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비하명칭

 


[image]
유대인
히스패닉
영국인 차브족
시크교
여성 무슬림
소말리인[1]
아일랜드인[2]
중국인
파키스탄인
(서남아시아, 북아프리카의) 아랍인[3]
메스티소
불법체류자[4]
흑인


1. 개요


점점 세계는 좁아지고 국가 간 교류는 많아지지만, 인간이라는 생물 자체가 다른 뿌리를 가진 사람에게는 적대감과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는 존재한다. 고로 다른 민족을 비하하고 욕하는 말 또한 언제나 있어 왔다.
만약 다른 나라에 간 경우, 그곳에 같은 나라 교포가 새로 온 사람에게 인종차별 용어를 쓰는 경우도 있다.
  • 나라 자체 관련 호칭은 별명/지리를 참고. (이쪽은 미칭/멸칭 관계없이 수록되어 있다.)
  • Wikipedia의 목록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한국어 문서는 없는 상태다.
슬라보예 지젝에 따르면 가벼운 정도의 비하 명칭은 오히려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상쇄시키고, 저급하지만 어느 정도의 연대가 가능하다고 한다. 오히려 서로 간의 비하 명칭이 딱 끊긴 상황이 일촉즉발, 폭풍전야의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사례로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2. 만국공통


예로부터 원숭이는 좋은 비유 대상이 되지 못했다. 행동이 경박하거나, 남의 흉내를 잘내거나, 우스꽝스럽거나, 멍청하거나, 그냥 외모가 원숭이를 닮았거나 하는 이유로 사람에게 쓰였다. 다윈진화론이 등장한 이후로는 진화가 덜 된(미개한) 종족라는 인종차별적 함의를 가지고 다른 민족, 다른 나라사람을 비하하는 데 자주 쓰인다.[5]
  • 백인우월주의 성향의 인종차별주의적인 백인이 유색인종(특히 흑인)을 비하할 때, 진화가 덜 됐다는 의미에서 Ape이나 Monkey라고 부르는 일이 있다.[6] 대표적인 악질사례로 유럽축구 경기 때 유색인종 선수에게 바나나를 던지는 것 등이 바로 이런 모욕이다.[7]
  • 심슨 가족의 윌리는 프랑스인을 치즈먹고 항복하는 원숭이라고 한다.
  • 한국에서 일본인을 비하할 때 원숭이라 하고, 일본에서도 한국인을 원숭이라고 한다. 일본에 자생하는 원숭이가 있고, 많이 키운다는 점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한다. 혹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원숭이를 닮았다는 말에서 유래했다고도 보며, 남을 잘 따라한다는 의미도 있다.
  • 초인목후이관의 일화를 보면 굉장히 옛날부터 써온 멸칭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돼지 ㅡ 사실 돼지는 똑똑하고 생존력이 강한 동물이며, 잡식성이기도 하다. 그래서 잔반같은 찌꺼기들도 잘 먹어치우는데 그래서 더럽다는 이미지가 굳혀졌다. 자세히 보면 얼굴도 귀엽게 생겼다. 야생에서 사는 멧돼지는 꽤 큰 맹수이며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농장 돼지와는 달리 아주 강하다. 멧돼지는 Boar이고 여기서의 돼지는 Pig로 우리 안에서 식용으로 사육되는 돼지를 말한다. 독재자를 묘사할 때 많이 쓰인다. 타 민족이나 적국 사람들을 비하할 때 자주 쓰였다. 사회주의 소련 체제에서는 미국을 묘사할 때 자본가 돼지들이라는 표현을 많이 썼다. 한국에서는 북한 김정일, 김정은을 묘사할 때 뚱뚱한 모습을 돼지에 빗대어 표현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김치맨(한국), 케밥(터키) 등을 들 수 있다.

3. 동아시아인


  • Shrimp eye(새우눈)
서양권 사람들이 동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말이다. 1944년 작 루니툰 벅스 버니를 보면 버니가 일본군들한테 폭탄 아이스크림을 주며 새우눈이라고하는 장면이 나올만큼 꽤나 유래가 깊은 표현.[8]
  • Chino(치노)
스페인어중국인 혹은 중국과 관련된 형용사형으로 일반 단어(idioma chino,pueblo chino 등)이지만 동시에 동양인 전체를 몰개성하게 부르는 의미 및 비하하는 뉘앙스[9]가 있는 단어다. 주로 중남미에서 쓰인다. 옛날 백인만 보면 무조건 미국사람이라고 부르는 거랑 비슷한 점도 있다 chino가 아니라 coreano라고 국적을 정정해주었음에도 무시하고 계속 chino로 부르면서 쪼갠다거나, 눈 찢는 시늉이나, 이소룡 흉내같은 것을 같이 하면 비하의 의미라고 보면 된다. 일종의 동아시아인 통칭으로 여겨서 사용하는 것인데 비하 뉘앙스가 있어서 문제이다. 여담으로 동양계 가수 치노 XL의 이름이기도 하다. 남미에서도 나라마다 지역차가 있다고 하며 콜롬비아에서는 Chino를 중국인의 의미로 쓰는 반면 물론 다른 남미지역에서는 중국인을 지칭할 때는 Chinito나 Chinita로 지칭하며 Chino는 비하의미로 쓴다고 한다.
  • Chink, Chinky(칭크, 칭키)
대표적인 동아시아인 비하용어
사전적 의미로는 '금이 간, 틈새가 많은'이지만 거의 인종차별적 단어로 쓰이며 중국의 영문명인 China, 혹은 청나라의 영문명인 Ching(="칭"[10])에서 왔다고 추정된다. 때문에 중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나 외모가 비슷한 한국인, 일본인을 비하할 때도 쓰이는 단어다. 한국말로 치면 짱깨. 또한 Chinky eye라며 양 손가락으로 눈을 실눈처럼 만드는 인종차별 제스처도 있는데 이는 매우 흔하며 심지어 아래처럼 카메라 앞인데도 대놓고 버젓이 한다. 1970년대 스웨덴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말괄량이 삐삐에서도 중국인 묘사에서 등장한다. 웃긴 점은 한국, 중국, 일본끼리도 서로를 비하할때 양 옆으로 째진 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묘사한다. 박지성에 말에 따르면 눈을 찢는 행위가 인종차별 행위인지 전혀 모르고 오히려 동양인을 치켜세우려 하는 의도로 쓴다고 한다. 즉 아시아권에서는 인종차별이라 받아들이지만 서구권에서는 오히려 반대의 의도로 쓰고있는 상황.[11] 테베즈가 박지성을 위해 눈찢기 세리머니를 할려고 하자 기겁하고 말린 일화도 있다고 한다. 이것이 인종차별행위 라는걸 더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셈이다.
  • Slit(슬릿)
원래 뜻은 얇고 긴 구멍. 동양인 특유의 쌍꺼풀이 없어서 눈이 작은 것을 비하하는 말. 포르노 물에서는 전혀 다른 부위를 가리키니 주의.
  • Slant Eye
위의 Slit과 같은 뜻. 찢어진 눈이란 뜻이다.
  • Flat Face, chapti, pancake face, table face, spoonface, socket face
납작한 얼굴. 입체감이 없이 평평한 동양인의 얼굴을 가리키는 멸칭이다.
  • Yellowface
누런 피부, 찢어진 눈, 불거진 광대뼈, 뻐드렁니, 납작한 얼굴로 희화화되는 동양인의 외모
  • Shitskin
똥피부(...) Cumskin에 대응되는 멸칭이다. 동아시아인뿐 아니라 유색인종 전반에 쓰인다.
  • Banana(바나나)
바나나 문서 참조.
  • winkie, twinky(트윙키)
트윙키 문서 참조.
  • Egg
바나나와 트윙키와 비슷한 용어.
중국어가 무언가 짱찡총하게 들리는 건 세계 공통인가 보다. 물론 외국인들은 중국 한국 심지어 일본인까지 가릴 거 없이 동아시아인에게는 칭총거린다. 물론 동양인이 들으면 매우 기분 나빠한다.[12] 아프리카에서 여러 마찰을 빚자 아프리카 흑인들 사이에서 중국인들에 대한 분노로 칭총이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했다. 문제는 중국인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한국인, 일본인들도 칭총으로 오해받기 일쑤라는 점. 그래서 한국인이 중국인을 욕한답시고 칭총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서양인 눈엔 칭총이 칭총거리는 상황이 되므로 멍청함을 인증하는 행위가 된다. Ching chong, Ching cheng chong 등 여러 베리에이션으로 사용된다.
  • Dirty knee(더러운 무릎)
중국인일본인들의 영어 명칭이 각각 Chinese(차이니즈), Japanese(재패니즈)로 표기되는것과 아시아인이 무릎 꿇는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에서 유래한 멸칭으로 Dirty knee(더티 니즈)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인종차별적 의미가 담긴 “Chinese, Japanese, Dirty knees, look at these! (중국인이다, 일본인이다, 더러운 무릎이야, 얘네 좀 봐봐!)”라는 구전 동요마저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해당 말장난은 검은 머리에 황색 피부의 동양인이 옆을 지나갈 때 양손으로 눈을 찢으며 ‘차이니즈, 재패니즈, 더티 니즈’라고 운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식이다. 이탓에 영화 몬스터 헌터는 중국 개봉 하루만에 해당 논란으로 상영이 전격 취소되기도 하였다. 영화 ‘몬스터 헌터’ 중국인 비하 논란으로 하루만에 中 개봉 취소
  • Yellow Monkey
단어 뜻 그대로 피부가 노란 원숭이. 지금은 사어(死語)가 되었지만 엉뚱하게도 이 단어를 그대로 가져다 쓴 일본의 록밴드 'Yellow Monkey Orchestra'[13]가 있다.
  • Chigga(치가)
Chink + Nigga. 중국계(동아시아계)이면서 힙합씬에서 NIGGA(흑인 멸칭)처럼 보이는 사람을 뜻한다.
  • Fresh off the boat(Fob)
예전에 정착한 동아시아계 이민자가 나중에 정착한 동아시아계 이민자 혹은 동아시아권에서 와서 일시적으로 체류하는 동아시아인들을 차별할 때 쓰는 용어다.
예스러운 말투를 의도한 게 아니라면 거의 사어 수준이지만, 동아시아인들이 자신들을 기준으로 동쪽의 이민족을 지칭하는 데 쓰인 매우 역사 깊은 멸칭이다. 그 시작은 중국의 중화사상을 배경으로 하고있지만, 남송(南宋)이후 화이관이 정립되기 이전에도 자주 쓰였다. 중국에서 한민족을 불렀던 이름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한족(漢族) 왕조들은 중원을 기준으로 동방에 있는 적대, 멸시 대상의 세력은 만주족을 포함해 일본까지도 다 동이라고 불렀다. '夷(이)' 자체가 오랑캐 중에서도 특히 동쪽 오랑캐를 뜻하는 멸시의 글자다. 중화사상의 영향을 받은 한국에서도 자국을 중심으로 멸시의 뜻을 담아 일본을 '島夷(도이. 섬 오랑캐)'와 '東夷(동이)'라고 칭한 경우가 있었다. 또 중화사상의 영향을 받은 일본에서는 주류 민족인 야마토족이 아닌 홋카이도, 혼슈 동북부(도호쿠 일대)의 아이누족들을 또 '夷(이)'[14]로 부르기도 하였다. 청나라는 오늘날 중국 왕조로 인정받음에도, 나라를 세우고 군림한 지배층이 만주족이었기에 夷 자를 매우 싫어했다. 대표적으로 홍이(夷)포를 홍(衣)포로 바꿔부르게 한 예가 있다. 동아시아 전반에서 쓰이는 데 동아시아인이 주로 동아시아인을 지칭하는 데 쓰였다는 점이 다른 명칭과 다르다.
  • Xing ling (싱기링기)
브라질에서 아시아인을 몰개성하게 부르는 말. 싱가포르의 만화가 황전명(Wee Tien Beng, 黄展鸣)이 1999년부터 4년간 연재한 The Celestial Zone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인데 이 작가의 만화가 외국으로 수출되고 전개 초반 최강자로 나오는 Xing ling이 인기를 끌면서 아시아인을 이렇게 부르게 되었다.
  • Chimpanzee (침팬지)
동북아시아 사람들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모욕이다. 동북아시아 사람들을 침팬지랑 매우 닮았다며 비하할 때 쓰는 언어이다.
중국인이 일으킨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생겨난 인종차별 언어다. 동아시아인을 보면 코로나라고 부르며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언어. 코른틴은 격리를 뜻하는 쿼런틴(quarantine)에 코로나를 뜻하는 corona가 합성되어 소리나는 대로 철자한 것이다.
+ 동양인. 동양인을 비하하는 용어. 주로 디시인사이드처럼 자국 혐오 성향이 강한 사이트에서 자조적인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

  • 라이스 이터(Rice eater), 라이스텅(Ricetongue), 누들이터(Noodle eater), Small eyes(작은눈), Zipperhead 등도 있다.

3.1. 한국인


일본의 혐한들이 한국인을 강간하는 나라로 비하하는 명칭. 일본어 독음으로 간(姦)은 (韓)과 같은 발음이므로 더 유착화되었다.
한국을 주권 국가가 아닌 미국과 일본의 괴뢰국이자 미수복 영토나 다름 없이 취급하는 뉘앙스다.
한국인 비하표현으로 가장 잘 알려진 단어.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K国 - 일본
Korea와 나라 국(国)를 합친 단어. 근래 한국에서 K-POP과 같이 한국형에 K를 붙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나, 실제로는 2005년에도 쓰였을 정도로 굉장히 오래된 표현이다.
  • 요보 - 일본
메이지유신 시기부터 2차대전 종전 시기까지 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널리 쓰였다. '여보게, 여보시오' 정도의 의미였던 조선어 '여보'를 희화화한 표현. 한자로 쓸때는 '鮮人(센진)'이라고 썼다. 즉 '鮮人'의 독법이 두가지였던 셈.# '망하다만 민족'이라는 고약한 의미인 '余亡'이라고 쓰고, '요보'로 읽은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 한자를 음독한 것.# 해당 시기 일문학 및 국문학(예를 들면 염상섭만세전)을 읽다보면, 의외로 많이 접할 수 있다.
  • 超汚染人(초오염인), 超汚染塵(초오염진) - 일본
조선사람을 의미하는 '조센징(쵸-센-징(chousenjin), 朝鮮人)'과 비슷한 발음을 이용하여 만든 신조어 멸칭이다. 뜻을 풀자면 '초월적으로 오염된 인간' 정도.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왜 조선인과 비슷한지 모를 수 있지만, 일본식 음독으로 읽으면 '쵸-오센징(chou'osenjin)'이 되어 '쵸센징(chousenjin)'과 꽤 비슷하다. '초오염(쵸-오센)' 부분만 활용해서 일부 혐한들은 超汚染半島(초오염반도) 등 '초오염 + xx' 라는 식으로 응용해서 사용하는 듯 하다.
  • 호르홀(ホルホル) - 일본
과거 인조이재팬 시절 한국의 의성어 '헐'이 번역기를 통해 호르홀(ホルホル)이라 번역되었는데 넷우익들에게 재미있는 어감인지 한국에 대한 멸칭으로 승화하였다. 보통 소위 한국의 '국뽕'과 관련된 것들이 넷우익들에게 소개 되어 비아냥의 대상일 될때 쓰이며 한국인들 자체를 지칭하는데도 자주 쓰인다. 재미있는것은 그 어원인 '헐' 자체가 일본에서 제대로 발음이 불가능해 호르홀이 되었다는것.
'빵즈'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중국내 조선족들을 비하하는 명칭(중국판 조센징과 비슷)으로도 사용된다.
  • 소국(小國), 속국(屬國) - 중국
  • 한거우(韓狗, 한구) - 대만
한국의 나라 국(國)자를 개 구(狗)자로 바꾼 것이다. 굳이 해석하자면 한국 개 정도. 발음은 '한구워'가 아닌 '한거우'가 되고 성조도 다르지만 중국어에 익숙치 않은 한국인이 듣기에는 비슷하다. 대만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명칭은 이 정도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로 PTT나 페이스북에 한국 관련된 포스팅 문서는 韓狗를 많이 볼 수 있다.[15]
프랑스의 유명 배우였던 브리짓 바르도가 한국인을 개를 먹는 야만족이라고 한 일화는 이미 유명한 사실이며, 게다가 프랑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서양인들이 한국을 언급하면 꼭 개고기 드립을 치고, 혐한초딩들도 한국을 까댈 때도 개고기를 언급한다. 심지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부르는 박지성 응원가에도 개고기 드립이 있다. 문제는 개고기를 먹는 나라가 한국만이 아니라는 거지만. 개고기 항목을 따라가 보자. 당연하지만 한 프랑스 여배우가 한 말 가지고 프랑스 전체가 그리 생각한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 오히려 프랑스는 브리짓 바르도에게 우리도 달팽이를 비롯해 온갖거 먹으면서 뭘 욕하냐는 식의 비판적인 의견도 많았다.
김치 특유의 매운 냄새/맛 때문에 붙은 케이스. 1960년대까지 미군들이 쓰던 표현 중에 in a deep kimchi[16]라는 말이 있었는데 shit을 kimchi로 바꿔 쓴 것이었다. 디시를 중심으로 한국에선 김치맨, 퍼킹 김치맨이란 비하명칭이 유행하고 있는데, 사실 이걸 미국이나 영어권에서 만들었다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일종의 자기비하적인 용어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부끄러운 모습을 볼 때나 스스로 자조할 때 퍼킹 김치맨이라 일컫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대륙의-열도의 시리즈와 대칭되어 나온 반도의- 시리즈와 비슷한면이 있고, 퍼킹 김치맨의 응용으로 중국이나 대만 사람에겐 "퍼킹 딤섬맨"(딤섬은 중국의 전통 만두), 일본사람에겐 "퍼킹 스시맨"이라 하는 경우도 있다. 퍼킹 뒤에 여러 전통음식을 붙이고 맨자를 덧붙여 세계 여러 나라의 비하명칭을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
  • 얼구이쯔(二鬼子, 이귀자)
일본이 중국 대륙을 지배하던 시절 만주에 거주하던 중국인들이 조선인 군인 또는 조선인 경찰관을 낮잡아 부를 때 쓰던 중국어 욕으로 조선인의 물건을 경멸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했다. 어원은 르번구이쯔 버금가는 놈들이란 뜻인 듯하다.
어원은 지폐가 나왔는데도 엽전 사용에 집착하는 한국인의 구태를 비꼬기 위해 사용된 말로 짐작된다. 옛날에는 한국인들이 스스로 자학을 할 때도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다.[17] 참고로 신중현의 1970년대 당시 밴드 이름이 신중현과 엽전들이었다. 지금은 사어가 되었다.
  • 반쪽발이
본토의 한국인이 재일교포를 가리키는 멸칭으로 혈통은 한국인이지만 일본적인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한다는 의미로 붙여졌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격차가 넘사벽이던 1980년대까지 많이 쓰였다. 당연히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차별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으니 교포들 입장에선 설상가상이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베리에이션으로 조선족을 가리키는 멸칭인 '반짱깨'도 있다. 조선족은 국적으로 따지면 중국인이며, 조선족들 자신들이 중국인과 한국인 사이의 애매한 국적을 이용해서 불리한 상황이면 유리한 쪽으로 자기 국적을 말하거나 한국인들 앞에서 중화사상을 늘어놓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그에 대한 반감으로 생겨난 말이다.[18]
대한민국 성인 남성의 대다수가 예비역 병장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한국인을 까는 말이다.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문제점이나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등 너무 군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비하하는 멸칭이다.
  • zip, Zipperhead (지퍼헤드)
한국 전쟁 당시 지프 등에 치여 죽은 북한군의 시신에 생긴 바퀴자국이 흡사 지퍼같다는 데에서 생겨난 용어로서 영미권에서는 Gook과 함께 한국인을 비하하는 용어로 자주 쓰인다. 사실 한국인 외에도 그냥 동양계 전반을 욕하는 말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도하의 기적 전후로 벌어진 한일전에서 울트라 닛폰측의 응원걸개에서 유래됨. 지금은 거의 사어화되었지만, 몇몇 혐한들은 이 해프닝까지 발굴해서 지금도 keroa라는 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 따이한
베트남 전쟁 당시 월맹군과 베트콩들이 파월 한국군을 비하하면서 부르던 말. '대한' 이라는 단어를 베트남식으로 발음한 말에 불과하지만 그 말 뜻 속에는 엄연히 비하적 의미가 담겨져 있다.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 분들께 절대 쓰면 안 되는 말로 장난으로라도 썼다간 엄청난 불호령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Fuckorean (뻑코리안) - 욕인 "Fuck"과 한국인을 뜻하는 "Korean"을 합친 용어이다. 영어권 국가에서 주로 한국인들에 대해 쓰이는 표현이다.
  • 사우스 코로나(South Corona)
  • Endless beggar
와패니즈들이 간혹 사용하는 한국인 멸칭으로 "일본은 이미 과거사를 사과했는데 한국은 끝도없이 일본에 사죄를 요구하고 있다, 사죄는 핑계고 사실 돈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저런다."라고 주장하며 서양인 코스프레를 하는 넷우익 일본인들[19]과 합세해 일본을 응원하고 한국을 구걸하는 거지에 비유해 비하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주로 대안우파, 친일 성향이 있는 영미권의 특정 남초 사이트, 국내 극우파[20] 사이에서 이런 비아냥을 볼 수 있다.
한국인들의 온라인 게임에서의 악명높은 비매너 행위를 뒤떨어진 시민의식의 대명사 중국인에 빗대어 까는 용어. 주로 한국인이 한국인을 욕할 때 사용한다.

