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카와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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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히사카와 아야'''
久川 綾(ひさかわ あや)
'''직업'''
성우, 가수
'''출신지'''
일본 오사카부 카이즈카 시
'''생년월일'''
1968년 11월 12일 (55세)
'''신장'''
159cm
'''혈액형'''
A형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
'''활동 시기'''
성우 : 1988년 ~ 현재
가수 : 1993년 ~ 현재
1. 소개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특촬
2.3. 드라마 CD
2.4. 게임
2.5. 외화
3. 외부 링크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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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에 와서 아오니학원을 다니면서 기숙사에서 거주하다가 1년 후에 아오니 프로덕션에 들어갔다고 한다.
1988년 키테레츠 대백과의 소녀A로 성우 데뷔. 성우 지망 계기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본 우주전함 야마토를 보고 성우를 동경한 것이었다. 2013년 우주전함 야마토의 리메이크작인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 니이미 카오루를 맡게 되면서 드디어 동경하던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기쁨을 맛 볼 수 있었다.
청량한 목소리로 데뷔 초에는 주로 청순파 캐릭터를 담당한게 많았다. 특히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미즈노 아미(세일러 머큐리), 오! 나의 여신님의 스쿨드로 90년대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했었는데, 스쿨드 성우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베르단디 역의 이노우에 키쿠코, 울드역의 토마 유미와 함께 Goddess Family Club이라는 팀을 만들어서 활동하기도 했다. 두 사람과는 실제로도 자매같은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청순파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고 소위 광역계 성우로, 다양한 배역들을 연기한다. 청순계/액티브계/섹시계/쿨뷰티/보이시 등 젊은 시절에도 연기폭이 상당히 넓었으며, 2000년대 이후 기본 목소리 톤이 낮아지며 나이 든 아줌마나 어머니 역할까지도 소화해 내고 있다. 세월이 흘러 중견 성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기폭이 넓은데, 대표적인 예제가 2010년작인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서 현역 고등학생 프리큐어인 츠키카게 유리(큐어 문라이트)를 연기한 것. 당시 기준으로 캐릭터는 물론 프리큐어 성우 중에서도 최연장자 타이틀을 갱신했다.[1] 그러다가 8년 후에 같은 나이였지만 빠른 년생에 해당하는 타무라 유카리가 최연장자 타이틀을 가져가서 2위가 되었다.
오사카 출신이기 때문에 칸사이벤 구사 캐릭터 역을 맡는 경우가 많다.[2] 현재는 마츠오카 유키 → 우에다 카나로 넘어가는 분위기이기는 하나 아직까지 간혹 칸사이벤 구사 캐릭터를 맡기도 한다.
성우생활 초창기때는 37kg밖에 나가질 않아서 녹화 중 체력 부족으로 헉헉댔을 정도였는데[3] 오죽하면 당시 선배 성우들이 '님 밥은 먹고 다니는 겅미?'라고 했다고 카더라... 꾸준히 체력을 키우면서 원래 가지고 있었던 재능이 빛을 발해서 성공한 케이스. 데뷔 당시부터 성우로서의 가능성은 인정받았던 셈이다. 하지만 2011년 기준으로도 몸무게 42kg... 대신 키는 160cm라서 일본 여자 성우 중에서는 키가 좀 큰편.[4]
묘하게도, 원래 이노우에 키쿠코가 맡았던 역할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레퀴엠 포 더 팬텀에서 클라우디아 맥커넨역과, 기어와라 냐루코양에서의 야사카 요리코역은 원래 이노우에 키쿠코가 했다가 정식 애니화가 되면 히사카와 아야가 맡게 된 대표적인 케이스.
아오니 프로덕션이 워낙 위계질서가 엄격한데 지금은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이 아니지만 예전에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이던 토마 유미는 후배들에게 잘해주는 성격이기에 한동안 그녀에게 의지했다.
청초한 이미지와 달리 시모네타가 상당히 능숙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과거 1995년에서 1999년까지 4년간 방송한 라디오인 히사카와 아야의 Shiny Night는 당시 진행하던 소속사 후배 오가타 메구미의 라디오와 함께 아오니의 양대 에로 방송으로도 유명세를 떨쳤으며 해당 라디오에서 그녀는 자신의 대변을 밟았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리스너가 "히사카와 씨는 이미 (성관계) 했나요?"라는 질문에 했다고 쿨하게 대답하기도 하거나 거기에다가 라디오 방송 중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고 스튜디오를 나가는 방송 사고가 있었는데 그 것에 대해서 다시 돌아온 히사카와는 자신의 입으로 남자친구(지금의 남편) 한테서 걸려온 전화라고 별 거 아니라는 투로 밝히기도 해서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내용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된다. 물론 나중에 자기 입으로 성우라고 해서 인간이 아닌 건 아니니깐 이런 이야기[5]해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해서 한 거였다고 한다. 해당 방송은 2000년과 2006년에 각각 1회씩 한정해서 부활하기도 했다.
천상천하 수록 당시 자신의 여동생 캐릭터 성우를 담당한 치하라 미노리가 첫 수록인 탓에 너무 긴장한 나머지 사고를 여러번 치고 난 다음 화장실에서 우는 걸 달래주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그때 인연으로 치하라 미노리가 성우 아티스트 데뷔 10주년 기념 아티스트 북에서 치하라에게 축하 메세지를 보낸 10명 중 하나로 나오기도 했다.
'''요즘 성우들은 스스로가 팔리는 성우가 되려는 생각만 하고, 역할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 는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이부분은 맞는 말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현재는 그녀가 잘나가던 90년대보다 훨씬 성우계의 경쟁률이 빡세져서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요즘 여자성우계의 레드오션화는 무시무시할 정도인지라....
무명 시절에 워낙에 가난해서 식빵 하나로 일주일을 버티기 위해, 우유로 불려서 먹었던 시절도 있다고 한다. 워낙에 가난했던 시절이라 배고파도 물만 먹었었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도 잔뜩 했었다고 한다.
카네모토 히사코가 자신의 뒤를 이어 미즈노 아미를 담당하게 되었을 때 다른 현장에서 말을 걸어서, 세대교체했으니까 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며 격려를 해주는 등 대인배적인 심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아오니 학원 시절부터 소속사에 입사한 시기로도 동기라고 한다. 히사카와가 세일러문 시절에 실연을 당했을 때 미도리카와가 자신의 집에서 위로해준 적도 있다고 할 정도로 친분이 있다. 미도리카와와 히사카와 두 사람은 데뷔 이후 현재까지도 아오니의 프랜차이즈 성우로 활약하고 있다.
자신의 아오니 소속 후배 성우인 쿠와시마 호우코와도 매우 친하다. 쿠와시마는 젊었을 적에는 까다로운 성격이었지만 언제나 아오니 소속의 선배 성우들은 잘 따랐으며, 특히 히사카와와는 늘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노우에 키쿠코 정도를 제외하면, 50세 이상의 베테랑 여자성우들 기준으로는 2010년대 이후로도 애니메이션 출연량이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6] 몇 년 전까지는 네야 미치코도 해당되는 부분이었으나 그쪽도 50대 이후로는 애니메이션 출연량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2. 주요 출연작

