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아시아
1. 개요
特定アジア(とくていあじあ), 5ch에서 구전되다가 일본 우익내에서 전반으로 확산된 한반도와 중국에 대한 '''멸칭'''이자 넷 우익 전반뿐만 아니라 이의 영향을 받은 우익사관 일반에서 쓰이는 레토릭 중 하나. 약칭으로 특아(特ア, 特亜), 비슷한 말로는 중한조(中韓朝)[2] 가 있다.
2. 확산
원래 상술했듯 5ch 등의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쓰이는 속어였지만 2005년경 그 후 혐한류의 히트 등 이후로 일부 우익사관 학자나 정치가, 언론인 등도 서적 제목 등에 쓰는 등 사용하게 되었다.
2.1. 5ch의 넷 우익사이에서 이런 말이 유행하게 된 이유[3]
2005년 이전 기존의 언론 중 중도-온건 논조의 아사히 계열, 마이니치 계열 등 일본 언론 및[4] 좌파 시민단체가 한반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대일관계를 논할 때 "아시아 나라들", "아시아", "해외" 등으로 모호하게 표현하는 성격이 있는데, 이러한 대일관계에서 일본의 행동으로 인해 남북한 정부와 중국 정부가 일본을 때리는 분위기가 형성될 때 "아시아 국가들의 반발"이라는 식으로 보도하는 예다.
그러나 이 표현에 이들 언론을 주시하는 5ch에서는 "아시아의 범위는 중동같은 데도 있는데 저 세 나라만 아시아라 그거지?"라는 투의 불만을 품어왔다. 국제뉴스 계열판에서 특히 이러한 표현에 대한 넷 우익들의 불만이 팽배했기 때문에 니다판, 한글게시판과 더불어 5ch 혐한 트로이카 중의 하나인 동아시아 뉴스+판(구칭 극동뉴스판)이 분리된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이야 동아시아 뉴스+라는 이름을 쓰지만, 왜 게시판 이름이 '극동'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이러한 의도도 깔려있다고 볼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본 문단은 일본어 위키백과 <특정아시아> 문서에서 일부 발췌한 것이다. 따라서 원문은 일본 넷 우익의 논조가 강할 수 있다.[2] 중국, 한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3] 본 문단은 일본어 위키백과 <특정아시아> 문서에서 일부 발췌한 것이다. 따라서 원문은 일본 넷 우익의 논조가 강할 수 있다.[4] 일본 위키에서는 여기에 당시 NHK까지 포함시키고 있다. 물론 당시는 NHK가 비교적 온건적인 성향을 보였을때이고, 정권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아베 신조 2차 내각 이후부터는 친 아베 여론으로 경도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