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2/매치

 

1. 개요
3. 포맷
3.3. 4v4
3.4. Ultiduo
3.6. BBall
4. MGE
5. 매치 용어
5.1. 스탯
6. 문제점
7.1. 리그
7.1.1. 커뮤니티
7.2. 팀
7.3. 유명 플레이어
8. 외부 링크


1. 개요


'''Competitive Match''' - 팀 포트리스 2의 게임 모드 중 하나. 본래 뜻을 해석하자면 경쟁 대전 정도이지만 국내에서는 그냥 간단하게 매치라고 불린다. 정확히는 매치 자체가 하나의 게임 모드라기보다, 팀 인원 수와 병과 수, 무장 등에 제한을 걸고 그 포맷에 맞춰 양 팀이 겨루는 경기들을 총칭하여 매치라고 일컫는다.
'''6v6''' - 팀 포트리스 2가 발매된 2007년 당시부터 지금까지 게임 내에서 가장 핵심적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인기가 있는 모드 중 하나이다.
'''하이랜더''' -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리그 중 하나인 ETF2L에서 2008년 1월에 첫 시즌을 시작한 6v6보다 4년가량 뒤늦은 2011년 11월에 첫 시즌을 시작하고 활성화된 매치이지만 6v6과 달리 모든 클래스를 필요로 하며 더 낮은 접근성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6v6보다 하이랜더가 더 활성화 된 상황이다.
Valve에서 매치 메이킹 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Team Fortress 2 Competitive Beta라는 이름으로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었다.관련 영상 그리고 2016년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로 정식 게임모드로 경쟁전이 추가되었다.

2. 경쟁전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에서 출시된 공식 매치
자세한 것은 팀 포트리스 2/경쟁전문서 참조

3. 포맷



3.1. 6v6


팀 포트리스 2/6v6 항목 참조

3.2. Highlander (9v9)


팀 포트리스 2/하이랜더 항목 참조

3.3. 4v4


과거 퀘이크 월드 팀 포트리스, 팀 포트리스 클래식때부터 오랬동안 해왔던 매치 방식으로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하는 매치. 팀 포트리스 2에서는 6v6과 하이랜더에 밀려서 아주 인기가 많지는 않다. 규칙에 의해 헤비와 메딕이 한팀에 같이 있을 수 없다.

3.4. Ultiduo


솔저와 메딕이 한 팀이 되어 특수 제작된 언덕의 왕 맵에서 2대2로 플레이하는 모드(약칭 얼듀라고도 함)
  • 사용 가능 무장
솔저 : 모든 기본무기, 원조, 징계조치
메딕 : 모든 기본무기, 블루트자우거, 십자군의 쇠뇌, 우버톱
  • 주요 맵
    • ultiduo_baloo
    • ultiduo_badlands_b1
    • ultiduo_seclusion_b3
    • ultiduo_nicecicles
    • ultiduo_nature_rc1
    • ultiduo_gullywash_b2
    • koth_ultiduo_r_b7

3.5. Arena: Respawn


아레나: 리스폰문서 참조

3.6. BBall


농구장처럼 생긴 맵에서 각각 2명씩 솔저를 픽하고 특수 제작된 깃발 탈취전 맵에서 게임을 하게 된다. 가운데에 중립 정보원이 있으며 이 정보원을 상대 골대에 넣을시 1점을 먹게 된다. MGE 모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4. MGE


