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 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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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2.1. 제 1 시리즈
2.2. 제 2 시리즈
3. 기타


1. 개요


클래시컬로이드의 등장인물로 카나에와는 소꿉친구. 아티스트를 꿈꾸고 있으며 패드 군을 항상 소지하고 있다.
오토와관에 살고있지는 않지만 거의 매일 놀러오는 수준으로, 가족으로는 여동생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대체로 소스케라고 불리지만 슈베르트는 카구라 군, 베토는 소년이라고 부르며 리스트는 얼간이라고 부른다. 바다는 이름을 불러주긴 하는데 맨날 틀린다. 푠스케, 촌스케 등등...
키는 170cm.

2. 작중행적



2.1. 제 1 시리즈


1화 초반부터 오토와관에서 쫓겨난 상황으로 이유는 방세를 안내서 이후 베토와 모츠를 만나고 두 사람을 카나에의 남친으로 착각했다.(...) 이후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을 보고 놀란 모습을 보여주고 햇시랑 같이 춤을 췄다.
2화에서 뮤지크를 배워 여자들에게 인기 있어지려고 연습을 한다. 후반부에 모차르트가 뺨을 맞은 것을 보고 카나에에게 뺨을 맞는다.
3화에서 쇼팽과 연락하며 게임하는[1]모습을 보인다.[2] 인터넷에서 대화하던 쇼팽이 갑자기 교자, 집주인 등의 이야기며 도와달라고 하고 위층에서 소란이 일어나자 쇼팽이 오토와관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리스트에게 쇼팽이 아르케에서 도망친 이유 등을 설명해준다.[3] 이후 쇼팽이 녹턴을 발동하자 '이것도 무지크?' 라면서 물어본다. 이후 리스트가 사랑의 꿈을 발동하고 베토벤이 '그 피아노 '''소년''''이라고 말하자 저 사람이 남자냐며 놀란다.
4화에서 슈베르트와 마주하게 된다. 슈베르트에게 자신이 작곡한 음악을 들려주며 혼자 흥에 취하는데 정작 슈베르트는 소스케의 재능없음에 눈물을 흘린다(...). 후반부에 슈베르트의 뮤지크의 효과로 정신적으로 어려졌다.[4]
5화는 베토가 원하던 만두의 맛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6화는 해체업자를 막으려고 했지만 역부족으로 중간에 베토 일행이 나타나서 어떻게든 위기를 모면했다.
7화는 모츠의 레퀴엠의 효과로 자신을 비하했다.
8화에서는 리스트카나에의 여성 모임을 몰래 미행하고 다녔다.
9화에서는 나름 비중있게 나오는데 베토벤이 기타 연주를 할 때 도와준다.
10화에슨 다른 등장인물과 같이 사이버 공간에 이동했고 거기에서 인간형 패드 군과 만났다.
11화에서는 본인이 말하기에는 오토와관 주민이 아니라서 집안일을 거부했지만 카나에는 주민이 아니니까 나가라고 하는 것을 보면 카나에는 주민을 인정하는 것 같다.
12화에서 바다르와 메일 주소를 교환하면서 어느 정도 친한 관계가 되었는데 이게 훗날 바다르에게 영향을 끼칠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갈지는 모른다.
13화에서 슈베르트의 능력 때문에 다른 애들은 1주일 동안 물고기가 되었지만 혼자 물고기가 아닌 다른 종류로 변했다.
14화에서 클라클라의 해산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먹었지만 아직 루머라고 생각했고 이후 바로 오토와관에 찾아온 차이콥의 해체 선언을 듣고 완벽하게 충격에 빠진다.
15화에서는 소스케가 메인이 된 최초의 에피소드로 소스케의 여동생[5]이 등장했다. 클래시컬로이드와 5인방과 같이 밴드를 결성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모두에게 곡을 들려주었는데 유리 잔이 깨지고 풍선이 터졌으며 노래를 마치고 난 이후 모츠에게 비난을 받았다.

소스케, 뭐야 이 곡? 엉망이잖아. '''정말 못 들어주겠어.''' 제대로 공부했어? 기초가 전혀 안 돼 있잖아. 그저 생각나는 걸 얼렁뚱땅하고 있을 뿐. 그래서는 사람들 마음은 잡을 수 없어. 그리고 이 곡 베낀 거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아.

모츠의 비난을 받고 패드 군과 같이 밖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밴드를 해산했으며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르려고 너덜너덜한 상태로 스테이지에 섰다.

카구라 소스케입니다.

먼저 말해야 할게 있습니다.

