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스 페레로
ファブリス・フェレロ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레온 페레로의 아버지.
1편에서는 1500년 1월 3일에 바스코 다 가마가 희망봉을 발견(?)[1] 하면서 향신료를 매입하기 위해 인도로 항해했으며, 7월에 도착해 향신료를 들이는 것에 성공했지만 귀환 도중인 12월 13일에 보자도르 곶 남쪽에서 폭풍우에 휩쓸리면서 사망했다고 롯꼬 알렘켈이 언급한다[2] .
대항해시대 2에서는 피에트로 콘티가 엘도라도를 찾기 위해 항해하면서 남미의 어떤 항구에 정박하면[3] 해안가에 쓰러져 있다가 피에트로의 구출을 받는데, 20년 전에 모험을 하다가 폭풍을 만나서 어떤 부락에 표류하게 되었다가 어딘가의 군대로 인해 마을에서 도망쳤다가 엘도라도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피에트로에게 알려준다.
이후 장식품을 들고 반대편의 해안에 도달했다가 그 부락의 마을 사람에게 자신을 돌봐준 사례로 황금 메달을 주었다고 하며, 파브리스는 포르투갈인의 마을을 발견했지만 그 곳은 먼저 있던 부락을 습격한 군인들이었던지라 붙잡혀서 10년간 옥살이를 했다가 경비가 허술해져서 탈출할 수 있었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레온의 이름을 언급해 피에트로가 파브리스는 레온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파브리스는 레온이 공작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가 파브리스는 피에트로 덕분에 무사히 리스본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카탈리나 에란초가 조안 페레로를 원수로 착각한 채로 약혼자의 원수를 찾는 과정에서 페레로 저택에 찾아오면 마르티네스 후작의 계략임을 알려준다.
대항해시대 3에서도 등장. 2편에서 자신이 별볼일 없는 상인이었다고 했는데 설정이 바뀌었는지 하급이긴 해도 귀족으로 나온다. 귀족인만큼 풀네임인 파브리스 '''데''' 페레로로 등장.기본 주인공중 하나인 라몬 데 마르시아스의 아버지의 친구였으며, 라몬에게 인도를 항해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항해자가 되라는 권유를 하고 인도의 항로를 발견해달라면서 롯꼬를 부관으로 붙여준다. 이후 자동으로 지원하는 스폰서가 되지만 D급 스폰서인지라 큰 도움은 못되고 초반에 명성이 낮아서 다른 스폰서와 계약하지 못할때 도움이 되는 정도이며, 취향이 폭 넓은 편이라 받아주는 분야가 많은 것이 장점이지만 등급이 낮은지라 막상 희망봉까진 어떻게 밀어붙여서 계약할 수 있지만 인도 항로 계약은 불가능하다.[4]
명성 2000을 넘기고, 자신이 소유한 배가 있다면 급한 흥정이 들어와 자신의 상선대가 모두가 나간데다가 자신은 아들인 레온이 아파서 곁에 있어주고 싶었기에 마데이라에 가서 설탕 50통을 사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벤트를 거절하면 파브리스와의 친밀도가 낮아지고(그리 큰 영향은 없다), 수락하여 완료하면 설탕 50통을 판 돈과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은 힘이 약해 많은 지원이 어렵다며 보다 큰 힘이 될 스폰서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나중에 리스본 조합을 통해 인도항로를 개척하려다가 이슬람 해적들의 공격을 받아 당했다는 소식으로 언급되는데, 1498년 1월에 술집에서 페레로가의 주인이 탄 선단이 폭풍을 만나 선단이 전멸했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여기에서 플레이어, 즉 라몬 마르시아스가 조합에 가면 페레로가의 집사와 조합 사장이 나와서 소식을 전하고, 주인공의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 때, 도움을 거절하면 악명이 오르고, 그대로 이벤트 종료. 도움을 받아들이면 얼마간의 지원금을 받고, 빨리 출발하라고 한다. 이 때, 출발하기 위해서 항구에 들르면 레온 페레로가 비장한 얼굴로 갔으며, 베르데 곶으로 갔다는 말을 전한다.
베르데 곶(아프리카)으로 가면, 그곳의 술집에서 다시 소식을 얻는데 레온이 남은 이들을 모아서 잔지바르에 갔다고 한다.
