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클래시컬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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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크!'''
'''지고한 만두를 맛볼 수 없었다. 내 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진 건 운명인가?'''
'''그럼 난 운명의 목을 조를 뿐이다. 결코 운명에 압도되지는 않겠다! 연주해라 나의 뮤지크!'''
1. 개요
클래시컬로이드에 등장인물 로 백발의 괴짜 청년. 카나에 아버지의 친구라는 포지션으로 얹혀 살고 있다. 베토 혹은 루 군[1] 이라고 불린다. 일본의 군만두[2] 에 관심이 많다. 키는 185cm.
사실상 카나에, 모츠와 함께 본 애니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모티브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으로 뮤지크 발동 시 대사는
'''Spielen wir unsere Musik'''[3]
2. 작중 행적
2.1. 1 시리즈
1화 부터 모차르트와 같이 등장한 클래시컬로이드로 오토와관에 얹혀 살고 있으며 군만두를 만들기 위해서 소란을 피웠고 오토와관을 철거하러 온 공사업체 사람들이 철구로 집을 부수자 뮤지크를 발동하면서 오토와관을 지켜낸다.
2화에서는 소스케, 모차르트와 함께 카나에의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마지막에 발동한 모차르트의 뮤지크에 휘말린다.
3화에서 203호에 있는 쇼팽에게 수시로 군만두를 주면서 평가를 받았지만 항상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4] 후반부에 발동한 쇼팽의 뮤지크와 리스트의 뮤지크에 휘말렸다.
4화에서 베토를 존경하는 슈베르트가 나왔고 중반부에 슈베르트의 들장미를 듣더니 "이 곡은?" 하고 아는 듯한 묘사를 보였다. 후반부에 슈베르트의 뮤지크에 휘말려서 정신적으로 어려졌지만 이후 멀쩡하게 돌아왔다.
5화에서 오토와관에 전주인이 카나에의 아버지에게 준 만두의 비밀을 알게되었고[5] 차이코프스키가 보낸 킹의 습격으로 다시 한 번 더 뮤지크를 발동하였고 이 때 나온 곡은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E♭장조'''다.
6화에서는 카나에의 아버지로 부터 모츠와 같이 오토와관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들었고 이 때 부터는 정상적인 화력으로 만두를 굽기 시작했지만 결국 사고 한 번 치고 다른 애들과 같이 오토와관에서 쫓겨났다. 이후 다시 나타난 해제업자에 의해서 모차르트, 리스트, 쇼팽, 슈베르트와 같이 뮤지크를 동시에 사용했다.좋아, 네(킹)가 왕이라면 나는 왕을 지배하는 '''황제다.'''
7화 부터는 방에 틀어박히기 시작했지만 중간 모츠가 방해했고 후반부에 주먹을 때려서 모츠를 정신차리게 해주었지만 이후 다시 방에 틀어박혔다.
9화에서는 베토가 꽤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작부터 기타로 문을 부수고 슈베르트의 얼굴에 공격을 가했고[6] 슈베르트가 가져온 만두를 보며 '''그게 뭐냐'''고 했다. 그 동안 기타에 빠져 방에 틀어박혀서 기타를 만든 것. 기타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때 소스케의 기타를 개조시켜서 두프 워리어를 보여주지만 화력이 너무 강해서 오토와관 전체를 정전시키게 만들었고 카나에가 너 때문에 정전이 일어나서 껌껌해졌다고 하니 다시 두프 워리어를 보여주지만 카나에가 집주인 권한으로 모두에게 페를 끼치는 연주를 금지하였다. 후반부에는 기타를 연주하기 위해서 오디션에 참여하였고[7] 보는 중 뮤지크를 발동,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바꾸는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복장이 실제 베토벤이 살던 시대의 복장과 머리로 바꾸었다.
그리고 중간에 두프 워리어를 하는 중 폭발이 일어났고 거기서 생전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것이 나왔는데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8]
10화에서 자신의 사이버 아이돌이 떠나 힘들어하는 쇼팽에게 "그런 여자랑 떨어진 것은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쇼팽의 뮤지크가 실패하고 다른 인물들과 같이 사이버 공간에 들어간다.'''안 들려 아무것도 내 음악 인생은 이제...'''
