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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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서의 모습.
'''파르테나/パルテナ/Palutena'''[1]
천계 엔젤랜드를 다스리는 빛의 여신으로 지상계의 사람들을 가호하기 위해 힘을 사용한다. 피트가 싸울 땐 하늘로부터 지켜보며 텔레파시로 조언하거나 기적으로 지원하거나 한다. 외견은 약 22세 정도의 대단한 미녀지만 신족인 만큼 실제 나이는 그 약 100배 정도인 것 같다.
초대작에선 특별한 개성이랄 게 없었으나, 오랜 세월 끝에 발매된 후속작에서 성격 등 캐릭터가 확정되었다. 기본적으로 "빛의 여신"이라는 칭호에서 연상할 수 있는 선하고 지혜로운 인물이면서도, 은근히 장난끼가 심하고 가끔은 독설까지 날리는, 마냥 꽃밭은 아니다. 그래도 신들 중에선 확실히 가장 착한 인물이라서, 피트나 다른 천사들인 이카로스들이 다치는 걸 가급적 꺼리기도 하고, 신들의 싸움이 인간들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유일하게 인정하는 신족이기도 하다. 한편 전선에 나온 피트를 지원하는 지식 면은 그야말로 굉장해서, 악역 측의 보스인 명부의 신 하데스도 반쯤 비꼬듯이 칭찬하는 멘트가 나올 정도다.
스타킹을 한쪽만 신고 있다. 둘 다 미녀캐인데다가 스타킹을 신는 방법이 비슷해서(...) '''아주라'''와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냥 붙잡힌 히로인 역. 인간들을 괴롭히는 어둠의 여신 메두사가 깝치자 벌을 줘 현재의 외모로 변하게 한 것 때문에 앙심을 품은 메두사에게 납치되어 거울에 봉인된 걸 피트가 고생해서 구해오는 게 초기작 스토리다. 엔딩에서 자신을 구해준 피트에게 감사의 말을 하는 게 유일한 등장.
한편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정작 메두사에겐 딱히 악감정은 없고 다만 인간들을 괴롭히는 게 눈에 거슬렸던 것 같다.
25년 후, 부활한 명부군을 상대로 다시 피트가 출격하게 되어 게임 내내 그를 서포트하는 역으로 등장한다. 플레이 도중 내내 아래 코멘트 화면으로 유용한 정보와 함께 피트와 각종 만담을 펼치는 게 이 게임의 백미 중 하나다.
그러나 후반부에 "혼돈의 사자"라는 신들과 맞먹는 파워를 지닌 괴물에게 뒤통수를 맞고 조종당해 타락한다. 그 후 3년 동안 반지에 봉인당한 피트가 고생해서 원래 몸으로 돌아온 뒤 이 놈을 파르테나로부터 떼어내는데 성공하자 마지막 발악으로 그녀의 영혼을 뽑아(...) 본거지로 도망가 흡수하려고 한다. 이에 피트와 블랙 피트가 협력해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나서야 겨우 여신 구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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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서의 모습.
'''파르테나/パルテナ/Palutena'''[1]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시리즈의 등장 여신. 성우는 일본판에선 히사카와 아야. 북미판의 성우는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서는 알리 힐리스 (Ali Hillis)[2] ,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브랜디 콥 (Brandy Kopp).'''''And as the goddess of light, it's my duty to protect humanity from her.'''''
1. 인물
천계 엔젤랜드를 다스리는 빛의 여신으로 지상계의 사람들을 가호하기 위해 힘을 사용한다. 피트가 싸울 땐 하늘로부터 지켜보며 텔레파시로 조언하거나 기적으로 지원하거나 한다. 외견은 약 22세 정도의 대단한 미녀지만 신족인 만큼 실제 나이는 그 약 100배 정도인 것 같다.
초대작에선 특별한 개성이랄 게 없었으나, 오랜 세월 끝에 발매된 후속작에서 성격 등 캐릭터가 확정되었다. 기본적으로 "빛의 여신"이라는 칭호에서 연상할 수 있는 선하고 지혜로운 인물이면서도, 은근히 장난끼가 심하고 가끔은 독설까지 날리는, 마냥 꽃밭은 아니다. 그래도 신들 중에선 확실히 가장 착한 인물이라서, 피트나 다른 천사들인 이카로스들이 다치는 걸 가급적 꺼리기도 하고, 신들의 싸움이 인간들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유일하게 인정하는 신족이기도 하다. 한편 전선에 나온 피트를 지원하는 지식 면은 그야말로 굉장해서, 악역 측의 보스인 명부의 신 하데스도 반쯤 비꼬듯이 칭찬하는 멘트가 나올 정도다.
스타킹을 한쪽만 신고 있다. 둘 다 미녀캐인데다가 스타킹을 신는 방법이 비슷해서(...) '''아주라'''와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2. 행적
2.1.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그냥 붙잡힌 히로인 역. 인간들을 괴롭히는 어둠의 여신 메두사가 깝치자 벌을 줘 현재의 외모로 변하게 한 것 때문에 앙심을 품은 메두사에게 납치되어 거울에 봉인된 걸 피트가 고생해서 구해오는 게 초기작 스토리다. 엔딩에서 자신을 구해준 피트에게 감사의 말을 하는 게 유일한 등장.
한편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정작 메두사에겐 딱히 악감정은 없고 다만 인간들을 괴롭히는 게 눈에 거슬렸던 것 같다.
2.2.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25년 후, 부활한 명부군을 상대로 다시 피트가 출격하게 되어 게임 내내 그를 서포트하는 역으로 등장한다. 플레이 도중 내내 아래 코멘트 화면으로 유용한 정보와 함께 피트와 각종 만담을 펼치는 게 이 게임의 백미 중 하나다.
그러나 후반부에 "혼돈의 사자"라는 신들과 맞먹는 파워를 지닌 괴물에게 뒤통수를 맞고 조종당해 타락한다. 그 후 3년 동안 반지에 봉인당한 피트가 고생해서 원래 몸으로 돌아온 뒤 이 놈을 파르테나로부터 떼어내는데 성공하자 마지막 발악으로 그녀의 영혼을 뽑아(...) 본거지로 도망가 흡수하려고 한다. 이에 피트와 블랙 피트가 협력해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나서야 겨우 여신 구출에 성공한다.
3.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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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관이 그리스 신화 배경임을 감안하면 영칭도 Partena 내지 Parthena가 맞으나, 어느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2] 라이트닝(파이널 판타지 13)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