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베트로람
1. 프로필
2. 캐릭터 소개
CV. 카와세 마키, CD. ???
캐치프레이즈 : 프린세스 오브 알프 라이라(プリンセス・オブ・アルフライラ)
3. 작중 행적
풀네임은 파티마 빈트 알 아브라 베트로람[2] . 중동계 샤드 '알프 라이라'의 원수이자 석유왕으로 알려진 알 아브라의 딸. 2018년 여름 코미케, 첫 ABO 등의 한정 이벤트에서 석유왕의 등장과 함께 간간히 언급되다가 2019년 여름 코미케 한정 이벤트에서 3D 모델로 첫 등장, 2019년 성탄절에 플레이어블 액트리스로 참전하게 되었다. 메인스토리에서는 각성편 6장부터 합류한다.
첫 등장 당시에는 원인불명의 병을 앓았었지만, 석유왕의 극진한 정성과 마이를 통해 공수한 얇은 책(...)의 힘으로 기적적으로 완치되었다. 평소의 성격은 다소 맹한 데가 있지만 일국의 공주님답게 기품 넘치고 완고한 구석이 엿보인다. 다만 오타쿠적 취미에 관해서는 시타라조차 기겁하는 수위를 즐기는 마이와 이야기가 통하는 수준으로, 차마 공주의 취미라곤 말 못할만큼 썩어 있는 듯하다. 코미케 이벤트에서 야요이가 떨어뜨린 순문학 소설 원고 사본을 줏어서 읽고는 깊게 감명을 받고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훌륭하게 표현했다고 망상을 폭주시키며 극찬했다. 물론 야요이는 정색을 하면서 전혀 그런게 아니라고 반박하지만..
포지션으로만 따지면 트라이 스텔라의 세 멤버들 사이에 갑작스레 끼어들게 된 존재로, 인연 에피소드에서도 그런 위치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트라이 스텔라와의 관계 때문인지 최근 추가된 신캐임에도 불구하고 액트리스 정렬 순서에서는 마이와 버지니아 바로 다음에 위치하고 있다.[3]
이벤트에서 등장한 캐릭터지만 개인 에피소드를 보면 앨기어 내 떡밥과 얽힌 부분이 많다. 파티마 본인이 피난 중에 스포일러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며 버지니아의 과거 행적과도 이해관계가 있던 듯 하다. 모국인 알프 라이라는 바이스를 신봉하는 조직 SIN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4. 인게임 성능
4.1. 스테이터스
4.2. 패시브 스킬
4.3. 전용 장비
4.3.1. 샷 기어
47사거리의 단발형 라이플. 단발 데미지가 높고 챠지샷이 단발형 유탄이어서 실탄형 스나이퍼 라이플 쓰는 감각으로 쓸 수 있다.
4.3.2. 크로스 기어
기본공격은 총 4격. 공격 중 횡 이동으로 캔슬하면 파생 공격이 5타까지 이어진다. 공격 중 아래 파생은 다른 한손검과 동일한 가드지만, 여기서 한번 더 입력하면 검에 화염을 두르는 버프가 걸린다. 버프 시에는 동작이 전체적으로 빨라지고 검풍 추가타가 생긴다.
파티마 운용의 핵심으로, 화염검 상태에서는 모든 공격에 검풍에 의한 추가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손검이 아닌 무언가의 딜을 뽑아낸다.
하지만 그 대가로 접근 능력 부족, 회피 능력 부족, 요란한 모션으로 특히 특이형 속성 랜틀러, 일반 바이스워커들이랑은 극도로 상성이 나쁘기 때문에 이들 상대로 크로스 공격은 봉인하는 것이 좋다...
4.3.3. 탑 기어
탑스킬은 빔을 2개 사출한 다음 그 빔이 여러갈래로 나뉘면서 멀티타겟공격을 한다. 시타라와 비슷한 구조인데 더 빠르게 분열한다. 유도성도 좋고 보스 집중시 데미지도 우수한 파티마의 밥줄.
4.3.4. 바텀 기어
바텀 스킬은 발동후 정지 또는 우입력 / 좌입력에 따라 성능이 바뀌는 성능. 우입력은 1타겟에 레이저 집중포화를 하고 좌입력은 피격대상의 작열내성을 떨어뜨리는 광범위한 폭발 데미지를 입힌다. 우입력 시에 시간차로 나가는 빔은 각기 피격경직 판정이 있어서 VW를 처리하기 좋은 편.
하지만 어느쪽으로 움직이든 캔슬 불가능한 강제이동에 마지막에 꽤 오래 제자리에 머물러있기 때문에 빈틈이 '''매우''' 크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편.
4.4. 커스텀 키트 & 튜닝
샷과 크로스 데미지를 둘 다 올릴 수 있는 속성강화가 무난하다. 또는 80레벨 패시브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HP강화도 선택해볼 수 있다.
4.5. 종합 평가
전용 크로스 쌍검의 존재감이 대단하지만, 사실 의외로 중근거리의 균형이 잡혀있는 액트리스이다.
전용 크로스는 쌍칼로 춤을 추며 모션이 화려한 만큼 빈틈도 크지만 dps도 높다. 아래 플릭으로 방어 후 다시 파생 모션[11] 으로 검에 화염을 두를 수 있다. 이 때는 전체적인 움직임이 빨라지고 크로스 공격 모션에 검풍 추가타가 발생하기 때문에 여타 한손검과는 차원이 다른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다. 하지만 파생 버프를 걸 때 시간이 약간 걸리는 편이라 빈틈이 생기고, 이 버프를 시동하기 위한 시간에 비해 돌진 거리가 꽤 아쉽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딜 로스가 생긴다. 샷과 탑, 바텀 기어는 모두 중거리 지향인데 이 간극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파티마 성능 발휘의 관건.