11화에서는 카나에가 집을 비우게 되자 다른 세입자들과 함께 집안일을 분담하게 된다. 맡은 일은 세탁. 그러나 일이 잘 풀리지 않자 무지크로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츠가 지붕을 분홍색으로 칠해버린걸 들키지 않으려고 다른 이들이 지붕을 수습하는 동안 카나에를 붙잡아 두었는데, 갑자기 진지한 모습으로 자길 붙잡는 모습에 카나에게 '''고백을 하는 것'''이라고 오해해 버려서 무리라며 거절해 버렸다. 즉 '''고백도 안 하고 차였다.''' 놀랍게도 자연스럽게 그 분위기를 타는데 성공했으나, 지붕에서 페인트가 흐르고 모츠가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들키고 말았다. 결국 무지크를 사용해 집안일을 해치워 버리고, 세탁기와 세탁실도 해치워 버렸다(...)[9]
12화에서는 오디션에 합격한 이후 데뷔를 하려고 했지만 윗 사람의 잔소리나 여러가지로 짜증이나서 무지클 발동시켰는데 여기서 전원과 황제 두 능력을 동시에 사용하고 이후 모츠랑 합류를 했지만 바흐와의 무지크 배틀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13화에서 낚시롤 하러 가는 중 숭어가 된 슈베르트를 낚지만 이후 슈베르트의 실수로 베토벤 또한 물고기가 되었고, 이후 슈베르트와 같이 도망치려고 물고기의 상태로 전원을 발동해서 도망치려고 했으나 슈베르트가 다시 한 번 더 무지크를 발동해서 핫시와 패드 군을 제외한 이들 모두 물고기로 만들어버렸다.
15화에서 소스케의 밴드 연습을 어쩌다가 도와주게 되었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졌으며 소스케의 곡의 듣고 아예 딴청을 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곡 좀 들려달라며 몰려올 때 멜로디언을 연주했다.
소스케는 시선을 회피하려고 할 때 베토는 늘 부르던 "소년"이 아니라 "소스케"라고 제대로 이름을 불려주었고 이후 소스케가 새롭게 만든 곡인 "나는 소스케"의 무지크와는 다른 파괴적인 힘에 무지크인 것인가 잠시 착각을 한다.
16화에서 마레오폰을 얻기 위해서 모츠랑 같이 알바를 구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아르케 - 12화에서 본인들이 거절해서 이후 미츠루의 추천으로 음악학원으로 간다.
음악학원 - 실력 자체로 보면 두 사람에게 어올리는 곳이지만 음악교사의 말에 다르면 '''인간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웃
편의점 - 일을 하나 제대로 안했고 시급이 아니고 월급 주기 때문에 본인들이 또 거절
이후 각종 노가다를 하다가 야쿠쟈까지 차렸고 중간에 쳐들어 온 적들을 향해서 무지크로 대항한다.
이후 시골로 향했지만 거기서 쇼팽과 만나지만 이미 기억마저 상실한 사태였고 두 사람은 오토와관에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시골에 남아서 농사를 하기로 결정한다.
베토벤이 전원을 발동해서 식물을 키우는데 여기서 전원의 효과가 강제로 춤추게 하는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닌 것이 밝혀졌고 돈과 선물을 받았고 카나에게게 선물을 건네주지만 돈은 귀가길에 써버린 상태였고 리스트가 만든 마 레온을 보고 당황한다.
17화에서는 구운 귤을 먹고 귤 좀비가 된 피해자가 된다.
18화에서 미츠루로이드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했고 이후 폭주하는 미츠루로이드를 막기 이해서 모츠의 터키 행진곡과 자신의 무지크인 황제가 힘을 합쳤다.
다만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가 마무리를 지었다.
19화에서는 모츠 패닉에 휘말려서 강에 빠졌고 모츠가 17세의 연인의 만나려 간다고 하자 다른 이들과 달리 베토는 17세의 여인의 정체가 누군지 아는 듯 보였다.
