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로(엑스맨 유니버스)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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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세인트 존 앨러다이스 / 파이로
St. John Allerdyce / Pyro
'''소속'''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
'''등장 영화'''
엑스맨
엑스맨 2
엑스맨: 최후의 전쟁
'''능력'''
불 조작
'''담당 배우'''
앨릭스 버튼 (1편)
에런 스탠퍼드 (2, 3편)


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은 세인트 존 앨러다이스. 배우는 앨릭스 버튼(1편), 에런 스탠퍼드(2, 3편).
불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화내에서의 능력치는 브라더후드 내에서 매그니토 다음이다. 매그니토가 금속만 조종할 수 있듯이 이녀석은 화염만 다룰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불을 만들어 내는건 안된다. 불의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하는건 되지만. 때문에 마개조한 개인용 라이터를 가지고 다닌다. 진 그레이를 제외하면 염력계 캐릭터 중에서는 높은 능력치에 속한다.

2. 행적



2.1. 엑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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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로그에게 자기능력을 자랑하는 지나가는 인물이었다.

2.2. 엑스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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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확실하게 대사가 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의 능력은 '''화염계가 아닌 화염조종계.''' 염력으로 불을 조종하는 것이다.[1] 덕분에 항상 라이터를 가지고 다닌다.
자기 능력을 뽐내고 싶어하는 기질이 있지만, 그가 능력을 쓸 때마다 별로 좋은 소리는 못 들었다. 불량배 두 명에게 능력을 사용해 놀래켰다가 한소리 들었고 로건이 경찰의 총에 맞고 쓰러지는 걸 보고는 빡 돌아서 자신의 능력으로 경찰들을 공격하여 본격적으로 그의 후덜덜한 파워를 선보인다. 그나마 로그가 그를 말리기위해 그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불길들을 모두 소멸시킨 덕에 죽은 사람이 없기에 다행이지.
그 후, 매그니토를 만나 그에게 뭔가 느낀 바가 있는지 그와 미스틱을 뒤따라갔다.

2.3. 엑스맨: 최후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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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는 이전에 사용하던 라이터를 부착한 형태의 장갑을 착용하고 등장.
3편에서 매그니토의 부하로 나오는데, 알카트라즈 섬 공격 때 매그니토가 던지는 자동차에 불을 싸질러 폭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를 막으러 나타난 아이스맨과 대결하지만 그의 박치기 공격에 뻗어버린다. 정확히는 온 몸을 얼음으로 만들어버린 아이스맨에 의해 장갑을 포함한 손 전체가 얼려지고, 그 뒤 박치기로 뻗는다.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그후에 진이 폭주해서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 걸 다 쓸어버렸기 때문에 죽지 않았을지…. (다만 소설판에는 아이스맨이 테이프 끊긴 파이로를 끌고 피신하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3. 관련 문서



[1] 그런데 2에서 로그가 그의 능력을 흡수해 불을 끄는 장면이 나오는데, 의외로 휴먼 토치와 막상막하다. 염력으로 화력을 통제하는 힘이니 화력을 증폭시키는 것은 물론 역으로 화력을 억제시킬 수도 있다는 얘기. 휴먼 토치가 아무리 몸에 불붙여도 그걸 무력화할 능력이 있다는 얘기다. 어떻게 보면 파이로의 능력의 진짜 가치는 단순히 불을 조종하는 것보단 불을 맘대로 축소, 제거 시키는 데 있는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