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 러셀
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공순이'''.
영웅전설 6에서 과거가 밝혀진 인물 중에서 '''보기 드물게''' 상처가 없는 인물. 그래서 에스텔과는 다른 치유계다.
챠이스에서도 손꼽을 정도의 일류 공학자인 알베르트 러셀 박사의 손녀로 부모는 아버지인 댄 러셀, 어머니인 에리카 러셀이 있다. 부모는 오브먼트 기술 실험 때문에 대부분 국외에서 지내기 때문에 보통 할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어서 가사나 생활력은 매우 우수하다. 기술자로서의 실력도 매우 뛰어나서 어지간한 공방기술자 한 사람 몫은 해내며 할아버지의 기상천외한 실험에도 늘 조수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팔콤학원에 따르면 IQ 200.(…)
왕도요란 및 오리올 사건 때는 뛰어난 오브먼트 및 기계지식으로 파티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전투 시에도 아직 어린 만큼 신체 능력은 낮지만 고위력을 지닌 화약식 개틀링포 및 대형도력포를 다루어서 이를 커버, 원거리 공격 및 보조를 맡았다.
2. 성격
어린아이답게 천진난만하고 순진한 성격으로 언제나 주위 사람들에게 매우 귀여움받고 있다. 또한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는 상냥한 마음도 갖추고 있는 착한 아이. 다정다감한 아버지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발명이나 실험 이야기만 나오면 다른 일 다 제쳐두고 달려가는 공순이로, 성향 자체는 목적 의식이 뚜렷한 어머니보다 연구 그 자체가 즐거워 어쩔줄 모르는 할아버지에 가깝다. 그래도 어머니나 아버지의 영향 덕분에 할아버지 마냥 막나가는 기술자가 될 걱정은 없을 듯.
외동딸이며 부모가 늘 외국에 나가있기 때문인지 가족의 따스함에 조금 굶주린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3.1. 리벨 편
가스펠(궤적 시리즈) 사건에서 만나게 된 에스텔 브라이트과 요슈아 브라이트를 친가족처럼 여기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들의 도피행을 도와준 애거트 크로스너를 친오빠 이상으로 연모하며 따르고 있다. 티타 스스로는 아직 어려서인지 잘 모르고 있지만, 결사 조사를 위해 함께 다니던 아넬라스를 애인으로 착각하고 충격을 받는다던가, 애거트의 여동생에게 질투(티타 자신은 무슨 감정인지 이해하지 못함)하는 등 이쪽은 가족애를 넘어서 연애 감정으로 발전할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SC 이후로 정기적으로 애거트가 티타에게 놀러오게 된다. 그 때만 되면 이런저런 일로 수면 부족으로 졸던 애가 이거 저거 준비하면서 날아다닌다. 그걸 보는 러셀 부부는 배가 뒤틀리고...
TC에서 애거트가 가장 좋다는 말을 던지며 역키잡계의 최선봉으로 등극한다. 마침 애거트는 러셀 부부를 꺼려하고 있었던 참이라 애거트가 심히 난감한 꼴을 겪는데 일조하게 된다.
또한 섬멸천사 렌이 환영의 나라에 나타났을 때, 렌이 적대적 태도를 보이면서 리스 아르젠트와 한판 뜨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그러나 그 순간 끼어들어 상황을 뒤집어버린 인물도 의외로 티타. 렌은 에스텔을 좋아하고 있는데 어째서 이런 식으로 싸워야 하냐며, 그리고 이를 부정하는 렌한테 대놓고 상황 증거[1] 를 들이대며 연신 돌직구를 날리고, 끝내는 자기보다 1살 어린 렌을 상대로 엉엉 울어버린다(...). 결국 TC에서 렌이 동료가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이 되었다. 과연 에스텔과 다른 방면의 치유계.
