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라 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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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덱에 잠들어있는 주인에게 어울리는 필드에서 싸우기로 했거든. 당신은 이 정원의 주인에게 쓰러져.'''
1. 개요
ティラ・ムーク
유희왕 R의 등장인물.
검은 고스로리 패션에 성숙한 외형이 특징인 여성 듀얼리스트.
프로 듀얼리스트인 카드 프로페서의 일원이며 카드 프로페서 중에서 두 번째로 등장했다. 가장 처음 나온 카드 프로페서의 여성 듀얼리스트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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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형태의 필드를 만든 다음에 상대를 끌어들이는 은근한 악취미를 가졌다. 주력 카드는 커스 오브 뱀파이어로, 그녀는 커스 오브 뱀파이어를 이 공동묘지(필드)의 주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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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를 희생해 커스 오브 뱀파이어를 수없이 부활시키며 공격력을 올렸지만, 결국 위압하는 마안의 효과를 배낀 유우기의 버스터 블레이더의 참격을 맞고 패배. 이 때 "에? 에?"하며 어버버하다가 당하는 표정이 의외로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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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직후 듀얼디스크를 안 가져 온 죠노우치에게 듀얼 디스크를 빌려준 듯 하다. 이때의 뚱한 표정도 의외로 귀엽다.
후일담을 보면, 죠노우치에게 그 사례로 블랙 디스크를 받은 모양. 경사로세. 하지만 이 말은 죠노우치가 모처럼 손에 놓은 카드 프로페서 최강자의 자리를 걷어찼다는 얘기도 된다....
3. 사용 카드
3.1. OCG화 된 카드
3.1.1. 몬스터 카드
3.1.2. 마법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3.2.1. 피의 갈증
히어로 시그널처럼 하급 뱀파이어 몬스터를 리크루트해오는 카드.
4. 기타
이름의 유래는 266 MHz 인텔 펜티엄 MMX 칩의 개발 당시 코드네임 틸라무크(Tillamook).
그녀가 사용했던 커스 오브 뱀파이어, 위압하는 마안, 블러드 서커 이 3장의 카드는 모두 한때 엄청난 고가를 호가했지만 스트럭처덱 언데드 월드에서 '''작정하고''' 3장 다 풀어버렸다.
보기와는 달리 용병답게 엄청난 월급쟁이라선지 듀얼하기에 앞서 유우기랑 죠노우치의 몸값을 즉석으로 말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