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민
1. 개요
Thiamine
수용성 비타민의 하나.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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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의 종류로 아마 비타민 B 복합체 종류 중 가장 잘 알려진 종류일것이다. 비타민B1이라고도 한다. 헤테로고리의 일종인 피리다진 화합물이다. 에너지 대사 및 핵산 합성에 조효소로 사용된다.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하다.
티아민은 수용성 비타민이라 과잉되어도 그냥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부작용은 잘 안 나타난다. 다만 땀 등으로도 잘 배출되므로 적절한 섭취가 없으면 부족해질 수도 있다.
비타민 B1 결핍은 티아민이 전무한 흰쌀만 계속 먹거나 만성 알코올 의존증 등에서 나타날수 있다.
성인 1일 권장량은 남성 1.2mg 여성 1mg이다.
3. 효능
온갖 해괴한 형태로 체내에 흡수되는[1] 티아민은 TPP(thiamine diphosphate 또는 thiamine pyrophosphate)를 만드는데 쓰이며, 이 물질은 여러가지 반응에 작용하는 조효소로, 신경 작용 조절, 식욕 증진, 당질 대사[2] , 소화액 촉진, 각기 예방을 한다.
4. 결핍과 과잉시 부작용
결핍시 각기병 및 베르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3] , 만성피로, 식욕부진, 권태감 등이 발생한다.
5. 티아민이 많이 든 음식
돼지고기, 콩, 견과류등이 있다.
6. 기타
주당에게 특히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이다.[4] 혹시 이 글을 읽는 중인 주당이 있다면 티아민 섭취에 신경을 쓰자.
DNA 염기 티민(T)이 아니니 주의. 그런데 티아민은 DNA와 RNA 생산에도 작용한다.
슬로우카우 등의 음료에 들어있는 "테아닌"과는 다르다. 테아닌은 아미노산이다.
일본 NHK 타메시테 갓텐 2015년 6월 17일 방송에 의하면 일본 학교 급식에서는 비타민 B1을 코팅한 쌀을 섞어서 제공한다고 한다. 일본의 평균 섭취량은 0.95mg이 평균 섭취량 권장량을 1.4mg로 하여 국민의 적절한 비타민 B1 섭취를 국가전략으로 삼고있다.
여름에는 땀으로 B1 배출이 많이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티아민을 파괴시키거나 대사 과정에서 사용하므로 금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근거 없는 소리이다. 티아민은 피루브산이 아세틸-CoA로 전환되는 과정 등 탄수화물 이화 작용의 공통적인 단계에서 조효소로 이용되며, 설탕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과정에서는 관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