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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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케! 소스케!
1. 개요
클래시컬로이드에 등장하는 기계로 상당히 고성능 기계로 인간처럼 평범히 말하고 대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 검색하는 것 또한 가능한데 이 검색 속도는 상당히 빠르며 소스케에게 친구같은 존재다.
다들 패드 군이라고 부르고 있으면 패드 군이 타인을 부를 땐 ooo 씨 라고 경어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클래시컬로이드의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오디션으로 뽑았는데, 패드 군의 경우 제작진 측에서 이시다 아키라 밖에 맡을 사람이 없다며 오퍼를 했다고 한다. 수락을 할까 걱정도 했었다고.
패드 군을 만들어낸 사람은 오토와 카나에의 친부, 오토와 쿄고로 보인다.
2기 14화의 모습을 보면 기계 수준이 아니라 거의 기계의 모습을 한 인간 같다.
2. 작중 행적
2.1. 제 1 시리즈
소스케가 가지고 있는 단말기로 카나에와 아버지와 딱 한 번 통신이 된 적이 있지만 패드는 모르고 있는 상태 작중에서는 대체로 설명을 하는 역할을 하거나 이후에는 카나에의 아버지와의 통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주로 설명하는 것은 실제 역사 속에 활약한 음악가의 행적이나 뮤지크에 사용된 곡들이다.
그 외의 4화에서는 슈베르트의 뮤지크 정신적으로 어려진 소스케의 모습을 보고 "분석 불능 남자 고교생이 아기 흉내를 내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아주 징그럽다고 하죠." 라고 말하는 태클 거는 역할도 가끔 씩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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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화에서 쇼팽과 카나에를 제외한 오토와관에 사는 이들 전원 사이버 공간에 갔는데 패드 군의 인간 모습이 공개되었다.
11화에서 쇼팽이 햇시의 먹이를 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이후 모츠가 저지른 사고를 카나에한테 들켜서 어떻게든 집안을 수습 하려고 가사 일을 했는데 이 때 클래시컬로이드들이 전부 뮤지크를 발동한 모양이고 카나에가 돌아오자 패드 군이 폭발하는 수난을 겪었다.
12화에서 아르케의 사람들이 패드 군과 똑같은 모양의 기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패드 군 처럼 대화는 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패드 군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시스템인지는 불명
14화에서는 슈베르트의 무지크로 모두가 물고기로 변하자 햇시와 같이 1주일 동안 기다렸다.
15화에서는 소스케의 친구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소스케의 파괴적으로 형편없는 음악의 효과로 화면이 조금 깨져버렸다.
17화에서 귤 좀비들을 피해서 도망다니가 소스케가 가지고 있던 것을 쇼팽이 빼앗았다. 이후 귤 좀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였다. 다음 날 아침 구운 귤이 클래시컬로이드들에게 특수한 작용이 있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18화에서 소스케가 미츠루에게 납치되고 츳코미를 걸면서 소스케와 같이 클래시컬로이드의 정체에 관해서 어느 정도 다가섰다.
20화에서 모츠 패닉에 관해서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소스케에게 조언을 하던 도중 새똥에 맞자 화를 내는 모습도 보여줬다.
21화에서 모두가 폭풍우가 치는 날 지붕수리를 하는데 햇시가 물고 있었고 물에 젖지 않게 비닐로 감싸여 있는 것을 보면 방수 기능은 없는 것 같다.
23화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발동하여 말을 할 수 없게 되자 문자 형태로 모두에게 말해주었다.
25화에서 나레이션을 했으며 모츠의 무지크로 소스케와 함께 변신했다. 이후 소스케와 함께 우주선으로 갔다.
2.2. 제 2 시리즈
여전히 곡에 대한 설명과 그 외에 필요한 지식을 설명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2화에서 소스케가 뮤지션이라고 하자 패드 군은 음악을 하는 것 보다는 청소를 하는 것이 세상에 도움이 된다면서 소스케를 놀렸다.[3]
3화에서 소스케의 일기장은 모츠 친위대와 우즈키에게 망설임 없이 보여주었다.
