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몬 우정의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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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ブモン ー友情の絆ー''' ''GABUMON -YUJO's KIZUNA-''
1. 개요
2. 종족 특성
3. 작중 묘사
4. 기타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에서 처음 공개된 파피몬(가루몬) 계열의 궁극체이자 파피몬 최후의 진화

2.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1] / 초궁극체[2]
  • 속성 : 불명
  • 타입 : 불명
  • 필살기 : 레들 스타, 풀메탈 머신건
파피몬파트너 사이에 맺어진 깊은 유대, 무한한 가능성의 끝에 실현된 전설이자 최후의 진화. 파트너가 지닌 불멸의 '우정'이 유려한 갑옷이 되어 몸을 감싸고, 함께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신뢰의 증거로써 탄생했다. 등 뒤의 광자 날개를 발생시켜 비행도, 파트너의 애마로서 바이크 형태로 변해서 함께 질주할 수도 있다.
필살기는 양팔의 카울 파츠에서 탄환을 비처럼 쏟아붓는 '풀 메탈 머신건'과 카울 파츠를 방출해서 순격을 갈기는 '쿨 엣지'. 그리고 전방위로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문 텐스'나 AI를 탑재한 추적 병기 '레돌 스타' 등이 있기 때문에, 거리가 떨어져 있다 해도 빈틈따윈 없다.
  • Re-147 : 강철의 외투에서 쏟아져 내려라 유대의 탄우!

3. 작중 묘사



3.1.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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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몬을 상기시키는 가면에, 진한남색의 기계적인 신체를 가진 디지몬. 가면의 뒤에는 긴 털이 자라고 있고 허리엔 긴 꼬리, 팔에는 발칸포, 등에는 비행기 날개 같은 것이 장착되어있다. - 소설판 묘사 中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에서 공개된 새로운 진화체. 오메가몬이 에오스몬의 궁극체에게 당한 후 야마토와의 유대로 새롭게 진화한 형태다. 이름은 디지몬 배틀 스피리츠에서 첫 공개되었다. 소설판에서는 단순히 파피몬이라고 지칭된다. 속성과 타입은 공식적으로 불명 표기되고 있다.
모습은 진한남색의 기계적인 신체를 가진 인형이 가루몬 형태의 가면을 쓰고 있으며, 전신에는 빛나는 자줏빛의 라인이 새겨져 있다. 파피몬의 궁극체인 메탈가루몬(혹은 매그너가루루몬)처럼 발칸포나 비행기의 날개 등 기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극중에선 에오스몬과의 싸움 종반에 등장해 아구몬 용기의 유대와 함께 펀치를 날려 승리를 거둔다.

4. 기타


기본적인 디자인은 아구몬 용기의 유대와 함께 와타나베 켄지가 담당. 원래는 적 디지몬인 에오스몬과의 사이즈를 어떻게 맞출지, 타이치와 야마토가 잡을 손잡이 문제 등을 상담하려 했으나 켄지의 개인적인 의향이 강해서 디자인을 전적으로 맡겼다고 한다. 그렇게 정해진 컨셉은 디지몬과 인간이 함께 싸우는 컨셉이며 작중에서 야마토를 어깨에 태우고 있는 것도 그 컨셉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라고 한다. 크기는 워그레이몬과 비슷하게 약 5m 정도.
PV에서 공개된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잡지에 게재된 공식 설정화는 꽤 멋있게 그려졌다는 평이 많다. 또한 극중에선 전반적으로 메탈가루몬과 같은 톤의 남색이지만 실제 설정화에선 상당히 어두운 톤의 남색이라 느낌이 다르다. 피부색도 살구색으로 채색된 극장판과 달리 원래는 검정색에 가깝다. 최상단의 공식 일러스트와 작중 활약의 각주에서 묘사된 장면을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3] 디자인 때문에 붙여진 팬덤에서의 별명은 "파피맨(가부맨)".
볼프몬을 닮았다는 평도 있는데, 마침 그 볼프몬의 진화루트도 가루루몬 계통이라 더 닮아보이기도 한다. 그 볼프몬의 진화체인 베오울프몬과도 매우 유사한 디자인.
디지몬 TCG 카드에서의 세대는 궁극체라고 표기되지만 게임 디지몬 리얼라이즈에서는 초궁극체라고 표기되었다.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피규어 발매가 결정.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설정상 바이크 형태로 변형해 파트너를 태우고 달릴 수 있다고 한다. 등의 원형처럼 생긴 광자 날개가 바퀴가 되는 모양(...). 아직 바이크 모드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극장판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1] 디지몬 TCG[2] 게임 디지몬 리얼라이즈[3] 전작인 트라이의 오메가몬 머시풀 모드도 원래 등의 날개는 "날개처럼 생긴 머플러"지만 극중에선 그냥 날개처럼 묘사되었다. 이처럼 켄지의 의도와 애니팀의 디자인적인 해석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꽤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