3.2. 에레보니아 제국 편
3.2.1. 섬의 궤적Ⅲ
하늘의 궤적에서 처음 등장했을 당시 12세였고, 4년이 지난 섬의 궤적 3에서는 16세가 된다. 매우 바람직하게 자란 것을 볼 수 있다. 티타가 등장해서인지 애거트 크로스너도 등장한다. 단 애거트는 학교 관계자로서 온 건 아니고, 유격사로서 온 것.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기 전에는 티타도 처음에는 학교 관계자로 온 것이 아니냐? 하는 추측도 있었다.'''애거트씨도 조심하시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어느 날 티타는 옛 동료인 올리발트 황자에게서 제국에 뭔가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는 정보와 에스텔 커플이 사건 해결을 위해 가기로 했지만 제국에서 입국 허가를 내주지 않아 애거트와 셰라가 그 대리로 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것을 들은 그녀는 교환 유학생이라는 입장으로 제2분교에 입학하기로 결심, 어머니인 에리카 러셀은 당연히 반대, 그 외에도 주변 인물 대부분이 위험하다고 만류했으나 렌만이 그녀의 선택을 옹호해 주었고, 결국 반대를 이기고 입학하게 된다. 이유는 기갑병이나 전술각 같은 수수께끼의 기술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슈미트 박사 밑에서 사사받기 위한 것.
학생이지만 발리마르나 기갑병의 정비, 소요새 관리 등 혼자 커리큘럼이 따로 노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실제로는 거의 준 교관진 취급이다. 토와의 지시를 받는 다른 주계과 학생들과는 달리, 슈미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장면이 많아서 더 그런듯. 대체로 '''슈미트의 제자''' 포지션으로 움직이는 장면이 훨씬 많다. 뭐 사실 난리통 겪은 경험치로 치면 거기 있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이니.[2] 1장에서 결사의 습격을 받았을 당시에도 도력포를 들고 응전했고, 종장에서는 오벌기어에 탑승하여 검은 성배 공략전에 참가한다.
분교의 목욕탕 이벤트에서 린이 티타와 벽사이를 두고 대화를 나누는 이벤트가 있다. 물론 그냥 대화만 나눌 뿐 둘 사이에 뭔가는 없다. 다만 티타가 상당히 부끄러워 하는 쪽. 그리고 티타가 브라이트 남매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린에게 선물을 추천받는 퀘스트도 있다.
어엿한 소녀가 된 만큼, 예전과는 달리 확실하게 애거트에 대한 자기 마음이 '연심'이란 걸 아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엘리제가 놀러온 뒤 여성진들이 다 같이 목욕하는 자리에서 오렐리아가 "한결같고 고집스런 성격의 남자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끌어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어드바이스하자[3] 나머지는 "그런가요" 정도의 반응인 반면 무심코 되새길 정도로 누구보다 관심이 동한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 요슈아와 에스텔 그리고 렌이 티타를 통해 직접적으로 언급이 많이 된다. 에스텔과 요슈아는 여전히 러브러브한 관계라고. 티타가 렌을 회상하는 게 나오는데 약속을 나눈 모양. 1장에서 하멜을 방문하자 브라이트 남매들을 대신해 레베의 무덤에 꽃을 전하는 모습도 나온다. 3 작중 내내 귀여운 모습과 활약이 보여진다. 더불어 중간중간 티타랑 애거트가 러브러브 분위기를 보이자 주변인들이 놀리는건 덤. 공순이 3인방으로서 알리사, 티오와 함께 오벌기어 연구를 했고 본인의 오벌기어는 물론 알리사가 오벌기어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듯.
3.2.2. 섬의 궤적 IV, 시작의 궤적
다른 제2분교 학생과 달리 붙잡혀서 알핀과 함께 드레크노르 요새에 있었다가 이를 알고 찾아온 린 일행에 의해 구조된다.
