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파이어 FAV
[image]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에서 등장하는 연합군의 호버크래프트 자주포. 풀네임은 "FTC-X3 패시파이어 Field Artillery Vehicle(야전 포병 차량)". 2연장 150mm '''그랜드 캐논'''과 대보병용 체인건으로 무장하였다.
'''레드얼럿3 버전 시즈 탱크.''' 박격포 바이크와 함께 업라이징 최고의 사기 유닛 양대 산맥을 달리는 녀석이다. 등장과 동시에 아테나 캐논을 관짝에 처박고 못질까지 해버린 밸런스 파괴의 일등 공신 중 한 명.[1]
기본적으로 쌍열 기총 달린 호버 유닛으로 일반 공격인 기총은 테러 드론이나 속공 유닛에게 강하다. 그냥 강하면 몰라도 이 기총은 시클의 2~3배 이상의, 거의 코만도 수준의 화력을 낼 수 있다.[2] 이 기총만으로 대보병 타워와 맞상대도 가능하며 대전차보병 열 기 이상을 상대로 싸울 수도 있다. 물론 이 녀석의 진가는 공성 모드로 육상 한정으로 그 자리에 방렬하며,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한 화면을 넘어가는 엄청난 거리에서 막강한 포격을 하게 된다.[3][4] 대미지와 범위가 엄청나서 적중하면 상성을 가리지 않고 대다수의 유닛이 일격에 박살난다.[5] 3진영의 전함들과 맞붙여 보면 이 녀석이 체력을 반 정도 남기고 이긴다.(...). 수륙양용이고 기총 대미지가 강력하므로 1티어 해상유닛까지는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물 위에서는 공성 모드로 전환을 할 수가 없다. 게다가 대부분의 야포 차량이 3티어인데, 다른 야포 차량을 압도하는 성능을 지닌 이 녀석은 무려 '''2티어'''수준의 조건만 갖추면 뽑아낼 수가 있다.[6] 업라이징 최고의 사기 유닛을 뽑으라면 소비에트의 박격포 바이크와 자웅을 겨루는 엄청난 캐사기 유닛 중 하나이다. 적진 뒤에 언덕 맵이 있는 경우 크로노스피어로 언덕에 집어올려 순식간에 건물을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대포의 스플래시 대미지가 너무나 강력한 탓에 빠른 적 유닛이 아군 기지로 들어와 깽판을 치고 있으면 그 유닛을 잡느라 발사한 대포에 정작 맞아야 할 적은 맞질 않고 스플래시 대미지로 '''애꿎은 자기 기지가 만신창이가 된다.''' 아군 기지 깊숙히 난입하지 못하게 심시티를 잘 해놓아야 입구에서 난입을 막고 때려부술 수 있다. 발사 지점에 동그란 타겟 마크가 생겨서 어느 정도의 피할 수 있는 여유는 있다. 역시나 하빈저 건쉽처럼 탄속이 더럽게 느려서 보병 정도의 속도로도 야포의 탄환을 회피할 수 있다. 스플래시 내부에 한정해서 100%의 대미지를 고스란히 받는다지만 1회 공격이 포탄 한 발을 쏘는 것이 아닌 6발을 연속으로 한 번에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찌어찌 무빙하다 맞는다고 해도 포탄 1~2개 정도의 대미지만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타겟 마크를 벗어나려 하면서 적의 진영이 망가지면서 적을 상대하기가 수월해지며 이 타겟 마크도 패시파이어가 3기 이상 쌓이면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그나마 보병이 오면 코웃음치며 기관총으로 쓸어버릴 수는 있지, 각 진영의 MBT가 뜨면 답이 없다. 게다가 야포 상태일 때 방심하다가 테러 드론이 들어오기라도 하면 철수도 불가능하다. 그리고 야포로 가까이 있는 적은 공격 못하고, 모든 탄환은 아군 사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것만 조심하면 공중 유닛을 제외하곤 막을 방법이 전무한 유닛이기 때문에 잘 이용해주자.
소련군 미션에서 퓨처테크 본진을 항상 지키고 있는 녀석인데, 이 녀석 때문에 육군으로의 본진 공략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점이 있다. V4로 미사일만 날리고 후퇴해 주던가 드레드노트 무빙샷으로 잡아주거나, 테러 드론으로 재빨리 침투시키거나 중력 광선으로 퇴장시켜 주자. 물론 어느 진영이든 제일 확실한 방법은 '''공군'''.
희한하게도 욱일 제국 2번째 미션 중 연합군 기지에서 탈취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그 미션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강철 낭인보다 이 녀석의 존재감이 훨씬 크며 초반에 주어지는 이 녀석 넷+ 진행 중 추가로 획득 가능한 둘 총 여섯대와 본진에서 날아온 메카 텐구로 추가 유닛 없이 적 본진을 '''가볍게''' 밀어버릴 수 있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에서 등장하는 연합군의 호버크래프트 자주포. 풀네임은 "FTC-X3 패시파이어 Field Artillery Vehicle(야전 포병 차량)". 2연장 150mm '''그랜드 캐논'''과 대보병용 체인건으로 무장하였다.
