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대
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나이트 엘프 군대
Sentinel, 티란데 위스퍼윈드를 수장으로 하는 군대. 단수는 '파수꾼', 복수는 '파수대'로 부른다.
고대의 전쟁이 끝나고 드루이드들이 에메랄드의 꿈으로 떠난 뒤 3차 대전쟁이 발발할 때까지 1만 년이 넘도록 칼림도어와 나이트 엘프 사회를 수호하고 있었다.
구성원 대다수가 여성이라는 것이 특징. 남성이 사제가 되고 여성이 드루이드가 되는 등 성별에 따른 직업 구분이 희미해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점의 아제로스에도 남성이 보이지 않았다가, 가시의 전쟁에 이르러 남성 파수대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전사했다 되살려진 센티널인 어둠 순찰자에도 남성이 있다.
워크래프트 3의 종족은 나이트 엘프 파수대 참조.
2. 여호와의 증인이 발행하는 성경교리에 대해 논하는 종교 출판물
여기서 읽을 수 있다.
정식 명칭은 1939년 이래 「파수대 - 여호와의 왕국선포」이며, 보통 '파수대'라고 부른다. 매우 얇고 특이한 색감의 풀컬러 인쇄물인것이 특징이다. 그림체 자체가 한국사람들이 보기에는 좀 이질적이라고 느낄 수 있는 그림과 색상으로 구성되어있다. 애초에 미국에서 발간하는 걸 글만 한국어로 번역한거니 아무래도 전반적인 색채나 삽화는 미국식 미적감각이 반영된 듯 하다.
파수대(WatchTower)라는 의미는 고대에 파수대에 파수꾼이 올라 멀리서 벌어지는 일을 볼 수 있던 것처럼 성서 예언에 비추어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의 의미를 이해하게 해 주는 잡지라는 뜻이다. 굳이 히브리어로 하자면 미스바(מצפה)라고도 하는데, 미스바는 성경의 여러 지명으로도 등장하기도 하였다. 여증의 구 브루클린 본부 건물도 본지와 동일한 WATCHTOWER명칭을 써왔으나 2010년대 중후반 브루클린 워치타워 건물은 이미 팔았고 실질 본부도 옮겼다 한다.[1]
1879년 7월에 처음으로 발행되었고 「시온의 파수대와 그리스도의 임재의 전령」Zion's WatchTower and Herald of Christ's Presence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1909년 1월 1일에는 잡지의 목적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잡지의 명칭을 「파수대와 그리스도의 임재의 전령」The WatchTower and Herald of Christ's Kingdom으로 변경했다.
1939년 3월 1일에는 「파수대 - 여호와의 왕국선포」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처음에는 한달에 한번 8면으로 구성된 잡지로 발행했고 1891년에 16면으로, 1892년에는 월 2회 발행 잡지가 되었다. 1950년에는 여러 언어판이 32면으로 구성되었다. 2013년 이후 16면으로 축소되었다.
2020년 1호 기준으로[2] 357개 언어로 매호 약 93,280,000부가 발행되고 있다.
잡지의 발행 목적은 우주의 최고 통치자인 여호와 하느님께 영예를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정치적인 성격을 띠지 않으며 전적으로 모든 근거를 성서에 둔다고 밝히고 있다.
기독교 교리에 따르는 여러가지 의문점이라든지 성경 구절에 대한 해설, 가정 생활, 사회 생활에 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경적 가르침 등을 논한다.
2020년 1호를 기준으로 내용들을 살펴본다면
주요 주제 : 진리, 찾을 수 있는가?
부수적 내용
1. 진리, 찾을 수 있는가?
2. 성경, 진리가 담겨 있는 책
3. 하느님과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
4. 하느님의 왕국에 관한 진리
5. 우리의 미래에 관한 진리
6. 진리가 주는 유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