22화 시작부터 검은 배경에 라이트를 비추면서 커피에 대해 설명하면서 커피 애호가라는 보여준다. [10] 카나에가 끓여준 커피를 계기고 커피 애호가가 됐다고. 커피를 먹을 때 원두를 정확히 60개를 넣어야 한다면서[11] 쪽집게로 원두를 하나하나 집지만 방해가 들어와서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집안에 게이트를 치고 원두의 개수를 치는데 그 모습을 보면 촛짱과 유사해 보이며 실제로 쇼팽이 쓰는 상자를 가져온 모양이다. 이후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서 60알을 캐낸다.
겨우 한 잔을 끓여냈지만 모츠가 원두 하나 떨어졌다고 말하자 경악을 하며 커피를 싱크대에 쏟아 부었다. 이후 놀이공원 판다에 올라가서 커피를 마시려고 하지만 어린애들이 놀다가 실수로 공을 베토에게 맞추어서 다시 경악을 하자 애들이 비켜주라고 하자 결국 카나에 일행이 나서서 베토를 치우려고 한다.
결국 애들이 승부를 해서 자신들이 이긴다면 두 번 다시 판다에 올라타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카나에, 소스케, 모츠, 리스트, 쇼팽 심지어 슈베르트 까지 애들 편에 붙어버린다. 결과는 당연히 베토의 연패로 베토는 포기하려 하지 않자 결국 애들이 포기했고 카나에 일행도 베토만 남기고 돌아갔다.
다음 날 베토는 오토와관 옥상에 올라가서 무지크의 복장으로 바뀌더니 엘리제를 위하여를 발동하고 겨우 커피를 마시고 이후 전날 애들과 했던 대결에 재미를 붙어서 결국 그 쪽으로 취미를 변경했다.
여담으로 베토벤은 원래부터 커피 애호가인데 왜 갑자기 카나에가 준 커피를 먹고 애호가가 되었나는 의문점을 품을 수 있는데 여기서의 베토벤은 진짜 베토벤이지만 클래시컬로이드로써 현대에 되살아나면서 기존에 있던 성격이나 일화 등이 온전히 모든 것들을 기억하지 않고 무지크처럼 일종의 각성하는 형태일지도 모른다.
베토벤의 특징이란 특징은 되도록 많이 넣은 것으로 보인다. 형편없는 요리사와 공포스러운 얼굴, 그리고 커피 애호가로 완결까지 3화 남았으니 1~2개 더 나올지도 모른다.
23화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장화를 건져서 실망을 하던 찰나 알케 회수부대가 나타나서 베토를 잡으려고 했지만 황제로 막아낸 후 오토와관에 모여서 회의를 하는 중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울러퍼지가 인류 바흐화가 시작되고 오토와관 몰려온 바흐화 사람들을 격파하기 위해서 황제를 다시 한 번 더 발동시켰다.
24화에서 바흐화된 슈베르트에게 주먹을 날려 바흐화를 해제 시켰고 이후 모츠, 카나에와 함께 알케 연구소로 향해서 자신의 미츠루로이드와 황제, 크로이처로 싸웠지만 서로 막상막하로 비기자 엘리제를 위하여를 발동시켜서 커피를 마시게 하고 방수기능이 없던 미츠루로이드가 고장나서 승리했다.
바흐와 싸우는 중에 모츠와 힘을 합쳐서 각성을 했고 바흐에게 겨우 이긴다.
25화에서 바흐의 옥토바에 탑승하는 것을 거부하나 카나에의 간곡한 부탁으로 탑승한다. '''"인간은 예술을 만들어내는 존재, 예술은 정열. 그것은 인간의 진수."'''라 말하며 외계인 한테 자신의 무지크를 쏘아 보낸다. 무지크로 카나에와 햇시를 변신 시키고 우주선으로 데려갔다.
2.2. 2 시리즈
바그너에게 방을 빼앗겼으며 모츠와 창고에서 같이 방을 쓰게 되었다.[12] 이 때문인지 베토벤은 이에 대해서 왜 먼저 입주한 자신들이 불이익을 당해야 하나는 불만을 방출하고 있다.