'''레드얼럿3 버전 시즈 탱크.''' 박격포 바이크와 함께 업라이징 최고의 사기 유닛 양대 산맥을 달리는 녀석이다. 등장과 동시에 아테나 캐논을 관짝에 처박고 못질까지 해버린 밸런스 파괴의 일등 공신 중 한 명.[1]
기본적으로 쌍열 기총 달린 호버 유닛으로 일반 공격인 기총은 테러 드론이나 속공 유닛에게 강하다. 그냥 강하면 몰라도 이 기총은 시클의 2~3배 이상의, 거의 코만도 수준의 화력을 낼 수 있다.[2] 이 기총만으로 대보병 타워와 맞상대도 가능하며 대전차보병 열 기 이상을 상대로 싸울 수도 있다. 물론 이 녀석의 진가는 공성 모드로 육상 한정으로 그 자리에 방렬하며,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한 화면을 넘어가는 엄청난 거리에서 막강한 포격을 하게 된다.[3][4] 대미지와 범위가 엄청나서 적중하면 상성을 가리지 않고 대다수의 유닛이 일격에 박살난다.[5] 3진영의 전함들과 맞붙여 보면 이 녀석이 체력을 반 정도 남기고 이긴다.(...). 수륙양용이고 기총 대미지가 강력하므로 1티어 해상유닛까지는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물 위에서는 공성 모드로 전환을 할 수가 없다. 게다가 대부분의 야포 차량이 3티어인데, 다른 야포 차량을 압도하는 성능을 지닌 이 녀석은 무려 '''2티어'''수준의 조건만 갖추면 뽑아낼 수가 있다.[6] 업라이징 최고의 사기 유닛을 뽑으라면 소비에트의 박격포 바이크와 자웅을 겨루는 엄청난 캐사기 유닛 중 하나이다. 적진 뒤에 언덕 맵이 있는 경우 크로노스피어로 언덕에 집어올려 순식간에 건물을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대포의 스플래시 대미지가 너무나 강력한 탓에 빠른 적 유닛이 아군 기지로 들어와 깽판을 치고 있으면 그 유닛을 잡느라 발사한 대포에 정작 맞아야 할 적은 맞질 않고 스플래시 대미지로 '''애꿎은 자기 기지가 만신창이가 된다.''' 아군 기지 깊숙히 난입하지 못하게 심시티를 잘 해놓아야 입구에서 난입을 막고 때려부술 수 있다. 발사 지점에 동그란 타겟 마크가 생겨서 어느 정도의 피할 수 있는 여유는 있다. 역시나 하빈저 건쉽처럼 탄속이 더럽게 느려서 보병 정도의 속도로도 야포의 탄환을 회피할 수 있다. 스플래시 내부에 한정해서 100%의 대미지를 고스란히 받는다지만 1회 공격이 포탄 한 발을 쏘는 것이 아닌 6발을 연속으로 한 번에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찌어찌 무빙하다 맞는다고 해도 포탄 1~2개 정도의 대미지만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타겟 마크를 벗어나려 하면서 적의 진영이 망가지면서 적을 상대하기가 수월해지며 이 타겟 마크도 패시파이어가 3기 이상 쌓이면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그나마 보병이 오면 코웃음치며 기관총으로 쓸어버릴 수는 있지, 각 진영의 MBT가 뜨면 답이 없다. 게다가 야포 상태일 때 방심하다가 테러 드론이 들어오기라도 하면 철수도 불가능하다. 그리고 야포로 가까이 있는 적은 공격 못하고, 모든 탄환은 아군 사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것만 조심하면 공중 유닛을 제외하곤 막을 방법이 전무한 유닛이기 때문에 잘 이용해주자.
소련군 미션에서 퓨처테크 본진을 항상 지키고 있는 녀석인데, 이 녀석 때문에 육군으로의 본진 공략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점이 있다. V4로 미사일만 날리고 후퇴해 주던가 드레드노트 무빙샷으로 잡아주거나, 테러 드론으로 재빨리 침투시키거나 중력 광선으로 퇴장시켜 주자. 물론 어느 진영이든 제일 확실한 방법은 '''공군'''.
희한하게도 욱일 제국 2번째 미션 중 연합군 기지에서 탈취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그 미션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강철 낭인보다 이 녀석의 존재감이 훨씬 크며 초반에 주어지는 이 녀석 넷+ 진행 중 추가로 획득 가능한 둘 총 여섯대와 본진에서 날아온 메카 텐구로 추가 유닛 없이 적 본진을 '''가볍게''' 밀어버릴 수 있다.
[1] 설정상으로도 원래 패시파이어를 개발한 이유가 아테나 캐논의 위성병기가 매우 고가여서 극소수의 사령관들만이 운용할 수 있었기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퓨처테크 사에서 소련 과학자들을 고문하여 패시파이어를 설계했다. 어찌보면 게임 속 설정이 실제 게임 상에서도 반영된 적절한 예.[2] 단, 계속해서 연사를 가하는 것이 아닌 1~2초정도 공격을 퍼붓고 잠시 있다 다시 퍼붓는 방식이다.[3] 아테나 캐논은 스플래시 대미지를 포기한 대신 3진영 야포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과 정확도를 가졌었는데, 그러한 아테나 캐논보다도 더 강력한 대미지를 가진데다가 원형의 타겟 마크 안에 있는 적들은 '''방사 피해를 100% 전부 입는다.'''[4] 육상 유닛 중에서 이 정도의 사거리를 가진 유닛은 불프로그의 인간포탄을 제외하고는 없다. 해상과 포함한다면 각 진영별 전함이 있지만 정확도가 낮고, 같은 공성유닛인 기가 포트리스 공중형만이 사거리가 비슷하다. 예외로, 방어시설 중 캠페인에만 등장하는 욱일제국 삼중 파동포만 패시파이어와 '''동급'''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5] 킹 오니, 아포칼립스, 퓨처탱크는 확정 2방이며 정제소, 군수공장은 확정 3방, 건설소도 3~4대 이상 버틸 수가 없다.[6] 하지만 2티어인 대신 아테나나 미라지와는 달리 '''방위청을 요구하므로 3티어''' 정도라고 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업라이징에서는 방위청의 건설 시간도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