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반득
1. 개요
베트남의 축구선수. 이름의 한문 독음은 반문덕(潘文德).
2. 프로경력
송람 응에안 FC 유소년팀에서 교육을 받고 20세에 콜업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나오고있다. 처음에는 미드필더로 나오다가 2017년부터 윙포워드, 스트라이커로 나오는 비율이 많아졌다.
2018시즌에는 18경기 9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아시안컵 이후 K리그, J리그 이적설이 돌고있다. 송람 응에안 재정상태가 좋은편이 아니라서 가까운 시일내 이적이 유력하다. 단 개막전 골을 넣었지만 무릎부상으로 2개월 결장이라 바로 이적은 상당히 힘들어졌고 시즌 후에야 가능할듯 싶다. 6월까지 단 1경기 1골 기록중. 6월말 인대파열 부상이 겹치면서 결국 시즌아웃이 확정되고 말았다.
2019년 8월 기준 쩐딘쫑과 같이 수술후 재활중이다.
이 수술 과정에서 상당히 기가막힌 에피소드가 있다. 반득은 수술을 원했지만 송람 응에안 재정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재활로 때우려고 했고 이걸 본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문화체육부에 도움을 청해서 문체부가 수술비를 보조해가며 반득을 수술시켜줬다.
여담으로 응우옌꽁프엉 기사중에 다른 K리그팀이 꽁프엉말고 또다른 선수를 데려오려다 접었다는 말이 있어서 그 선수가 판반득이었다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있다.[1]
2020년 2월 결혼예정이다. 상대는 유치원 교사 일을 하고있는 일반인 여성.
3.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의 감독 선임 이후 국가대표팀에서 에이스로 발돋움하였다. 2019 AFC 아시안컵 UAE 대표팀에도 합류하며 8강행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