밴드는 해산해서 다른 멤버는 오늘 스테이지에 서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불만을 외치고)

하지만 내가 곡을 만들었기에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베끼지도 않고 만든 거니까 노력할게요.'''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데....
'''소스케가 무지크를 발동시켰다?'''

'''뭐야 이건.. 설마... 설마 이게 소년의.. 무지크...?'''

-소스케의 문화제 음악을 들으며 의식이 흐려지 와중 베토가 한 말-

소스케가 노래를 부르자, 학생들의 표정이 굳으면서 두통을 호소하고 하나 둘씩 쓰러져 고통에 몸부림을 치는데, 이는 클래시컬로이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베토가 이를 보며 한 말 때문에 위키 내 몇몇 항목에서 소스케가 무지크를 사용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기록되어있었지만, 소스케는 무지크를 쓴 것이 아니다.
17화에서는 귤 좀비가 된 베토, 슈베르트, 릿짱을 피해 돌아다니다가 쇼팽에게 버러지고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18화에서는 미츠루에게 붙잡혀서 자신도 모르게 미츠루로이드를 만드는데 협력을 하고 거기서 오토와 쿄코를 만나서 어느 정도 클래시컬로이드의 존재에 다가가는 묘사가 보였다. 참고로 소스케의 모습을 미츠루로이드는 오토와관 일행이 전원 눈치채지 못했는데 미츠루는 소스케의 존재감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미츠루 로이드를 만드는데 곡을 불러달라고 하는데 하필이면 곡이 15화에 사용된 '나는 소스케'로 미츠루는 여전히 듣기 싫은 곡이라고 말했다.
21화에서 슈베르트의 마왕이 발동하면서 소스케에게 디스를 하지만 그 중 대부분은 삐-!로 처리되었다.
아래 부분이 해당 디스이며, 취소선이 그어진 부분이 방영에서 삐-! 소리로 처리 된 부분. 음원에서는 정상적으로 나온다.

그보다 넌 누구냐? 너한텐

재능이 없어!

23화에서 소리가 없어지고 전세계 바흐화에 당황하지만 이후 자신도 바흐화하자 리스트의 연속뺨치기로 정신차리고 이것을 반복했다. 7명의 클래시컬로이드라고 할 때 슈베르트가 빠진 것을 눈치챘다.
24화에서 무지크를 사용할 수 없으니 빠지라고 들었다.
25화에서 노래를 부르면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리에 아주 얼 빠진 얼굴로 열심히 자전거를 밟아서 우주선에 '''자의적으로''' 납치를 당한 뒤 자신의 노래를 부르자 우주선에서 쫒겨나고 우주인에게 분노를 사게 되었다. 이후 모츠의 무지크로 패드 군과 함께 변신한 뒤 우주선으로 가게 된다. 공연이 끝난 뒤 사인을 적어서 우주인들에게 전해준다.