'''M'''y '''G'''aming '''E'''dge
Lange라는 플레이어에 의해 제작된 모드이며 1:1 대련 모드이다. 엄밀이 말하자면 매치는 아니고 커스텀 모드지만 매치 연습용으로 제작된 모드이니 여기에 서술하도록 한다. 매치맵의 특정 장소들을 곳곳에 배치해 아레나로 만들어졌으며 각각의 플레이어는 !add명령어를 통해 원하는 대전 아레나에 입장을 한다.
양 플레이어가 입장을 하게 되면 약간의 과치료 효과와 함게 바로 1:1에 돌입하게 되며 한쪽이 다른 한쪽을 죽일 경우 이긴 플레이어는 1점을 먹게 되며 체력과 탄약이 초기 과치료상태때로 돌아가며 죽은 플레이어가 다시 살아난다. 게임 도중 병과를 바꾸면 패널티로 상대방에게 1점을 주게 된다. 총 20점을 모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주로 6v6 매치의 주요 클래스인 스카웃, 솔저, 데모맨의 1:1 대전과 스나이퍼 1:1 미러전을 한다. 그 외에 다른 클래스는 거의 하지 않으며 데모맨의 경우도 데모나이트는 대부분 하지 않는다. 만약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데 오프클래스전을 자꾸 요구한다면 심할경우 그자리에서 욕설이 오가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니 웬만하면 자제하도록 하자. 특히 아무말도 없이 병과를 자주 바꾸는 행위(파이로, 스파이 등의 오프클래스는 더더욱)는 싸움을 초래할 수 있으니 게임 도중에는 상대방의 양해를 구하도록 하자. 무장은 대부분 기본 무장을 선호한다.
일반적인 게임에 비해 각종 변수가 모두 배제된 순수 피지컬 위주의 싸움이다 보니 팀플레이를 위주로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사람이라도 MGE에 입문하면 갑자기 매우 못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매우 잦아서 MGE를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싫어하며 서버에 간다해도 관전만 하다가 그냥 가버리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팀 플레이 게임'''이지 1대1을 뜨는 게임이 아니므로 자신이 1대1을 못한다고 그렇게 실망하지 말자.

5. 매치 용어


'''Ctrl + F'''를 이용한 검색을 추천함.
  • DM: Deathmatch의 줄임말. 상대와 겨루는 개개인의 실력.
  • PCW: Practice Clan War의 줄임말. SCRIM 매치와 동어
  • P-REC: POV-REC; 데모 레코딩 플러그인
  • 다이브: Dive; 주로 교착 상황에서 솔저의 로켓 점프나 데모맨의 스티키 점프를 이용해 상대 팀에게 기습적으로 공격을 가하는 것. 주로 메딕이 목표이다.
  • 라스트: Last; 마지막 포인트.
  • 로그: Logs; : 매치에서의 킬,데미지,사망수 등의 기록 사이트
  • 롤아웃: Rollout; 미드까지 이동하는 행위 또는 그 경로 자체.
  • 미드: Mid; 세번째(중앙) 포인트.
  • 미트샷: Meatshot; 스캐터건 산탄총같이 산탄도가 있는 탄환 무기로 발사되는 탄환을 전탄 적에게 명중시킨것. ESEA Invite 스카웃이었던 carnage에 의해 유명해졌다. 8)
  • 백캡: Backcap; 플레이어가 상대 팀의 라인 뒤에 위치한 캡처 포인트를 점령하는 행위. 6v6에선 주로 스카웃에 의해 행해진다.
  • 밸리: Valley;
  • 부스팅: 롤아웃과 동어 [1]
  • 북마크: Bookmark; P-REC의 기능 중 하나로 설정해둔 바인드(ex. bind j "prec_mark")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해당 데모 파일의 틱이 저장된다.
  • 빌드: Build; 우버 차지를 빨리 얻기 위해 스스로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것. 주로 포켓 솔저가 로켓 발사기로 근접한 땅이나 벽을 쏘거나 스카웃이 보스턴 깡패류의 무기를 이용해 빌드를 한다.
  • 셔터: Shutter; 다가갔을때 열리는 회색 자동문.
  • 솔리: Solly; 솔져와 동어.
  • 스파이어: Spire; 높은 곳에 캡처 포인트가 위치한 장소. 주로 2,4포인트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2]
  • 스팸/스패밍: Spam/Spamming; : 정확한 조준을 하지 않고 적들의 진입을 저지하거나 구역을 봉쇄, 또는 아군이 진격할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무렇게나 폭발물을 쏴대는 것을 말한다. 주로 데모맨이 유탄을 스팸하거나 솔저가 로켓을 스팸한다.
  • 시즐링 스탯: SizzlingStats; : 매치에서의 킬,데미지,사망수 등의 기록 사이트 위의 로그와는 다른 사이트이다.
  • 우버 드랍: Überdrop;상대 메딕이 우버 쓰지 못하고 사망
  • 우버 팝: Überpop; 상대 메딕이 우버를 씀
  • 초크: Choke; 한 포인트에서 다음 포인트로 이동 하는데 위치한 좁은 통로.
  • 콤보: Combo;주요 클래스들. 주로 데모맨과 메딕. 그리고 6v6의 경우 포켓솔저, 하이랜더의 경우 헤비를 함께 묶어 이 3 병과가 함께 있는것을 콤보라 부른다
  • 파토: 인원 부족 등의 이유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
  • 포스: Force; 상대 팀의 우버를 강제적으로 끌어내는 것.
  • 플랭크: Flank; 미드에서 야드로 혹은 그 반대로 가는 경로 중 초크를 통한 길이 아닌 측면 쪽 (사이드라고도 한다) 혹은 플랭크를 맡고 있는 클래스(로밍 솔저, 스카웃)
  • 플랭킹: Flanking;