이후 종장 메인 스토리 전까지[4] 플레이블 캐릭터가 된다. 메르카바 8호기 및 커레이져스 2호의 기관부 정비를 맡으며 렌과 재회하고 애거트와는 전작에 이어 미묘한 러브러브 분위기를 보인다. 다만 후속작에서 나온 퀴즈 베릴퐁에서 애거트와 티타는 연인관계가 아니라고 나왔다. 물론 설명으론 '어쩌면 이미 됐을지도 모르고...'하고 미묘한 말을 하지만, 공식적으론 아닌 셈. 그리고 애거트쪽에선 여전히 여자로는 안 보는 듯.(...) 다만 흔들리고 있는건 확실
4. 캐릭터 성능
4.1. 하늘의 궤적
게임 내에서는 별다른 특수 능력이 없는 어린애라는 설정답게 전반적인 스테이터스가 바닥을 달리며 특히 체력은 다른 캐릭터와 일선을 달리할 정도로 낮다. 아츠 성능도 하위권. 그러나 강력한 화력의 도력포를 이용한 원거리 범위공격이 가능해서(통상공격은 물론이고 크래프트도 전부 범위공격이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화력 담당으로 매우 도움이 된다. 덤으로 내성이 없는 적에게는 100%로 암흑 상태 이상이 걸리는 스모크캐논이 귀신급 성능. 쿼츠에 석화나 즉사 계열의 이상 상태 유발시키는 쿼츠를 달아주면 작중에 이만한 재앙머신도 없다. 뒤집어 말하면 상태이상이 안먹히고, 소수의 적에게 공격을 집중해야 하는 보스전에서는 거의 도움이 안 되는 캐릭터.
SC에서는 유일한 가치였던 범위공격 크래프트 성능이 대폭 너프되고, 높아진 적의 공격력 탓에 심심하면 드러눕게 되었기에 최약캐. 특히 8장의 도력정지현상 사건은 아무리 봐도 대놓고 티타를 쓰지 말라고 하는 듯한 이벤트이기까지 하다. 다른 멤버들은 영력장발생기를 장비하지 않더라도 아츠만 쓸 수 없을 뿐이지만, 티타는 도력포를 이용한 일반공격이나 크래프트마저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말 그대로 조작 가능하고 도구 사용이 가능한 NPC로 전락하고 말기 때문이다.
3rd에서는 케빈과 리스가 이계미궁에 간 이후 가장 처음 가입하는 동료로, 크래프트의 범위가 전체적으로 넓어지고 적의 내성이 약화된 덕분에 FC와 맞먹을 정도로 상당히 쓸만해졌다. 게다가 FC, SC에서는 보스전에서 할 일이 없는 잉여였으나, 3rd에서는 후반에 티타를 터미네이터로 만들어 주는 개사기 크래프트 '''오벌기어'''가 추가되어 보스전에서 그야말로 대활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벌기어 탑승시에 상승하는 스탯은 HP+100%, STR+20%, DEF+20%. 20%라는 보정 자체는 얼핏 보면 낮아보이지만, 사실 다른 버프기는 각종 쿼츠나 장비수정치를 제외한 캐릭터의 기본 스테이터스에만 적용되는 것에 반해 오벌기어는 장비와 쿼츠로 인한 수정치를 합산한 최종 스테이터스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게다가 이건 버프가 아니라서 당연히 보조아츠의 버프도 추가로 적용시킬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는 진 용신공의 +60%를 훨씬 능가하는 무시무시한 성능이 된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강하지만, 행동력이 엄청나게 높아진다는 장점이 추가로 붙어 있어서 더욱 사기적. 일단 SPD는 자체보정은 없지만, 최종스테이터스를 기준으로 버프가 걸린다는 특성 때문에 SPD추가 장비와 클락업改의 효율이 타 캐릭터에 비해 월등히 높다. 게다가 통상공격을 포함한 모든 행동의 AT딜레이가 대폭 짧아지는데, 궤적 시리즈에서는 원래 이동에 비해 통상공격이나 크래프트들의 딜레이가 평균 1.5배정도 더 길지만 오벌기어에 탑승하면 모든 행동의 딜레이가 이동과 동일한 수치가 된다. 그렇기에 행동력조차도 광귀참 연발의 리샤르 대령을 제외한 다른 밀리캐릭터를 압도하게 된다. SPD보정이 직접 걸리는 것도 아니고 AT딜레이가 공궤에서는 히든스탯이기에 실질적으로 숨겨진 특성이라서 모르고 지나가기 쉬운 부분.