2화에서도 여전히 모츠와 같은 방을 사용하고 있으며 결국 참다 못해 와타루와 결투를 하였고 총 3판 승부로 1번째 승부에서는 모츠의 장난으로 패배[13] 2번째 승부에서는 무려 화염방사기를 물대포로 개조하는 것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승리했으며 3번째 승부에서는 와타루의 위선과 악질로 훼방을 놓아 패배했고 결국 베토의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서 교항곡 7번으로 상황을 종료시키나 했는데 역시 무지크를 사용하고 와타루를 울렸다는 이유[14] 로 패배를 했다.
3화에서는 모츠의 미팅 상황을 몰래 구경하다가 중간에 난입해서 난데없는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15] 그리고 이후 기계들이 폭발을 일으키자 또 1 시리즈의 7화~9화까지 했던 방에 틀어박혀서 창작활동을 하는 것을 다시 해야 하나 고민했다.
4화에서 드보의 신격화에 동조하지만 여전히 '''만두 타령'''을 하고 있다.[16] 공물을 바치라는 것은 덤. 보다 못한 쇼팽이 무지크를 발동 시켜 불독으로 만들어버린다.
5화에서 레게에 맛이 간 슈베르트에게 황제 협주곡을 발동하지만 여기서 황제 협주곡이 교항곡 8번 '더 그레이트'에게 흡수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9화에서 오토와관 전체에서 원과 관련된 물건들(달걀 프라이, 프라이팬 등)이 사라지는 사건이 생기자 베토와 모츠가 의심을 받고 그 직후 와타루에게 화살이 날아간다. 이때 와타루에게 추긍을 하는데 셋이서 탐정 코스프레를 한다. 소스케와 모츠는 서양식 홈즈 분위기의 의상인데 베토 혼자 일본식 복장을 입고 있다.
이후 범인이 쇼팽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어째서인지 쇼팽의 무지크인 빗방울 전주곡의 타겟이 된다.[17] 그래서인지 작중 내내 젖은 모습으로 나오고 동그란 것들[18] 이 전부 네모로 보이는데 심지어 모츠의 모습마저 네모로 보인다.[19] 이후 오토와 히메카가 사온 크로와상을 보자 달을 떠올리고는 월광소나타를 발동하며 쇼팽의 무지크를 무력화시킨다.[20]
쇼팽의 타겟이 되었던 이유는 월광소나타 때문인데, 쇼팽이 즉흥 환상곡은 월광소나타의 표절이라는 글을 봤기 때문이다. [21] 이것 때문에 베토벤이 원의 계시라며 월광에 대한 기억이 각성하려는 조짐이 보이자 각성하지 못하도록 동그란 물건들을 있는대로 전부 숨기거나 동그란 것들이 모두 네모나게 보이는 저주를 내린 것이었다.
하지만 이를 듣고 참지 못했던 후배 녀석이 자기도 표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은 적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듣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가'이므로 신경쓰지 말라고 했으며 베토벤도 마찬가지로 잘 다듬어진 예술끼리의 감성이 비슷할 수도 있는 법이니 창피해할 것 없다고 조언을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12화에서 와타루가 바그너라는 정체를 밝히는 것과 동시에 아르케사로 떠나면서 자신의 방을 되찾게 되는 듯 했다.
허나 14화에서 그 방은 차이코나 바다르 중 한 명이 쓰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바다르와 소스케가 데이트를 하자 슈베르트가 부럽다고 하자 베토벤은 예술을 하는데 사랑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15화에서는 스모에 참가하라는 소리를 듣고 거절한다. 우승 상품으로 만두를 준다고 했는데 베토는 이에 대해서 '만두는 주지 않아도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토와 히메카에 이끌려서 반강제적으로 스모를 하게 되었고 엘리자를 위하여를 발동시켜서 본격적인 합숙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만든다.
16화에서 베토가 시민 교향악단을 연주를 보고[22] 이에 자신의 곡이 멋지게 연주 된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더니 앙코르를 해달라며 일어남과 동시에 연주회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다행히 소스케와 베토는 무사했지만 베토는 어째서인지 어린아이처럼 변해버렸다.[23] 결국 다음 날 까지 어린아이의 상태로 있었고 아예 옷을 벗고 다녔다.
