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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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능력
2.2. 한계
3. 기술
4. 기타


1. 개요


'''パムパムの実 / Pop-Pop Fruit'''
초인계 악마의 열매. 펑펑 열매의 능력자는 '펑크인간(破裂(パンク人間)'이라고 부른다.[1][2] 현재 능력자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글라디우스.

2. 상세



2.1. 능력


먹으면 자신의 신체 또는 자신에게 닿은 무기물을 자유자재로 파열시킬 수 있는 '펑크인간(破裂(パンク人間)'이 된다. 펑크인간에 몸에 닿은 무기물은 아무리 단단한 양철이나 지면이라도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팽창이 한계에 도달한 순간 '펑'하고 파열한다. 자신의 몸은 파열시켜도 아무런 대미지가 없다. 또한 능력자 본인은 자신이 일으킨 폭발에 상처를 입지 않는다. 다른 사람은 폭발에 휘말리면 당연히 다친다. 폭발 그 자체도 위험하지만 파열한 무기물 파편에 맞을 수도 있다.

2.2. 한계


  • 파열시키는데 시간이 걸린다. 어떤 무기물이든 접촉 → 팽창 → 파열 과정을 거치는 터라 곧바로 터지지 않는다. 양철 외다리 인형의 머리를 터뜨리는데도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팽창 과정에서 자의든 타의든 무기물과 접촉이 끊어지면 능력이 해제되어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3] 따라서 확실하게 파열할 때까지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한다.

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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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멧 펑크(メットパンク / Helmet Pop)
쓰고 있는 헬멧을 부풀린 후 폭발시켜 그 파편을 클레이모어처럼 사방에 흩뿌리는 기술. 드레스로자 왕국에서 몽키 D. 루피비올라에게 사용하였다. 이때 비올라가 파편을 맞고 어깨에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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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뢰 펑크(地雷パンク / Mine Pop)
벽의 표면을 부풀린 다음 누군가 접촉하면 지뢰처럼 폭발시키는 기술. '송곳' 칭자오에게 사용하였다. 이 기술로 칭자오가 윗층까지 벽을 타고 올라는 것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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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크 발라(破裂弾丸(パンクバーラ / Pop Baller)[4]
풍선처럼 부풀린 탄환을 던져 상대에게 닿으면 폭발시키는 기술. 로빈, '식인종' 바르톨로메오, '무패의 여자' 레베카에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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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크 록 페스티벌(パンク(ロックフェス / Pop Rock Fest)
지면 전체를 파열시키는 기술. '백마' 캐번디시에게 사용하였다. 캐번디시가 지면이 폭발하기 전에 '식인종' 바르틀로메오의 배리어 뒤로 숨어 본의 아니게 팀킬만 했다.
  • 펑크 록 슈퍼 아레나(パンク(ロックスーパーアリーナ / Pop Rock Super Arena)
벽 전체를 파열시키는 기술. 로빈과 '백마' 캐번디시에게 사용하였다. 로빈과 캐번디시가 실랑이를 벌이는 절벽을 통째로 폭발시켰다. 그러나 본인의 손을 희생하면서까지 하쿠바를 통제한 캐번디시가 로빈을 데리고 해바라기밭까지 고속으로 이동해서 아무도 다치게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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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터펄트 펑크(投石(カタパルトパンク / Catapult Pop)
파열탄을 발사하는 기술. 로빈에게 사용하였으나 '식인종' 바르톨로메오의 '배리어빌리티 라켓'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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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키움···(ブラッキウム··· / Bracchium···)
소매를 폭발시켜 적을 공격하는 기술...로 보인다. '백마' 캐번디시에게 사용하려고 했으나까 갑자기 흥분한 '식인종' 바르톨로메오가 끼어들어 기술명을 다 말하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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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크 헤어(パンクヘア / Pop Hair)
두피를 파열시켜 독이 발린 머리카락을 발사하는 기술. '식인종' 바르톨로메오에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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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 펑크(全身破裂(ファッションパンク / Fashion Pop)
자신의 몸 전체를 파열시켜 큰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펑크 헤어의 몇만 배나 되는 머리카락이 사방으로 발사된다. 사용하면 대머리가 된다, '식인종' 바르톨로메오에게 사용하였다.

4. 기타


  • 여담으로, 악마의 열매들은 대부분 능력자가 입은 옷도 몸의 일부로 취급하여 함께 능력의 효과가 적용되는 형태인데, 이 펑펑 열매의 경우엔 그 특징이 조금 미묘하다. 글라디우스가 양 팔을 파열시킬 때엔 닿아 있던 톤타타족들은 큰 데미지를 입은 데 비해 팔 부분의 옷이나 장갑 등은 전혀 손상이 없었는데, 자신의 헬멧을 클레이모어처럼 파열시켜 공격을 가할 때엔 실제로 산산조각 나버렸다. 아마도 전자의 경우에는 악마의 열매의 특징인 '옷도 몸의 일부'라는 개념 때문에 손상이 없었고, 후자의 경우엔 펑펑 열매의 능력 적용에 의해 '옷도 무기물의 일종'이라는 개념으로 능력을 적용시켰기에 직접적으로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배리어는 파열시킬 수 있는지 의문이다.

[1] 출처 : 원작 740화.[2] 파열인간이라고 쓰고 펑크인간이라고 읽는다. 정발본에선 펑크인간(740화), 파열인간(769화, 773화) 둘 다 나온다.[3] 외다리 병정이었던 퀴로스를 붙잡아 머리를 풍선처럼 팽창시켰는데 루피의 방해로 퀴로스를 놓치자 그의 머리가 순식간에 원래 크기로 돌아왔다.[4] 발라(Bala)는 스페인어로 탄환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