3.2. 북한인


  • 북한
한국에서는 공식 명칭이지만 북한인에게는 멸칭으로 인식된다.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대민국만을 한반도의 정통성있는 정부로 보고 남한/북한으로 구분하듯이, 북한인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만이 한반도의 정통성있는 정부라 보고 북조선/남조선으로 구분하려 한다. 따라서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 한반도 북부를 정통성 없는 정부가 지배하는 지역으로 정의한 북한이란 호칭은 멸칭으로 인식되는 것. 한국에서 남조선이란 말이 멸칭인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 38따라지
원래 화투 놀이 중 섰다에서 패의 한 종류를 가리키는 말로, 3과 8로 이루어져 있으나 광땡이 아닌 패를 말한다. 해방 후 38선이 그어지고 이북이 공산화되면서 자유를 찾아 월남한 사람들을 비하하는 명칭으로 쓰이게 되었고, 이후 한국전쟁 때 월남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데에도 쓰였다. 저런 시대적 배경이 있는 표현이라 21세기에 들어서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된 표현.
소련의 지휘를 받는 꼭두각시 정부의 군대라는 의미에서 온 말. 사실 북한에서도 남한을 미국의 꼭두각시 취급하는지라 남한을 까댈 때 괴뢰군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고 한다.
북한 괴뢰를 줄인 말. 제4공화국 이후로 한동안 쓰이지 않다가 연평도 포격 사건을 계기로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북한을 까대는 표현으로 부활하였다. 북괴상스 라든가...
북한의 황량한 환경과 전체주의적 독재정권, 심각한 인권 탄압이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스탄 계열 막장국가와 같다는 대서 유래한 북한 비하 드립이다. 그러나 -스탄 국가들 중에는 카자흐스탄과 같이 국민 생활수준이 높은 국가들도 있으며, 이슬람 혐오가 베이스로 깔린 표현이라는 비판도 있는 편.
보통 공산주의자, 종북주의자들을 비난할 때 쓰는 말이므로 '북한에 대한 비하명칭'으로 보기는 미묘한 점이 있다. 심하다 싶은 경우는 사회주의자, 사회민주주의자들을 비난할 때도 쓰인다.
사실상 북한 주민에 대한 멸칭이라기보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특정 정당과 그들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에 대한 멸칭에 더 가까우며, 주변에 저 특정 정당의 열성 지지자가 있다면 매우 흔하게 들을 수 있다.
  • Norks
영어권에서 쓰이는 비하명칭으로 North Korea 혹은 North Korean에서 따온 듯. 다만 이미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들이 존재 하고있어 널리 쓰이는 표현은 아니다.
  • 김씨왕조, 김씨네, 김씨조선, 김돼지네
북한의 김씨 3대손이 대대로 세습독재를 하고 있다고 하여서 김씨왕조, 김씨네에 휘둘리고 산다는 것을 비하하는 용어. 돼지 관련은 공교롭게도 이들 김씨3대가 전부 고도비만 체형이라 붙여진 멸칭. 그 중 김씨왕조나 김씨조선은 북한인 입장에서는 멸칭이 아니며, 국민이 하도 김씨 일가 교육을 받고, 북한 헌법에서도 비슷한 말이 명시되어 있는 등 국가의 기본 개념으로 여겨지고 있다.
  • 수령님, 어버이 수령, 최고존엄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김정일을 어버이 수령이라고 부르는데 남한 일부에서는 악의적으로 북한 주민들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부르기도 한다.
  • 로켓맨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엘튼 존의 노래 <로켓맨(Rocket Man)>에서 따온 김정은에 대한 멸칭. 2017년 UN 총회 연설 때도 김정은을 꼬마 로켓맨(Little Rocket Man)이라고 불렀다.
  • 나치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실태가 점차 드러나고, 혼혈아를 임신한 여자의 배를 눌러 낙태시키거나, 장애인 수용소를 운영하는 등 나치 독일과 다를 게 뭐냐며 비하하는 멸칭. 실제로 미국 하원은 2018년에 대북제재 해제 금지법을 상정하면서 '북한의 인권에 대한 잔혹행위는 나치 수준' 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기사 특히 미국인들과 유럽인들한테는 북한 = 21세기판 나치라는 인식이 거의 확실해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그 인식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3.3. 중국인


과거 중국은 다른 나라들을 오랑캐라 부르며 멸시하고 천대했는데 그 이유는 중국이 이 당시에는 아시아의 중심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자호란 이후 중화가 오랑캐인 만주족에 먹히게 되고, 조선인이 중화를 보는 시각이 '오랑캐(虜)'로 바뀌게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세계의 중심이 미국으로 바뀌자 되려 중국(정확히는 공산당과 그 지지자인 인민들)이 오랑캐화된 것을 비꼬는 지칭. 한마디로 너도 한 번 당해봐라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비하명칭이다. 한국 전쟁 때 중공군을 오랑캐라 부르기도 했다.[21]
일본에서 중국인을 욕할 때 쓰는 경멸적인 지칭.[22]
  • 차이나맨(Chinaman) - 원래는 Englishman, Frenchman 같은 표현처럼 그냥 중국인이라는 뜻이었다.[23] 그러나 19세기 중반 이후 청나라가 쇠퇴하는 가운데 미국으로 건너간 중국인 노동자, 즉 쿨리들이 노예해방 전 흑인 노예들 뺨치는 착취와 억압에 시달리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육체노동에 종사하다 이른 죽음을 맞는 일이 잦아지고, 서부의 중국인들이 모여 사는 곳에 미국 백인들이 아무 이유 없이 무기를 들고 쳐들어가 중국인들을 학살하고 나오는 등 이민자 중국인들의 사회적 지위가 극도로 악화되면서, 단순히 중국인이라는 뜻을 가졌던 Chinaman이라는 단어는 완벽한 비하명칭이 되었다.[24] 심지어는 그 험한 19세기 후반 미국 서부에서 "He doesn't have a Chinaman's chance (그에게는 아무런 기회도 없다)."는 숙어가 생겼을 정도이다. 다만 19세기 중반부터 쓰인 좀 옛스러운 비하명칭이라 역사 문헌이나 문학, 영화, 다큐멘터리 등에서는 종종 나오지만, 현재는 실생활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 Chin(친), China(치나)
'중국'이라는 뜻. 그러나 일상회화에서는 중국에서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칭쳉총이 주로 동네 한량, 애들이 주로 쓰는 말인데 비해 친, 치나는 꼭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 Chink(칭크)
사실상 동아시아인에게 가장 많이 불려지는 비하명칭
중국어 인삿말이 'Ching-ching'으로 들린 데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청나라에서 따왔다는 말도 있고 동양계의 특징인 작은 눈을 놀리기 위해 붙였다는 말도 있다(Chink는 작은 틈이라는 명사). chinky라는 말이 더 심한 멸칭으로 쓰인다고 한다. 지동원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넣은 직후에 경기 해설자가 이 단어를 입에 올리면서 구설수에 올랐다고 국내 기레기가 소설을 썼다. 자세한 내용은 지동원 항목 참고. 바리에이션으로 Chinky Chicken이 있다. 중국에서 닭 음식이 많아서 그런다고 한다. 여담으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 서로를 비하할때 쓰이기도 한다.
19세기 말이나 20세기 초, 중국 하층 노동자들을 가리키던 말로 한때는 중국인을 하등하게 보던 용어이기도 했다. 지금은 소멸된 편이지만 당연히 좋은 말이 아니라서 쿨리라는 이름으로 중국 삿갓입고 나오는 적 캐릭터를 두고 미국에서 논란이 된 게 쉐도우 워리어(1997) 게임이었다. 중국에게는 서글픈 역사를 가진 말이기도 한데 한국에서 비슷한 비극적 노동자가 있으니 바로 애니깽.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깊은 단어이나, 본래는 여진족이나 만주족을 일컫는 단어였다. 청나라가 세워지며 청나라인 전체를, 나아가서 중국인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 된 것. 중세어 '뒤'에 북쪽이라는 뜻이 있었고[25], 여진족은 한반도 북쪽에 사니 그들을 뒤놈이라 부르다가 발음이 변해 되놈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고려시대에 여진족을 '도이(刀伊)', 훈민정음에서는 '되'라고 표현하였다. 심지어 잘 안 닦아서 많이 나오는 더러운 이란 설도 있는데…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선 밤중에 인기척을 낸 청나라 수행원이 "누구냐 너" 하고 묻는 연암에게 우리말에서의 뉘앙스를 모르고 그저 중국인을 가리키는 말인 줄 안 나머지 "소인은 되놈(島夷老音)[26]이오" 따위의 말을 해서 연암을 뒤집어지게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것으로 보아 중국인들도 뜻을 알건 모르건 이 명칭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고, 또 그만큼 조선인들이 자주 썼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조선 말기까지도 '중국'이라는 명칭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점은 아이러니.[27] 조선시대에는 중국인을 비하한다기보다는 여진족의 국가인 청나라 및 청국인을 낮게 부르는 의미였던듯.
  • 돼지꼬리(pigtail)
청나라말 중국인들이 변발을 하고 다닌 것에서 유래했다. 본래는 중국에 들어온 서양 열강 출신들이 사용하던 말이었으나 중국 안에서 비교적 일찍 개화된 지방과 그렇지 않은 지방 사이에 생활양식, 경제적 여유 등에 차이가 두드러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중국인들끼리도 개화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 혹은 그러한 지방 출신을 가리키는 멸칭으로 쓰였다. 펄벅의 대지를 보면 주인공인 왕룽이 변발 때문에 남방 사람들에게 이 멸칭으로 불리우는 장면이 나온다.
  • хужаа (호자)
몽골인들이 중국인을 깔 때 쓰는 말. 욕설로 쓰인다고도 한다. 화교(Huáqiáo)란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 Babi (바비)
종종 앞에 "중국계"를 뜻하는 "Cina"를 붙여서 사용하며, 말레이시아 내의 말레이인 골수들이 중국인을 비하하려고 사용하는 단어. Babi의 뜻은 "돼지"로, 이는 철저히 이슬람을 신봉하는 말레이인들이 돼지고기[28]를 즐겨 먹는 중국인들을 "돼지고기나 쳐먹는 미개한 족속들"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원래 babi가 나쁜 단어는 아니지만, 이렇게 인종차별적인 용어로 사용되는 까닭에 보통 돼지를 말할 때는 아랍어에서 들어온 "khinzir(힌지르)"를 사용하며, "babi"는 사실상 그냥 "돼지"가 아닌 "돼지새끼"와 유사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 큰북괴
중국의 정치 사회적 제도와 현실, 일당독재,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처참한 인식 수준, 언론 자유(땡습뉴스), 각종 검열, 종교의 자유 등에서 북한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거나 이를 수치화한 각종 지수에서 북한과 마찬가지로 전세계 최하위권인 중국의 현실이 북한과 다를것 없는 인구와 땅덩어리만 큰 북한일 뿐이라고 비꼬는 단어. 바리에이션으로 서북괴, 쀾괴(북북괴)가 있으며 실제로 중국 청년들 역시 북한과 다를바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와 비슷하게 서조선이라는 자국 비하 멸칭을 사용한다.
훈민정음 중 "나랏말ᄊᆞ미中[29]國귁에달아"에서 유래. 짱깨와 유사하게 쓰인다.
  • 동아병부(東亞病夫)
“동쪽에 병든 환자”라는 뜻으로, 아편전쟁당시 서구열강들이 청나라를 빗대어 한말. 덩치는 큰데 싸움을 못한다는 의미로 중국인들이 타이완 넘버원, 광복홍콩 시대혁명보다 더 싫어하는 말이다.[30] 영어로는 Sick man of East Asia로 불린다. 브루스 리의 영화 정무문에서 그 편린을 엿볼 수 있다.
  • 차이나치(Chinazi)
China와 Nazi의 합성어로 시진핑 집권 이후의 중국 공산당의 대외정책 및 정치탄압, 인권침해, 독재, 검열과 몇몇 중국인들이 비중국인들에게 중화사상을 드러내며 횡포를 부리는 것이 나치와 다를 게 없다는 것에서 나온 비하명칭이다. 정확히는 홍콩인들이 시진핑 집권 당시 중국 정부의 홍콩에 대한 정치 탄압이 나치와 다를 게 없다고 한 것이 유래이다.
  • 유사인류
깨는 의 줄임말. 이 유사 사자성어(?)는 주로 중국인이 사망한 사건사고 뉴스에서 ‘짱깨들이 단체로 착해졌다’는 고인드립에 사용된다.
  • 짱퀴벌레 혹은 Cockroachinese - 바퀴벌레를 뜻하는 Cockroach와 중국인을 뜻하는 Chinese의 합성어.
  • 돼지 머리 - 한국 선원들이 한국으로 밀입국하는 중국인을 지칭할 때 쓰는 은어. 격실 벽 사이나 비좁은 수납 공간에 숨어 며칠동안 배변 활동이나 수면, 배고픔을 참으며 밀입국하는 중국인들을 보면서 혀를 내두른다고 한다. 주로 조선족이 밀입국을 많이 한다.
  • 칭총/칭챙총

3.4. 대만인


섬에 사는 짱깨라는 뜻.
  • 섬나라 되놈
되놈이라는 명칭이 중국인 전체를 비하하는 말로 확대 되면서 생겨난 말이다.
썩은 두부인 취두부나 쳐먹는 섬짱깨라며 비하하는 명칭이다.
대만이 섬이라는 특성에 기인해 사용하는 비하명칭.
  • 귀도(귀신섬)
외국인들의 비하 발언이라기보다는 대만 청년들이 낮은 초봉, 살인적인 집값 등으로 인한 생활고를 호소하며 자국을 비하하는 표현. 한국의 헬조선과 비슷한 의미다.