이에 슈베르트는 자신이 베토벤을 돌봐준다고 결심한다.[24] 그리고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음식을 먹더니 맛있다는 말과 함께 또 다시 폭발을 일으키고(...) 카나에가 등교하는 도중에 슈베르트와 모츠 그리고 베토의 행동을 한심하게 쳐다보지만 학교에 지각할 것 같아 이내 다시 가버린다.
그 뒤에는 젓가락질 부터 다시 가르치며 음식을 먹을 때 마다 폭발이 일어나려고 하자 슈가 억제를 한다. 정신적으로 어려진 탓인지 동물들인 햇시와 드보짱과 친해는가 하면 그 날 밤에는 음악관련 공부를 한다. 슈베르트는 지금 상태가 좋다고 말하지만 베토는 가까이에 있는데 마음은 멀리 있다고 했으며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곤란하다고 생각하면서 원래의 베토로 되돌리겠다고 결심을 한다.
그러던 찰나 베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베토는 오토와관 옥상에서 멜로디언으로 교향곡 9번을 연주를 하더니 갑자기 무지크를 발동하고는 하늘을 가리키더니 날이 밝아지기 시작했고 그 이후 모두 모여 우주인의 존재를 다시 언급한다.[25] 이에 리스트가 베토는 우주인이냐고 묻자 차이코짱은 자신들은 전부 오토와 박사가 만든 클래시컬로이드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경찰이 들이닥치는데 베토와 소스케가 시민회관의 폭발 사건의 범인이라며 이들을 찾는다. 허나 슈베르트는 베토를 넘기기 않게 위해 애를 쓰고 이에 모츠가 레퀴엠을 써서 막아낸다. 그 틈을 타 슈베르트가 베토를 데리고 도망치는데 경찰들이 그들을 쫓으려했으나 차이코짱이 백조의 호수로 경찰들을 막아낸다.
그 뒤 지나가던 커플의 자전거를 빌려 타며 달이 뜰 때까지 달렸는데 얼마 못 가 경찰들이 쫓아와 따라잡힐 위기에 놓이게 된다. 그러던 도중 베토의 전원 교향곡이 발동하여서 자전거를 개조해서 산꼭대기까지 가게 된다. 그 때 우주인이 타고 있는 우주선이 나타났는데 여기서 자세한 경위가 드러났다. 1 시리즈 마지막에 우주인에게 붙잡힌 인간들을 풀어주는 과정에 우주인 한 명이 실수로 떨어져 미아가 되었고 그 때 우연히 우주인이 시민회관에 들어서 알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베토였고 우주인이 베토에게 빙의했고 무지크를 이용해서 UFO를 부른 것이었다. 이후 우주인이 무사히 떠나고 정신을 차리니 산속에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 뒤에 평소의 일상대로 찾아왔다.
17화에서는 데스티니 베토와 모츠 더 키드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방을 찾기 위해서 클라클라 두 사람과 싸우지만 모츠가 먼저 탈락하고 리스트와 클라클라를 내쫓으려고 하고 있을 때 뒤에서 쇼팽이 도전을 해오자 '클래시컬탕'으로 서로의 무지크 문제를 재출하지만 베토는 패배했다.[26] 그 뒤로는 등장은 없다.
18화에서 바그너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콘서트 회장에 초대되었고 바그너가 날뛰자 교향곡 7번으로 막아냈다.
19화에서 길을 가던 도중 교자로이드라는 교자 자동 생성기를 보게 되었고 가게 주인과 협상을 한 뒤 구매하여 집으로 오게 된다. 그와 별개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왜 베토와 모츠가 서로 루 군과 볼프로 불리는지 밝혀졌는데 서로 베토와 모츠라는 성을 부르는 말보다는 이름인 루트비히와 볼프강을 줄인 루 군과 볼프로 부르기로 결정한 것임이 밝혀졌다.
