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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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의 상위 건물이다. 원자력 발전소 특성상 냉각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안가에만 지을 수 있다. 똑같이 대졸자를 먹지만 발전소의 반인 네명 밖에 먹지 않으며 무엇보다 저 미칠듯한 발전량이 모든 단점을 덮어버릴 수 있다. 중반까지는 이거 하나만 지어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단점이 좀 있는데 일단 우라늄을 필요로 한다. 이 우라늄의 가격이 제법 되는데다가 소련에서만 판매하는지라 소련과의 관계가 나쁘다면 그대로 고자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수입한 우라늄이 어떻게든 발전소에 도달해야 하는데 교통사정이 영 좋지 않다면 우라늄을 실은 트럭이 발전소까지 도착하지 못해 발전소가 멈춰버리는 해괴한 현상까지 볼 수 있다. 1000MW를 생산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4명 채운뒤 오랫동안 놔두면, 생산량이 저절로 올라 깰 수 있다.
소련과의 관계가 좋더라도 이벤트로 소련에서의 수입이 금지되면 고자 크리. 너무 맹신하지는 말도록 하자. 그래도 Pirate Heaven DLC가 있는 유저는 밀수업자를 통해 우라늄을 싼 값에 들일 수 있다. 단, 수입을 허용하는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재해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된다 해도 방사능 피폭 같은 대재앙은 없다. 만약 이 설정이 들어갔다면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태를 눈앞에서 체험할 것이다.
3.5. 변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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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건물들 주변으로 생기는 전력 공급 범위를 넓혀주는 건물이다. 하지만 전력 공급 범위 내에서만 지을 수 있다.
보통 차고와 지하철 부근에 건물이 들어서게 되므로 차고 부근에 하나씩 지어주면 좋다. 빽빽히 지어주는건 돈과 구역낭비이므로 전력공급 범위 경계선에 지어주면 된다. 인력이 필요치 않으며, 별도의 전력 소비도 없다. 유지비는 당연히 들어간다.
4. 기타 인프라
여기 넣기도 뭐하고 저기 넣기도 뭐한 인프라들. 그래도 중요하다!
4.1. 건설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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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건설하는 건축가들을 고용하는 곳이다. 당연하지만 이 건물 없이 트로피코를 건설하겠다면 엄청난 돈이 필요할 것이다.[3]
트로피코의 건물 건설은 가카가 돈을 들여 부지를 선정하면 건축가들이 차를 타고 도착해서 건물을 짓는 방식이니 건축가가 많을수록 좋다. 더군다나 건축가가 다른 게임의 일꾼과는 다르게 짓다가도 퇴근 시간되면 그냥 떠나버리므로 예비 인력을 구해놓는 건 여러모로 현명한 행위이다.
초반에 건물 막 지을 때 중요하므로 아예 하나 더 짓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 건물인데다가 성 구분 없이 무학력자 8명을 고용할 수 있으므로 초반에는 나름대로 효자 건물. 한 채당 노동착취시에는 두개의 건물을 동시에 건설 가능하고, 노동복지시에는 한 개만 건설 가능하다.
4.2. 쓰레기 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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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주변의 환경 오염을 줄여주는 건물이다. 사실상 환경 오염을 막는게 목적인 유일한 건물이라 지어줘야 한다. 스스로도 약간의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미묘한 건물.
환경주의자들은 이 쓰레기 매립지를 지어놓으면 환경을 살리랬더니 쓰레기를 묻어서 묻어가려 한다며 난리법석을 피우는데, 그 정도가 일단은 '''나라를 쓰레기더미로 만드는 것보다는''' 덜하므로 서니 플라워 양이 나라가 쓰레기더미라고 투덜거릴 쯤에는 꼭 지어주자. 인구 200명당 1개소 이하일 때 투덜거린다. 여담으로 서니 플라워는 쓰레기장을 지어놓으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목초지'''(meadow)'''에 지어서 수많은 희귀종이 사라졌다며''' 가카에게 비난을 퍼붓는다. 업그레이드를 하지않는다면 전기를 먹지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래있는 전력을 소비하는 건물로 바뀌니 유의하자. 쓰레기 압축기를 건설해야 제대로 된 환경오염 방지가 된다.
4.3. 하수 처리장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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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Times 추가 건물. 쓰레기 매립지와 같이 주변의 환경 오염을 줄여준다. 풀업 쓰레기장의 2배의 전력을 먹는 게 부담스럽지만 쓰레기 매립지보다 넓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값은 한다. 또한 몇가지 옵션도 추가되었는데 기본 유지 이외에 수질 정화(유지비 2배, 주변 주민들의 수명 증가), 행복의 가루(비자금이 $7500 이상일 때 가능, 지지도가 30 증가하나 몇몇이 죽을 가능성이 있음,멋진 신세계??), 물 재활용(유지비 2배, 환경주의자들의 존경심 증가)이 추가 되었다. 아까와는 달리 서니가 아주 좋아한다.
4.4. 도시 공원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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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센트럴 파크와 같은 거대 공원. 기존의 나무나 공원처럼 주위의 환경수치를 증대시켜 주지만 단 한개밖에 건설할 수 없다. 도시공원이 있다면 환경주의자들의 지지가 팍팍 오르는데다가 도시공원 한 개만 있어도 주위의 환경 만족도가 하늘을 치솟게 된다. 가끔 이걸 퀘스트로 줄 때도 있는데, 도시 공원의 효과와 별개로 또 환경주의자들의 지지도가 오르니 굉장히 유용하다. 센트럴파크처럼 처음 지을때부터 도시 공원을 중심으로 하여 주거지를 건설하면 환경 요구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미관 수치도 상승시켜주는데, 미관 수치가 낮은 곳에 이거 하나 지어놓으면 주변의 미관이 단번에 최대치가 된다. 미관 수치와 시너지가 있는 관광 관련 건물을 주변에 지어도 좋다.
[1] 지하철은 모던 타임즈 때 추가되었다.[2] 단, 사살을 할 경우 근처 주민의 존경심이 급격히 떨어진다.[3] 한 채만 남아 있으면 페눌티모가 말리기 때문에 철거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