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텔=마텔
パテル=マテル
PATEL=MAT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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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 시리즈/관련설정.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부터 등장하는 인형병기이다.
우로보로스의 13공방이 개발한, 골디아스 급으로 분류되는 인형병기. 조종사는 섬멸천사 렌. 어원은 '아빠 엄마'에서 단어를 적당히 바꾼 것으로 보인다.
자율판단이 가능한 연산기 《마즈》를 탑재하고 있다. 장갑소재는 크르다레곤이라는 합금.[2] 무장은 더블 버스터 캐논을 포함한 각종 도력무기와 화약무기, 그리고 조종사의 부상을 대비한 리바이벌 시스템이 탑재.
골디아스 급은 그것이 움직일 수 있다면 작중에 존재하는 인형병기 중 단연 최강이라 불릴만한 수준의 스펙을 자랑한다. 에리카 러셀의 분석에 따르면 SC 당시의 출력이 고작 '''10%''' 수준으로 이 상태에서도 약점인 관절을 노리지 않으면 대적이 거의 불가능했다.[3] 이 분석이 정확하다면 최대 출력일때의 단순 스펙은 기신 이상으로 추정된다. 다만 기신이나 기갑병의 경우 탑승자의 기량이 반영되어 단순한 스펙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막상 붙어보면 스펙 차이만큼 압도할 가능성은 적을 듯하다.
렌이 집행자가 된 이유는 본인의 실력도 물론 있지만 이 골디아스 급의 파텔=마텔을 '''유일하게 조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사람이 상대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
약점이라면, 생긴 것처럼 제법 중량감이 있기 때문에 다리 관절부분에서 트러블이 많은 모양이고 이것 때문에 파텔=마텔의 구동에 이상이 생기면서 에스텔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는 원인이 된다. 그나마도 제로의 궤적에서는 다 고친 모양이지만. 그 중량 때문에 부스터를 보조로 활용하여 움직이는 장면이 많다. 물론 그게 그래픽 구현이 편하기도 하겠고.
조종사와 신경계통을 연결하여 움직이는 제어시스템을 활용한다. 근데 이게 문제가 많은지 개발 도중에 수많은 사상자 및 심신상실자가 발생하였고 결국 개발계획이 중단에 이르게 된다. 그러다가 렌이 조종사 적성에 맞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개발이 재개되었고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애초에 골디아스급 계획은 요르그 로젠베르크가 별도로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다가 중간에 노바르티스 박사가 가로채어 멋대로 개조한게 현재의 모습. 원래 계획은 조종사와의 연결보다는 자율적인 판단에 더 무게를 둔 모양이다. 아무튼 그 때문에 비인도적으로 실험을 거듭한데다 자료를 가져가 불완전한 기체를 만들어놓고 멋대로 최종형이라 이름 붙인 노바르티스에게 불만이 많은 듯.
로젠베르크 박사의 개조 후 자율적 판단이 가능해진 뒤의 모습은 그야말로 '''아빠 엄마'''. 부모에게 버림받은 렌에게 이를 대신할 부모와 같은 존재이다. 이와 관련되어 작중에서 여러 행동을 하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벽의 궤적에서 아이온 TYPE-γ와 싸우다 파괴되었기 때문에 이후 작품부턴 회상이 아니라면 등장하지 않을 듯. 기능이 정지되기 직전 '''"잘 있어(サヨウナラ)"'''라고 말하며 렌에게 작별을 고한다.
섬의 궤적 2에서 린 슈바르처와 대화를 하는 발리마르를 보며 토발 랜도너가 파텔=마텔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는 장면이 나온다. 13 공방중 하나인 검은 공방에서 제작한 아가트람, 클라우 솔라스도 기신과 어떤 형태로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뭔가 관계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티타 러셀의 오벌 기어가 생기게 된 원인. 파텔=마텔의 놀라운 성능을 확인한 러셀 가족은 결사에 대항하기위해 오벌 기어를 개발하게 되었다.
