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라 베어
1. 개요
독일의 배우이다.
2010년 영화 <폴 다이어리>로 데뷔했으며, 이 역으로 바바리안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후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영화 <프란츠>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프란츠>를 통해 베니스 영화제 신인상격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상[1] 을 수상했으며, 이외로 세자르, 뤼미에르, 유럽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프란츠> 이후에도 좋은 필모를 쌓아가면서 유망주를 넘어 점차 율리아 옌치, 산드라 휠러, 니나 호스에 이은 독일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해간다. 그리고 2020년, 제70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크리스티안 펫졸드 감독의 영화 <운디네>를 통해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 출연작
2.1. 영화
- 폴 다이어리 (2010) - 오다 본 시어링 역
- 프란츠 (2016) - 안나 역
- 트랜짓 (2018) - 마리 역
- 작가미상 (2018) - 엘리 시반트 역
- 울프 콜 (2019) - 디안느 역
- 운디네 (2020) - 운디네 역
2.2. TV
- Bad Banks (2018)
3. 여담
-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이 때문에 프랑스 영화에도 간간히 출연한다.
- 롤모델 중 한 명은 배우 니나 호스. 재밌게도 두 사람은 크리스티안 펫졸드 감독의 영화를 통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외모도 닮긴 했다.
- 영화 및 TV 드라마 뿐만 아니라 라디오 드라마 작품에도 다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