22화에서 바흐가 클라클라에게 신곡을 보내주자 '마음에 들지 않는다' 라는 평을 내렸다. 바흐의 음악이라는 점은 둘째치고, 바그너와 직접 싸우려하지 않는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고. 그러나 이 반응은 차이코가 바흐가 무지크를 빼앗겼다는 것을 숨겼기 때문에 나온 반응이었다.[27] 바흐가 무지크를 빼앗겼다는걸 알게 되자 놀라며, 클라클라가 거리에서 신곡을 노래할 때 다른 클래시컬로이드들과 함께 연주하며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28] 이후 바그너가 클라클라의 무대를 방해할 때 클래시컬로이드 모두 무지크를 전개했는데, 이는 바그너의 무지크를 확인하고 시험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슈베르트의 언급으로 보아 베토의 계획인 듯.
23화에서도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설렁설렁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바그너의 무지크가 폭주하자 카나에가 아르케사에 가서 갇힌 사람들을 구하자고 설득하지만 그건 카나에 가족의 일이라며 상관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카나에는 클래시컬로이드는 아버지가 만들었으니 자신하고 가족이라는 말로 설득하게 되어 결국 다 같이 가게 된다. 그리곤 간신히 탈출한 소스케를 만나며 같이 아르케사에 잠입하게 된다. 이후 3팀으로 나뉘어 바그너를 찾아가게 되는데 카나에, 리스트, 쇼팽과 들어가다 바그너가 만든 마음의 장벽에 가로막히지만 열쇠고리를 보고 울던 카나에가 각성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베토는 놀란다.
24화에서는 제일 마지막에 무지크를 되찾는다. 이후 발동한 무지크는 '운명'. 무지크를 발동하여 바그너가 갇혀있는 철문을 때려부수는 기행을 벌였다.
25화에서는 소스케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16살에 뭐했냐고 묻자 궁전 오르간 연주자로써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고 동시에 빈에게 거점으로 욺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후 자신이 살고 있던 방의 물건들을 죄다 버리고는 여행을 떠난다. 허나 소스케 의 무지크로 오토와관에 재소환된다.
3. 작중 뮤지크에 사용된 곡들
- 제 1 시리즈
- 교향곡 제 6번 F장조 '전원'(1화)[29]
-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E♭장조(5화)
- 바이올린 소나타 9번 A단조 Op.47 '크로이처'(9화)
- 엘리제를 위하여(22화)
- 교향곡 제 9번(25화)[30]
4. 대인 관계
- 오토와 카나에 - 자신의 창조주인 쿄코의 딸로 초반부에는 그냥 같은 집에 사는 동료 정도로 인식했지만 19화에서 베토벤의 행동을 보면..
- 카구라 소스케 - 우선 단순히 친한 관계로 인식하고 있다.
- 모츠 - 친구 관계. 베토는 모츠를 볼프라고 부르며, 모츠는 베토를 루 군 이라고 부른다.
- 리스트 - 현재로써는 그렇다 할 접접이 없지만 3화에서 리스트에 대해 듣고 "이전에 연주회에서 만난 소년"이라고 언급했다.
- 쇼팽 - 이 쪽도 그냥 같은 집에 사는 주민이라는 것 외에는 특별히 그렇다할 접접이 없지만 2 시리즈 10화에서 두 명을 연결해주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 슈베르트 - 슈베르트 쪽은 베토벤은 존경하고 있지만 베토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 바흐 - 베토가 넘어야 할 존재로 1 시리즈 완결 이후 어떤 관계가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같은 클래시컬로이드로써 평범하게 지낼 것으로 보인다.
- 오토와 와타루 - 2시리즈 시점에서 유일하게 베토의 경쟁 상대. 자신의 방을 뺏긴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꼬맹이라고 부르고 있다.
5. 기타
- 1 시리즈에서는 1화 부터 최종화까지 예고 나레이션을 담당했지만 2 시리즈부터는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들이 나레이션을 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 클래시컬로이드들 중 가장 원본과 닮은 모습이다. 검은 점퍼와 붉은 스카프 때문에 흔히 베토벤 하면 떠올리는 초상화 속 모습과 비슷하게 보인다. 그 밖에도 요리치 속성이나 커피 애호가 라는 점이 원본과 꽤 닮았다.