3.5. 일본인


각 문서 참조.
  • Jap(잽)
'Japan'에서 단순히 앞의 음절만 떼어낸 것. 사실 진주만 공습 이전까진 Jap road라는 지명이 있었을 정도로 단순한 별칭이었으나, 태평양 전쟁이 벌어지게 되자 Jap은 '뒷치기나 하는 치사한 일본새끼들'이라는 뜻이 되었고[31], 심지어는 동사로 '공급하다, 몰래 공격하다'라는 뜻까지 생겼다. 또한 영국에서는 자지 끄트머리에 있는 요도의 구멍을 'jap's eye'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인의 눈(…).
이런 좋지 않은 이미지 때문인지 현재 스포츠 경기 등에서 사용되는 Japan의 약어는 'JAP'가 아니라 'JPN'이다. 보통은 그냥 앞머리를 따와서 KOR(한국), GER(독일), AUS(오스트리아), FRA(프랑스), RUS(러시아), ENG(잉글랜드), ESP(스페인) 등등. CHN(중국)같은 경우도 있긴한데, 이건 칠레의 CHI와 겹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USA(미국)도 예외 경우지만 이건 그냥 약칭이 이래서 이런거다.[32] 다만, 우리나라도 북한과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는 ROK(Republic Of Korea)를 쓴다.[33]
  • Economic animal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고 오로지 돈 버는데 집착하는 인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로 70~80년대 일본의 고도성장기에 일본인을 비하하던 명칭이다.
  • nip
'nippon'에서 앞의 음절만 떼어낸 것. 포챈 위주로 쓰이다가 퍼졌다. 현재는 jap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 nip이 'nipple' 즉 젖꼭지를 뜻하기도 함으로 문맥에 잘 맞춰 써야 한다.
  • Yellow monkey(옐로우 몽키)
태평양 전선 배경 영화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꼭 일본인 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인 전체를 모욕하는 말이기도 하다. 옐로우라는 색이 동아시안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라 인종 구분 때 white / yellow / black으로 된다.
실존하는 원숭이의 일종인데 위의 옐로우 몽키와 같은 용도로 일본인에게만 사용하는 욕이다. 일본인의 자기비하적 용법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 방숭이
방사능+원숭이의 줄임말로 방사능에 오염된 원숭이라는 뜻.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터지고 나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물론 단순히 이것 때문만은 아니고 제 2차 세계 대전 때 정신승리를 내세우며 끝까지 항복하지 않은 대가로 세계 최초로 핵폭탄에 피폭 당한 원숭이라는 것과 전쟁범죄와 제국주의 미화를 계속 보이는 점을 비아냥거리는 의미도 담겼다.
  • 섬숭이
섬에 사는 원숭이의 줄임말로 위의 방숭이와 일본인이 원숭이라는 점에서 섬나라 원숭이로 불리며 사용된다. 중세잽랜드처럼 일본인의 자기비하적 용법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 왜놈(왜년)[34]
일본을 비하하는 한자 +의 조합.[35]
2차 세계대전의 일본 제국에서 당시 일본 황실과 군부에 충성하지 않은 자국 일본인들을 멸시했던 말. 이 단어는 본토 일본인뿐만 아니라 식민지 국가의 백성들에게도 사용되었다. 한국서 매국노라 욕하는 것과 비슷한 수위.자세한 건 해당 문서를 참고.
중일전쟁 당시 중국을 침략한 일본인들이 대량 학살을 자행하자, '악귀와도 같은 일본놈'이라는 뜻으로 중국인들이 일본인들을 부르던 멸칭.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샤오르번이라 읽힌다. 중일전쟁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비하명칭. 이쪽도 르번꾸이즈와 마찬가지로 모에화 폭탄을 맞기도 했다.
  • 도이(島夷)
'섬나라 오랑캐' 또는 '섬오랑캐'라는 뜻의 단어로 일본의 지리적 특성상 섬나라였다는 점에 빗대어 섬에 사는 오랑캐라는 뜻으로 쓰였다. 참고로 조선용비어천가에 도이라는 단어가 쓰였는데 여기서의 도이가 바로 일본을 가리켰다고 한다.
옐로우 캡 문서 참조.
  • Tojo(토조)
태평양전쟁 시기, Jap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던 멸칭. 당시 일본 총리였던 도조 히데키의 성을 본따서 만든 미군들의 멸칭이였다. 요즘 세대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명칭이지만, 2차 세계 대전을 몸소 겪었던 장노년층 세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쓰인다.
  • 다꽝, 다꾸앙
일본 음식인 단무지에 빗댄 비칭.
말 그대로 Japanese 에서 anese를 빼고 대신 발음이 되는 penis(...)로 바꾼 것이다. 참고로 penis는 남자의 성기를 뜻한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페니스 축제에 비롯된 것으로 유래된다. 흔히 알려진 가나마라 마쓰리 축제라고 알려져있다.
한국에서는 그냥 마을을 뜻하는 거지만, 일본에서는 저 말 한마디만으로 사회적으로 어마어마한 물의를 빚을 수 있는 말이다. 일본어의 욕설을 정리한 문서에도 당당히 있을 정도.
性進國. 지나치게 개방적이다 못해 문란한 일본의 성관념을 비꼬는 말이다. 다만 새벽에 방송되는 성인 대상의 심야 예능 등이 퍼져 과장된 면이 많다. 성을 철저하게 양지와 음지로 구분한 건 일본도 똑같다.
  • 황국신민
여기서의 황국신민은 대한민국 커뮤니티에서 서식하는 일뽕이나 일본 현지의 넷우익을 깔 때 쓰는 표현이다.
  • Japanazi/Japanazis(재패나치)
Japan(일본)과 Nazis(나치)의 합성어로 일본 우익 및 극우들의 행태와 일본의 인종차별 문제, 우경화로 인해 일본을 나치에 비유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3.6. 몽골인, 퉁구스족


문서 참조.
  • 몽꼴
몽골+꼴찌. 몽골이 동북아시아 최빈국이라는 것에서 생겨난 비하어.
  • 타타르
옛날 북원이 멸망한 후 중국인들이 몽골을 비하하기 위해서 몽골족이 혐오하는 타타르족에 빗댄 명칭으로,북원 멸망 후 청나라 이전까지 공식 명칭으로 쓰였다.

4. 남아시아인



4.1. 인도인


  • Towelhead(타월헤드)
인도의 힌두교, 시크교 신자의 머리에 두른 터번을 보고 비하하는 용어. 물론 대외적으로 쓰다가는 심각한 항의와 평판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이다.
  • Dothead(닷헤드)
인도의 힌두교도들이 이마에 빈디 장식이나 틸라카(Tilak)을 하고 다니는 것에서 유래한 비하명칭.
  • 맨손으로 밥먹는 놈
60,70년대 당시 한국인들이 인도와 인도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시절에 불렀던 멸칭. 맨손으로 밥을 먹는 모습을 보고 미개하고 지저분하다며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 미개인
60,70년대 당시 한국인들이 인도인을 비하하는 멸칭. 한국보다 못하고 나라 자체가 미개하게 보인다고 하여서 불려진 멸칭이다. 이 당시만 했어도 인도에 대한 인식이 국내에서 매우 부족하여 이런 말들이 생겨났다.
  • Busuk(부숙)
말레이시아에서 사용되는 멸칭. 애초에 단어 자체도 말레이어로 "썩은내"를 뜻한다. 이는 인도인 특유의 체취 때문인데, 이게 암내 비슷하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단 이 단어는 단순히 암내만을 말하는 것이 전혀 아니며, 참고로 암내는 bau ketiak(바우 끄띠악)이라고 한다. 이 단어는 대게 인도인을 지칭하나, 종종 말레이인을 지칭하는 경우도 많다. 이 멸칭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중국인들이다.
  • Curry(카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阿三(아산)
중국에서 인도인을 비하할때 쓰는 말이다. 어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Sir"이나 "A-Sir"이라는 표현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 단어는 경찰관, 특히 상하이 와이탄에 조계가 존재하던 시절 영국 지역 조계에서 순찰을 돌던 인도 경찰관을 의미한다.[36] 이 "Sir"이라는 표현을 중국인들이 듣고 발음이 비슷한 三(san)으로 발음하게 되었고, 이 앞에다 阿(ah[37])를 붙여 '아산'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 "红头阿三(상해어 발음으로 hhongdhou'akse)"라는 표현도 존재했는데, 인도 경찰관들이 대부분 시크교도들이었고, 이들이 머리에 붉은 터번을 쓰고 다녔다는 것에서 '붉은 머리(红头) 아산'이라는 말이 나왔다.
  • 왼똥오밥
왼손으로는 똥닦고 오른손으로는 밥먹는다

4.2. 파키스탄인


  • Paki(파키)
60년대 영국 타블로이드지에서 영국 내 파키스탄 이민자들을 비하하기 위해 쓴 명칭. 파키스탄에서 뒤의 스탄을 잘라냈다. 굉장히 많이 쓰이고, 굳이 파키스탄인뿐만 아니라 남아시아인, 특히 영국 내 제3세계 혹은 과거 영국 식민지에서 온 이민자들을 비하하는 데 쓰인다. 그중에서 파키스탄과 적대적인 인도에서 파키스탄을 멸시할때 가장 많이 쓰인다. 가끔 한국에서도 파키스탄인을 칭할 때 줄여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 단어를 그네들 면전에 썼다간 정말로 화를 내며 심하면 얼굴에 주먹 날아가니 쓰지 말도록.[38] 물론 Nigga처럼 친한 사이에선 수용 가능한 농담으로 여겨진다.
  • 파키벌레, 파퀴벌레, 파퀴스탄, 바퀴스탄
어원을 생각해보면 뻔하지만 한국 내 다문화 반대진영에서 파키스탄 출신자를 비하할 때 쓴다.
  • 강간범

4.3. 방글라데시인


  • Bangla(방글라)
국명인 '방글라데시'의 줄임말처럼 보이나 전혀 아니다. 주로 말레이시아중국인들이 사용하는데, 방글라데시에서 온 노동자들을 멸시하는 명칭이다. 말레이인이나 인도인들도 종종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중국인이다. 이런 명칭을 쓰는 이유는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는 많은 방글라데시계 노동자들 때문. 그들은 주로 '피부가 검다', '더럽다', '냄새난다' 등의 노골적인 표현도 서슴치 않으며, '복장이 불량하다'라는 핑계도 막 댄다. 특히 중국인들은 이들에 대한 멸시가 매우 노골적이다.

5. 동남아시아인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말이다. 아마 19세기 후반 미국필리핀을 점령했을 때부터 생긴 단어로 보인다. 4chan 등 해외 사이트에 가보면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 단어다.
실제로 1893년 발행된 속어사전에선 'Gook'이라는 단어가 '창녀'를 뜻하는 단어라고 설명되어 있다. 따라서 필리핀인 여성들을 비하하는 의미로 이렇게 부른 것이 의미가 확장되어 쓰인 것이라고 보는 설이 좀 더 설득력이 있는 상황이다.
2000년 경 존 매케인 미국공화당 예비후보[39]가 인터뷰에서 자신이 베트남 전쟁 시절 포로였을 때, 고문한 베트남 고문관들을 gook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적이 있었다. 5년 동안 포로로 살면서 고문한 베트남 고문관들에 대한 분노로 쓰인 표현이기에,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어쨌든 미국은 다인종 국가이고 인종차별적인 표현은 매우 터부이기에, 많은 비난을 받고 사과했다.
옥스포드 영어사전 최신판에서는, gook을 동남아 사람들에 대한 멸칭이라고 설명하고 있는걸 보면 현재도 주로 동남아 사람들에대한 영어권의 멸칭으로 인식되는걸로 보인다. gook[40]
  • 똥남아, 똥냥인
동남아시아인들의 피부가 그것(…)과 비슷한 색이라고 생각해서 생겨난 비하어. 똥냥인의 냥은 똠얌꿍에서 따온 듯 하다. 혹은 동남아+그것(…)+동양인.
  • 똠얌꿍
태국 음식인 똠얌꿍에서 유래된 듯 하다. 동남아시아에서 대표적인 국가가 태국이다보니 뭉뚱그려서 비하하는 명칭이라 볼 수 있다. 마치 동아시아인들을 묶어서 다 치노라고 부르듯이.
  • 튀기
원래는 미국인한국인 사이에서 출생한 혼혈아의 비하 명칭이었으나, 점점 동남아시아와의 국제결혼 건수가 많아지게 됨에 따라 이제는 한국인과 동남아시아인 사이에서 출생한 혼혈아의 비하 명칭으로 쓰인다. 어감도 그렇고 대단히 안 좋은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장난으로라도 쓰지않는 게 좋다.
  • 깜디
'검둥이'라는 의미의 경상도 방언으로, 동남아계 혼혈 등에게 쓰인다. 사실 마주칠 기회가 적어서 그렇지, 한국에서 기성세대나 고령자의 경우에 흑인한테도 쓴다. 안타깝게도 현재도 당당히 사용되는 멸칭..

5.1. 필리핀인


  • 필빈
필리핀인을 비하하는 명칭.
  • 두리안, 파인애플, 바나나
필리핀이 열대과일 최다 생산국이라 일부에서 이렇게 부른다. 특히 두리안은 냄새가 지독해서 일부에서는 두리안의 지독한 냄새처럼 몰지각해보이고 꽉막혀보이는 필리핀인들을 두리안이라고도 멸칭한다.

5.2. 베트남인


당신이 생각하는 그 베트콩 맞다. 혹은 '찰리(Charlie)'라고도 한다. 왜 '찰리'라고 불리냐면 공산주의자를 영어로 "Communist"라고 하는데 여기의 앞글자 C로 찰리라고 불렀다. 또는 베트콩(Viet Cong) → VC → 빅터 찰리(Victor Charlie) → 찰리[41]. 베트남전 당시에도 비칭이었으니 현대의 베트남인에게 쓰는 건 말할 것도 없다. 주로 냉전시절 반공라인이었던 나라 사람들이 자주 쓰는 편. 특히 월남전에서 서로 치고박은 경험이 있던 옆나라 태국이 애용한다. 당연히 미국에서도 애용되고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에서도 쓰이고 한국에서도 나이드신 분들 사이에서는 애용되곤 한다.
  • 요운
캄보디아인들이 베트남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멸칭.
  • 쌀국수, 월남쌈
베트남의 음식인 쌀국수월남쌈을 빗대어 베트남과 베트남인들을 비하하는 멸칭. 국내에서 베트남 쌀국수가 흔하게 보이면서 일부에서 베트남과 베트남인들을 이렇게 비하하여 부른다. 중국인을 짜장이라고 욕하는 것과 비슷하게 보면된다.
  • Fishhead
월남전때 베트콩이 탱크에 깔려 죽은걸 표현한 멸칭. 절대 쓰지 말자.
  • 빵쪼가리
2020년 코로나19 유행 당시 인터뷰에서 베트남에 입국하자마자 격리된 한국인 중 한명의 인터뷰 중 바인미에 관한 언급에서 유래한 비하명칭으로 한월관계에서의 한국인의 반월감정 문단 참조.
베트남인들의 성씨 중 가장 흔한 성씨를[42] 따 온 멸칭.

5.3. 태국인


  • 씨음
캄보디아인들이 태국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멸칭. 태국의 과거 국호인 시암에서 따온듯하나 검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태국인은 까무잡잡하다는 뜻도 있다.
  • 똠양꿍, 똠양꾹, 똠양꿈
태국 음식 똠양꿍을 가리켜서 태국인들을 비하하는 멸칭. 똥양국, 똥냠국, 똥냥꾹 등의 표기도 보인다. 이유야 뭐 이라는 발음이 한국어에서 지니는 뜻이 비하 표현으로 쓰기 최적인지라...
  • 깜댕이
피부가 까무잡잡하게 보이는 태국인들을 비하하는 멸칭.

5.4. 인도네시아인


  • Indon(인돈)
말레이시아에서 사용되는 멸칭이다. 후에 서술할 '방글라(방글라데시인)'와는 달리 거의 범인민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상상 이상의 적대관계라 그런지 거의 동족인 말레이인의 입에서조차도 서슴없이 튀어나온다. 그냥 '인도네시아인'의 의미로 쓰는 일이 많지만, 그럴 바에는 '인도(Indo)'라고 해야지, 이 명칭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것.

5.5. 캄보디아인


  • Scumbodia
Scum(쓰레기) + Cambodia(캄보디아) 합성어, 주로 영어 좀 하는 태국인이나 베트남인들이 캄보디아인들과 키배를 뜰때 사용한다.
  • Khmigga
Khmer + Nigga. 캄보디아인들의 피부가 검다는 이유로 서양권에서 주로 사용된다.
  • 깜보G야
한국 넷상에서 캄보디아 여성을 성적으로 낮잡아 부를 때 사용하는 비속어.
  • Ausbodia
Australia(호주) + Cambodia(캄보디아) 합성어, 비교적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한 비하명칭인데, 2016년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U16 축구 대회에 호주가 참가했었다. 호주는 4강, 결승에서 각각 태국과 베트남을 상대했었는데 캄보디아 홈 팬들이 태국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에 야유를 보내고 아예 호주 국기를 들고 펄럭이는 등 노골적으로 호주를 응원했다. 결국 대회는 호주가 승부차기로 우승했다. 태국과 베트남 축구팬들은 호주가 동남아시아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에 대해 크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국민 감정이 안 좋은 캄보디아 국민들이 호주를 응원하자 분노가 폭발. 결국 이런 비하명칭이 생기고야 말았다.# 그 후로도 동남아시아 대회에서 캄보디아 대표팀이 질때마다 태국과 베트남 축구팬들은 '호주팀이 진게 아닌데 왜 니들이 슬퍼하니?' 이렇게 비꼰다. 자매품으로는 Cambochina (캄보디아 + 중국) 가 있다. 이 용어는 남중국해 분쟁에서 캄보디아가 중국을 지지하자 생긴 용어인듯.
  • Claimbodia
태국 네티즌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 캄보디아인들이 태국을 보고 자기네들의 문화를 훔쳤다고 주장하는걸 반박할때 사용한다. 구글에 이 단어를 검색해 보면 태국인들과 캄보디아인들의 키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캄보디아 역시 태국인들이 이 단어를 사용하면 'Thiefland' (도둑 + 태국) 라는 단어를 써서 반박한다.
  • 크메르 루주(Khmer Rouge)
당신이 생각하는 그 크메르 루주 맞다. 월-캄보디아 전쟁에서 서로 치고박은 적이 있던 베트남에서 주로 사용하며, 미국, 호주, 태국 등에서도 간혹 사용한다.