이러한 이유로 오벌기어 티타는 리샤르 대령과 함께 '''독보적인 본작의 밀리캐릭터 2강'''으로 꼽히고 있으며, 리샤르 대령이 CP 소모를 통한 폭발적인 대미지 딜링이 특징이라면 오벌 티타는 높은 스탯과 범위, 사정거리가 우수하며 CP 소비가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는 크래프트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딜링 능력에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렌과 단둘이서 검성 아저씨를 바보로 만드는 만행도 가능하다(...). 본격 로리 둘한테 관광당하는 검성님의 굴욕.
사족으로, 티타의 오벌 기어는 게임 시스템적인 면에서 본다면 사실상 후속작에 나오는 이것('''스포일러 주의''')의 원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크래프트 일람
- 스모크 캐논(スモークカノン)→스모크 캐논2(スモークカノンⅡ) :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는 Lv48 강화, CP30소모, 중범위의 적 상대로 공격과 동시에 100% 암흑효과를 부과한다. 티타의 생명과도 같은 기술. SC에서는 범위가 줄어들고 암흑내성을 지닌 몬스터도 증가해서 활용도가 대폭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티타의 활용도도 같이 하락. 3rd에서는 다시 FC의 위용을 되찾았다. VITA판에서는 70%로 하향되었다.
- 바이탈 캐논(バイタルカノン)→바이탈 캐논2(バイタルカノンⅡ)→바이탈 캐논3(バイタルカノンⅢ) : FC에서는 Lv23 습득→SC에서는 Lv63 강화→3rd에서는 Lv113 다시 강화, CP20소모, 지정한 위치에 회복탄을 쏘아 범위 내의 아군 HP를 소량 회복한다. 회복량은 그리 높진 않으나 회복기 중 유일한 위치지정기술이라 꽤나 쓸만하다. SC에서 바이탈 캐논2로 강화되면서 전상태이상회복+전능력저하회복효과가 붙어서 회복량이 조금 미덥지 못한 걸 제외하면 최강의 회복기가 되었다. 보스전에서 마땅히 할 게 없는 티타의 주력기.
- 체인2(チェイン2) : SC에서 첫등장, Lv52 습득.
- 체인3(チェイン3) : SC에서 첫등장, Lv82 습득.
- 오벌기어(オーバルギア) : 3rd에서 첫 등장, 애거트 합류 후 이벤트로 습득 가능. CP20소모. 오벌기어에 탑승한다. 에볼루션에서는 CP 100 소모. 궤적 시리즈 최초의 탑승형 크래프트 티타 주위의 8마스가 비어 있어야 탑승할 수 있으며 효과는 HP+100%, STR+20%, DEF+20%, 독, 기절, 수면, 석화, 동결, 체형변화 무효. 넉백 무효. 쿼츠 및 액세서리의 특수효과 무효. 전용크래프트 기총소사(중원), 채프그레네이드(소원, 암흑추가), 차지(개인, 넉백효과)가 추가.
티타를 진 이상 가는 전위캐릭터로 만들어준 사기크래프트로 아츠나 S크래프트를 못 쓰는 건 아무런 문제가 안 될 정도로 강하다. 액세서리의 특수효과는 적용이 안 되지만 능력보조는 적용되므로 타이거하트나 문장류를 달아주면 적당. 약점은 액세서리의 상태이상방지가 적용이 안 되는 점으로, 어지간한 상태이상에는 내성이 있지만 즉사내성은 없으니 즉사공격을 하는 적일 경우 티타를 쓰지 말든지, 그냥 후위로 쓰든지, 항상 어스가드를 걸어주도록 하자. 오벌기어 탑승 전에 걸어준 버프는 탑승 후에는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오벌기어 타기 전에 조디악이나 클락업을 걸어줄 필요는 없다.
- S크래프트 일람
- 캐논 임펄스(カノンインパルス)→캐논 임펄스2(カノンインパルス) :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 Lv58 강화. 러셀가 비장의 구형 화약식 개틀링포를 꺼내들어 적들에게 난사한 다음 로켓포로 날려버린다. [5] 그럭저럭 범위가 넓고 타격횟수가 높아서 세피스 벌기에 좋다. 도력기가 아니기 때문에 도력정지현상이 일어났을 때 영력장발생장치 없이는 통상공격조차 못 하는 티타가 유일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이기도.
