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녀
隙間女 (すきまおんな)
일본의 도시전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는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가구나 벽 사이의 좁은 틈새에 있는 그늘을 엿보면 그 안에서 난데없이 여자 얼굴이 보인다는 내용의 심플한 도시전설이다. 다만 실제로 어두컴컴한 밀실 안에 혼자 있을 때 이 도시전설이 떠오를 경우 그 압박감은 결코 심플하지 않다.
눈을 마주치거나, 숨바꼭질에서 지면 다른 차원으로 끌려 들어가 원래 세계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배리에이션도 있다.
일본은 가뜩이나 인구에 비해 국토가 좁은데 서민의 집의 평수가 비교적 좁은 편이다. 따라서 가구들을 밀집시켜서 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음침한 집 내부 구조 + 분위기와 더불어 스산함을 주게된다. 이에 따라 틈새의 작은 먼지나 습기가 여인의 환상을 만들어 낸 것으로 추정한다.
혹은 히키코모리가 많은 일본에서 현실의 여성과의 교류가 없다보니 그러한 환상을 만드는 것일수도.
미국의 부기맨 괴담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미루어 어느 쪽이든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높다.
문틈녀…와는 관련이 없다.
야쿠모 유카리의 모티브가 됐을까..?[1] 그리고 동방심비록에서 하쿠레이 레이무의 오컬트로 등장.
국내에도 정발된 일본의 공포소설 '노조키메'에 영향을 준 듯하다.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틈새에서 느껴지는 공포스러운 시선이라는 점이.
신비아파트에선 이와 비슷한 컨셉을 가진 혈안귀가 등장한다. 다만 신비아파트의 등장한 혈안귀는 여성이 아닌 남성 원귀다.
1. 개요
일본의 도시전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는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가구나 벽 사이의 좁은 틈새에 있는 그늘을 엿보면 그 안에서 난데없이 여자 얼굴이 보인다는 내용의 심플한 도시전설이다. 다만 실제로 어두컴컴한 밀실 안에 혼자 있을 때 이 도시전설이 떠오를 경우 그 압박감은 결코 심플하지 않다.
눈을 마주치거나, 숨바꼭질에서 지면 다른 차원으로 끌려 들어가 원래 세계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배리에이션도 있다.
일본은 가뜩이나 인구에 비해 국토가 좁은데 서민의 집의 평수가 비교적 좁은 편이다. 따라서 가구들을 밀집시켜서 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음침한 집 내부 구조 + 분위기와 더불어 스산함을 주게된다. 이에 따라 틈새의 작은 먼지나 습기가 여인의 환상을 만들어 낸 것으로 추정한다.
혹은 히키코모리가 많은 일본에서 현실의 여성과의 교류가 없다보니 그러한 환상을 만드는 것일수도.
미국의 부기맨 괴담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미루어 어느 쪽이든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높다.
문틈녀…와는 관련이 없다.
2. 매체에서
야쿠모 유카리의 모티브가 됐을까..?[1] 그리고 동방심비록에서 하쿠레이 레이무의 오컬트로 등장.
국내에도 정발된 일본의 공포소설 '노조키메'에 영향을 준 듯하다.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틈새에서 느껴지는 공포스러운 시선이라는 점이.
신비아파트에선 이와 비슷한 컨셉을 가진 혈안귀가 등장한다. 다만 신비아파트의 등장한 혈안귀는 여성이 아닌 남성 원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