6. 서아시아인



6.1. 터키인


  • illegal
"불법체류자"라는 뜻. 위 사진 속에 터키 어린이가 들고 있다. 아무래도 터키인들이 유럽에서 돈벌이를 위한 이민을 많이 했고, 그 와중에 상당수의 불법체류자들이 포함된 데에 대한 욕으로 보인다. 1970년대에만 해도 독일에서는 터키인들이 주로 입는 조끼, 베레모 차림으로 식당에 들어오면 푸대접을 받거나 아예 내 쫓기도 했다고 한다.[43]
그리스인들이 사용하는 멸칭. 터키인은 근본이 몽골에서 온 아시아 유목민들이니[45] 그리스인과 급이 다르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다만 정작 그리스는 터키와는 역사적, 외교적으로 사이가 앙숙이지만 몽골이나 터키와 인종, 언어, 문화가 비슷한 튀르크계 나라들인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같은 구소련권 국가들하고는 그리스-터키 관계처럼 서로 적대할 정도로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
  • 케밥
터키인을 비하하는 가장 대표적인 발언. 외국의 밈 중 Remove Kebab이라는 게 있을 정도면 말 다했다. 사실 이쪽은 최근 중동권 전반 비하발언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는데 아래 아랍인 문단에도 케밥이 등재되었다.
  • Roach
4chan 등지에서 쓰는 욕설로 바퀴벌레라는 뜻 원래 타 인종을 벌레라고 비하하는 것 자체는 흔하지만 어째 이것만큼은 고유명사화되었다.
  • 그리스인
  • 중동인
터키인에게 중동인이라고 말하면 상당히 모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세속주의 성향의 터키 서부지역출신이나 도시주민들이 그렇다. 터키인의 관점에서 중동은 아랍, 이란을 말하며 역사적인 이유로 이들을 멸시하기 때문이 이들과 같이 엮이는걸 싫어하는 것이다.

6.2. 아랍인 & 무슬림


아랍인과 무슬림이 같은 범주내에 속해있는데, 그 이유를 말하자면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 내내 아랍계 무슬림 비율이 높았던 지역과 저항세력을 상대로 깊은 홍역을 치뤘다. 그 영향으로 아랍인=무슬림이라는 스테레오타입이 형성되고 제노포비아들 사이에선 비무슬림 아랍인들이 무슬림으로 (그 중에서도 극단주의자로) 싸잡히기에 이른다.
  • hajji
원래는 메카순례를 마친 남성 무슬림에게 사용하는 존칭이었으나 일부에선 (특히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는 미군들 사이에서) 아랍인 비하명칭으로 쓰인다. 이에 따라 미 해병대원들의 걸걸한 입담을 필터링없이 담아낸 미드 제네레이션 킬에서도 이라크인들을 부르는 멸칭으로 여김없이 등장한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멸칭. 생사람을 잡아다 수많은 테러단체들 중 하나를 들먹이는 것 역시 아주 뻔히 쓰이는 멸칭이다.
  • Moslem[46]
본래는 muslim의 옛날식 철자법이었지만 현재는 특히 반이슬람쪽에서 자주 사용하는 철자법이라서 일종의 멸칭으로 굳어졌다.
  • jihad/jihadist
보통 이들을 칭할 때 접미사로 사용하는경우가 많지만 그냥 쓰기도 한다. 원래는 성전을 의미하며 위 사진에 나온 멸칭 '테러리스트' 비슷하게 테러리스트들이 자신들의 테러행위를 '지하드'로 일컫는 것에서 유래.
대개 지하드를 한 단어로 요약할 때 '성전'이라고 부르고 이에서 비롯된 멸칭이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무력뿐만 아니라 논쟁, 권력 그리고 자아성찰을 통해 벌이는 일종의 종교적 투쟁을 아우러 이르는 말이다.
  • 지랄드
어원은 위와 비슷하다.
  • Raghead/towel head
Rag는 '천쪼가리'라는 뜻이다. 이슬람권 의상인 터번을 비하하는 말이다.
  • Pajama
위의 Raghead와 비슷한 맥락. 단, 이 경우는 남성을 일컫는다. 제네레이션 킬에서도 한 해병대원이 "이봐 하지새끼들, 너네들은 한낮에도 잠옷바람으로 다니는거냐!"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 Sand Nigger
4chan같은데서 주로 쓰인다. 참고로 여기서 Nigger 라는 표현은 흑인이라기보다는 그냥 검둥이라는 표현이 가진 인종차별적인 느낌에서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못 살고 시민의식이 덜 떨어지는 타 국가 백인을 보고 White Nigger라는 표현도 있고 캐나다인을 Snow nigger라고 부르는 놈들도 있다.
  • Shitskin
역시 4chan에서 등장한 돌직구 표현.
  • Mudslime
무슬림이란 단어에 더러운 느낌을 주어 변형한 비하명칭.
  • bicot
프랑스인들이 북아프리카의 구식민지 아랍인에 대해서 사용하는 멸칭.
  • 케밥
Remove Kebab 참조.
  • 낙타족/Camel/Goat
아랍 유목민들이 주로 기르는 가축에 빗대기도 한다.
  • Mohammedan
직역하면 '무함마드교도' 정도라고 할수 있는데 이전에는 본래 이슬람교도를 일컫는 일반적인 명칭이었지만[47] 시간이 지나면서 무슬림이란 단어로 대체되었고 현재는 반이슬람진영에서만 사용하는 경멸적인 명칭이 되었다. 니그로조센징과 비슷한 케이스. 실제로 이슬람에서 무함마드는 선지자이기는 하나 신이 아닌 인간일 뿐이라서 무함마드의 외양을 묘사하는 것조차 금할 만큼 엄격하게 우상숭배를 금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 무슬림들은 이런 말에 거부감을 느낀다.
이슬람을 비하하는 명칭. 이슬람과 개의 합성어. 2010년대 부터 특정 팬덤들의 횡포와 관련돼서 XX+슬람 식으로 합성되기도 한다.
  • Pedophile(소아성애자)
이슬람 문화권에서 아직까지 어린 여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있는 것에 대해서 까는 말이며, 무함마드가 6살짜리 아이샤를 세 번째 아내로 맞아들인 것을 상기시키는 말이다.
  • Nazislam(나치슬람)
개슬람의 서양버전으로 이슬람교의 행태가 나치와 같다고 까는 말이다.
  • 무자헤딘(Mujahideen), 두흐(혹은 두히)(духи), 두시만(душман)
주로 러시아에서 이슬람인을 비하하는 말. 유래는 당연히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소-아프간전 당시 무자헤딘들이 자신들을 일컫는 단어 "두시만(페르시아어: دشمن - 그냥 간단하게 '적'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저 두시만이라는 단어와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따온 멸칭이 바로 "두흐(혹은 두히)".[48] 이 두흐(두히)라는 멸칭은 소-아프간 전 당시의 무자헤딘만이 아니라 현대에도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지하디스트들을 부르는 멸칭으로 쓰이는 식으로 계속 사용되고 있다.[49]
주로 한국에서 쓰이는 비유표현인데, 유래는 소말리아 해적. 최근에는 소말리아 뿐 아니라 예멘인들도 포함시켜 '예멘 해적'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예멘 난민 사태, 그리고 지리적으로 소말리아와 가깝고 문화 등도 어느 정도 비슷한 점이 있어서 그런 멸칭으로 불려지는 경우도 있다.
  • 강간범, Rapist

6.3. 페르시아인


  • 아랍, 아랍인
종교가 아랍과 같다 보니 그래서 반이슬람 감정이 있는 사람들 중 몇몇은 이란을 아랍, 아랍인으로 악의적으로 취급할 때도 있다. 물론 종교만 비슷하지 다른 건 완전히 다르다. 반이란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고의로 이렇게 비하할 때도 있다.

6.4. 유대인


  • Jew(쥬)
좀 애매한데, 유대인을 Jewish(쥬이시)라고 부르는데 반해서 Jew는 약간 비하하는 뜻이 있는 호칭이긴 하지만 어감에서 느껴야 한다.[50]
  • Joo/Ju(주)
Jew에서 유래한 비하명칭... 이라고는 하지만 Joo는 사우스 파크가 원조로, 엄연한 언어파괴이므로 쓰지 말아야 한다. Ju도 틀렸다. Jew로 쓰자. 유대인들이 많은 Encyclopedia Dramatica 같은 곳에서 쓰면 아주 탈탈 털리는 단어다. 여담으로 리트(leet) 중에서 j00가 있는데 o(Oscar)와 0(Zero)가 혼동되기 쉬우니 주의.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무자비한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을 돈 밝히는 유대인과 묶어서 비하하는 호칭. 좀 문어적인 표현.
  • Kike(카이크)
미국 내 유대인 대부분이 동유럽에서 이주한 사람들이라 이름 끝에 -ky(키)자가 붙는 일이 많아서 좀 꼬다 보니 카이크가 되었다. 혹은, 미국 입국시 사인하는 항목에 X를 쳐야하는데 이를 십자가로 느낀 유대인들이 대신 동그라미로 사인하자 이디시어로 동그라미를 뜻하는 kikel(키쿨)이 변형되어 카이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51] 이 단어를 가장 잘 쓰는 사람으론 에릭 카트맨이 있다.
  • JAP(잽)
Jewish American Princess의 약자로 집에 돈 많은 어리거나 젊은 유대인 여자를 비하할 때 쓰이는 말. 공교롭게도 일본인을 비하하는 Jap과 같다.
2차대전 이전만 해도 유대인들이 가장 흔하게 쓰던, 독일어화된 히브리어인 이디시어를 줄여 그대로 유대인을 비하하는 명칭이 되었다.[52] 반대로 유대인은 비유대인을 죄다 고이라고 통칭하는데 버러지같은 하찮은 존재라는 뜻이라고. 기독교고 이슬람이고 죄다 이드라고 부르는데 같은 유대인에게 고이라고 부르면 쌍욕과 주먹이 오고간다고...
  • Rabbi(랍비)[53]
원래 의미는 선생님. 또는, 똑똑한 양반이란 뜻인데, 유대인이 주인공인 탈무드에서 주인공으로 수도없이 랍비가 나오다보니 이렇게 불러대는 모양이다.
  • Yekke/Jecke[54](예키)
독일계 유태인을 의미하는 단어. 어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서유럽 유태인들과 동유럽 유태인들 사이의 옷차림 차이에서 나왔다는 설이 제일 유명하다. 서유럽 유태인들은 짧은 자켓(영어로 jackets, 독일어로 yekke)을 입고 다녔는데, 동유럽 유태인들은 전통적인 긴 자켓을 입고 다녔다는 설. 이외에도 Jacob/Jack이라는 이름을 서유럽 유태인들은 '예케프(Yekkef)'라고 발음한 반면 동유럽 유태인들은 '얀케프(Yankef)'나 '얀케프(Yankev)'라고 발음한 데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보통 경멸적/냉소적인 의미로 쓰이지만 가끔 칭찬할 때도 쓰인다. 영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독일계 유태인들의 특징인 '시간 엄수'와 '꼼꼼함'을 함축하는 단어라고 한다.
  • 개스라엘
정확히는 한국 한정. 개독교, 개슬람처럼 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을 비하, 비난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어이며, 주로 팔레스타인, 레바논, 일부 국경지대 및 골란 고원에서 이스라엘의 만행과 관련된 뉴스가 나올 때 주로 많이 나온다. 개독교, 개슬람처럼 오용될 때도 있다.

6.5. 캅카스


  • Хачей(하치)[55]
러시아인들이 캅카스인들을 부르는 비칭. "검둥이"라는 뜻으로 캅카스인 특유의 검은 수염 혹은 머리칼 등을 두고 생긴 비칭인 듯 하다. 러시아 영화 브라뜨전쟁에서도 체첸인을 이렇게 부르는 걸 들을 수 있다.
  • Чёрный(검둥이)
피부가 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무잡잡한 혹은 캅카스인 특유의 검은 수염/머리칼을 가진 캅카스인들을 비하하는 명칭. 원래 해당 단어는 러시아어로 '검은(black)'을 의미하는 일반적인 형용사지만 문맥에 따라 비하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서구권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지아아르메니아는 유럽이 아니라 이란과 친척인 아시아 국가라며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특히 아르메니아인들에게 많이 사용한다.[56] 비슷하게 과거에는 발칸 반도 민족들을 기독교 믿는 터키인[57]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7. 중앙아시아인


  • 스탄
페르시아어로 땅(지역) 또는 나라를 뜻하는 단어이며, 중앙아시아권이 거의 '-스탄'으로 끝나는 나라들이 많아서 유래되었다.

8.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백인


  • 고임(Goyim, 히브리어로는 גוים 또는 גויים)
유태인이 아닌 백인 기독교인에 대한 멸칭. 말의 원래 뜻 자체는 비하의 의미가 없이 단순히 "유태인이 아닌 이민족"이라는 뜻인데[58], 유태인들 특유의 선민의식으로 인해 타민족에 대한 비하로 쓰이던 것[59]이 이쪽으로 굳어진 것. 근데 정작 백인을 비하할 때가 아니라 유대인에 빙의해서 인종비하를 할 때 쓰인다. "Good goyim! Gimme your shekels![60]" 이런 식으로.
피부가 붉은 사람이 많기에 백인이 아니라 홍인이라는 뜻.
  • 치즈몽키
  • 암내충
암내가 많이 나는 것을 비하하는 용어.
문서 참조.
  • 양이(洋夷)
글자 그대로 서양 오랑캐, 조선 말에 양요를 겪으면서 쓰였다. 중국에선 비슷한 표현인 양귀(洋鬼)가 있었다.
  • 코쟁이
  • Whiskey Tango
포네틱 코드로 'White Trash', 즉 백인 쓰레기라는 뜻이다.[61] 민간인보다는 군인(미군)에서 많이 쓰는 단어다.
위에 쓰인 위스키 탱고의 원조격인 말. 주로 가난하고 미래도 없고 범죄나 저지르는 '쓰레기 같은 백인' 빈민층을 일컫는 말로서 당연히 비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일단 이 말을 상대방에게 뱉으면 당연히 화낸다. 도널드 트럼프가 견습생을 뽑아 회사를 경영하게 한다는 컨셉의 미드 '어프렌티스(Apprentice)'에서는 한 견습생(백인)이 이 단어를 무심코 썼다가 광탈당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Wigger(위거)
주로 백인들이 흑인적인 것을 동경하거나 그들처럼 처신하거나 힙합음악을 좋아하는 백인들을 경멸하여 부르는 말. 어원은 흑인들에 대한 멸칭인 Nigger에서 백인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White People의 첫글자인 W에 Nigger를 합친것이다. 흑인들이 'Nigger만도 못한 백인'이라는 의미로 쓸 때는 Whigger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 Cracker
어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하얀 비스킷 크래커에서 왔단 말도 있고 약(crack)이나 빠는 놈들이라는 말에서 왔단 설도 있지만 두 번째 설은 말이 안 되는 게 크랙 코카인이 미국에서 퍼지기 훨씬 전부터 욕이 쓰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더욱이 크랙은 백인들보다 흑인들 사이에서 훨씬 더 인기가 있는 마약이었다. 가장 근거 있는 주장은 예전 미국에서 흑인들을 노예로 썼을 때, 노예의 주인이 채찍을 가지고 다니며 게을리 일하는 노예를 채찍으로 내려칠때 소리가 "Crack!" (짜악!) 하고 나서 '채찍질 하는 사람'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 주로 히스패닉이 미국인들이 백인들을 깔 때 쓰는 말이었는데 점점 널리 퍼졌다. 히스패닉들의 경우 영어를 잘하는 경우에도 이 욕은 일부러 '끄랙까'라고 발음하며 백인을 더 놀리는 경향이 있다.
  • 백탄(白炭)
미군과 같이 근무하는 군부대 일각에서 사용되는 은어. 흑인을 비하하는 "석탄"에 대응해 생겨난 말로 백인 전체를 싸잡아 비하하는 말이다. 바리에이션으로 구두백탄(이탈리아인), 투우백탄(스페인인), 바다백탄(영국인), 탱크백탄(독일인) 등으로 국적까지 명시하는 경우도 있다.
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군미군, 영국군, 프랑스군, 네덜란드군, 호주군, 소련군을 가리켰던 멸칭. 백인권 연합국들은 모조리 귀신과 짐승과 동급인 악의 축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 Roundeye(라운드아이)
타 인종에 의한 동아시아인의 작은 눈 비하에 맞서 등장한 단어로서, 뜻은 말 그대로 동그란 눈. 특히 영어권에서 워낙 동아시아계의 눈에 대한 비하나 언급이 많아 짜증난 아시아계들이 범주화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 Cumskin(정액피부)
피부색이 정액색... 같다하여 쓰이는 비하용어. 포챈, 풀챈 등지에서 2016년 이후로 보이다가 현재는 pc챙기는 사이트 아니면 간혹 보인다.