7화에서는 히메카에게 소스케의 장점을 질문받는데 장수할거라는 장점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후 카나에의 사윗감 찾기 대작전에 도움을 주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13화 홍백무지크 대결에서 홍백 어느 쪽이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회자를 담당한다고 한다. 여기서 1 시리즈 10화 때 나온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14화에서는 기계의 영역을 뛰어넘었는데 하마어 번역기 어플을 가지고 있었고 사진을 SNS에 자동으로 올리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군다나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도 취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14화에서는 드보짱과 같이 메인으로 활동하는데 패드 군에게서는 첫 메인 에피소드가 되었다. 드보르자크가 철덕후라는 것을 파악하고 지하철에 올라탄 뒤 드보르자크가 생전에 체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이야기도 해주는 등 드보르자크의 말동무를 해준다.[4]
여행을 하는 도중에 드보짱이 오토와 박사로 보이는 인물을 보고 패드 군을 전차 안에 놓고 온 채 전차에서 뛰어내렸지만 사실은 다른 인물이였다.
그 뒤로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사용 되었고[5]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외치는 순간 드보짱이 신세계 교향곡 2악장을 발동시키고 놓고 온 것에 대해서 패드 군에게 사과를 한다. 또한 패드 군도 드보짱에게 너무 휘둘리게 했다며 사과를 한다.
15화에서는 바그너에 대한 영상을 틀다가 바다르와 차이콥의 화를 일으켜서 부서질 뻔 했다. 스모 열풍에 휘말려서 해설을 하는데 그 보이스 톤이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신쥬의 8대 야쿠모가 오버하는 듯한 웃긴 보이스로 나온다.
25화에선 철도 마스코트가 된 드보르자크의 통역 담당으로 취직해 철도 회사의 패드로 이동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쓰던 소스케의 패드는 텅 비게 된다.
3. 현재까지 나온 패드 군의 기능
- 대화 : 사람과 일반적인 대화가 가능하며 감정도 있는 모양이다.
- 검색 : 작중 뮤지크에 사용된 곡들을 알아내거나 역사 속 음악가들의 행적을 알아내는데 검색 속도는 생각 이상으로 빠르다.[6]
- 카메라 : 작중에서 사진 촬영은 물론이고 동영상 촬영도 가능한데 뮤지크의 연출은 촬영하는데 뮤지크 연출 부분은 전혀 찍히지 않았다.
- 문자 : 소스케가 쇼팽과 연락을 주고받을 때 나온 기능으로 전화기능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 음악 플레이어 : 4화에서 처음으로 보여주었고 이후 8화와 14화에서 소녀의 기도도 틀어주었다.
- 일기 기록 : 2 시리즈 3화에서 첫 공개 소스케의 일기가 쓰어져 있다.
- : 1 시리즈내에서 폭발 한 번과 금이 한번 갔음에도 불구하고 패드 군이 있는 아이패드 기계 자체가 멀쩡하게 있다.[7]
- 하마 언어 번역 : 2시리즈 14화에서 하마 언어를 번역할 수 있는 어플이 나왔다고 해서 깔아놓은 기능이다.[8]
- SNS 업로드 : 2 시리즈 14화에서 밝혀진 기능으로 스스로 찍고 SNS에 올린다
- 술집가서 취하기 : 2 시리즈 14화에서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취한 모습을 보였다.
[1] 참고로 다른 캐릭터들은 전부 오디션으로 결정이 되었지만 패드 군 만큼은 제작진이 이시다 아키라 이외에 맡을 사람이 없다고 판단하여 오퍼를 하였다.[2] 평소에는 모습 그대로 기계 말투 같이 연기한다. 하지만 1 시리즈 10화에서 인간체로 등장했을 때는 우리가 익히 들어온 아상 보이스.[3] 이게 그냥 농담으로 보기 그런데 소스케가 1 시리즈에서 노래를 불려서 우주인을 화나게 해서 세상을 멸망시킬 뻔 했다.[4] 이 에피소드에서 보면 카나에나 소스케는 잘 모르지만 패드 군은 최소한 클래시컬로이드가 생전의 기억을 가진 상태로 부활한 생명채라고 인식하는 것 같았다.[5] 화면에 낙서하기, 게임기 등으로 활용.[6] 듣자마자 바로 알아듣는다.[7] 물론 수리를 받거나 메모리같은 부분만 빼고 기기를 바꾸는 방법도 있다. [8] 실제로 고양이 언어 번역기라는 동물언어 번역기 같은 기기가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