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맨

 

1. 미국의 괴담
1.1. 부기맨 기믹의 캐릭터
4. 인디 호러 게임 Boogeyman
5.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6. 홍진영의 노래


1. 미국의 괴담


Boogiemen
부기맨. 보기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벽장 속에 사는 괴물로 형체나 모양이 없이 아이들의 공포를 통해 형상화된다고 한다. bogey 라는 단어 는 중세 영어 bogge / bugge ( "무서운 무언가", "허수아비") 에서 파생 된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명시화 된 외모가 없고 각 문화에 따라서 개념이 다르며 공포 그 자체를 형상화 한 것으로 표현된다. 주로 미국의 가정 등에서 어린 아이들을 겁주거나 할 때 언급하는 존재인데, 각 가정이나 문화에 따라 침대나 벽장 속에 숨어있는 귀신으로 일컬어 진다. 보통 '남성'으로 묘사 된다. 한국의 망태 할아버지처럼 어린아이들을 잡아가는 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의 시야가 잘 닿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귀신으로 묘사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1] 벽장문을 열어둔 채 잠을 자면 벽장에서 괴물이 튀어나와 아이들을 보쌈해 간다는 이야기.[2] 숨바꼭질할 때 벽장에 숨으면 부기맨에게 죽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는 숨바꼭질하다가 벽장에서 죽은 아이들이 있어서 생긴 이야기인 듯하다. 한국의 망태기 할아버지와 비슷한 존재다. 오랜 세월 동안 아이들에게 공포를 안겨주는 네임드 슈퍼 네츄럴이라서 그런지, 미국 서브컬처에서는 대접이 좋고 강적으로 묘사되는 편이다.
이 괴물에게 대령이라는 계급이 주어져 행진곡이 만들어진 것도 있다. Colonel Bogey March 참조.
미국 애니메이션 고스트 버스터즈에선 사람의 두려움을 먹고 사는 존재로 나오기도 했다.
심슨 가족에서도 부기맨 때문에 집안이 뒤집어진 적이 있다. 리사가 자다가 악몽을 꿔서 안방으로 달려가 호머에게 부기맨이 쫓아온 꿈을 꿨다고 말하는데 호머는 이걸 듣자마자 비명(...)을 지르고 리사에게 창문을 막으라고 한다. 그리고 자는 바트에게 집에 부기맨이 나왔다고 해서 놀라게 하고 아이들을 안방으로 데려가서 문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총을 겨누고 있는데 도박중독 때문에 집을 비웠던 마지가 돌아와 소동을 수습한다. 이후 해당 에피소드는 되었다(...)

1.1. 부기맨 기믹의 캐릭터


  • 고스트 버스터즈: TV판 애니메이션에 등장한다. 초자연적인 존재지만 유령이 아니라서 고스트 트랩에 갇히지 않는 강적으로 등장.[3]
  • 가디언즈(영화) - 피치 블랙
  • 귀전구담 - 부기맨[4]
  • 닥터후 - 닥터가 어렸을 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평생에 한번 이상은 겪게 되는 침대 아래의 존재의 꿈이 사실은 꿈이 아니라 실재함이 드러난다.
  • 몬스터 주식회사, 몬스터 대학교 - 괴물들[5]
  • 바람돌이 소닉 - 부기 맨(에피소드 이름: 부기마니아)
  • 바바둑 - 바바둑
  • 부기맨(영화) - 부기맨
  • 부기맨(소설) - 부기맨
  •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 - 부기맨
  • 살인소설 - 부굴(부기맨)[6]
  • [7]
  • 온다 - 보기왕[8]
  • 크리스마스 악몽 - 우기부기
  • 파워퍼프걸 - 부기맨: 어둠의 괴물로 어둠의 파티를 위해 전력을 끊어 불빛을 없애고 거대한 디스코볼로 태양을 가려 완벽하게 빛을 없애지만 버블스에 의해 디스코볼이 파괴됐다.
  • 폴아웃 4 - 인스티튜트: 정확히 "캐릭터"는 아니지만, 플레이어가 인스티튜트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커먼웰스 상에서 사람을 쥐도새도 모르게 납치해서 교체해버려서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아예 파이퍼 라이트닉 발렌타인이 직설적으로 이 집단을 가리켜 부기맨이라고 칭한다.
  • 해리 포터 시리즈 - 보가트
  • 할로윈(영화) - 마이클 마이어스
  • [9]