5.1. 스탯


매치 서버에서 경기를 하면 각 플레이어들의 기량을 수치로 나타내어 표로 표기한다. 흔히 사용되는 스탯에는 로그(Logs)와 시즐링 스탯(SizzlingStats)가 있으며 국내 매치에서는 거의 대부분 시즐링 스탯을 사용한다.

'''시즐링 스탯 (SizzlingStats)'''
[image]
맨 위의 표 설명. 해당 게임의 팀 전체의 점수가 표기된다.
  • R: Round; 라운드. 예를 들어 R1은 1라운드 R2는 2라운드를 의미한다 밑에 수치는 해당 라운드에 팀 점수
  • T: Total Score; 전 라운드 총 점수
  • F: Total Frags; 모든 팀원들이 낸 총 킬수
  • DMG: Total Damage; 모든 팀원들이 낸 총 피해량
  • MF: Midfights Won; 미드싸움에서의 승리한 횟수
[image]
각 플레이어들의 세부 스텟을 표기하는 부분
  • C: Class; 해당 플레이어의 클래스
  • F: Frags; 해당 플레이어의 킬 횟수
  • A: Assists; 해당 플레이어의 처치 도움 횟수
  • D: Deaths; 해당 플레이어의 사망 횟수
  • FA/D: F+A/D; 해당 플레이어의 킬과 어시스트 횟수를 합한 값에 사망 횟수를 나눈 값, 소수 둘째자리까지만 표기 되기 때문에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표기된다.
  • S: Suicides; 자살 횟수
  • DPM: Damage Per Minute; 분당 가한 피해량의 평균값
  • DMG: Damage; 총 가한 피해량
  • MP: Medic Picks; 적 메딕을 처치한 횟수
  • HR: Heals Received; 아군 메딕으로부터 힐 받은 량
  • CPC: Capture Points Captured; 지점 점령에 성공한 횟수
  • CPB: Capture Points Blocked; 점령 방어 횟수
  • DOM: Dominations; 제압 횟수
  • REV: Revenges; 복수 횟수
클래스별 추가 스탯 설명
  • 메딕
    • H: Heals Given; 치료량
    • U: Ubers; 우버차지 사용 횟수
    • UD: Ubers Dropped; 우버차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죽은 횟수
  • 엔지니어
    • BB: Buildings Built; 구조물 건설 횟수
    • T: Teleports; 아군을 텔레포트 시킨 횟수
  • 스나이퍼
    • HS: Headshot Kills; 헤드샷 처치 횟수
  • 스파이
    • BS: Backstabs; 백스탭 횟수
'''로그 (Logs)'''

