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라코스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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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라코스밀루스'''
''' ''Thylacosmilus atrox'' ''' Riggs, 1933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미분류
후수하류(Metatheria)

†스파라소돈목(Sparassodonta)

†틸라코스밀루스과(Thylacosmilidae)

†틸라코스밀루스속(''Thylacosmilus'')
''''''
†''T. atrox''(모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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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1. 개요
2. 상세
3. 관련항목


1. 개요


고대 신생대 남미 대륙에 살았던 '''유대류'''. 다만 오늘날의 유대류와는 조금 다르고 상목 수준에서 달랐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현재는 멸종했다. 현존하는 가장 가까운 친척은 놀랍게도 '''주머니쥐'''다.
태반류의 검치호처럼 커다란 송곳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이다. 물론 계통관계상으로는 아무 연관도 없다.

2. 상세


남미 대륙의 포유류 가운데서는 포식자였으나, 안타깝게도 당시의 남미 대륙에는 공포새가 번성했기 때문에 최상위 포식자라고는 할 수 없었을 듯 하다. 게다가 후에 태반류 포식자들과의 생존 경쟁에서 밀려 멸종했다.
태반류의 검치호나 원시고양이과의 일부 종들과 마찬가지로 검치를 보호하는 하악익이 존재했다. 태반류의 검치 포유류들과는 달리 이 검치는 죽을 때까지 계속 자랐던 것으로 보이며 특이하게도 위턱의 앞니가 없는데, 사실 저 검치가 앞니라는 설이 있다.
주머니사자와 마찬가지로 틸라코스밀루스를 복원할 때는 그냥 태반류 검치호에 주머니만 달아준 모습으로 복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렴진화는 반드시 외형이 100% 똑같아진다는 의미를 수반하는 게 아니므로 얼굴 모양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었을 것이다. 분류군을 고려하자면 오히려 주머니고양이[1]주머니쥐 내지는 웜뱃과 비슷한 얼굴형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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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라코밀루스의 검치[2]
검치 뿌리가 길고 아름답다.

3. 관련항목


신생대 생물목록

[1] 사실 엄밀히 따지면 이 쪽과도 차이가 많다.[2] A로 표시된 동물은 가장 유명한 고양이과 검치호인 스밀로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