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쫄비빔면
1. 개요
팔도에서 2014년 4월 8일 출시한 비빔면이다. 가격은 900원.
쫄면과 같은 식감의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과 맛있게 매운 비빔 소스가 조화를 잘 이루어낸 제품으로 농심에서 출시했던 쫄쫄면(도토리 쫄쫄면)이 단종된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쫄면 컨셉의 제품이다.
찰감자전분을 넣어 쫄면 면발과 같은 식감을 구현했으며, 홍고추 페이스트와 사과 과즙의 함유량을 높여 매우면서도 새콤달콤한 양념장의 맛을 살렸다. 중량은 130g이다.
2. 맛
진짜 엄청 맵다. 불닭볶음면이나 틈새라면보다도 맵다. 핵불닭 컵보다 약간 덜매운 수준이다. 눈물난다. 스코빌지수는 5000~6000 정도. 하지만 봉지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매운 맛이 줄었다.
제품의 오리지널 격인 팔도 비빔면과 비교해서도 훨씬 맵다. 불닭볶음면이나 틈새라면처럼 스코빌 척도를 표시해 매운맛을 강조하고 있지 않아서 주의를 요한다. 아무 생각없이 팔도 비빔면의 쫄면 버전이라고 생각하고 먹을 시 데미지가 상당할 수 있다. 해외의 유명 먹방 유튜버도 인정할 정도의 매운맛을 자랑한다.
경쟁 제품으로 오뚜기 진짜쫄면과 삼양식품의 튀김쫄면이 있다. 2019년에는 경쟁을 위하여 포장을 바꿨다.[1] 글씨 배치를 살짝 변경하여 '비빔쫄면'으로 읽을 수도 있다.
''' 2020년 6월 기준 매운맛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덜 매워졌다.'''
기존에 너무 매워서 못 먹은 사람들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하향되었다.
팔도에서도 이를 노리고 각종 세일 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