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짜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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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여담


1. 개요


오뚜기가 2018년 3월 출시한 쫄면맛 비빔라면.

2. 특징


양념장이 47g으로 다른 비빔면과 비교하면 많고 색이 처음보면 당황할 정도로 매우 새빨갛다. 색깔만큼이나 매운맛이 꽤나 강한데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다면 먹을 때 힘겨울 수도 있다.
면의 비주얼은 일반 라면과 별차이가 없지만 감자전분을 첨가하여 쫄깃함을 더했다. 참고로 첨부된 고명 푸레이크안에 들어있는 계란 모양의 어묵이 상당히 귀엽다.
맛은 쫄면보다는 비빔면에 가까운데, 비빔면에서 면을 감자를 사용하여 굵은걸 쓰고 초고추장을 진하게 한 맛. 단 맛이 다른 제품보다 적은 편이라 매콤달콤한 쫄면을 기대하고 먹었다간 실망할 수도 있다.
매운맛의 강도는 의외로 강하다. 오뚜기에서 제공된 정보에 따르면 스코빌 척도는 약 4000정도 라고 한다. 팔도 쫄비빔면이나 삼양 불닭볶음면보다 살짝 낮은 수준. 문제는 이 라면이 포장지 어디에도 맵다는 정보가 없어서 보통 비빔면 생각하고 먹으면 낭패당할 수 있다. 어지간하면 양념장을 전부 넣지 말고 75~80%만 넣는게 적당하다.

3. 여담



1대 광고 모델은 이영자.
맛 자체는 사실 열풍을 불러올 정도로 특별한 편은 아니지만 출시 66일만에 누적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다.기사 이영자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여준 다양한 먹방 모습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
장갑이 통째로 이물질로 나왔다.http://youtube.com/watch?v=7cJ6DBFXVWk
후속작으로 2019년 5월에 '''와사비 맛이 나왔다.''' 포장은 연두색이며 와사비 소스가 들어가있다고 한다. 진짜쫄면 묶음에 떨이로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 맛은 와사비 맛이 별로 안 난다. 와사비 소스의 양이 비빔 소스에 비하면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

2대 광고 모델로 걸스데이혜리가 발탁되었다. Oh nanana를 번안해서 광고음악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
원래는 진짜쫄면으로 불렀으나 최근에는 진쫄이라고 줄여서 부르는데 오뚜기의 다른 라면제품인 진라면, 진짜장, 진짬뽕과의 유사성을 노리고 광고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