전용 라이플과 탑, 바텀 기어는 모두 중거리 지향이다. 라이플과 탑은 쓰기 편하고 안정적이지만 바텀 기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레일 액션이다.
전용 라이플의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단발을 통통통 쏘는 형태로 범용 라이플보다는 스나이퍼와 바주카를 섞은 것에 더 비슷하다. 스나이퍼와 비교하면 사정거리가 47로 더 짧고 아무래도 한 발의 데미지는 약하다. 대신 연사속도가 뛰어나고 바주카처럼 폭발하며 반동이 없고 궤적이 덜 남는 대신 유도 성능이 있다. 그 밖에도 차지샷에 걸리는 시간이 짧고 SP 게이지 회수율도 좋다.
탑 기어 스킬도 뛰어나다. 빔 다발을 두 개 발사하는데 선딜이 약간 있지만 유도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보스전에서도 적 하나에게 몰아서 맞췄을 때의 총 데미지가 괜찮다. 문제는 바텀 기어 스킬로 오른쪽으로 시전하면 높은 데미지, 왼쪽으로 시전하면 광역딜과 디버프가 가능하지만 어느쪽이든 모션이 길어서 자칫하면 적탄에 꼬라박기 십상이다. 데미지는 무척 뛰어나고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바이스 워커 등에게 상성을 뒤집을 수 있지만 렌트라처럼 전방위에 탄막을 흩뿌리는 적에게는 사실상 봉인기이다.
SP 스킬은 폭탄을 소환해서 그걸 쥐고 돌진해서 발로 차 맞춘다. 데미지도 높고 필요 SP 게이지도 적은 편이다. 하지만 돌진형인 주제에 선딜이 있고 유도 성능은 거의 없다시피하여 맞추기가 쉽지 않다. 마구 사용해도 순식간에 다시 게이지가 차지만, 적이 기절했을 때가 아니면 움직이는 보스에게는 사실상 거의 맞출 기회가 없다.
단점은 크로스와 바텀 기어 스킬의 빈틈이 크다는 점. 쌍검을 휘두를때 모션이 '''매우''' 크고, 후진과 좌우 스탭 모든 모션에 파생이 붙어있어 스탭 캔슬이 불가능한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 휘두르면 비명횡사할 위험이 높다. 일위키에서는 굳이 캔슬하거나 대시로 회피하지말고 그냥 방어로 넘기고 겸사 버프도 초기화하는 것을 권장한다. 바텀기어 역시 강제 이동 모션이 '''매우''' 길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이러한 모션 문제로 적 패턴에 따라 상성을 극단적으로 타는 편. 예를 들어 앞서 말한 렌트라 상대로는 그냥 직선 상에서 서있다면 덜 맞을 수 있는 공격도 찾아가면서 맞는 식이 되버려서 크로스와 바텀 기어가 모두 봉인된다.
쌍검은 바이스 워커를 날리기 때문에 상성이 나쁘지만 바텀 기어 우측 모션이 계속해서 바이스 워커를 경직시키며 데미지도 강력하여, 잔탄을 아낄 필요가 없다면 오히려 날먹을 할 수 있다.
4.6. 장비 착용 샷
5. 기타
[1] Ārmaiti. 조로아스터교의 신 '스펜타 알마티'(Spənta Ārmaiti)를 뜻한다. 그 이름은 거룩한 경건, 헌신을 뜻한다.[2] 베트로람이 성씨며, 미들네임의 '빈트(bint)'는 '~의 딸'이라는 뜻이다. 이름을 풀어서 해석해보면 '베트로람 왕가 알 아브라의 딸 파티마' 정도로 볼 수 있다.[3] 파티마가 추가된 4인 팀 구성은 실장 당시 픽업명으로도 쓰인 "트라이 스텔라☆블레이즈" 로 불리는 모양.[4] Daria-i-Noor. 세계 최대의 핑크 다이아몬드로, 페르시아어로 ‘빛의 바다’라는 뜻이다. 현재는 이란 황실원 소장품의 일부로 중앙 은행(Central Bank of Iran)에 보관되어 있다. #[5] Ardvahišt. 조로아스터교에서 숭배되는 최고신 아후라 마즈다를 따르는 일곱 선신 중의 하나, '아샤 와히슈타'(Aša Vahišta)의 중세 페르시아어(팔라비어) 이름이다. 그 이름은 '최우선되는 천칙(天則)'을 의미하며, 정의와 진리 그 자체를 신격화한 신이다.[6] Varhrān. 조로아스터교의 영웅신 베레트라그나의 팔라비어 이름이다. '장해를 쳐부수는 자'라는 뜻으로, 그에 따라 베레트라그나의 이름은 승리를 의미한다.[7] زمردنگار, Zomorrodnegar. 피르다우시가 저술한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샤나메' 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검, 샴쉬르 에 조모로드네갈(شمشیر زمردنگار, Shamshir-e Zomorrodnegā)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8] Chamrosh. 페르시아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의 새로,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 개의 몸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엘부르즈 산 정상에 살았다고 전해진다.[9] hwlšyt. 조로아스터교에서 숭배하는 태양신의 팔라비어 이름.[10] خورشيد . 위에서 설명된 후바르셰드의 현대 페르시아어 이름이다. 양쪽 모두 '빛나는 태양' 이라는 뜻을 지닌다. 현재 아랍어가 공용어가 된 이집트의 신, 호루스와 어느 정도 어원이 겹치는 것으로 추정된다.[11] 방어 중 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