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1. 개요
대한민국 최대의 주식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2. 상세
이 회사가 처음 세워진 1999년에는 인터넷이 폭발하기 시작한 때라 당시까지는 주식시장의 고급정보를 기관 투자자들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고급정보를 개미투자자들에게도 알게 해 줘야 겠다고 생각해서 세웠다고. 이 회사가 새로 생기고 팍스넷이 열리자, 8개월만에 방문자 '''2,000만명'''을 찍었다. 그리고 2004년 총회원 200만명 돌파.
하지만, 2002년에 SK그룹에 피인수된 이후, 모네타라는 통합 재테크 사이트를 만들고 팍스넷은 그 하위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미 팍스넷 자체가 워낙 커져버린 탓에 모네타로 이름을 바꾸진 못했다. 회사 이름도 여전히 팍스넷. 2013년 1월 16일 미디어 기업 KMH에 인수됐다.
여기서 수많은 주식의 고수라는 사람들이 팍스TV를 통해 인터넷 강의를 하며(!) 토론장에서는 개미들이 남의 돈 뺏어먹으려는 온갖 사기를 볼 수 있다. 전문가한테 종목상담을 요청하는 것도 상당히 많다. 특히, 팍스TV는 아예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으로 진출해버린 상황일 정도다.
주식시장의 특성인지는 몰라도 여기 토론실이나 기타 게시판에서의 친목질은 거의 없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팍스넷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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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기업공개를 완료하고 상장하였다. KMH가 직접 지배하는 것이 아닌 아시아경제신문이 최대주주이다.
2018년 6월 아시아경제는 키위미디어그룹에 주식을 매도하여, 2018년 6월 이후 KMH와 아시아경제는 팍스넷과 아무 관계 없는 회사가 되었다.
2018년 10월 사주가 변경된 후 대규모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며, 자회사 비트팍스를 설립하여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