2. 프로레슬러




3. 미국 영화


BoogeyMan. 2005년에 개봉. 감독은 스티븐 T. 케이. 1편은 샘 레이미가 제작했다.
2편은 2007년에 개봉하고 3편은 2008년에 비디오 영화로 만들어졌다. 1편이 여러모로 졸작 취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작비 2천만 달러를 충분히 뽑는 북미 4675만 달러 흥행을 거둬들였다. 그 뒤 속편으로 2편이 나왔으나 기대 이하의 흥행을 거둬들이면서 3편이 나오기는 했지만 미개봉 비디오 영화로 만들어졌다. 우습게도 한국에서는 1편과 3편이 개봉되었는데 1편은 전국관객 98,971명을 기록했으며 3편같은 경우 그야말로 땜질 영화로 전국 상영관 1개에서 며칠동안 상영하면서 서울 관객 64명이 본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부기맨 리뷰
그 밖에도 여러 영화가 있는데 가장 최근작으로 2012년에 만들어진 TV 영화 부기맨도 있다. 그 밖에도 1980년 독일 출신 울리 롬멜이 감독과 각본을 맡은 더 부기맨(한국 비디오 제목은 악몽의 변신)과 1983년작인 더 부기맨 2(한국비디오 제목은 공포의 부기맨)을 비롯하여 2013년 영화 더 부기맨같이 여러 편이 있다.

4. 인디 호러 게임 Boogeyman





5.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1번의 그 부기맨이 나오는 단편소설로 국내에서도 황금가지에서 정식발매한 「스티븐 킹 단편집 : 옥수수 밭의 아이들」에 수록되어 있다.
20세기 폭스가 제작할 예정이다.

6. 홍진영의 노래




[1] 벽장 속이나 침대 밑에 있다고도 한다. 일단 서양의 벽장은 주택 벽을 파서 마련한 곳인데다 접이식 문으로 되어있으며 깊이가 사람 한명이 가뿐하게 숨어있을 넉넉한 공간이어서 괴담및 아동 관련 범죄의 도시전설에서 자주 등장한다.[2] 이건 지역마다 다르다. 침실에서 얌전히 잠을 자지 않으면 잡아간다 하기도 하고, 엄지손가락 빨면 잡아간다 하기도 하고, 벽장이 아니라 침대 아래에서 산다는 이야기도 있다. 비슷한 종류의 이야기로 의자를 빼놓은 채 자면 귀신이 와서 밤 동안 거기 앉아 있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3]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갇힌다.[4] 전생에 옷장 안에서 사망했다.[5] 애초에 이 동네가 애들 겁줘서 먹고 사는 동네다.[6] 1편에서는 고대 바빌로니아의 악령인 부굴로 나오나, 2편에서는 부굴=부기맨으로 나온다.[7] 이 경우 정말 아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괴물이 아니라 성인 킬러, 마피아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1편의 러시아 마피아 두목은 작중에서 킬러들을 '부기맨'으로 지칭한다. 존 윅의 경우 처음에는 똑같이 '부기맨'으로 불렀다가 곧 그 '부기맨들을 잡을 때 쓰는 인물'로 평가를 바꾼다. 그러고 나서 다시 지칭하는 별명이 바로 '바바 야가'. 항목에서 보듯 실제 설화 속 바바 야가는 늙은 마녀지만 워낙 유명한 존재라 러시아인들 사이에선 '귀신'이나 '도깨비'의 대명사로 지칭되는 경향이 있다.[8] 선교사들을 통해 전해진 부기맨이라는 단어가 변하면서 지어진 이름으로 실제 부기맨은 아니고 이름만 따온 존재. 실체는 버림받고 죽은 이들이 원한령이 되고 그것들이 뭉쳐서 변한 악령집합체이다.[9] 존 윅의 오마쥬인지 챕터 1 미션중 적에게 들키지 않고 전부 사살하는 '바바 야가'라는 도전 과제가 있고, 그 도전 과제 스테이지 이름도 부기맨이다. 챕터 2에서는 아예 시작부터 부기맨이 온다고 졸개들이 겁에 질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