8.1. 미국인


  • Americunt(아메리컨트[62])
  • Amerimutt
미국(america)+잡종(mutt)이다. 포챈에 정확히 등장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유럽쪽에서 쓰이던 단어가 북미 영어권 사이트로 수입 되고, 그 후 퍼져서 미국인을 깔 때 보편적인 단어가 되었다. 유럽에서 이 단어가 쓰인 경위는, 미국인들은 스스로 백인이라 하지만 유럽인이 봤을땐 혼혈(잡종)들 같다 라는 비웃기 위한 단어로 탄생했다. 하지만 비속어라는 것이 늘 그렇듯 의미가 확장되어 실제로 혼혈 여부와는 상관 없이 미국인 전체를 비하하는 단어가 되었다. 4챈 등에선 보통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묘사 되고(슬픈 개구리 페페, 보작처럼 아예 캐릭터가 굳어있다), 맥도날드 로고나 성조기가 프린팅된 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image]
4chan 등지에서 미국인들이 뚱뚱하다고 비하하는 말.
문서 참조. 사실 그렇게 비하명칭이라 부르기는 애매하다. 영화 황비홍에서 영국군 장교가 미군들을 향해 "빌어 먹을 양키"라고 소리친다.
뭉뚱그려서 "남부 촌놈들" 정도. 양키와는 반대의 속성이다. 여자는 보통 딕시 칙(Dixie Chick)이라고 부른다.
남부 미국인, 특히 육체 노동을 하는 보수적인 노동자 계급을 경멸하여 일컫는 말. 땡볕 아래에서 막일이나 해 목이 붉게 부었다라는 의미다. 이 레드넥을 소재로 한 게임로 있는데, 레드넥 렘페이지라는 FPS 게임이다. 이외 스타크래프트2의 SCV포트레이트에 나오는 조종사처럼 껄렁껄렁한 백인 노동자들이 전형적인 레드넥이다.
  • 아메코(アメ公(アメこう))
양키와 비슷한 뜻을 가진 일본식 조어.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미군에게 썼다. 라이징 스톰에서도 일본군이 부르는 걸 들을 수 있다.
  • Пиндос(삔도스)
러시아에서 미국인을 비하하는 말로 소련 해체 후 러시아군에서 쓰이던 은어가 널리 퍼진 것.
  • Gringo(그링고)
중남미에서 미국인을 비하할 때 쓰는 명칭. 서부영화 같은 데에서 종종 등장한다. 어원으로는 미국-멕시코 전쟁에서 패한 멕시코인들이 과거 자신들이 살던 땅을 점유한 녹색군복을 입은 미국인을 보고 "Green, Go Home!"라고 외쳤다는 것에서 파생됐다는 설#s-3이 있지만 해당 전쟁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 녹색은 오히려 멕시코가 입었다. 게다가 이 전쟁와 관계있다는 설은 미국 이야기#s-1.2고, 언어학에서는 에스파냐어 griego(뜻은 '헬라어')에서 비롯했다고 생각한다.[63]
  • Merkin(머킨)
문자 그대로 American을 어절 하나 하나씩 똑바로 발음하지 않고 대충 휙 말하는 경향이 있는 미국 악센트로 발음한 것이다. 주로 유럽이나 영국 쪽에서 상스럽고 경박하다는 뉘앙스로 부르는 말이다.
  • Murican(뭐리칸)
페도베어의 변형판인 Spurdo Sparde 코믹스가 유행하며 등장한 새로운 비하용 스테레오타입. 햄버거와 Freedom을 찾아다니며, 백인은 엄청나게 비만이기 때문에 전동 카트를 타고 다니는 족속으로 묘사된다. 멍청한 건 덤.
  • Seppo(세포)
Yankee의 변형 yank와 각운이 맞는 septic tank(하수정화조)에서 온 말. 주로 영국이나 호주 쪽에서 부르는 말이다.[64]
원래 의미는 미 제국이라는 의미다. 미국이 제국주의를 하는 세력이라고 북한은 취급하기 때문에 쓰는 명칭이다. 미제승냥이, 미제침략자, 미제주의자, 미제원쑤 등이라고도 하며, 북한에서 미국을 비난할 때 쓰는 표현이다.
  • Mc/Mac(맥)
패스트푸드나 먹는 천박한 놈들이라는 뜻으로, 맥도널드에서 유래. 아이러니한 건, 원래 Mc/Mac은 미국의 주류 인종인 앵글로색슨족이 아니라 켈트족 이름에 붙는 접두사라는 것.
  • Hamburger(햄버거), Cheeseburger (치즈버거)
Mc(맥)과 같은 케이스의 멸칭.
  • Mutt
잡종이라는 뜻. 4chanint(4chan) 게시판에서 새로 나온 비하 언어로, 유럽인들 보고 미국인들이 이민자들이 점령했다고 비하하자 이에 빡쳐서 반박하면서 생겨났다.
  • Haole(하올리)
하와이의 백인에 대한 멸칭. 본래 뜻은 '이방인'이다. 독립국이었던 하와이를 미국의 속령으로 만든 백인에 대한 반감의 표현이다. 실제로 하와이 주에서는 백인들이 인종차별을 당한다.
  • 도널드 덕(Donald Duck)
돈만 밝히는 천박한 놈들이라는 뜻. 실제로 디즈니 만화에서 도널드 덕은 상당한 수전노로 묘사된다. 프랑스의 언어 순혈주의자들은 영어, 특히 미국식 영어를 "도널드 덕 사투리"라고 한다.
미국의 악명 높은 인종차별단체. 문서 참조.
  • 존슨(Johnson)
미국에서 비교적 흔한 이름을 갖다가 붙인 미국인에 대한 별칭.
  • 지아이(GI)
아연(Galvanized Iron)으로 된 인식표에서 시작된 말로서 미군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Government Issue(정부 보급품)의 약어로 더 잘 알려져 있으나 의미는 여전히 동일. 미군의 적들이 사용하는 멸칭이라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지 아이 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미국에서도 잘 쓰는 말이고 딱히 비하적 의미는 별로 없다.
북한에서 미국을 비하하는 표현.
  • 베이비 킬러(Baby Killer)
미국 내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들을 가리키는 멸칭. 참전용사들을 잘 대접하는 나라 미국이지만 유독 베트남전 참전자들한테만은 냉혹하고 평가가 박한데 그로 인해 만들어진 멸칭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쓰이며 나중에는 베트남전쟁 뿐만 아니라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온갖 전쟁에서 살아돌아온 참전자들을 비하할 때 많이 쓰이게 되었다.
  • 전직 영국인 이민자들(Ex-English Immigrants)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 강경하게 나가는 일부 미국 백인들을 비꼬는 단어로, '그렇게 잘난 너희들조차 뿌리를 파보면 영국 출신의 가난한 청교도 이민자들일 뿐'이라는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다. 다만 자주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라 말해도 알아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못 알아먹는 것도 있지만 본인들은 합법적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라며 주장하는 경우가 더 많다.

8.2. 캐나다인


  • Canuck(캐넉)
캐나다인들의 경우 스스로를 일컬을 때 쓰는 애칭이지만, 영어권 국가에서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을 경멸할 때 쓰는 말. 하지만 재밌게도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가장 적은 캐나다 서부 밴쿠버에 있는 NHL 아이스하키팀의 이름이 Canucks이다.

8.3. 독일인


  • Jerry 또는 Gery(제리)
German → 게리, 제리. 2차대전 영화나 게임에서 숱하게 들을 수 있다. 주로 휘발유 통으로 쓰이는 제리캔의 어원도 이것이다. Jerry는 독일에서 예리로 발음한다.
  • Kraut(크라우트)
'자우어크라우트나 먹는 놈들'이라는 뜻이다. 1, 2차 세계대전 영화나 게임에서도 나오는데 제리보다는 좀 더 심한 표현인지라 게임에서는 잘 안 나오지만,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미군 소총수들은 허구한날 Let's kill some krauts를 입에 달고 산다. 영화 퓨리에서 초반에 고르도가 독일어를 kraut 라고 표현덤으로 영국 토미는 제리라고 한다. 그리고 독일군은 영국보고 토미라고 한다 그리고 베르됭(게임)에서도 영국군과 캐나다군, 미군이 툭하면 "Hunting kraut" 라고 말한다. 그런데, 독일에서 류래된 크라우트록(krautrock)이란 록음악장르도 있단걸 생각해보면...[65]
독일이 나치 독일의 만행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있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심한 멸칭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펜싱 종목 대한민국의 신아람 선수와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 선수 간의 경기에서 오심판정으로 분노한 일부 네티즌들이 브리타 하이데만 선수에게 나치라며 비하했다.
  • Bosche(보슈)
1, 2차대전 당시 프랑스군이 독일군을 가르킨 멸칭으로, 돌대가리란 뜻인 불어 caboche dure를 줄인 것. 나머지 유럽 쪽에서 독일을 깔 때 쓰는 (상당히 강도 높은) 용어이다.
  • Preiß (프라이스)
프로이센을 뜻하는 말. 독일 내에서 주로 바이에른에서 사용된다. 프로이센이 사라지고 나서 바이에른 외 지역 출신의 독일인을 나타내는 말로 변했으며, 오스트리아 등 그 외 독일어권에서도 간혹 사용된다. 더 강한 표현으로 "Saupreiß"가 있다. '프로이센 돼지새끼' 정도의 의미.
  • Zuagroaster (추아그로아스터)
역시 바이에른 및 오스트리아 등에서 사용되는 표현. 표준어 "Zugereister"(이주민)의 바이에른 사투리 발음으로, 타지역 출신으로 현지에 사는 독일인을 가리킨다.
  • Piefke (피프케)
오스트리아에서 사용되는 독일인에 대한 멸칭. 이들이 사용하는 (오스트리아 사투리가 아닌) 독일어는 "Piefkinesisch" (피프키네지쉬)로 불린다.
  • Hun (훈)
1차 세계대전2차 세계대전 때에, 미군들과 영국군들에게서 사용되었던 독일인에 대한 멸칭. 빌헬름 2세의화단 토벌 당시 독일 원정군에게, 훈족이 유럽에서 그랬듯이 아시아에서 무자비하게 싸우라는 막말을 하였고, 독일이 훗날 벨기에를 침공하자 영국군 전쟁홍보국이 그때 쓰였던 막말을 끄집어내 독일군을 피도 눈물도 없는 훈족으로 묘사한 데서 유래했다.
  • Fritz(프리츠)
1차 세계대전2차 세계대전 당시 온 연합국들을 막론하고 그들 사이에서 불려진 독일군에 대한 멸칭. 독일에서 비교적 흔한 이름을 두고 만들어진 별명으로, 영국의 토미(Tommie), 러시아의 이반(Ivan), 미국의 양키(Yank), 프랑스의 폴루(Poilu)와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면 된다.[66]
  • Hans(한스)
1차대전과 2차대전 때에 프리츠 만큼이나 많이 쓰였던 독일군에 대한 별명. 현재도 그냥 독일인의 별칭으로 쓰인다.

8.4. 영국인


  • French
호주 극우단체와 영국인에게는 최강의 욕. 한국으로 치자면 한국인에게 일본놈, 쪽발이라고 하는 꼴이니 당연히 프랑스인도 이 말을 아주 싫어한다. 거짓이 많거나 잘못되고 이상한 건 전부 프랑스에서 왔다고 우기고.[67] 이 드립은 헤타리아를 통해서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것은 후에 European으로 약간 완화되고 이미지 변경을 거쳐서 꾸미고 다니는, 혹은 남자답지 않은 남자라는 의미로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로 전파되었다. Frenchie 혹은 Frenchy라는 파생형도 있다.
  • Brit(브릿)
말 그대로 British의 줄임말. 영국인들을 깔 때도 많이 쓰이지만 비하적 의미는 비교적 약하다. 영국인들도 자조적인 의미 혹은 농담으로들 종종 쓴다. 영국 가요를 브릿팝이라 부르는 건 한국서도 유명
  • Limey(라이미)
영국 해군들이 괴혈병 치료를 위해 라임쥬스를 먹기 시작한 때부터 생긴 단어. 괴혈병 치료에는 감귤, 오렌지, 레몬 등 귤류의 과실이 효과가 좋았는데, 그 중 효과는 제일 떨어지지만 싸고 양많은 라임쥬스를 해군에서 대량으로 구매하여 식수나 럼주 등에 타먹게 되면서 영국 해군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현재는 미국 등지에서 영국인 전체의 멸칭으로 쓰인다.
  • pirate(파이릿)
해적이란 뜻으로 대영제국을 건설한 것을 되려 멸칭으로 사용하는 단어. 실제로 프랜시스 드레이크에게 된통 당하고 무적함대까지 개박살난 스페인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경기 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해적이라고 까는 사람들이 있다.[68] 근데 실제로도 에드워드 티치윌리엄 키드 등 영국 해적들은 매우 많다.
  • Tommy, Tommie(토미)
백인이 영국인을 욕할 때 양키라는 느낌과 비슷한 어감으로 부를 때 쓰는 비하 단어. 근데 영국 스스로도 잘 쓴다.
  • Rosbif(로스비프)
말그대로 로스트 비프나 처먹는 놈들. 주로 프랑스인들이 쓰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는 비프 이터(Beef-eater).[69]
  • Lobster(back)(랍스터, 혹은 랍스터백)
가재등짝이란 뜻으로 옛날 영국군 제복 코트가 붉은 색이었는 것에서 유래하며, 역사적인 뉘앙스를 담아 역시 미국에서 자주 쓰인다.[70] 그 외에도 과거 영국 해군에서도 육군 부대 운송 역할을 자주하는 함의 승무원들은 육군과 마찰도 꽤 있다보니 랍스터라고 부르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 Sassenach(사세나흐)
스코틀랜드어로 '작센인'이란 뜻으로, 잉글랜드인들의 조상이 앵글로-색슨 족이라는 점에서 스콧들이 잉글랜드인 대상으로 사용하는 멸칭이다. 스코틀랜드의 잉글 까기가 있으니...
  • Sawney(쏘니)
프리츠, 이반과 비슷하게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흔한 이름 중 하나인 Alexander를 줄인 것으로 반대로 잉글랜드에서 스코틀랜드를 깔 때 사용한다.
  • Sheep shagger 쉽 섀거
'양이랑 하는 놈' 정도로 웨일스인을 지칭.
  • Pom (폼)
주로 호주인이 잉글랜드 출신 영국인을 비하 할때 사용하는 멸칭. Pommy 혹은 Pomme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여왕폐하의 죄수라는 뜻의 "Prisoner Of her Majesty" 혹은 "Prisoner of Mother England"의 약자를 소리나는대로 발음 한 멸칭으로, 호주인들의 조상이 영국에서 쫓겨난 죄수들이었다는 역사를 생각해 볼 때 상당히 아이러니한 비하발언.
  • Chav scum
차브족을 까는 말이다.
한국에서 영국을 욕할 때 자주 쓰는 표현. 주로 '다른 나라를 깔보는 오만한 놈들'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자국에 대한 자부심에 취해 타국을 경멸하는 일부 몰지각한 영국인들의 행동이 마치 바퀴벌레처럼 혐오스럽다고 하여 나오게 된 말. 어원은 축구에서 나왔는데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에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승하는 과정과 잉글랜드 월드컵 조직위원회에서 펠레에게 저지른 짓이 바퀴벌레에 비견된다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 ブリカス (브리카스)
브리튼 + 카스(쓰레기)의 합성어. 일본에서 브렉시트 이후 만들어진 신조어다. 주로 2ch 등지에서 자주 쓰인다.
  • Anglo
앵글로색슨족에서 앵글로만 따와서 부르는 말.

8.5. 호주인


  • Bogan (보건) - 미국의 레드넥에 해당되며 아는 것도 없고 무례한 호주 촌뜨기들을 비하하는 용어.
  • Aussie(오지) - 원래는 비하어가 아니라 내국인, 외국인 할 것없이 엄청나게 자주 쓰는 표현이다. 다만 문장에 따라서 멸칭이 된다. 양키와 비슷하지만 양키보다도 더 비하적 의미가 없는 정도. 호주에는 국제스포츠 대회에서 오지를 외치는 응원법도 있는 정도로 나쁜 의미가 없는 문장에 쓸 경우는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는다. 옆동네인 뉴질랜드사람을 뜻하는 키위#s-3도 마찬가지.
  • 술이 뇌에 쩔어 있는 얼간이 - 호주는 뉴질랜드 보다 음주 문화가 짙어서 뉴질랜드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

8.6. 뉴질랜드


  • sheep fucker(쉬프 뻐커) - 양이랑 떡치는 놈. 뉴질랜드는 원래 호주 보다 양이 많은 동네다. 그렇다 보니 호주에 양에 관련된 농담이 상당하다.
  • pakeha(파케하) - 마오리어로 백인이지만 어떻게 보면 미국의 레드넥에 가깝다. 즉 잘 알지도 못 하고 지랄맞은 뉴질랜드 촌놈들을 비하하는 명칭.
  • kiwi(키위) - 새 이름을 따 온거 맞다. 오지 처럼 뉴질랜드 사람을 뜻한다. 나쁜 말로 쓰인다는 것보다 그냥 뉴질랜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을 부르는 한 가지 별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키위라고 불러도 기분나빠하지 않는다. 한국어로 본다면 무궁화정도..

8.7. 아일랜드인


몇 마디 달아놓자면, 미국의 경우 한때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인한 수많은 아일랜드 노동자들의 유입으로 인해 아일랜드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주 나빴으며[71], 대놓고 아일랜드인들을 향해 '백인이 아니라 흑인이다'라는 말까지 하며 차별했다. 실제 그렇게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영어에 유입된 아일랜드계 단어는 극소수이며(Hooligan, speakeasy[72][73]) 아일랜드와 관련된 숙어는 태반이 부정적인 의미이다. 그 예로 아일랜드 미인(Irish Beauty. 의미: 가정폭력으로 눈에 멍이 든 여자) / 아일랜드 클럽(Irish Clubhouse. 의미: 감옥) / 아일랜드 콩페티[74](Irish Confetti. 의미: 벽돌[75]) 등이 존재한다.
실존하던 아일랜드인 '패트릭 훌리건'의 성을 딴 것으로 19세기 런던의 밤거리를 휘어잡았다고 한다. 20세기 초까지 사용하던 아일랜드인에 대한 멸칭으로 '아일랜드인은 폭력적이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다고. 다만 지금은 (특히 영국의) 악질 축구팬들을 지칭하는 뜻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
  • White Nigger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까지 영국인들이 사용하던 아일랜드인에 대한 멸칭. 사실상 지금도 인터넷에서 심심하면 볼수 있는 멸칭이다. 직역하면 '하얀 검둥이'. 아이러니컬하게도 흑인들에 대한 멸칭 중에도 toasted Irish, 즉 튀긴 아일랜드놈이 있었다. 이렇게 아일랜드인을 흑인으로 표현하는 것은 사실 인종주의가 팩트로 받아들여지던 식민주의시대때 영국에서 발현한 것으로, 아일랜드인은 백인보다 흑인에 가깝다는 주장이 실제로 당시 영국에선 통했다(물론 당연히 틀렸다. 식민주의 시대때나 통하는 논리). 지금도 영어권 챈계열 사이트에서 아일랜드를 백인국가라고 하면 영국인 귀족이 웃는 짤이 올라 오면서 ">아일랜드 >백인 >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 답변이 달린다.
  • Fenian(페니언)
19세기 아일랜드인들의 독립 운동 비밀 결사 단체였던 '페니언 형제단(Fenian Brotherhood)'에서 따온 말로, 특히 북아일랜드에서 가톨릭계 주민들을 멸시 할 때 'IRA 테러리스트놈'이란 의미를 내포하며 쓰는 단어이다.
  • Provos(프로보스)
북아일랜드 분쟁 당시 IRA의 공식 명칭이었던 Provisional Irish Republican Army(아일랜드 공화국 임시 정부군)[76]를 줄인 말로, 역시 아일랜드인들은 죄다 테러리스트놈들이란 발상이 기반이 깔려 있다.
  • Taig (테이그)
북아일랜드에서 개신교 친영파 인구가 가톨릭 독립파 인구를 부를 때 쓰는 멸칭으로, 북아일랜드에서는 Nigger에 맞먹는 험한 말이다. 실제로 분쟁이 한창 시끄러울 때는 멀쩡한 동네 사람 린치해 놓고 옆에 ATAT (All Taigs Are Targets, 모든 테이그 놈들은 과녁이다)라고 적어 놓는 일이 빈번했을 정도로, 암울한 현대사의 그림자가 짙은 증오성 발언이다. 사실 위의 훌리건은 지금은 폭력을 휘두르는 스포츠 팬들을 지칭하는 뜻으로 변질되었고 페니언 등은 역사적으로 쓰던 멸칭이기 때문에 현대에 와서는 모욕감이 희석 된 반면 이건 바로 현대사에서도 종종 튀어나오던 발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쓰면 바로 정전 협정 어기고 집안에 꽁쳐 둔 총기 꺼내서 처리할 만큼 모욕적인 발언이다.
  • Pikey (파이키)
원래는 아일랜드와 영국 내 수세기에 거친 구조적 빈곤 때문에 유랑민이 되었다가 아예 유랑 생활이 고착 되어 현대에 들어서는 아예 다른 문화, 민족 집단화 한 영국, 아일랜드의 집시족이라 할 수 있는 Irish Travelers라는 사람들을 일컬는 명칭인데, 이게 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가 아일랜드인들끼리 내수용으로 스스로를 비하할 때 자주 쓰는 명칭이다. 우리나라에서 자기 비하용으로 엽전이라 일컬는 거랑 비슷한 사례.
  • Mick (믹)
상당수의 아일랜드 성씨가 Mc로 시작하는 것에 착안해 사용되는 용어.