재등장 가능성을 말해보자면 낮다. 노바르티스나 요르그 노인이라면 새로운 파텔=마텔을 만들 기술이 있고, 특히 요르그는 파텔=마텔이 파괴된 크로스벨에 있으니 그가 남은 잔해같은 것들을 회수해서 수리했다 하면 등장할수 있을 터이나 일단은 결사 관계자인 그가 결사를 떠난 렌을 위해 그렇게까지 할지 의문이다. 노바르티스도 굳이 파텔=마텔을 다시 만들 이유가 없다. 설령 어찌어찌해서 파텔=마텔이 다시 만들어진다 해도, 자폭했을 때 데이터에도 손상이 갔을 가능성이 크므로 결국 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 파텔=마텔이 아니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것들은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파텔=마텔이 재등장한다 해도 과거 회상 정도로나 나오게 될 것이다.
다만 이와 별개로 작품 외적으로 렌의 그 특출난 인형병기 조종 실력이 이대로 안 쓰이고 버려지기에는 아깝다(...)는 관점에서, 파텔마텔을 대신할 새로운 인형병기가 렌에게 주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은 있다. 이 경우 이미 완전히 아군으로 전향한 그녀를 위해 아군측 기술자(예를 들어 티타라던가)가 만들어주거나 할 수도 있으니.
PATEL=MAT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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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관련설정.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부터 등장하는 인형병기이다.
우로보로스의 13공방이 개발한, 골디아스 급으로 분류되는 인형병기. 조종사는 섬멸천사 렌. 어원은 '아빠 엄마'에서 단어를 적당히 바꾼 것으로 보인다.
자율판단이 가능한 연산기 《마즈》를 탑재하고 있다. 장갑소재는 크르다레곤이라는 합금.[2] 무장은 더블 버스터 캐논을 포함한 각종 도력무기와 화약무기, 그리고 조종사의 부상을 대비한 리바이벌 시스템이 탑재.
2. 상세
골디아스 급은 그것이 움직일 수 있다면 작중에 존재하는 인형병기 중 단연 최강이라 불릴만한 수준의 스펙을 자랑한다. 에리카 러셀의 분석에 따르면 SC 당시의 출력이 고작 '''10%''' 수준으로 이 상태에서도 약점인 관절을 노리지 않으면 대적이 거의 불가능했다.[3] 이 분석이 정확하다면 최대 출력일때의 단순 스펙은 기신 이상으로 추정된다. 다만 기신이나 기갑병의 경우 탑승자의 기량이 반영되어 단순한 스펙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막상 붙어보면 스펙 차이만큼 압도할 가능성은 적을 듯하다.
렌이 집행자가 된 이유는 본인의 실력도 물론 있지만 이 골디아스 급의 파텔=마텔을 '''유일하게 조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사람이 상대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
약점이라면, 생긴 것처럼 제법 중량감이 있기 때문에 다리 관절부분에서 트러블이 많은 모양이고 이것 때문에 파텔=마텔의 구동에 이상이 생기면서 에스텔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는 원인이 된다. 그나마도 제로의 궤적에서는 다 고친 모양이지만. 그 중량 때문에 부스터를 보조로 활용하여 움직이는 장면이 많다. 물론 그게 그래픽 구현이 편하기도 하겠고.
조종사와 신경계통을 연결하여 움직이는 제어시스템을 활용한다. 근데 이게 문제가 많은지 개발 도중에 수많은 사상자 및 심신상실자가 발생하였고 결국 개발계획이 중단에 이르게 된다. 그러다가 렌이 조종사 적성에 맞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개발이 재개되었고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애초에 골디아스급 계획은 요르그 로젠베르크가 별도로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다가 중간에 노바르티스 박사가 가로채어 멋대로 개조한게 현재의 모습. 원래 계획은 조종사와의 연결보다는 자율적인 판단에 더 무게를 둔 모양이다. 아무튼 그 때문에 비인도적으로 실험을 거듭한데다 자료를 가져가 불완전한 기체를 만들어놓고 멋대로 최종형이라 이름 붙인 노바르티스에게 불만이 많은 듯.