다시, 잔지바르에 들어갔다가 출항을 하게 되면, 레온과 이슬람 함대 사이의 이벤트가 발생하고 자동적으로 적과의 해전이 시작된다. 때문에 이 이벤트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선 충분한 무장과 포술 등이 필요하다.
이벤트가 다 끝나면, 레온이 라몬에게 고맙다고 한 뒤엔 같이 리스본으로 돌아가자는 제안을 거절하면서 홀로 세상을 돌아보겠다고 말한 뒤, 헤어진다. 그 뒤에는 레온은 항해자의 신분으로 만날 수도 있다.
리스본으로 돌아와서 조합에 가면 조합 사장이 고맙다면서 보상을 해주는데, 보상을 안 받고 레온에게 주라고 하면 명성이 많이 오른다. 대항해시대3의 페레로가의 이벤트는 여기에서 마무리된다.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레온 페레로의 아버지.
1편에서는 1500년 1월 3일에 바스코 다 가마가 희망봉을 발견(?)[1] 하면서 향신료를 매입하기 위해 인도로 항해했으며, 7월에 도착해 향신료를 들이는 것에 성공했지만 귀환 도중인 12월 13일에 보자도르 곶 남쪽에서 폭풍우에 휩쓸리면서 사망했다고 롯꼬 알렘켈이 언급한다[2] .
대항해시대 2에서는 피에트로 콘티가 엘도라도를 찾기 위해 항해하면서 남미의 어떤 항구에 정박하면[3] 해안가에 쓰러져 있다가 피에트로의 구출을 받는데, 20년 전에 모험을 하다가 폭풍을 만나서 어떤 부락에 표류하게 되었다가 어딘가의 군대로 인해 마을에서 도망쳤다가 엘도라도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피에트로에게 알려준다.
이후 장식품을 들고 반대편의 해안에 도달했다가 그 부락의 마을 사람에게 자신을 돌봐준 사례로 황금 메달을 주었다고 하며, 파브리스는 포르투갈인의 마을을 발견했지만 그 곳은 먼저 있던 부락을 습격한 군인들이었던지라 붙잡혀서 10년간 옥살이를 했다가 경비가 허술해져서 탈출할 수 있었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레온의 이름을 언급해 피에트로가 파브리스는 레온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파브리스는 레온이 공작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가 파브리스는 피에트로 덕분에 무사히 리스본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카탈리나 에란초가 조안 페레로를 원수로 착각한 채로 약혼자의 원수를 찾는 과정에서 페레로 저택에 찾아오면 마르티네스 후작의 계략임을 알려준다.
대항해시대 3에서도 등장. 2편에서 자신이 별볼일 없는 상인이었다고 했는데 설정이 바뀌었는지 하급이긴 해도 귀족으로 나온다. 귀족인만큼 풀네임인 파브리스 '''데''' 페레로로 등장.기본 주인공중 하나인 라몬 데 마르시아스의 아버지의 친구였으며, 라몬에게 인도를 항해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항해자가 되라는 권유를 하고 인도의 항로를 발견해달라면서 롯꼬를 부관으로 붙여준다. 이후 자동으로 지원하는 스폰서가 되지만 D급 스폰서인지라 큰 도움은 못되고 초반에 명성이 낮아서 다른 스폰서와 계약하지 못할때 도움이 되는 정도이며, 취향이 폭 넓은 편이라 받아주는 분야가 많은 것이 장점이지만 등급이 낮은지라 막상 희망봉까진 어떻게 밀어붙여서 계약할 수 있지만 인도 항로 계약은 불가능하다.[4]
명성 2000을 넘기고, 자신이 소유한 배가 있다면 급한 흥정이 들어와 자신의 상선대가 모두가 나간데다가 자신은 아들인 레온이 아파서 곁에 있어주고 싶었기에 마데이라에 가서 설탕 50통을 사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벤트를 거절하면 파브리스와의 친밀도가 낮아지고(그리 큰 영향은 없다), 수락하여 완료하면 설탕 50통을 판 돈과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은 힘이 약해 많은 지원이 어렵다며 보다 큰 힘이 될 스폰서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나중에 리스본 조합을 통해 인도항로를 개척하려다가 이슬람 해적들의 공격을 받아 당했다는 소식으로 언급되는데, 1498년 1월에 술집에서 페레로가의 주인이 탄 선단이 폭풍을 만나 선단이 전멸했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여기에서 플레이어, 즉 라몬 마르시아스가 조합에 가면 페레로가의 집사와 조합 사장이 나와서 소식을 전하고, 주인공의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 때, 도움을 거절하면 악명이 오르고, 그대로 이벤트 종료. 도움을 받아들이면 얼마간의 지원금을 받고, 빨리 출발하라고 한다. 이 때, 출발하기 위해서 항구에 들르면 레온 페레로가 비장한 얼굴로 갔으며, 베르데 곶으로 갔다는 말을 전한다.