6. 문제점


'''6v6 게임 양식부터가 팀 포트리스 2의 근본적인 게임 양식과 어긋난다.''' 팀 포트리스 2는 비록 팀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이지만 원래 엄격한 경쟁보단 다수의 사람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당장 밸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연습 모드도 12v12나 16v16인, 현재 팀 포트리스 2의 빠른 대전에서 제공하는 게임 방식을 토대로 한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보니,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지 않을 지언정[3] 모든 클래스를 픽으로 꺼내들 수 있다는 것이 팀 포트리스 2의 큰 장점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한두 명의 실력이나 성능이 떨어진다고 해도, 이 정도로는 16v16같이 다수의 인원이 참여할 경우 팀에 그렇게까지 큰 영향이 나타나기 어려운 편이다. 그리고 다양한 언락 무기들의 출시는 전략의 다양성을 높여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6v6과 같은 소수의 양식에선 한 명 한 명의 죽음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카운터에 대단히 취약할 수밖에 없는 헤비나 엔지니어, 스파이 등등의 클래스는 6v6 매치에서는 구경도 하기 힘들 뿐더러 현재로선 기동성이 높고 평가가 좋은 스카웃, 솔저, 데모맨, 메딕만이 거의 대부분 쓰일 뿐이다. 게다가 밸런스를 맞추기 힘들다는 이유로, 상당수의 재미있는 효과를 지니는 언락 무기들이 사용이 금지되었으며 수레 밀기와 같은 모드도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당연히 이러한 메타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즐기는 팀 포트리스 2의 게임 양식과 크게 다르다. 빠른 대전에선 헤비는 상당히 중요한 클래스이며, 특히 수레 밀기에서 공격팀이라면 팀에 없어선 안 될 클래스이다. 엔지니어 역시 마찬가지로, 텔레포터의 존재만으로 빠른 대전에선 엔지니어는 메딕 수준으로 필수클래스로 간주되며 센트리 건도 방어에 굉장히 효율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수레 밀기는 가장 인기가 좋은 게임 모드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해, '''팀 포트리스 2의 매치와 빠른 대전의 게임 양상은 매우 다르며, 빠른 대전에선 매우 잘 하던 유저가 매치에선 실력 발휘를 못 할 수도 있고, 반대도 성립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매치를 옛날부터 즐겨오던 유저들은 자신들의 실력이 빠른 대전 유저들보다 좋다고 착각하기 시작했고, 결국엔 친목질과 텃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결국 매치에 입문하려던 신규 유저들과 심지어 올드비들까지도 질려 떨어져 나가 빠른 대전에서 마음 편하게 게임하거나, 오버워치 등의 다른 게임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결국 6v6 매치는 현재 대부분의 유저는 관심도 갖지 않는, 극소수만의 유저들만이 즐기는 버려진 모드,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다.'''
그러나 밸브의 팔랑귀에 이 자신들이 고수라고 주장하는 극소수의 매치 유저들의 입김이 닿자, 밸브는 언락들에 빠른 대전을 고려하지 않은, 오직 매치만을 신경쓴 듯한 패치를 해 버렸다. 헤비의 기동성을 높여 주는 언락들이 단체로 너프되거나, 샌드맨이 원래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재밌는 효과를 주던 언락이었는데 이젠 속도만 느리게 하는 것으로 바뀐 것이 좋은 예일 것이다. 이에 현재 빠른 대전 등의 가벼운 게임을 즐기는 대부분의 팀 포트리스 2 유저들은 매치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극단적으로는 매치가 팀 포트리스 2를 망겜으로 만들었다는 의견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이다. 팀 포트리스2 갤러리와 같은 커뮤니티에만 가 봐도 관련 떡밥이 상당히 자주 보이는 편.
물론,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신규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배려하여 매치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으니 무조건적인 비판은 자제되어야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텃세나 친목질, 실력 자랑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매치 유저들도 존재하니, 이는 현재 매치 유저들이 장기적으로 짊어져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7. e스포츠


도타 2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처럼 메이저하지는 않지만 Insomnia Gaming Fastival 등지에서 주최되는 팀 포트리스 2의 e스포츠 경기가 존재한다.
경기는 대부분 6v6으로 이루어진다.
여담으로, 역대 최대 총 상금은 PC Gamer Showdown의 15000£[4].

7.1. 리그




7.1.1. 커뮤니티


지역
이름
북미
'''TEAMFORTRESS TV'''
ESEA
CEVO
IGL
TWL
유럽
'''ETF2L'''
Wireplay
ESA
TF2Connexion (프랑스)
RTF2L (러시아)
오세아니아
'''ozfortress'''
ATF2L
NZFortress
아시아
'''AsiaFortress'''
남미
FBTF
아프리카
tf2.co.za (남아공)
기타
'''eXtv eSports'''
TF2Ladder (XBOX 360)

7.2. 팀




7.3. 유명 플레이어


현재 활동중인 유명 플레이어
현재 활동 중이지 않은 유명 플레이어


8. 외부 링크



[1] 오래전부터 한국 매치씬에서만 사용되어 온 콩글리시[2] 예를 들어 badlands의 두번째, 네번째 포인트. 주로 5CP맵의 두번째 포인트에 위치 함. [3] 물론 팀 포트리스 2의 클래스간 밸런스는 빠른 대전 한정으로는 훌륭한 편이다.[4] '''한화 21,952,3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