로젠베르크 박사의 개조 후 자율적 판단이 가능해진 뒤의 모습은 그야말로 '''아빠 엄마'''. 부모에게 버림받은 렌에게 이를 대신할 부모와 같은 존재이다. 이와 관련되어 작중에서 여러 행동을 하기도 한다.
-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C에서는 비를 맞고 있는 렌에게 열기를 뿌려줬다. 다만 이때는 자율판단이라기보다 조종사의 신체에 이상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행한 일이라 보는 편이 맞을 듯. 렌이야 고마워했으니 아무래도 좋지만.
-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에서는 에스텔, 요슈아와 재회한 상황에서 렌을 그들에게 데려다주었다. 첫 명령거부.
- 영웅전설 벽의 궤적에선 에스텔, 요슈아, 렌과 같이 신기 아이온 TYPE-γ와 싸우나 스팩도 저쪽이 우위인데다 에너지도 무한인 탓에 밀렸다. 그러다 렌이 위기에 빠지자 감마에게 달려간 뒤 하늘로 끌고가 자폭, 둘 다 파괴된다.
안타깝게도 벽의 궤적에서 아이온 TYPE-γ와 싸우다 파괴되었기 때문에 이후 작품부턴 회상이 아니라면 등장하지 않을 듯. 기능이 정지되기 직전 '''"잘 있어(サヨウナラ)"'''라고 말하며 렌에게 작별을 고한다.
3. 기타
섬의 궤적 2에서 린 슈바르처와 대화를 하는 발리마르를 보며 토발 랜도너가 파텔=마텔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는 장면이 나온다. 13 공방중 하나인 검은 공방에서 제작한 아가트람, 클라우 솔라스도 기신과 어떤 형태로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뭔가 관계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티타 러셀의 오벌 기어가 생기게 된 원인. 파텔=마텔의 놀라운 성능을 확인한 러셀 가족은 결사에 대항하기위해 오벌 기어를 개발하게 되었다.
재등장 가능성을 말해보자면 낮다. 노바르티스나 요르그 노인이라면 새로운 파텔=마텔을 만들 기술이 있고, 특히 요르그는 파텔=마텔이 파괴된 크로스벨에 있으니 그가 남은 잔해같은 것들을 회수해서 수리했다 하면 등장할수 있을 터이나 일단은 결사 관계자인 그가 결사를 떠난 렌을 위해 그렇게까지 할지 의문이다. 노바르티스도 굳이 파텔=마텔을 다시 만들 이유가 없다. 설령 어찌어찌해서 파텔=마텔이 다시 만들어진다 해도, 자폭했을 때 데이터에도 손상이 갔을 가능성이 크므로 결국 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 파텔=마텔이 아니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것들은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파텔=마텔이 재등장한다 해도 과거 회상 정도로나 나오게 될 것이다.
다만 이와 별개로 작품 외적으로 렌의 그 특출난 인형병기 조종 실력이 이대로 안 쓰이고 버려지기에는 아깝다(...)는 관점에서, 파텔마텔을 대신할 새로운 인형병기가 렌에게 주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은 있다. 이 경우 이미 완전히 아군으로 전향한 그녀를 위해 아군측 기술자(예를 들어 티타라던가)가 만들어주거나 할 수도 있으니.
[1] 완전무장시 68트림[2] 작중의 가스펠 역시 같은 소재로 제작되었다. 차이스에서의 조사에서 나타났듯이 가스펠은 매우 단단. 즉, 파텔=마텔도 매우 튼튼하다는 것이다.[3] 편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집단 전투에 특화된 달인급이 최소 한사람은 있는 4인 파티로도 이런 취급이라는 점에서, 달인급 1인분에 약간 못미치는 기갑병 따위와는 비교도 안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