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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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은 독일어로 "늑대"라는 뜻의 볼프(Wolf). 영미권에서의 명칭은 '''Lobomon'''이므로 그쪽에서의 어원은 스페인어로 "늑대"라는 뜻의 로보(Lobo)다.
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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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10투사의 힘을 지닌, 빛의 능력을 가진 디지몬. 신체의 각부에 있는 연보라빛의 파트는 성스러운 빛이 봉인 되어 있는 세인트 아메지스트로, 성스러운 빛에 의해 아메지스트의 경도는 선한 마음을 지니면 강한 경도를 지니지만, 소유자에게 악한 마음이 생기면 경도가 약해진다.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서는 생명을 걸 수 있는 기사도 정신의 소유자로,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싫어한다. 볼프몬 본인은 말수가 적고 타인과는 별로 관계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차가운 인상으로 느껴지나, 실제는 마음 상냥한 전사.필살기술은 빛의 검 리히트 슈베르트로, 상대를 두동강내는 리히트 지거와, 두 자루의 리히트 슈베르트를 연결해 다수를 베는 츠바이 지거. 또한 팔에서 광선을 쏘는 리히트 쿠겔과 눈에서 광선을 쏘는 슈트랄이 있다.
볼프몬이 힘을 잃어버리면 스트라비몬으로 퇴화되는데, 화염몬과 달리 투사 때의 호전성이 그대로여서 매우 난폭하다.
2. 작중 묘사
디지몬 프론티어의 주역 디지몬 중 하나. 미나모토 코우지(선우현)가 빛의 휴먼 스피릿으로 진화한다.
2화에서 선우현이 레어몬의 공격으로 떨어질 때 스피릿을 발견, 그대로 진화했다. 이후에도 고은비가 페어리몬으로 처음 진화할 때라거나, 진가람이 누군가에게 조종당할 때 어두운 숲에 빛을 비춰 시야를 넖혀 조종한 디지몬을 잡게 도움을 주는 등 주인공 일행의 위기에서 활약했다.
27화에서부터 선우현이 더블 스피릿 에볼루션으로 베오울프몬의 진화에 성공한 뒤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원판 성우 카미야 히로시의 경우 진화 전후의 목소리 톤에 약간의 차이만을 두었지만, 더빙판의 성우인 엄상현은 진화 전후의 목소리 톤이 아주 다르다. 선우현을 연기할땐 하이톤이지만, 볼프몬을 연기할때는 마치 근육질 상남자로 성장한 것처럼 목소리가 굉장히 중후하고 걸쭉한 톤으로 변한다. 또한 비스트 스피릿으로 진화한 가름몬은 야수처럼 거칠고 사납게 목소리가 변한다. 그래서 3가지 모습 모두 느낌이 같은 성우지만 상당히 다르다. 북미판 성우는 스티브 스테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