- 새틀라이트 빔(サテライトビーム)→새틀라이트 빔2(サテライトビームⅡ) : SC에서 첫 등장, SC에서는 Lv71 습득→3rd에서는 Lv124 강화. 방위위성을 해킹해서 적을 향해 레이저빔을 날린다. 위성공격이지만 왠지 지하이건 건물 안이건 관계없이 어디서나 쓸 수 있다(...).
- 캐논 임펄스F : PSP판 SC에서 추가된 S크래프트. 엄청나게 넓은 직선폭 범위로 위력도 새틀라이트 빔보다 높다. 물론 PSP판 3rd에서도 사용 가능.
4.2. 섬의 궤적Ⅲ
4장 아인헬 요새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잠시 조작이 가능하며, 분교 내 소요새 에서의 새로운 오벌기어 기체의 테스트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오벌기어를 탑승한 상태로 참전한다.
필드 어택은 하늘의 궤적에서 사용했던 도력포를 쏘는데 티타의 강속성이 SS인지라 맞기만해도 적이 기절하기 때문에 필드에서는 리더로 두기 가장 좋은 캐릭터이다.
4.2.1. 크래프트 및 오더 일람
- 크래프트 일람
- 하드 스트레이프(ハードストレイフ) : . CP 소모 30.공격 위력 A. 브레이크 B. 붕괴 유효. 원L(지점지정). / 그나마 브레이크 대미지가 가장 강한 크래프트. 적을 브레이크시키는 데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사용 빈도가 좀 높아질지도.
- 채프 그레네이드(チャフグレネード) : . CP 소모 40.공격 위력 S. 브레이크 D. 붕괴 유효. 원LL(지점지정). 구동해제 100%. 랜덤능력저하 / 위력도 나쁘지 않으며 구동해제와 랜덤 능력저하가 꽤 좋기 때문에 유용하다.
- 헤비 액셀(ヘヴィアクセル) : CP 소모 90.공격 위력 SS. 브레이크 D. 붕괴+30%. 직선L(지점지정). 지연 +20 기절 50% / CP소모가 크지만 S크래프트가 없는 티타에게는 정말 유용한 기술 위력도 SS라서 S크래프트 부럽지않을정도로 좋다. 오벌기어 자체가 공격력도 좋기 때문에 데미지도 크게 입힐수 있다. 기술 발동시 지정한 위치로 이동되니 참고할 것
- 바이탈 캐논(バイタルカノン) : CP 소모 60. 원L(지점지정). HP 60% 회복. CP +30. 모든 상태이상 해제 / 범위, 회복량, 자신포함까지 무엇하나 부족한게 없는 최고의 회복 크래프트.
- 브레이브 오더
- 블래스트 포스(ブラストフォース) - BP 4 소모. 공격(8카운트 / 데미지 +40% / 2턴간 STR.DEF↑(大) / 비록 BP를 4나 먹지만 BP값은 충분히 한다. 데미지 40%와 STR증가의 시너지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는 오더.
4.3. 섬의 궤적 IV
여전히 오벌기어에 탑승해있으며 HP가 전캐릭 압도적 1위를 자랑한다. 쓰러질래야 쓰러질 수 없는 수준. 이러한 점을 이용해 서브 쿼츠로 이지스를 끼고 어그로를 끌면 섬궤 시리즈 최강의 탱커가 탄생한다. STR, DEF도 뛰어나며 크래프트도 여전히 훌륭한데다 '''4S+''' S크래프트도 받았다. 전체적으로 뛰어난 리벨팀 답다. 여러모로 축복 받은 성능이지만 단점이 있다면 마스터쿼츠인 뫼비우스. 티타가 이 성능을 냅두고 아이템을 사용할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뫼비우스는 그저 애매한 스탯업만 해주는 마스터쿼츠로 전락한다. 어찌보면 이렇게라도 밸런스를 맞춘걸지도... 다만 마스터쿼츠가 뫼비우스란 점을 이용해 아예 오베론을 끼우고 상태이상에 면역을 만들어 홀리 블레스, 레큐리아, 아이템을 통한 도핑과 회복 요원으로 성장시킬 수도 있다.[6] 리벨 팀에는 딱히 회복 요원이 없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 또한 면적이 굉장히 커서 택틱을 대충 짜고 지형이 이상하게 잡히면 아군이 껴서 아무 행동도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 크래프트 일람
- 하드 스트레이프(ハードストレイフ) : CP 소모 30. 위력 B+. 브레이크 B. 붕괴 유효. 원L(지점지정). / 소모 CP가 제일 적은 평범한 광역기. 웬만하면 안쓰인다.