8.8. 이탈리아인


  • dago(데이고)
이탈리아인들을 경멸적으로 부르는 속어로 이탈리아인이 터프가이라는 고정관념에 기인한 것으로 이 때문에 무식함이 쉽게 발견되면서 삶의 대부분이 실패하면서 불합리한 방식으로 힘든 행동을 하여 문제를 정당화한다는 것으로 경멸하는 것을 말한다. 스페인 사람을 멸칭할 때도 사용하는데 스페인어권의 흔한 남성 이름인 디에고(Diego)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 Guido(귀도), Guinea(기니), Eyetie(아이타이), Ities
이탈리아인을 경멸조로 부르는 속어. 특히 귀도의 경우에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다. 예시로 이것.
  • Greaseball(그리스볼)
지중해 출신의 사람들(주로 이탈리아인)이나 라틴 아메리카계 사람을 경멸조로 부르는 속어로 까맣고 기름진 머리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기인했다고 한다.
  • Goombah(굼바)
시칠리아 방언으로 친구를 가리키는 단어이지만 이탈리아인을 경멸조로 부르는 속어이기도 하다.
  • Tony
미국에 정착한 이탈리아계에 많은 이름. 피아트(FIAT) 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될 당시 극악의 신뢰성 때문에 FIAT는 Fix It Again, Tony!의 약칭으로 불렸다.
  • Wetback (웻백)
하루 종일 땡볕에서 막노동이나 하니 땀이 흥건에서 등이 젖었다는 의미로, 이탈리아인 뿐만 아니라 스페인인, 그리스인, 현대의 중남미계 이민자 등 라틴권 보편적으로 싸잡어서 쓰는 욕이다. 멕시코계의 경우 리오스 그란데 (텍사스주의 강)을 건너온 불법이민자라는 의미도 있다.
  • Without Official Papers
말 그대로, '증빙 서류가 없는 자'. 줄여서 Wop(웝)이라 부르는 단어로 초기에 미국, 캐나다로 이민올 때 증빙서류 없이 오자 이민국 직원이 증명서류 없는 사람들을 WOP(서류가 없다.)이라고 부른 것이 그 유래가 되었다.[77] 한마디로 이탈리언 아메리컨들의 오리지널 불체자 발언으로, 위의 다른 욕들은 사실 현재 와서는 백인 내 갈등이 많이 희석 된 만큼 본인들 이탈리안들도 저게 뭔 뜻인지 잘 모르지만, 이 웝이란 단어 만은 아직도 강렬한 모욕감을 보존하고 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에겐 nigger만큼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으니 유의하자.
  • PIZZA(피자)
당연히 이탈리아인들을 비하하는 멸칭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8강전 한국과 이탈리아 경기 당시 안정환이 골든골을 넣었을 때 이탈리아가 안정환을 이탈리아인들의 가슴에 비수를 꽃은 역적이라며 비난하자 일부 한국인들이 피자놈들, 피자놈의 새X들아라고 욕하였던 적이 있었다.
  • 개탈리아
개+이탈리아 합성어로 이것 역시 위의 피자처럼 2002년 월드컵 때문에 나온 말이다. 그 이후로도 이탈리아 축구 리그 세리에A에서 인종차별 사건이 발생하거나 축구계에서 상식없고 무개념적인 일이 터졌을때 그게 이탈리아와 관련된 일이라면 십중팔구 댓글에 '개탈리아'라는 단어를 많이 볼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쓰이진 않고 단어 자체는 축구랑 관련이 없으나 이상하리만큼 축구 관련에서 많이 사용되는 멸칭이다.

8.9. 프랑스인


  • Anglais
앞서 영국인에게 해당되는 French의 반대. 프랑스인에게는 역시 큰 욕이다. 예를 들어 콘돔은 capote anglais(영국 외투)라고 하는 식. 영국인에게 French가 욕인 것과 마찬가지.
  • Snail Eater
말 그대로, '달팽이를 섭취하는 자'. 괴상한 프랑스인의 식성을 비꼬는 단어. 보통 영국의 비하명칭인 Beef-eater에 상대되어 쓰인다.
  • Cheese Eating Surrender Monkeys
'치즈먹고 항복이나 하는 원숭이놈들'. 원래 있던 단어는 아니고, 심슨 가족의 캐릭터 윌리가 프랑스인을 언급할 때 쓰던 단어. 알다시피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무참히 발린 경력이 있다. 이후 이라크 전쟁 때 프랑스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자 몇몇 미국 언론은 분개하며 이 단어를 썼고, 꽤 유명해졌다.
  • Frog(프로그)
프랑스어 특유의 발음이 마치 개구리 울음 소리 같다는 비하 표현. 또는 프랑스 요리가 워낙 별별 것을 재료로 삼는데 거기서 착안하여 '개구리나 처먹는 새끼들'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심슨에서도 스프링필드를 향해 중성자탄을 발사하는 프랑스 수뇌부의 외모를 개구리처럼 그려 놓은 에피소드가 있다. 스프링필드 시장이 프랑스인을 개구리라 깠는데, 이에 분노한 프랑스가 스프링필드에 중성자탄을 발사했다. 또한 심슨에선 술에 쩔은 프랑스 중년남성들이 비오는날 극저음으로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꾸륵-꾸륵'에 가까운 소리로 들려 왜 영미권에서 프랑스어를 개구리 꾸륵소리라고 말하는지 단박에 이해가 가게 한다.
  • Cocksucker(칵서커)
프랑스인 중에 게이가 많은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이런 멸칭이 있다. 그래서 미군 내에서 French toast를 cocksucker toast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Coonass(쿤애스)
옛날 북미 식민 개척 시대 때 프랑스계 개척민들이 너구리(raccoon)털 모자를 쓰고 다닌 것이나 불어로 원래 여자애를 뜻하나 창녀를 일컬는 단어로 의미가 변질 된 connasse라는 단어 둘 중 하나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말로, 원래 미주 루이지아나 일대에 거주하는 Cajun이라는 프랑스계 루이지아나인들의 멸칭이었으나 불어권 사람 전반을 대상으로도 쓰인다.
한국에서 프랑스를 욕할 때 자주 쓰는 표현. 주로 '프랑스어를 못하는 사람들이나 다른 나라를 깔보는 오만한 놈들'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자국에 대한 자부심에 취해 타국을 경멸하는 일부 몰지각한 프랑스인들의 행동이 마치 중화사상에 빠진 중국놈들과 비슷하다고 하여 나오게 된 말. 무엇보다 연음과 비모음이 많은 프랑스어가 모르는 사람들에겐 중국어와 비슷하게 들려서이기도 하지만[78] 그 외에도 역사적인 내용에서 써먹을 때는 서유럽에서 중국급의 대국이였기 때문에 자주인용되는듯 하다. 그리고 중국과 마찬가지로 별의 별 생물을 요리해서 먹는다는 점에서도 유럽짱깨라 불리기도 한다. 브리짓 바르도가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깠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들은 별거 다 쳐먹는 유럽짱깨같은 새끼들이 할 소린가" 같은 반응이 대다수이다. 그밖에 잘 안씻고 누더기같은 옷을 입고 다니고 아무데서나 오줌누고 시끄럽다는 점에서 유럽짱깨라 불리기도 한다. 파리 지하철이 오줌냄새로 진동하고 길거리에 온갖 쓰레기와 노숙자로 지저분한 걸 보면 마치 중국같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 Gabacho
주로 스페인에서, 카탈루냐카스티야 양쪽 모두 프랑스인들을 욕할때 쓰는 말이다. 원래 어원은 17세기 중엽에 카탈루냐 일부가 30년 전쟁의 결과로 프랑스 쪽으로 넘어가면서 이 동네에 프랑스 동남부의 Gabaye라는 지방 출신의 프랑스인 이민자들이 대규모 이주해 오며 카탈루냐어를 쓰던 현지인들이 '저 망할 놈의 가바예 촌놈들'이란 늬앙스로 쓰던 gavat 나머지 카탈루냐와 스페인 전역에 퍼진 것이다. 현대 스페인에서는 스페인을 가난하고 촌스럽다고 멸시하는 주제에 허세만 가득 차고 덜떨어진 외국인, 그 중에서도 특히 (아무래도 가깝고 볼 일이 많은) 프랑스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 Poilus, Poilu(폴루)
1차 세계대전2차 세계대전 때에 독일군이 프랑스군을 가리켜 붙인 멸칭. 토미, 이반, 프리츠, 양키와 같은 성격을 지닌 멸칭이다.

8.10. 스페인인


  • Españistan(에스파니스탄)
에스파냐 + 스탄 돌림 국가.[79] 스페인인들이 자국을 비하할때도 사용된다.
  • árabes católicos (...), 로스 모로스 (los moros)
문자 그대로 카톨릭 믿는 아랍인, 무어인이란 뜻이다. 샤토브리앙, 스탕달 같은 19세기 프랑스 문인들까지 올라가는 '이베리아 반도=사실상 아프리카'설에 기원한 유서 깊은 비칭.
  • mursiyanos, 무르시야노스
이건 용례가 좀 다른데, 카탈로니아에서 주로 안달루시아, 무르시아, 신 카스티야 같은 남부 지방에서 온 국내 이민 노동자들을 일컬는 비칭이다. 단어 자체는 '무르시아에서 온 사람'인데 이걸 철자법에 맞는 murciano가 아니라 일부러 mursiyano라 쓴 것 자체가 스펠링도 똑바로 못 맞추는 무식한 아랍인(...)이란 늬앙스로 쓴 것이다.
  • etarra, 에타라
나머지 스페인에서 바스크족을 욕할떄 쓰는 비칭으로, 어원은 문자 그대로 ETA에서 왔다. 위의 아일랜드 경우와 비슷하게 바스크족은 모두 테러리스트라는 어감으로 쓰이는 욕이다.

8.11. 폴란드인


  • Schwein(슈바인)
독일어돼지라는 뜻이다. 독일인들이 폴란드인을 욕할 때 쓰는 말. 헌데 폴란드인들도 독일인을 욕할 때 돼지라고 부른다. 돼지가 돼지에게 그런데 저걸 본명으로 쓰는 사람도 있다. 에서도 비유대계 폴란드인이 돼지로 묘사된다.[80]
  • Polack(폴랙)
북미권에서 폴란드계 노동자들을 비하하기 위해 생긴 명칭으로, 폴란드인이란 뜻도 되지만, 중간에 l하나만 더 붙이면 생선 대구란 뜻도 된다. 일부러 '생선 처럼 멍청하고 싸구려 서민용 생선인 대구나 먹는 외노자들'이란 중의적 의미로 굳은 듯 하다. <햄릿>에서도 사용된 예가 확인되었을 정도로 유서 깊은 명칭이다.
  • Toilet cleaner
폴란드인들이 경제적으로 윤택한 서유럽에 건너가 화장실 청소 등 육체 노동 업종에 종사하는 것을 비꼰 멸칭.
  • White nigger
미국에서 슬라브계나 아일랜드계, 이탈리아계 미국인을 비하하는 말로 폴란드계 미국인들에게도 적용된다.

8.12. 러시아인


  • Иван(이반), Борис(보리스)
러시아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남성 이름. 뒷세계에서는 총기를 밀반입해서 거래하는 러시아인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2차 대전 때에는 소련군을 몽땅 '이반 놈들'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중국어 毛子에서 유래하였으며, 동북 방언에 속한 단어이다. 대한제국~일제강점기 시기까지 공공연하게 사용되었으며, 현재에도 중앙아시아 고려인과 그 후손들이 사용한다. 자세한 건 문서참조.
일본에서 러시아인을 부르던 비하명칭으로 한국에서도 나름 알려져 있는 표현이다.[81] 로스께라고도 부른다. '러시아인의', '러시아어의' 등의 의미를 가진 러시아어 형용사 русский(루스키)에서 유래하였다. 비슷하게 영어권에선 루스키(Ruskie)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러시아인을 야만스러운 유목민으로 빗대어 비하하는 용어. 러시아 영토 대부분이 과거 스키타이들의 활동영역과 겹치는 데다 인종도 똑같이 인도아리아계 민족이라는 것을 끼워 맟춰서 만들어진 비속어이다.
중, 근세부터 러시아를 유럽이 아닌 아시아로 인식했던 서유럽인들이 사용하던 멸칭이다. 나폴레옹도 러시아인을 타타르라고 불렀고 히틀러도 러시아를 몽골로 불렀다. 현대에도 반러 성향 유럽인들과 미국인들이[82] 이런 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한편, 몽골 및 타타르계 민족에게 정벌당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역사로 인해 러시아인들은 이러한 멸칭을 매우 혐오한다.
  • Москаль(모스칼)
서부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폴란드인들이 러시아인을 부르는 말. 역사원조 논쟁에 가까운 복잡한 사연이 뒤에 있다. '러시아'의 어원이 된 단어 '루스#s-3(Русь)'는 원래 키예프 공국을 중심으로하는 동(東)슬라브인들을 묶어서 부르는 역사적 명칭이었다. 그러다가 모스크바 대공국이 몽골의 침략 이후 유목민 칸들의 세금셔틀을 하면서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결국 유목민들까지 역관광을 시키고 자신들이 모든 루스들을 대표한다면서 루스 차르국이라고 선언했다. 이후 표트르 대제 시대 즈음하여 이들의 나라 이름은 러시아로 정착되었다. 그러니 원조 키예프가 있었던 우크라이나 같은 다른 동슬라브권에서는 자기 이름이라지만 '너희는 모든 루스의 대표자도 아니고, 그냥 모스크바 대공국 놈들이거든요?'라고 러시아라고 안 부르겠다는 비칭이다.
  • White Nigro
말 그대로 하얀 검둥이라는 의미이다. 소련 붕괴 후 러시아의 졸부들이 등장하고, 일부 러시아인들이 예의나 에티켓은 아랑곳하지 않고 유럽에 가서 졸부 행세를 해서 붙여진 멸칭이다.
  • Нигериа в снегу(눈 내리는 나이지리아)
러시아인들이 자국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일종의 밈으로, "Россия ― это Нигериа в снегу(러시아는 눈 내리는 나이지리아일 뿐이야)" 같은 식으로 사용된다.[83] 구글의 공동 창업자이자 러시아 출신인 세르게이 브린은 2002년 "Russia is Nigeria with snow. Do you really want a bunch of criminal cowboys controlling the world's energy supply(러시아는 눈 내리는 나이지리아입니다. 범죄자 카우보이 일당이 전 세계의 에너지 공급을 쥐락펴락하는 걸 정말로 원하시는 겁니까)?"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해당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브린 본인은 러시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 붉은 무리, 빨갱이, 원조 빨갱이, 소련 빨갱이, Commie, Sovok
러시아가 소련의 구성국으로 있던 시절 한국 내에서 소련인들을 비하하여 불렀던 멸칭이다. 북한과 함께 소련과 소련인도 빨갱이라고 불렀으며 붉은 무리들이라고도 불렀다. 80년대까지만 했어도 한국 내에서 반소(反蘇) 감정이나 시위가 일어났을 때에도 소련을 북한과 싸잡아 빨갱이, 붉은 무리라고 불렀으며 북한과 구분하기 위해 소련 빨갱이라고 불렀다. 6.25 전쟁 때 직접 군대를 보내지는 않았지만 북한에 소련제 무기와 탱크를 제공하였고 남북분단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도 뽑혀져서 80년대까지만 했어도 1991년 소련이 해체될 때까지 한국 내에서는 반소감정이나 반소시위가 격화되었던 시기였다.[84] 지금도 러시아인을 비하하기 위해 러시아인을 의도적으로 소련 놈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에서는 Sovok라고 했다.[85]
  • Шурави(슈라비)
소련-아프간 전쟁 당시 무자헤딘들이 소련군을 가리켜서 부른 멸칭이다.
  • 얼음짱깨 / 하얀짱개 : 간혹 위의 프랑스인 문단에 있는 유럽짱깨라고도 불린다. 여기서는 문화적인 이유보다는 구 공산권 흔적이 남아있고 기행, 및 독재, 각종 폭력사건이 난무하는 것이 중국과 닮았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 세례받은 곰
서유럽인들이 러시아를 가리켜 오랫동안 경멸하여 부른 별명으로, 비록 러시아인들이 기독교를 믿기는 하지만 처럼 미련하고 난폭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말이다.