- 경악을 하거나 놀랄 때는본인의 곡 중 하나인 운명 교향곡이 나온다.
- 현재 베토벤의 곡 중에서 운명 교향곡이 무지크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팬들이 있다. 이유는 베토가 나오는 장면에서 자주 나오기 때문이며 리스트 장면에서도 라 캄파넬라가 나왔고 그것을 무지크로 나왔으니 이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1] 그리고 2 시리즈 24화에서 무지크 곡으로의 등장이 확정 되었다!
- 모츠의 말로는 잘 안 씻는 모양. 본인은 명상에 집중하느라 안 씻는 거 뿐이라며 둘러대긴 했지만...
[1] 모차르트 한정.[2] 이 추억은 카나에의 아버지와 관련이 있다.[3] 독일어로 "연주하자, 우리의 음악을"이다.[4] 실제 역사에서도 베토벤의 요리 솜씨는 '형편 없다'라는 평가가 있었다. 아마 그 부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5] 바로 만두소가 단팥이었던 것.[6] 고의는 아니었다.[7] 베토가 오디션을 본 회사는 다름 아닌 바흐 일행이 있는 아르케다.[8] 실제 역사에서 베토벤은 청각장애가 있었다.[9] 장을 보고 돌아온 카나에게 보니, 타버린 새탁기 앞에 다 포기한 듯이 기대어 앉아 있었다.[10] 실제 베토벤도 커피 애호가라고 불릴 정도로 좋아했다.[11] 이것도 실제 베토벤의 이야기를 가져온 것이다.[12] 이 방의 구조는 보면 1 시리즈 21화에서 슈베르트에 줄 에정이었던 방으로 보인다.[13] 깔끔한 면에서 보면 와타루의 승리다.[14] 실제로는 생전에 바그너일 때가 생각나서 눈물을 흘린 것도 있지만 카나에는 꼬맹이를 상대를 무지크를 사용한 것도 있어서 패배처리를 했다. [15] 이 때 소리가 시끄러워서 잘 들리지는 않으나 크로이처를 연주하려고 했다.[16] 드보님! 궁극의 만두를![17] 처음엔 오토와관 내에 온통 비구름이 끼지만, 이후 베토의 머리 위에만 전용 구름이 떠다니며 비를 내린다(...)[18] 음식, 물건, 그림 할 것 없이 전부 해당.[19] 이 때 모습을 보면 마인크래프트와 닮았다.[20] 이때 토끼 귀와 꼬리가 생긴다(...).[21] 월광소나타 3악장 부분이 즉흥 환상곡과 느낌이 비슷하다. 감이 오지 않는다면 직접 비교해보면서 들어보자.[22] 참고로 해당 곡은 자신의 노래인 교향곡 9번이다.[23] 이에 리스트는 슈베르트의 무지크인 자장가의 효과가 아니라고 물었지만 그 무지크는 주변의 모두에게 적용이 되어서 슈베르트의 무지크가 아니라고 판명이 되었다.[24] 쇼팽이 게임으로 비유하자 게임이 아니라고 화를 냈다.[25] 1 시리즈 마지막화에 나온 그 우주인들이다.[26] 베토는 쇼팽이 자신의 월광소나타와 비슷한 환상즉흥곡을 내놓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내놓은 것은 강아지 왈츠였다.[27] 바흐가 당한 일을 믿을 수 없다며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28] 이때 클라클라를 도와달라는건 소스케도 카나에도 말하지 않았다고. 소스케의 반응으로 보아 베토가 제안한 모양이다.[29] 이 작품에 대표곡이라도 할 정도로 상당히 많이 나온다.[30] 환희의 송가를 리메이크 한 곡이며 이 곡은 남성 성우 겸 배우인 키시 유지가 노래를 불렀다.[31] 애초에 2 시리즈의 부제목이 '운명vs혁명'이다. 또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메뉴 배너에 악보가 그려져있는데, 잘 보면 운명교향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