- 채프 그레네이드(チャフグレネード) : CP 소모 40. 위력 C+. 브레이크 D. 붕괴 유효. 원L(지점지정). 구동해제 100%. 4턴간 랜덤 능력저하(대) / 훌륭한 디버프와 구동해제를 지닌데다 범위도 넓어 쓸만한 크래프트.
- 해비 액셀(ヘヴィアクセル) : CP 소모 90. 위력 S+. 브레이크 S+. 붕괴+30%. 직선L(지점지정). 지연 +4. 기절 50% / 여전히 높은 CP값하는 고성능 공격 크래프트. 시전후 이동하므로 어그로 끌기도 좋다. 다만 티타의 강력한 S크래프트를 생각하면 CP조절을 해야 한다.
- 바이탈 캐논(バイタルカノン) : CP 소모 60. 원L(지점지정). HP 60% 회복. CP +30. 전상태이상 해제 / 린의 귀기해방도 해제 가능하며 심지어 본인도 범위에 들어가기에 자리를 잘 잡으면 일부 CP를 환원받을 수도 있다. 반론의 여지가 없는 본작 최고의 지원 크래프트.
- S크래프트
- 오메가 임펄스(オメガインパルス) : 위력 4S+. 브레이크 D. 직선XL(지점 지정) / 맵끝에서 사용하면 전체범위나 다름없는 S크래프트. 오벌기어의 위력 덕인지 4S+라는 화끈한 위력을 가졌다. [7]
여담으로 이번작에서 똑같이 S크래프트가 추가된 티오 플래토와 더불어 S크래프트 컷인이 스탠딩 일러스트에서 표정만 바꾼 복붙 일러스트라 불평이 나오는편이다.
- 브레이브 오더
- 블래스트 포스(ブラストフォース) - BP 4 소모. 공격(8카운트 / 데미지 +40% / 2턴간 STR. DEF↑(대) / BP 최대치가 7이 됐기 때문에 훨씬 사용하기 편해졌으며 리벨팀의 STR 의존도가 매우 높은편이라 가장 활용하기 좋은 오더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도 최고 반열에 드는 공격 오더.
4.4.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전작에 비해 오더는 소폭 조정이 들어가고, 크래프트는 확실하게 강화되면서 종합적으로 상향된 여전한 강캐.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 캐릭터 중에서 기본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1위이며[8] 특히 체력이 압도적으로 높다. 전작에서 메인 마스터쿼츠가 뫼비우스 고정이었던것과 달리 마스터쿼츠를 바꿔 낄 수 있는 것도 큰 상향점. 마스터쿼츠를 이지스나 안드바리 같은 걸로 끼워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한 탱킹력을 보여준다. 반면에 속도가 모든 캐릭터 최하위이다. 여전히 너무 커서 거치적거린다는 것만 제외하면(...) 막강한 성능을 보여준다. 에피소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외형을 오벌기어4로 바꿀 수 있다.
본작에서 주인공급 캐릭터와 신규 캐릭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전작의 S크래프트 컷인을 그대로 물려받았는데, 티타와 티오는 전작의 S크래프트 컷인이 하도 욕먹어서인지(...) S크래프트 컷인이 바뀌었다.
- 크래프트 일람
- 하드 스트레이프II(ハードストレイフII) : CP 소모 30. 위력 A. 브레이크 B. 붕괴 D. 원L(지점지정).