8.13. 포르투갈인


  • 뽀르뚜까(포르투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덕분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포르투갈인 비하어. 주로 브라질, 그 중에서도 북동부에서 쓰인다. 정작 포르투갈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하여 대부분 포르투갈이라고 알아듣는다.
  • Tuga(투가). 포르투갈을 아프리카 사람들이 제대로 발음을 못하던 것을 앙골라, 기니비사우, 모잠비크 같은 아프리카 식민지들이 독립전쟁을 치르면서 해당 국가들의 독립운동군 단체들이 포르투갈 비하 목적으로 널리 쓰기 시작했는데, 언젠가부터 포르투갈 본토에서도 자기들 얘기 할 때 잘 써먹고 있다. 요즘은 양키처럼 그냥 애칭 수준.

8.14. 마케도니아


  • Monkeydonians(몽키도니안)
Monkey(원숭이)+Macedonian(마케도니아인) 합성어. 마케도니아인을 원숭이로 낮춰부르는 말이다.
  • Vardarskan
마케도니아의 영토 대부분의 옛 이름 바르다르스카 바노비나에서 나온 것. 이 단어 자체는 비하어가 아니지만, 마케도니아라는 이름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함축적인 뜻이 있어 마케도니아인 입장에서는 시원찮은 단어. FYROMian이 적어도 중립적으로 쓸 수 있기는 있지만 이거는 위의 함축적인 뜻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

8.15. 세르비아인


  • Serbitch(세르비치)
Serbia(세르비아)+Bitch(개년) 합성어. 세르보크로아트어 성씨에 많이 들어가는 ~vic[86]의 발음이 bitch와 유사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87]

8.16. 그리스인


  • gay/Gayreek
고대 그리스에서 동성애(실은 Homosexuality보단 소년애에 가까웠지만)가 대중적이었기 때문에 생긴 이미지로 보인다.[88] 두명의 남자와 한명의 여자가 무인도에 떨어졌을때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한 각국버전의 유머가 있는데, 그리스인의 경우는 두 명의 남자가 서로 사랑을 하고, 여자가 두 남자를 먹여살린다.였다. 흠좀무
  • domuz
터키어로 '돼지'란 뜻이다. 이슬람에서 금지하는 돼지고기를 아주 즐겨먹기 때문에 터키에선 그리스인을 돼지라고 비하한다. 사실 돼지고기를 먹는 국가는 많지만 사실상 그리스만을 특정해서 이런 용어가 생긴 이유는 터키와 그리스는 역사적으로 몇 백년간 수 많은 갈등을 일으켜왔고 이들의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리스-터키 관계 참조.
  • Hellass
원어 헬라스에 s를 붙여 ass를 연상시키게 한 것. 이름만 봐도 hellass의 합성어이다. 보통 영어 좀 하는 마케도니아인들이 쓴다.
  • 기독교 믿는 터키인
그리스와 사이가 나쁜 남동유럽 국가 국민들이 그리스인을 약올릴때 사용한다. 사용 계기는 과거 오스만 제국 시절, 오스만 제국은 자신들이 정복한 남동유럽 국가에 그리스인을 고관으로 많이 파견했는데 이걸 가지고 불가리아북마케도니아등에서 그리스인은 터키에 빌붙어 발칸 민족들을 탄압한 터키 2중대라는 비아냥을 하고 있다. 또한 남슬라브인은 미형의 유럽 백인이고 반대로 그리스인의 외모는 터키인과 닮았다는 인종차별적인 우월감을 표출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시위 현장에서 등장한 기독교 믿는 터키인 드립. 이 외에도 터키의 월성기를 파란색으로 색칠하고 그리스 국기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터키를 그 무엇보다 싫어하는 그리스인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엄청난 모욕으로 통한다. 한편, 서유럽에서는 남동유럽 국가들 전체를 터키인으로 비하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무슬림 비율이 높은 알바니아인이나 보스니아인들에게 사용 빈도가 높다.

9. 흑인


피부가 까만색이라는 직관적인 말이다. 주한미군 출신이나 코리아타운 등을 통해 미국에도 꽤 알려진 표현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사실 지금의 검둥이, 깜둥이는 완전히 흑인 비하의 인종차별적 단어로 굳어져 버렸으나, 본디는 살갗이 거무스름한 사람이나 동물 등을 친근하게 부르는 표현으로, 유럽권의 Nigger(니거)나 Negro(니그로)를 우리말로 나타낸 결과 검둥이도 인종차별적 욕설로 쓰이게 되었다.
  • 앰흑
'엄마가 흑인'이라는 뜻의 패드립이다.
문서 참조.
60,70년대 한국인들이 종종 흑인들을 불렀던 멸칭이다.
스페인어로 '까맣다'를 뜻하는 Negro(네그로)가 변형된 말. 서로 욕설을 나눌 정도로 친한 흑인들끼리은 '새꺄!', '인마!' 정도의 가벼운 어감으로 쓰인다.[89] 타 인종과 친한 흑인이 가끔 그 타 인종을 니거라고 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맞받아서 그 타 인종이 니거라고 하면 분위기가 싸해진다.[90] 양동근의 선문답2에서처럼 한국인이 흑인끼리 사용하는것을 보고 그대로 흉내내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친하더라도 화자가 타인종이면 그 자체로 인종차별의 의미를 갖게 된다. 에미넴의 일화를 생각하자. 보통 번역할 때는 깜둥이라고 번역된다. Nigga(니가)라고 쓰이기도 하는데, 이쪽은 한국어 '니가' 와 발음이 비슷한지라 오해를 부르기도 하는 듯.이 일화와 관련되어 흑인에게 맞았다는 일화는 꽤 유명.[91] 이게 변형이 되어 Nignog(닉녹)으로도 불린다. 또는 미국가서 식당가서 밥먹었는데 "아흐 느끼해. 뭐 기름기가 있는 것만 많냐? 속이 니글니글해."라고 말하다가 주변 흑인들에게 욕먹으며 처맞았던 이야기도 있다..니글도 니거랑 비슷하게 통하니 주의해야 한다.
  • Nigress - 여자 nigger
  • Niglet - 새끼 nigger
  • Dindu (딘두)
오바마 정권 들어서 발생한 흑인 총격사건을 놓고 같은 흑인들이 "He didn't do nothing!"이라고 옹호했던 걸 dindu nuffin 이라고 비꼬며 출현한 비하발언.
  • 슈바르츠(schwarz)
어원은 독일어로 검은색을 뜻하는 단어 schwarz. 주로 독일의 유태인들이 쓰던 표현으로 이디쉬어에도 편입되어 있다.
검은 쿠키가 흰 크림을 감싸고 있는 모양에서 온 듯한 욕으로. 화이트칼라직의 고소득, 고계층의 흑인을 비하할 때 쓰는 말이다.[92] 한마디로 흑인의 모습을 한 백인 신봉자 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 A.B.C(ace boon coon)
미국 너구리 라쿤(raccoon)에서 유래한 말로 미국 흑인을 의미한다. 특히 흑인 남자들끼리 서로 가장 친한 친구라는 의미로 이 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만일 백인, 히스패닉, 아시안 등 흑인이 아닌 사람들이 이 말을 사용하면 위험한 말로 변해버린다.
  • Ace of spades
서양 카드에서 제1번을 가리키는 검은색 카드로 새까만 흑인을 부르는 말이다.
  • alligator bait
흑인 아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미국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악어를 사냥할 때 유혹하는 미끼로는 검은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백인들이 이 말을 흑인들에게 이용하고 있다.
  • Jim Crow(짐 크로우)
crow는 흑인을 빗대는 까마귀에서 왔고, Jim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 나오는 흑인 짐에서 유래했다. 일반적으로 이 두 단어를 합하여 흑인을 가리킨다. 남북전쟁 이후 흑인의 인권이 본격적으로 신장되는 1960년대 사이의 미국, 특히 남부에서는 Jump Jim Crow라는 쇼까지 있었는데, 이 쇼는 백인 코미디언이 흑인 분장을 하고[93] 흑인을 멸시하는 온갖 스테레오타입이 뒤섞인 연기와 노래를 하는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Jim Crow라는 말은 아예 고유명사가 되어, 흑백 인종분리(racial segregation)에 대한 법안은 Jim Crow laws, 흑인에 대한 멸시, 인종차별, 린치가 횡행하던 시대의 미국 남부를 가리켜 Jim Crow South라고 할 정도였다. 오늘날 미국의 인종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도 자주 언급되는 주제이니만큼 학술적으로 그 어원과 관련역사와 연관된다.
  • Kaffir (케파, 꺄프르)
다른 지역의 흑인들보다는 남아공 흑인에게 한정되어 할 수 있는 가장 큰 욕이다. 과거 대항해시대 때 포르투갈인들이 오늘날의 모잠비크와 탄자니아, 케냐 일대에 해안지대에 식민지를 건설할 때 무슬림 스와힐리족 노예 상인들이 이웃한 토속 신앙을 믿는 흑인 부족들을 부족 이름으로 부르기도 귀찮아서 "불신자들"이라는 뜻의 "카피룬"이라고 칭한 것을 그대로 수입한 것인데, 포르투갈에서 남아공으로 넘어간 어휘이다. 현재 남아공에서 nigger는 서로 친하면 할 수 있는 쉽게 풀이하면 이새끼 저새끼 하듯이 친근하게 쓰일 수 있지만 kaffir 란 단어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바로 주먹질을 하게 할 만큼 심한 욕설이다. 근세부터 근대 동남아와 남아시아 일대의 포르투갈 식민지에서는 흑인 노예 병사나 선원을 지칭하던 용어로도 널리 쓰였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역사 용어나 학술 용어 외에 일상 생활에서 케파,카피룬 같은 말을 잘못 사용하면 야단난다.
  • - Coon, 다소 오래된 멸칭으로 1800년대서부터 쓰이던 멸칭이다. 다만 쿤은 비단 흑인이 아니더라도 단순히 촌동네 사람들을 멸시할 때 쓰이기도 하는 용어이다.
  • 어보 - 오스트랄로이드 계열에 속하는[94] 어보리진들을 비하하는 용어 무언가 맘대로 안 되거나 미쳐돌아갈 경우에 쓰이는데, 호주 웹사이트 유저들이 비속어로 자주 사용한다

10. 히스패닉


  • beaner(비너)
히스패닉계 미국인들의 주식인 요리를 비꼰 말이다. Bean(콩) + er. 즉 콩이나 먹는 자식들이라는 욕. 김치맨과 비슷한 어감이다. 히스패닉계 미국인 중에서도 멕시코인 등 중미인들을 비하하는 단어다. 엄밀히 말하면 남미계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비너라고 욕하면 다 화낸다. 스페인어로 옮기면 frijolero (프리홀레로). 멕시코 밴드 Molotov는 이걸 제목으로 노래도 만들었다. Frijolero.
  • Spic(스픽)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이 어설픈 영어로 No speak English라고 하는걸 놀리는 것이나 혹은 단순히 Hispanic이란 단어를 줄인 것 둘 중 하나가 기원으로, 상당히 강도 높은 말이니 몰매 맞기 싫으면 쓰면 안된다.(이 항목에 있는 단어 치고 함부로 재껴도 되는 단어가 몇이나 있겠나만) 이유는 정확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중남미인들 보다는 본토 스페인인들을 멸칭 할 때 더 자주 쓰인다.
  • Wetback(웻백)
중남미계 노동자들이 밀입국할때 강을 건너오면서 옷이 젖은 것, 혹은 일하면서 등이 땀에 푹 절은 모양을 보고 지어낸 말로, 역시 대단히 강도 높은 멸칭이다. 제네레이션 킬에서 인종차별 배틀을 벌일때 불법이민 멕시코인들을 주제로 개드립을 치면서 이 멸칭으로 부른다.
  • Greaseball(그리스볼)
이 표현을 여기에 다시 언급한이유는 히스패닉도 유럽 남부 출신이나 라틴 아메리카계 사람들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인 항목 참조.
  • Greaser(그리서)
히스패닉 중 특히 멕시코인을 미국 남서부에서 부르던 비하 표현이다. 어원은 멕시코인들이 미국에서 주로 기름 치는 일같은 천대받는 노동을 해서 기름에 떡졌다는 뜻으로 쓰였다. 서부시대 배경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도 멕시코 출신 캐릭터 하비에르 에스쿠엘라를 욕하는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숱하게 언급된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는 가죽 자켓에 가죽 바지, 올백머리와 구레나룻같은 최신 유행 스타일을 하고다니는 미국 청년을 일컫는 말로 바뀌고서는 멕시코인 비하 표현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게되었다.
  • 맥작
작은 멕시코인 이란 의미로 추정. 재미동포, 즉 재미 한국인들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라고. 70~80년대에는 '멕장군'이란 표현도 있었다.
  • Never-sweat(네버스웻)
땀을 흘리지 않는 놈, 게으른 놈을 뜻하는 말로 멕시코인들을 가리킨다.
농민을 뜻하는 스페인어 "페온"에서 유래한 것으로 농장 노동자로 일하는 멕시코인을 경멸하는 말.
  • Shuck
옥수수나 땅콩 껍데기를 의미하는 말로 멕시코인의 가치없음을 강조하는 말.
  • Chili(칠리), Chili-Chomer(칠리 초머, 고추 씹어먹는 자), Chili-eater(칠리 이터, 고추 먹는 자), pepper(페퍼), pepper-belly(페퍼벨리, 고추배)
  • 니카
같은 히스패닉인 코스타리카에서 니카라과 노동자를 가난한 히스패닉이라면서 비하하는 용어였으나, 최근에는 그냥 전 세계에서 중미 사람들을 비하하는 용어로 쓰인다.

11. 아메리카 원주민


  • 홍인 : 현재는 백인을 비하하는 용어로도 쓰이지만, 과거에는 아메리카 원주민이 붉은 빛이 도는 피부를 가졌다하여 홍인이라고 부른 적이 있었다.
  • injun : 인젼이라고 읽으며. 미국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을 낮춰서 부르는 용어로 한국식으로 따지면 쪽바리나 코쟁이급에 해당하는 용어이다. 과거에는 injun이라는 말이 널리 쓰여서 원주민들이 백인들과 대화할 때 자신들을 가리킬 때 쓰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인종차별용어로 굳어진 상태

  • 인디오 :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원주민을 나타내는 말로 인디언과 같은 어원이지만 앵글로아메리카 지역과는 달리 이 쪽에선 비하적인 뉘앙스가 더 강하다. 원주민을 닮거나 못 배우고 가난한 사람들을 인디오라고 부를 정도인데 실제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원주민들은 몇몇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21세기 이후에도 상당히 대우가 나쁘다. 다만 이런 사실이나 정확한 부족명을 알지 못하는 외지인에게 원주민이 자신을 인디오라고 소개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 레드스킨 (Red Skin) : 위의 홍인과 같은 뜻으로 원주민의 피부색이 붉다는 것에서 파생한 비속어. 원주민 관련 욕설 중에서도 수위가 매우 높은 욕설에 속하며 현재 고유지명이나 명사에서나 겨우 쓰이지 그 외의 경우 이 단어를 쓰면 빼도박도 못하고 인종차별주의자로 몰린다. 아메리카 뿐 아니라 오세아니아 원주민들을 비하하는 멸칭에도 해당된다. 호주에서도 인종차별이 심했을 무렵, 파푸아뉴기니 부건빌 섬의 원주민들을 비롯한 남태평양 제도 지역들의 원주민을 비하할 때도 피부가 붉다며 비하한 적이 있었다.

12. 가공의 멸칭



12.1. 게임


원시 저그가 케리건 휘하의 저그 무리를 부를때 쓴다. 비하발언이긴 한데 대다수의 저그들은 자아가 없기 때문에 들어도 화내거나 하진 않는다.
  • 더 위쳐 시리즈
    • 흑종(Black one) - 닐프가드 제국의 국색이 검은색이며 복식에도 검은색을 많이 쓰기에 닐프가드의 적대국인 테메리아, 르다니아를 비롯한 북부왕국 지역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닐프가드와 적대관계인 스켈리게 제도의 사람들이 닐프가드를 경멸할 때 쓴다.
    • 노들링(Nordling) - 마찬가지로 닐프가드도 북부인들을 멸시할때 쓰는 말이다.

12.2. 소설


  • 해리 포터 시리즈
    • mudblood - 머글 태생에 대한 경멸적인 지칭 표현으로 잡종이라고 번역되었다. 다만 해리 포터 시리즈/오역 문서에도 있지만 바람직한 번역명은 아니다. 직역하자면 진흙처럼 더러운 혈통이라는 뜻 정도 된다. 잡종은 얼핏 보면 순수 혈통과 머글 사이의 태생을 지칭하는 것처럼 헷갈릴 수 있는데 이러한 혈통은 작품 내에서 딱히 차별받지 않고 있었으며 잡종과는 엄밀히 구별된다.

12.3. 애니메이션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적국이나 피지배국민들이 쓰는 멸칭이다. 현실의 양키를 모티브로 했다.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이 일본을 점령한 뒤 일본에 부여한 지역명이다. 일본인들을 부르는데 쓰기도 하는데 몇몇 민족성향이 강한 일본인들은 이 단어를 매우 싫어한다.