'''굵은 글씨'''는 메인 캐릭터. 칸사이벤 캐릭터는 ★표시.

2.1. 애니메이션



2.2. 특촬


2.3. 드라마 CD


2.4. 게임


2.5. 외화


3. 외부 링크


4. 관련 문서


[1] 한국에서는 큐어 블랙 성우인 정미숙이 최연장자다. 그것도 히사카와보다도 무려(!?) 6살이나 연상이며 경력상으로도 무려 4년이나 앞선다.[2] 최근에 스켓 댄스에서 여주인공 오니즈카 히메의 엄마 역을 맡아서 오랜만에 간사이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3] 애초에 히사카와가 신인시절까지만 해도 녹음기술이 별로 좋지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연기할 때 호흡이나 발성 등이 현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중요했다. 히사카와뿐만이 아니라 당시 대부분의 동세대의 신인성우들이 그 부분 때문에 많이 혼나면서 단련이 되었다는 말도 있다.[4] 동세대에 활약한 미츠이시 코토노와 키가 똑같다.[5] 여기에서 말하는 이야기는 바로 자기 대변을 밟았다는 거였는 데 이 발언 전에 이미 시모네타 OK라고 말했지만 정작 해당 발언 이후에 라디오로 엄청난 양의 시모네타가 쇄도했다고 한다.[6] 남자성우들은 나이를 먹어도 애니메이션 출연량이 많은 성우들이 많지만, 여자성우들은 나이를 먹으면 애니메이션 출연량이 급격하게 줄어든다.[7] 한국판은 김보영.[8] 기존 성우인 츠루 히로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이쪽에게 배역이 넘어갔다.[9] 91화에 혼고와 함께 나오는 젊은 여성[10] 애니화 이전의 드라마 CD 한정.[11] 여담으로 사쿠라역을 맡은 탄게 사쿠라가 같은 작품의 칼리오스트로를 맡았다.[12] 1993년에 발매한 PIV의 캐릭터이지만, 사실 1990년 두번째 OVA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그때 헤어스타일은 보이시 캐릭터답게 숏컷이었다.[13] 정확히는 표준어와 사투리를 섞어서 쓴다. 키류와 대화할 때는 표준어로 말하지만 오사카에서 말할때는 사투리를 쓴다.[14] PC엔진/세가 새턴/3DO판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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