- 채프 그레네이드(チャフグレネード)→채프 그레네이드II(チャフグレネードII) : 레벨 112 강화, CP 소모 40. 위력 C+→B. 브레이크 D. 붕괴 유효. 원LL(지점지정). 구동해제 100%. 4턴간 랜덤 능력저하(대)
- 해비 액셀(ヘヴィアクセル)→해비 액셀II(ヘヴィアクセルII) : 레벨 196 강화, CP 소모 90. 위력 S+→SS. 브레이크 S+. 붕괴+30%. 직선L(지점지정). 지연 +4→+6. 기절 50%→기절100%
- 바이탈 캐논(バイタルカノン) : CP 소모 60. 원L(지점지정). HP 60% 회복. CP +30. 전상태이상 해제
- S크래프트
- 오메가 임펄스(オメガインパルス)→오메가 임펄스II(オメガインパルスII) : 시련의 문 강화, 위력 4S+→5S. 브레이크 D. 직선XL(지점 지정)
- 브레이브 오더
- 블래스트 포스(ブラストフォース) - BP 4 소모. 공격(6카운트 / 데미지 +60% / 2턴간 STR. DEF↑(중)
데미지는 전작에 비해 버프되었지만 카운트와 STR. DEF 상승이 전작에 비해 너프되었다.
4.5.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주요 인물 들중 메인 스토리 캐릭터라서 스토리 진행이 가능하다. 다른 스토리 캐릭터(아돌 크리스틴, 갓슈, 에스텔 브라이트, 클로제 린츠)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스토리는 동일하지만 스토리 진행 도중에 체스터, 렌, 레베를 '''3:1로 싸워야 되는데 티타 혼자서 싸워서 이겨버린다.''' 충공깽 봐준거도 아니고 죽일 기세로 다굴쳤는데 죄다 발렸다.
물론 저것은 다른 스토리 캐릭터도 진행해도 성립되기에 티타만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1] 렌은 잠자던 채로 환영의 나라에 들어왔는데, 깨어나자마자 에스텔이 달려들어 렌을 껴안아버린다. 순간적으로 렌은 이건 분명 꿈일 거라고 생각하며, 여태까지 에스텔에게 보이던 적의를 모두 버리고, 그대로 안긴 채 행복해한다. 그리고 에스텔의 품은 정말 따뜻하다고 하다가 "마치 꿈이 아닌 진짜인 듯한..."이라 중얼거린 시점에서 비로소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 떨어지며 적의를 드러낸다(...).[2] 섬궤3까지 포함해 토탈 네작품에서 변란의 중심에 있었던 것이 된다. 그리고 종장의 일을 겪기 전인 1장 기준으로도, 티타를 보호하는 입장인 애거트조차 '''너 나름대로의 수라를 겪고 왔다'''고 말했을 정도. 티타는 고작 12세의 나이로 리벨 왕국 쿠데타 진압이나 리벨=아크 사건 해결에 참여한 하늘의 궤적 정식 파티 멤버다. [3] 원래 대화 자체는 린을 꼬시는 방법이었지만, 애거트한테도 딱 들어맞는 내용이다.[4] 종장 메인 스토리부터는 진 엔딩 루트의 이슈멜가 로게 전까지 소금기둥 공략 작전의 리벨 팀 부분 이외에는 플레이 할 수 없다. 티타만 그런 건 아니고 신구7반 이외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5] 이것이 사실이라면 티타는 엄청나게 힘이 센 것이거나 공밀레가 적용된 것이다. 미니건 항목 참조. [6] 사실 이것도 '''굳이 꼽는 단점'''일 뿐이지, 실제로 탱커로 굴려보면 단점은 커녕 말도 안되는 장점임을 알 수가 있다.[7] 드립이긴 하지만, 4S+는 로이드, 요슈아나 사라, 샤론 등 다른 한가락 하는 캐릭터들보다 높은 위력이며, 다른 4S+ 크래프트의 소유자들 중 성흔을 사용하는 성배기사, 엽병 단장을 이을 재능을 지닌 전직 엽병이 있다는 걸 봐서는 게스트 멤버 보정이 있다지만 오벌기어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8] 공방은 맥번과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그 외에는 거의 100~200 이상씩 차이가 날 정도로 엄청난 고스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