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드레이크
'''Fire-drake'''
영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전통적인 드래곤의 일종.
이름만 들어도 드레이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파이어 드레이크는 일반 드레이크와 차이점이 있다.[1]
과거에는 파이어 드레이크를 '날개 달린 뱀'의 모습을 알려졌지만, 현대에서는 '날개 달린 도마뱀'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파이어 드레이크는 뜨거운 불을 내뿜으며, 동굴이나 무덤 등에 숨긴 보물을 지킨다고 한다. 또한 파이어 드레이크는 단순한 드래곤의 일종이 아닌, 불의 정령 혹은 죽은 자의 혼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파이어 드레이크는 온몸이 불꽃에 휩싸인 상태로 하늘에서 내려오기도 하며, 이때는 주위가 대낮같이 밝아진다고 한다. 구름으로 덮인 어두운 하늘에 기묘한 섬광이 지나가는 때가 있는데, 그것은 파이어 드레이크가 하늘을 날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뜨거운 구름과 차가운 구름이 충돌하여 이 드래곤이 태어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종종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붉은 용인 드레이그 고흐[2] 와 착각하겠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둘은 다르다. 파이어 드레이크는 드래곤의 일종으로 묘사하지만, 드레이그 고흐는 진짜 드래곤으로 묘사한다. 무엇보다도 드레이그 고흐는 색슨족을 상징한다는 점이 있지만, 파이어 드레이크는 그런 점이 없다. 오히려 파이어 드레이크는 베오울프와 관련이 있는데, 베오울프가 싸운 드래곤이 이 드래곤이라는 얘기도 있다.
영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전통적인 드래곤의 일종.
이름만 들어도 드레이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파이어 드레이크는 일반 드레이크와 차이점이 있다.[1]
과거에는 파이어 드레이크를 '날개 달린 뱀'의 모습을 알려졌지만, 현대에서는 '날개 달린 도마뱀'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파이어 드레이크는 뜨거운 불을 내뿜으며, 동굴이나 무덤 등에 숨긴 보물을 지킨다고 한다. 또한 파이어 드레이크는 단순한 드래곤의 일종이 아닌, 불의 정령 혹은 죽은 자의 혼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파이어 드레이크는 온몸이 불꽃에 휩싸인 상태로 하늘에서 내려오기도 하며, 이때는 주위가 대낮같이 밝아진다고 한다. 구름으로 덮인 어두운 하늘에 기묘한 섬광이 지나가는 때가 있는데, 그것은 파이어 드레이크가 하늘을 날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뜨거운 구름과 차가운 구름이 충돌하여 이 드래곤이 태어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종종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붉은 용인 드레이그 고흐[2] 와 착각하겠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둘은 다르다. 파이어 드레이크는 드래곤의 일종으로 묘사하지만, 드레이그 고흐는 진짜 드래곤으로 묘사한다. 무엇보다도 드레이그 고흐는 색슨족을 상징한다는 점이 있지만, 파이어 드레이크는 그런 점이 없다. 오히려 파이어 드레이크는 베오울프와 관련이 있는데, 베오울프가 싸운 드래곤이 이 드래곤이라는 얘기도 있다.
[1] 창작물의 드레이크는 잡몹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파이어 드레이크는 묘사에 따라 정령 혹은 초자연적인 존재로 취급하기도 한다.[2]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웨일즈 국기에 그려진 붉은색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