[1] 말리인이 아니다. 소말리아의 주축을 이루는 주민인 소말리인을 비하하는 말이다. 해적 약탈이 빈발하는 소말리아의 상황을 비하하여 생긴 말로 보인다.[2] Pikey는 아일랜드인 또는 집시에 대한 비하명칭이다.[3] 9.11 테러에서 유래. 엄밀히 따지자면 오사마 빈 라덴이 활동한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인데, 오사마 빈 라덴은 아랍인이지만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아랍인이 아니기는 하다. (당시 탈레반 정권 때 아프가니스탄이 오사마 빈 라덴을 숨겨준 것은 있다.) 하지만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이 아랍인이니 아프가니스탄인이니 그런 걸 따질 리가...[4] 이 인물은 터키 출신이라 한다.[5] 다만 이는 전혀 진화론을 잘못 이해하고 말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오히려 진화론은 모든 생물이 각자의 방식으로 진화한 것 뿐이라고 말한다.[6] 웃기게도 현생인류에 비해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유인원 이미지였던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유럽인에게 상당히 섞여들어가 있고 아프리카인에게는 없다는 것이 밝혀지자, 갑자기 네안데르탈인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연구가 급증하고 있다.[7] 브라질 축구선수 카를로스는 파라과이 골키퍼 칠라베르트를 인디오라 부르며 멸시하다가 침을 맞았지만, 정작 자기도 유럽리그에서 바나나가 던져지는 수모를 당했다.[8] 폴란드볼도 구미권에서 그린 것들은 아시아권 나라들을 전부 새우눈으로 그리고 있다.[9] 눈이 찢어진 인디오와 닮은 뒤떨어진 같은 의미가 있는데, 동양인의 외모를 비슷한 외모의 인디오와 빗대어 무시하는 것이다.[10] qing으로 표기하는 한어병음은 이 표현이 굳어진 지 한참 뒤에 나왔다.[11] 사실 이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둘러대는 말일 뿐이다.[12] 한 일본인 작가가 쓴 자전거 세계 일주 여행기를 보면 이란을 여행할 당시 현지 꼬마들이 칭창총 거리며 시비를 거는 통에 곤혹을 치루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현지인 말로는 애초에 일본인, 중국인 국가별로 가리지 않고 동양인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본다고 한다.[13] 같은 일본의 전설급 일렉트로니카 3인조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의 패러디.[14] 에조 문서 참조.[15] 어원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韓國의 민남방언 발음이 韓狗랑 비슷해서 나온것이다. 거기에 개고기가 법으로 금지된 대만에서는 아직도 개고기를 먹는 나라라는 인식이 겹쳐 韓狗가 된 것.[16] 미드 UNIT에서 한번 쓰이는 대사, 90년대 PC 고전게임 LHX에서도 나온다.[17] 사용 예시: 나는 엽전입니다! 엽전은 때려야 말을 듣습니다! 한국군이 구 일본군의 악습을 이어받은 것 중 하나 인데 1980년대까지도 군대에서 체벌시 이런 구호를 외치는 일이 있었다.[18] 게다가 오원춘 사건을 비롯해서 조선족 관련된 흉악범죄로 인해 조선족에 대한 인식이 내핵까지 떨어진데다가 조선족이 많이 모여 사는 대림동 등의 치안상태(경찰이 순찰시 방검복을 착용)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조선족에 대한 인식개선은 요원하기만 하다.[19] 영미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일본인들의 국적 세탁은 유명하다.[20] 2010년대 말 이후에는 아예 강제징용, 위안부 강제동원, 한민족 말살정책 등 일제 식민지배 피해 사례들은 친중, 종북, 좌익들이 지어낸 거짓말과 중상모략이라는 주장까지 돌고 있다.[21] 당장 중공군 워터파크가 된 파로호의 '로(虜)'가 오랑캐를 뜻한다.[22] 그런데 이 표현이 태평양 전쟁 때까지 오피셜이었다. 영어의 China를 음차한 발음이기 때문. 일제강점기나 해방 직후, 더 오래는 1960년대 한국의 문학작품에서까지도 중국을 지나라고 부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인 작품이 최인훈의 '광장'에 나오는 '지나 해변'. 심지어 남지나해같은 표현은 80년대까지도 쓰였다.[23] Englishman 같은 경우 비하의 의미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영국인, 특히 영국 남성을 찬양하는 의미가 강하다. 유튜브 스트리머 영국남자가 바로 이 Englishman의 한국어 직역이다.[24] 본래는 중국의 소수민족 명칭에 불과했던 조선족이 한국 사회에 유입, 정착한 재중동포들에게는 일종의 비하명칭이 되어 버린 것과도 비슷하다. 한자만 보면 단순히 일본에 재류한다는 의미인 자이니치도 이와 같다.[25] 전통적 세계관에서 왕은 북을 등지고 남을 바라보기에 왕으로 재위하는 것을 '남면'한다 했고, 반대로 신하는 남을 등지고 북으로 임금을 대하므로 신하로서 봉직하는 것을 '북면'한다 했다. 따라서 전통적 방위관에서 동서남북은 각각 좌우전후에 대응되었다.[26]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도이노음'이다. 이걸 빨리 읽으면 '되놈'과 매우 흡사해진다. 중세 국어에서 '되'는 {doj}(도이)라고 발음되었다.[27] 조선 후기에 유행한 소설의 내용이 홍계월전, 양산백전 등 명나라에서 선택받은 자가 태어나 오랑캐들을 물리치고 중국이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의 양판소였을 정도...[28] 이슬람에서 돼지고기는 금기 음식이다.[29] 원래는 옛이응인데, 일부 기기에서 분리되어 보이므로 ㅇ로 교체.[30] 아편전쟁때 큰 패배를 맛보았기에 더더욱 싫어한다.[31] 이것에 대해서는 윌리엄 홀시의 유명한 말도 있다. 이른바,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 [32] 독일도 과거 분단시대에는 FRG/GDR이라는 약어을 사용했다. FRG는 Federal Republic of Germany(독일연방공화국, 즉 서독)이고 GDR은 German Democratic Republic(독일민주공화국, 즉 동독)이다. 지금도 독일의 정식명칭은 독일연방공화국이지만 FRG를 안쓰고 GER을 쓴다. 여담으로 북한의 3자 약어는 PRK이다. People's Republic of Korea의 약어. [33] 북한의 경우 DP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혹은 PR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를 사용한다.[34] 왜(倭)라는 글자의 기원은 왜인과 처음 접촉한 중국인들이 "니들 뭐임?"이라고 묻자 "와, 와?"라고 했다는 데서 비롯됐다는 게 유력한 설이다. wa는 고대 일본어 1인칭으로 私、我が등의 단어에도 남아있다.[35] 비슷한 말로 왜구라는 말도 있는데 왜구는 왜인 중에서도 특별히 해적을 의미한다.[36] 참고로 이 단어는 지금도 경찰관을 의미하는 단어로 홍콩에서 쓰인다고 한다.[37] 별 뜻이 있는 건 아니고 중국 사람들은 1음절 이름보다 2음절 이름을 더 선호하기에 三 앞에 붙은 의미 없는 이름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阿Q [38] 파키 자체는 청정하다는 좋은 뜻의 단어.[39] 2008년에 오바마 현 대통령에게 진 그 공화당 후보가 맞다.[40] (North American English, taboo, slang) an offensive word for a person from south-east Asia[41] 나토 포네틱 코드에 따르면 V는 빅터, C는 찰리다.[42] 베트남인의 10명 중 4명 가까이가 사용하는 성씨이다.[43] 그리고 지금도 터키 사람들은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는 유럽 국가들을 방문할 때 단 하루를 방문하더라도 비자가 필요하며 어마어마한 문서들을 제출해야 한다. 헌데 웃긴건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 다른 유럽권 나라들인 세르비아나 북마케도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등은 EU 국가들과의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무비자 방문이 가능하다.[44] 터키와 역사적으로 앙숙관계인 그리스의 그리스어와 불가리아의 불가리아어, 이라크, 요르단, 시리아, 쿠웨이트, 사우디 등 중동 아랍 국가들의 아랍어 등은 굴절어 형식인데 반해 터키어는 한국어나 몽골어, 일본어 등 아시아 민족 국가들의 언어들처럼 교착어 형식을 사용한다.[45] 그러나 현재의 터키인은 현재 터키인의 조상격인 투르크족들이 몽골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지금의 터키 영토가 위치한 아나톨리아 반도 등 중동 서남아시아 지역과 이스탄불 등 동유럽 발칸반도 일부 지역에 정주하게 된 이후에는 이라크, 요르단, 시리아, 쿠르드 등 중동 서남아시아와 그리스,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발칸반도/동유럽 지역 국가들의 코카소이드계 민족들과 혼혈화 되면서 현재 언어[44]를 제외하고는 인종 혈통적으로 백인종으로 분류된다.[46] 아이러니하게도 모슬렘이라는 단어는 국립국어원에서 외래어 표기로 지정하고 있다.(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모슬렘/무슬림 외 여러 질문) [47] 러셀 버트랜드의 저서 '나는 왜 기독교도인이 아닌가'의 바로 첫 문장에서 대놓고 등장하는 단어다.[48] 원래 두흐(두히)는 러시아어로 "눈에 보이지 않고 육신이 없으면서 자연과 인간의 삶에 참여하는 존재들". 그러니까 유령을 가리키는 단어이다.(참조 링크(PDF 파일) ) [49] 해당 사례(#). 링크에 걸린 러시아어 기사는 시리아에서 IS와 전투를 벌였던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바그네르 그룹" 측을 인터뷰한 기사. (번역) [50] 그런데 jew가 보석을 뜻하기도 해서 '보석처럼 돈 될 것만 밝히는 유대인새끼'라는 뜻도 있다. 아마 이래서 모욕으로 쓰이는듯.[51] 참고로 이것 때문에 지금도 이스라엘 교과서에서는 +를 ﬩로 쓴다.[52] 심지어 모 훌리건들은 이를 그대로 쓰고 있다...그 밖에도 첼시 FC 서포터들이나 훌리건들이 유태인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던 토트넘 핫스퍼를 이드 팀이라고 비웃는 퍼포먼스를 벌여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그게 1936년 일이다. 심지어 경기 도중에는 나치 깃발을 흔들어대기도 했다. 물론 2차대전이 터지면서 자취를 감추었지만. 우습게도 2003년 그 첼시가 유태인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에게 팔리자 토트넘 서포터들은 우린 구단주인 다니엘 레비가 유태인이 아닌데 늬들은 뭐냐? 너희가 이젠 스스로 이드 첼시라고 해야하나? 라며 역으로 깠다. 그런데 토트넘 서포터들이 스스로 이드라고 부르다가 2012년 이 용어를 두고 논란이 생긴 바 있다. [53] 미국에서는 '라바이' 정도로 발음하는 듯. 심슨 가족을 보다보면 가끔 나온다.[54] 전자는 영어, 후자는 독일어. 발음은 같다.[55] 철자만 보면 '하체이'지만 슬라브어 특유의 모음 약화 현상으로 인해 'е'가 'и'로 발음되므로 '하치이' 비슷하게 발음한다.[56] 아르메니아 가톨릭 참조.[57] 터키는 오스만 튀르크의 후손이고, 한때 발칸 반도는 오스만 튀르크의 지배 하에 있었다.[58] 성서에 자주 나오는 "이방인"의 원어가 이 단어다.[59] 그래서 유태인에게 이 말을 쓰면 심하면 살해당할 수도 있는데, 이는 곧 "너는 유태인도 뭣도 아닌 신의 선택에서 떨어져 나간 놈이다"라는 뜻이 되므로 한마디로 저주이기 때문.[60] 셰켈(Shekel)은 고대에는 무게의 단위로 쓰였고, 현대는 이스라엘 뉴 셰켈이라는 이름으로 이스라엘의 화폐 단위가 되었다. 2017년 10월 기준 1셰켈=300원 정도.[61] 포네틱 코드가 어떤 구조인지 몰라 왜 White Trash가 이렇게 바뀌는 지 모르는 사람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포네틱 코드에서 알파벳 'W'는 'Whiskey'(위스키)에 대응되며, 'T'는 'Tango'(탱고)에 대응된다. 그리고 White Trash 는 앞글자만 떼내면 W.T 이기 때문에 'Whiskey Tango'(위스키 탱고)가 되는 것이다.[62] '컨트'는 여자의 생식기라는 뜻인데, 한국어의 ''과 동일한 수준으로 굉장히 수위가 높은 말이니 가급적 쓰지 말자.[63] 유럽에서는 헬라말을 가장 어려운 로 여겼기에,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는 뜻으로 '그리스말 같다(It's Greek to me)'는 표현을 쓰는 데는 영어#-1만이 아니다. 그래서 gringo는 '에스파냐 사람이 아예 알아들을 수 없을 만큼 에스파냐말이 서투른 외국인'→'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만 지껄이는 놈#s-1'이라는 뜻. 물론 미국-멕시코 전쟁보다 먼저 나왔다(김용운, '잘못 쓰면 위험한 영어', 1995년). [64] 이런 식으로 두 단어로 각운을 맞춘 뒤 앞 혹은 뒤의 단어를 빼버리는 식의 조어는 런던 동부 사투리인 코크니(Cockney)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Brown Bread = Dead, Apples and Pears = Stairs.[65] 엄밀히 말하면 독일에서 주축을 이루었던 전자악기를 중심으로 한 아트록의 별명이다. 공식적으론 테크노였는데 어느새 댄스뮤직에도 쓰이게 되어서...[66] 독일군 특유의 철모 디자인을 프릿츠 헬멧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일본에서 주로 보급한 말.[67] 가령 '프랑스 휴가'는 '무단 휴가'를 의미하며, 콘돔의 속칭은 'French letter'이다.[68] 스페인어론 Pirata.[69] 영국 내에서는 어째서인지 위병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였다. 군바리같은 느낌?[70] 실제로 미국 독립전쟁에 불을 당긴 보스턴 학살 사건이 보스턴의 한 이발소 견습소년이 영국군인을 랍스터라고 놀리다가 두들겨 맞으면서 우발적인 감정 싸움으로 시작 되었다는 기록도 있다.[71] 아일랜드 사람들은 술 잘 마시고 다혈질이며 주먹질을 잘한다는 일종의 편견 또한 여기에 부채질했다. 실제로 모든 아일랜드인들이 그런 건 아니다만, 이는 편견이 아니라 사실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72] 밀주를 파는 술집. 현대 들어서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회원제 술집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도 사용된다.[73] 다만 재미있게도 영국 영어에 비하면 미국 영어는 관사의 등장 빈도가 월등히 높은데, 이게 아일랜드식 영어의 잔재라는 상당히 신빙성 높은 주장이 존재한다.[74]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결혼식을 올릴 때 부부에게 쌀을 던지며 축복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때 던지는 쌀을 콩페티라고 한다.[75] 쉽게 말해서 콩페티 던지듯 벽돌을 던진다는 의미다.[76] 엄밀히 말하자면 IRA는 여러 계파가 있지만, 보통 이쪽이 악명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77] 가장 널리 알려진 유래지만 빌 브라이슨(Bill Bryson)은 저서 Made in America에서 이 유래가 틀릴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78] "프랑스어는 낭만의 상징인데 그게 무슨 소리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프랑스인이 쉴새없이 떠드는 것을 보면 이게 어느나라 말인가, 내가 아는 그 불어가 맞나 싶어 머리가 혼란스러워진다.[79] 혹은 아프가니스탄.[80] 그러나 해당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쥐에선 이들을 모멸하기 위해 돼지로 그렸던게 아니라 나치의 프로파간다처럼 묘사하려 했다는 게 옳다.[81] 80년대 말 국내 축구만화에 이름이 "로스께"인 선수가 등장할 정도. 그것도 소련팀 에이스였다.[82] 특히 서구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83] 나이지리아는 2억에 육박하는 인구(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는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와 석유 매장량 등의 이유로 수치상으로는 아프리카에서 GDP가 제일 높지만 1인당 GDP는 1천 달러 수준에 불과한데다가 허구한 날 내전에 시달리는 등 정국이 불안한 나라에 속한다. 러시아 역시 경제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해서 유가에 따라 경제수준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중공업에 편중된 제조업 경쟁력, 그리고 세계 2위의 군사력을 지니고 미국과 핵무기로 상호확증파괴를 할 수 있는 수준의 국력을 지녔음에도 GDP 규모가 한국과 비슷하거나 못한 걸보면 내실은 영 좋지 못하다. 즉 겉만 그럴싸하지 실속은 없는 모습이 비슷한 점에서 나온 드립일 수 있다.[84] 처음에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은 미국과의 충돌을 우려하여 북한 김일성의 남침 승인을 처음에는 거부하였으나 김일성의 끈질긴 부탁과 간청을 받아들여 결국 북한에 자국 무기와 탱크를 지원하고 남침을 최종승인하였다.[85] 공산주의자 및 소련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비하할 때도 쓰였다.[86] 게르만어권의 ~son, ~sen과 같은 의미니 당연히 흔할수밖에..[87] 사실 들어보면 발음이 약간 다른데(전자는 그냥 비치고, 후자는 빗-치에 가깝다.) 당연히 해당 성씨를 가진 남슬라브계 사람들, 특히 여성의 성씨를 ~bitch에 가깝게 읽는 건 상당히 무례한 행동이다.[88] 사실 고대 그리스에선 동성애가 민주주의의 씨앗이다라고 주장할 정도였다.[89] 성룡이 주연인 미국영화 러시아워 1에서 크리스 터커가 흑인들만 가득한 당구장 가서 역시나 흑인인 당구장 주인에게 What's up ma nigga?(국내 자막으론 잘 있었냐? 검둥아)라고 말하자 주인은 쳇..왜 왔어? 라는 반응이었다. 영어를 하긴 하는데 이런 건 모르던 성룡이 나중에 그 말 그대로 주인에게 써먹고 만다. 주인은 어이없는 얼굴로 "너 지금 뭐랬어?"라고 말하는데 한번 더 따라한다. 그리고 멱살잡히고 이 개색이가?라고 화내던 주인에게 맞을뻔하다가 주인을 선빵으로 쓰러뜨리면서 당구치던 다른 흑인들이 아니? 저 놈이? 우르르 몰려와 쌈질을 벌이게 된다.[90] 게임 GTA TBoGT에서 유수프 아미르라는 중동 사람이 도미니카계 인종이라 피부색이 까만편인 주인공 루이스와 친한 관계긴 하지만 루이스에게 말끝마다 Nigger를 남발해서 순간 루이스가 욱한 적도 있다.[91]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니그로나 니가라는 표현을 잘 쓰지도 않고, 아예 뜻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굳이 흑인을 욕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있어도 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어로 검둥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정말 폭행을 휘두른 흑인이 있었다면 그 사람이 한국어를 잘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다. 워낙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짜고짜 폭력을 쓰는 게 좋다는 건 아니다.[92] 단순히 화이트칼라, 고계층이라기보다는 백인스럽게 행동하는 흑인을 욕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 "바나나" 참조.) 오레오라는 말이 국내에서 갑자기 퍼진게 콘돌리자 라이스 때문이라는걸 보자.[93] 이러한 분장을 blackface라고 하며, 굉장히 작위적이고 우스꽝스럽게 분장하기 때문에 실제로 오늘날에는 흑인이 아닌 사람이 보더라도 엄청나게 불쾌하다.[94] 피부색만 흑인처럼 검을 뿐, 외형이나 유전자는 흑인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