2.2. 제 2 시리즈



여전히 오토와관에 살지 않고 놀러오는 형식으로 어느 정도 공과 사를 구분하는 모습이 자주보여준다. 오히려 1기에서 보여주었던 소스케의 행동을 어느 정도 카나에가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6][7]
1기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8]
4화에서 드보짱을 이용해 자신의 인기를 올리고 아예 신으로 받들어 모시는 등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는 악질적인 만행을 선보였다가 쇼팽의 무지크인 강아지 왈츠로 정의구현 당했다.
7화에서 리스트의 꼬임에 넘어가 카나에의 남편이 되기로 했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무지크 사용을 위해서(...)[9]
9화에서 바다르가 아오이 리스트와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자 크게 실망을 했으며 아오이 리스트의 연주를 듣고는 연주 안들은 걸로 해달라 하면서 더 우울해진다.
13화 홍백무지크 대결에서 백쪽의 사회자를 담당했으며 곡을 소개하는데 첫 순서로 다름 아닌 본인의 자작곡 '나는 소스케'를 선보여 분위기를 다운시켰다(...).
14화에서 드디어 본인의 길고 긴 소원이었던 바다큥과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패드 군과 같이 예행 연습으로 일정을 짜기 시작했고 패드 군도 바다르와의 데이트를 기대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바다큥과 데이트를 할 때 패드 군을 놓고왔다(...).
23화에서 들에게 걱정이 안되냐고 묻자 무시당하고 심지어 무지크를 빼앗겨도 기본적인 음악적 재능이 있어서 자기보다 더 낫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바그너에게 제자로 넣어달라는 부탁하기 위해 아르케사로 가서 안내원들과 잡담을 나누다 바그너의 무지크에 휩쓸려 아르케사에 갇혔다가 겨우겨우 탈출하지만 이 때 도착한 카나에 일행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정작 만나자마자 길을 안내하라며 다시 떠밀리듯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가위바위보로 3팀으로 나뉘게 되는데 바다르, 차이코와 같이 팀이 되고 바그너를 찾기 위해 다른 팀들과 뿔뿔이 흩어진다.
24화에서는 바다르, 차이코와 함께 아르케사를 조사하면서 까불거리다가 혼자 낙오 되었다.
최종 에피소드인 25화에선 같이 다니던 패드 군이 드보의 번역 파트너로 취직해 떠나고 진로 희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16살 시절에 뭐했냐고 베토와 모츠에게 물었지만 인물이 인물이다 보니 평범한 소스케와 비교도 안되었다.
그러다 바그너를 보고 자신도 엄청나게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무지크를 발동시키기 위해 온갖 수련을 하게 된다. 그러다 숲에서 오토와관을 떠난 베토벤과 모차르트를 만나게 되고 고민 상담을 하게 되지만 베토벤은 넌 그냥 유명해지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말을 듣게 되고 결국 무지크가 나오지 않아 무지크를 포기하고 학교를 중퇴하여 도쿄로 가서[10] 도쿄 알바하면서 음악을 배우겠다는 결심을 하게된다. 이후 오토와관으로 가지만 이미 입주민은 다 떠난데다 카나에도 부모님을 따라가기로 결정해 오토와관을 떠난다. 이후 날 배웅해 줘야지 왜 다들 떠나냐면서 입주민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의 형태로 인해 소스케가 무지크를 발동시키는 듯 했지만 사실 소스케가 아닌 '''다른 존재가 발동시킨 것'''이였고 결국 입주민들을 다시 재소환한다. 돌아온 일행에게 같이 있을 수 있다면 조금 안주해도 되지 않냐며 울고불고 난리부르스를 치지만 결국 입주민들과 다시 오토와관에서 지내게 된다.

3. 기타


음악에는 별로 재능이 없으며 바보인지라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렇게 호감을 얻지 못하지만 남을 어느 정도 배려해주는 근본은 착한 캐릭터.
소스케인 성우인 시마자키 노부나카는 상당한 러브라이버인데 작중에서 아이돌 클라클라(특히 바다짱의)의 광팬인 것을 생각하면 성우와 캐릭터의 매치가 잘 된 경우이다. [11]
1기 15화 방영 당시 소스케가 무지크를 사용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졌었는데, 소스케는 그저 음악 실력이 끔찍할 뿐 평범한 인간이므로 무지크를 사용할 수 없다.[12]

[1] 아마 메신저나 게임 내 채팅같은 것으로 대화하는 듯[2] 마치 자신도 쇼팽처럼 프로 뮤지션인것 처럼 대화하지만 실상은....[3] 이때 상황을 설명하며 같은 뮤지션으로서 이해가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카나에가 이에 굉장히 짜증난다고 한다(..)[4] 외형도 어려보이지만 패드 군의 촬영에 의하며 외형은 그대로다.[5]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6] 오랜 시간 헤어진 남동생인 오토와 와타루에게 너무 신경을 써주어서 그 결과 베토와 모츠가 피해를 보게 되었고 소스케는 이 점을 상당히 안 좋게 보고 있다.[7] 다만 와타루는 제대로 집세를 내는 반면 베토와 모츠는 집세를 안 내고 눌러앉은 거라 집주인인 카나에의 입장에서는 남동생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도 바그너에게 호감을 갖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8] 패드 군이 바그너를 언급하자 소스케는 누구냐고 물었다. 그리고 심지어 1기에서 다른 무지크보다 자주 등장한 전원 교향곡의 이름을 잊어버려 패드 군에게 면박(...)을 받았다.[9] 세계 최고의 과학자가 네 장인 어른이 되는 거고 사위가 하는 부탁이라면 무지크를 사용할 수 있는 몸으로 개조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설득을 받았다. [10] 클래시컬로이드의 무대는 하마마츠시즈오카에 있어서 도쿄와의 거리는 좀 있는 편이다.[11]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바다르의 성우신데마스에서 사기사와 후미카를 맡은 성우라는 점이다.[12] 2기 13화인 홍백무지크합전에서 오프닝을 장식 했는데, 여기서 패드군이 '''갑자기 무지크가 아닌...'''이라고 했으며, 슈베르트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무지크 이상의 파괴력'''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