베르데 곶(아프리카)으로 가면, 그곳의 술집에서 다시 소식을 얻는데 레온이 남은 이들을 모아서 잔지바르에 갔다고 한다.
다시, 잔지바르에 들어갔다가 출항을 하게 되면, 레온과 이슬람 함대 사이의 이벤트가 발생하고 자동적으로 적과의 해전이 시작된다. 때문에 이 이벤트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선 충분한 무장과 포술 등이 필요하다.
이벤트가 다 끝나면, 레온이 라몬에게 고맙다고 한 뒤엔 같이 리스본으로 돌아가자는 제안을 거절하면서 홀로 세상을 돌아보겠다고 말한 뒤, 헤어진다. 그 뒤에는 레온은 항해자의 신분으로 만날 수도 있다.
리스본으로 돌아와서 조합에 가면 조합 사장이 고맙다면서 보상을 해주는데, 보상을 안 받고 레온에게 주라고 하면 명성이 많이 오른다. 대항해시대3의 페레로가의 이벤트는 여기에서 마무리된다.
[1] 실제 역사에서는 1488년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발견. 바스코는 1498년에 인도로 가는 항로를 발견한다.[2] 굳이 설정의 앞뒤를 맞춰보자면 <바스코 다 가마가 1500년에 희망봉을 발견했다> 는 부분은 일단 <바르톨로뮤 디아스의 희망봉 발견>과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항로 발견> 이 햇갈려서 짬뽕된 것 정도로 보인다. 시기상으로 봐더 바스코의 인도항로 발견 직후이고 인도를 목적지로 항해했다는 설정 자체도 바스코 다 가마가 발견한 항로를 따라 항해했다가 조난당한 것으로 보면 적절해보인다. 즉 <마스코 다 가마가 인도 항로를 발견하면서>를 <바스코 다 가마가 희망봉을 발견하면서> 로 잘못 썼을 가능성이 높다. 시기 역시 1498년 바스코의 인도항로 발견이 보고되자(실제 역사에서 바스코 다 가마의 리스본 귀환은 99년 9월) 그 항로를 통한 무역을 시도하기 위해 수개월간 준비를 거쳐 1500년 1월 출항했다고 보면 앞뒤가 꽤 잘 맞는다. 결국 설정 자체는 실제 역사에 맞춰 그럴싸하게 찰떡같이 잘 짜놓고 인게임 텍스트를 개떡같이 써서 설정오류가 생겨버린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사실 대항해시대 시리즈 자체가 1~2편까지만 해도 실제 지리상의 대발견 시대 초기의 사건들에 대한 역사 고증에 꽤 신경을 쓴 편. 3편에서 실제 역사의 유명 항해사들과 주요 발견물 경쟁을 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만 해도 역사적으로 유명한 항해사들의 업적은 그대로 있고, 플레이어 캐릭터는 그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모험을 하는 스타일이었다. 굳이 예외를 찾자면 이스터에그 비슷하게 등장하는 마젤란펭귄→레온펭귄 정도. 그러다가 4편 이후 역사상의 지리적 대발견이 이야기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모험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이야기가 변화한 것.[3] 남미의 항구 중 한 곳으로 랜덤하게 설정된다.[4] 인도 항로를 계약할 수 있는 D급 스폰서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최소한 C급은 되어야 가능.단 굳이 페레로와 계약해서 인도 항로를 발견하고 싶을 경우, 인도 항로가 아닌 후추로 계약하면 가능하긴 하다. 마침 페레로는 교역품도 선호 목록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