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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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시리즈
랑그릿사 모바일
랑그릿사 1 & 2 리메이크
'''ルシリス'''


1. 개요


랑그릿사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랑그릿사 2히라마츠 아키코, 그 이후는 '''17세교 교주님'''. 랑그릿사 1 & 2 리메이크판은 하야미 사오리.[1] 랑그릿사 모바일오오하라 사야카(추정)이다. 한국판은 문지현.
랑그릿사 세계관에 존재하는 어둠의 신 카오스와 대비되는 빛의 여신. 카오스와는 달리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자비심 많은 성격이라는 설정이다. 실제로 데어 랑그릿사에서 패왕 분기로 진행시 이제 자신같은 신들의 도움없이 인간들 스스로 미래를 열어갈 시기가 온 것인지도 모른다며 나름대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엘윈에게 쓰러질 때도 이후의 시대를 짊어질 것에 대한 충고도 잊지 않는다. 다만 시스템적인 면에 엮이면 성격이 다른데 랑그릿사 3에서 파사의 검을 얻은 시나리오를 시나리오 셀렉트로 다시 플레이하고 파사의 검 대신 메사이안 소드를 얻는 이벤트를 진행할 때, 디오스가 루시리스를 까는 말을 하자 디오스에게 '''직접 메테오를 날려 응징'''하시는 모습도 보여준다.
게임 시작시에 대뜸 나타나서는 플레이어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날리는 여성이라서 의외로 아는 사람은 많은 듯. 제시카는 그녀의 화신이다.[2][3]
크림즈랜더의 병기인 파사의 검을 개조해서 랑그릿사를 만든 장본인.
참고로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발언에 의하면 속옷 같은 것은 '''입지 않는다고 한다.''' 슈바르츠에서도 아예 안 입은 것 같은 일러스트다.
랑그릿사 1 & 2의 신규 일러스트가 나오면서 여신다운 모습이 사라지고 공주처럼 변해버렸다. 성우도 우루시하라 일러스트에서는 어색하기 그지 없다. 성우의 캐릭터 해석 실수일 수도 있고, 제작진이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못해 연기 지시를 잘못 내렸을 수도 있다.

2. 랑그릿사(게임)


원판에선 아예 존재를 안 했으며 PS1판 리메이크 판에 추가 되었다. 캐릭터 메이킹을 제외하고선 등장하지 않는다.

3. 랑그릿사 2


랑그릿사2에서는 빛의 후예편에서는 엔딩에서 등장한다. 분기가 있는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만약 어둠의 길 또는 패왕의 길을 걸으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4]. 그래도 신이라는 위치인 만큼 강하긴 한데 베른하르트나 제국 편의 카오스만큼 강하진 않다. 그래도 좀 짜증나는게 병사가 엔젤이며 공격력보다 방어력이 상당히 높다.
패왕의 길에선 보스로 등장할 때 밑에 분기에 따라서 엘윈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린 리아나[5]와 라나를 데리고 나타나고 또 다른 두 명을 불러내는데...

나오는 적의 정체는 1편의 주인공이자 조상인 발디아 왕국 왕자 레딘과 또 발디아 왕국 초대 국왕의 아버지이자 랑그릿사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던 랑그릿사에 깃든 혼 지크하르트. 레딘은 킹이고 지크하르트는 히어로다. 둘 다 최종 클래스인 만큼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므로, 직접 공격보다는 마법과 궁병으로 살살 녹인 후 때려주자. 마족 편 최종 시나리오에서는 레딘만 소환한다.

4. 랑그릿사 3


랑그릿사 3에서는 스토리 상에서 제시카를 엘스리드에 붙여주고, 지크하르트를 파사의 검과 융합시키는 등 스토리에서 굵직한 활약을 한다. 또한 소환수로서도 소환시킬 수 있는데, 특정한 조건을 맞추어야만 승려계열 클래스에서 소환이 가능하다. 역시나 빛의 여신답게 성능은 매우 출중한 편.
랑그릿사 4랑그릿사 5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카오스는 4에라도 등장하지만... 5는 아예 질서와 혼돈의 이야기가 아닌, 4 이후에 살아남은 마족과 그들이 휘두르려 하는 옛 달의 유산으로부터 별을 지키는 이야기인 터라. 다만 5에서는 특정 아이템을 장착하면 소환마법으로 여신을 소환할 수 있다.

5. 랑그릿사 모바일


캐릭터 메이킹, 영웅 소환으로 등장한다. 원작의 일러스트는 간간히 등장하는 스테인드글라스로 활용되었다. 가챠운이 없는 유저들에 경우 이분에 대한 원망이 하늘을 찌르게 된다.
랑그릿사 5 이후를 다루는 이 버전에서 루시리스가 간만에 스토리에 등장은 하는데, 본체가 등장하는게 아니라 여주인공인 아멜다에 빙의하여 주인공 일행에게 이야기를 하는 식으로만 나온다. 이 빙의를 통해 주인공일행에 랑그릿사를 복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도록 지시를 한 장본인.
이 빙의는 아멜다가 자신의 의지로 하는것도 가능한데, 루시리스가 직접 빙의를 하는 경우 아멜다는 이때 일어난 일을 기억 못하고, 아멜다의 의지에 따른 행동일 경우 기억을 한단 차이가 있다. 직접 등장을 하지 못하는건 스토리상 내용에 의하면 빛의 여신의 힘이 매우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폐허가 된 빛의 여신의 신전을 자주 보게 된다.

[1]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루나를 연기했다.[2] 이 설정은 랑그릿사 3부터 추가된 것. 랑그릿사 1을 뜯어보면 데어처럼 분기를 도입하려다 용량의 한계 등으로 하다가 만 흔적이 있는데, 거기에 보면 제시카가 루시리스의 화신이라 마족과 레딘이 연합하려고 하자 파티를 탈퇴한다는 게 있긴 하다.[3] 랑그릿사 2에서 빛의 후예 루트로 간 다음 최종보스를 카오스로 만날 경우, 루시리스가 웃으면서 제시카가 사실은 자신의 분신이라고 얘기해준다.[4] 실제로 루시리스와 시나리오상 전투가 일어나는 것은 시리즈 전체에서 데어 랑그릿사가 유일하다[5] 엘윈과 대적해야하는 입장에 괴로워하던 리아나 본인의 의사에 의한 것이었다. 루시리스는 괴롭다면 싸움에서 빠질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