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원피스)
1. 개요
'''ヴィオラ(ヴァイオレット)''' / '''Viola(Violet)'''
원피스의 등장인물.
드레스로자의 제1왕녀. 열정적인 춤사위를 자랑하는 미녀. 초인계 악마의 열매 또록또록 열매의 능력자다. 10년 전, 아버지 리쿠 왕을 지키기 위해서 돈키호테 패밀리에 가입했다. 당시 사용했던 가명은 바이올렛. 트레볼 군(軍) 소속의 킬러였다. 기본적으로는 다정다감하다. 동시에 책임감이 강해서 아무리 강압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였던 자신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다면 너무 뻔뻔한 짓이라며 자신의 과거에 매듭을 짓기 위해서 죽음을 각오하고 홀로 칠무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덤벼들었다. 세계정부가 도플라밍고를 칠무해로 임명한 탓에 큰 고통을 받아 정부와 해군을 신뢰하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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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모습.
활발한 개구쟁이라서 왕궁에 드나들던 톤타타들과 곧잘 장난을 치다 리쿠 왕에게 걸려서 예배당 뒤편이 있는 작은 '꾸지람 방'에 들어가 반성을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언니 스칼렛이 찾아와 몰래 음식을 건네주었다. 위 사진은 접시를 깨뜨려서 꾸지람 방에 들어갔을 때의 모습이다. 여담으로 이때 톤타타들은 스칼렛을 붙잡고 "비올라 님이 깨뜨려도 된다고 했어요!"라고 말했고, 비올라는 "나는 접시를 건드려도 괜찮다고 했지 깨도 괜찮다고 한 적 없다구!!"라는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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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의 바이올렛. 당시에 이미 능력자였다.
19년 전, 미래의 형부 퀴로스와 만났다. 처음에는 퀴로스를 살인자라는 이유로 혐오했던 언니와 달리 능력으로 퀴로스의 본성을 읽고[11] 딱히 적개심을 가지지 않았다. 이후 언니가 퀴로스에게 구출된 후에 그에게 손수 요리를 해주는 모습을 아버지 리쿠 왕과 함께 보면서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비췄다. 애니 742화 비올라의 회상에서 스칼렛이 퀴로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려고 마음을 먹자, 어린 비올라에게 왕위를 대신 이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 언니가 왕족의 신분을 버리고 급사로 위장하자 슬퍼하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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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660화 퀴로스의 회상에서는 도플라밍고가 온 10년 전, 비올라가 19살이었을 때 리쿠 왕이 도플라밍고에게 조종당해 날뛰는 모습을 영상 전보벌레로 지켜본 후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슬픔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고, 단순히 왕궁의 하녀인 줄 알았던 모네가 눈눈 열매의 능력으로 군사들을 쓰러뜨리고 왕궁의 개패를 열자 "모네! 왜 하녀인 네가 왕궁 문의 개패를 가지고 있는 거야?"라며 따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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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네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일원이었으며 그녀를 인질로 잡았다.
아버지가 돈키호테 패밀리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도플라밍고의 부하가 되는 조건으로 돈키호테 패밀리에 들어갔다. 또한 코리다 콜로세움에 참가한 드레스로자의 자위군 대장 탱크 레판토는 비올라를 지키기 위해서 도플라밍고의 부하가 되었다.[12] 이후 언니가 디아만테에게 죽은 사실을 알게 되자 무척 오열했으며, 칼을 들고 패밀리 멤버들을 공격하려고 하지만 역으로 패밀리에게 위협당할 가능성이 있어서 탱크 레판토가 막아섰다.
2.2. 현재
병사들에게 쫓기고 있었지만 상디와 키스(...)를 함으로써 병사의 추적을 피하는 데 성공하고, 이어 상디한테 누군가를 죽여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13] 상디와 함께 사랑의 도주를 하고 상디의 옆에 꼭 붙어다녔다. 그리고 그녀가 조폭 무리에게 공격을 당하고 덩치 큰 조폭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상디가 구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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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은 밀짚모자 일당의 일원 상디를 잡기 위해서 판 함정이었다. 상디가 여자를 공격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알고 상디를 이용하기 위해 따로 유인한 것이었다. 그리고 상디를 방심하게 한 후 날 위해 죽어줄 수 있냐고 말하며 수갑을 채운다. 이후 완전히 속아 넘어간 상디를 비웃지만 상디가 아직도 바이올렛을 믿는다고 말하자 상디에게 킥을 시전한다. 상디는 여전히 바이올렛은 원래 착한 마음씨를 가졌는데, 나쁜 놈들에게 부추김 당한다고 하자 바이올렛은 언제까지 연애 기분으로 있을 거냐고 화를 낸다.
자신이 먹은 악마의 열매 능력을 이용해 트라팔가 로와 밀짚모자 일당이 무엇을 꾸미는지 알기 위해 상디의 마음을 읽으나, 상디가 굉장히 [14]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는 것을 깨닫고 심지어는 상디에겐 계획이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는다. 또한 상디가 두들겨 맞은 상황에서도 바이올렛을 믿는다는 그의 말에 감동, 여자의 눈물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상디의 말에 또 감동하여 결국 돈키호테 패밀리를 배신한다. 이후 상디한테 도플라밍고가 칠무해와 국왕직을 그만두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상디를 풀어줌으로써 돈키호테 패밀리에게 쫓기게 되는데, 상디는 바이올렛에게 써니호가 있는 해안가로 피신하라고 한다. 애니 656화에서는 상디에게 지인에게 부탁해 세계정부로부터 보호를 받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하여 안심키킨 뒤 장난감 말을 타고 왕궁으로 향한다.[15] 그리고 그 와중 레베카가 나오는 코리다 콜로세움 스크린을 보고 국민들이 레베카를 욕하자 스크린을 폭발시킨다. 왕궁에 도착한 비올라는 동물탈로 변장한 롤로노아 조로, 몽키 D. 루피, 킨에몬을 알아보고 그들을 비밀문으로 안내한다.
그런데 경비병들에게 들키면 간부들에게 연락이 가서 힘들어지며 특히 피카는 골치가 아프다고 경고하지만 이를 귓등으로 들은 루피가 막무가내로 왕궁문을 부숴버리자 조로, 킨에몬, 위카와 같이 경악했으며 열었다고 말하자 조로는 '''"열렸어"가 아니야!!!'''라고 따지고 위카는 저 바보라고 짜증을 냈고 비올라는 이렇게되면 비밀길로 가는것보다 정면으로 가는게 빠르다고 변경후 옷벗어도 되냐는 루피의 말에 '''마음대로 해!!!!'''라고 격분한다.[16] 하지만 애니 669화에서 루피, 조로, 킨에몬과 같이 부하들을 상대하던중[17] 바위로 건물과 하나가 된 최고 간부 피카와 마주쳐서 그의 공격으로부터 도망치는데, 그 후에 애니 673화에서 글라디우스와도 마주쳐 배신자라는 폭언을 듣는다.
이때 퀴로스와 합류하는데, 그에 관한 건 역시 잊은 상태지만 레베카와 그를 10년 전부터 지켜봤다며 고맙다고 말한다. 머리 끝까지 화가 난 글라디우스가 공격 태세에 들어가자, 자신은 10년 전부터 마음을 준 적이 없다며 계속 도망치지만 헬멧 파편에 찔려 부상을 입는다.[18] 퀴로스를 루피가 안고 있어서 미처 비올라한테는 신경을 못 쓴 듯. 부상을 입어 달리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루피가 비올라도 안고 유리를 깬 뒤 2층으로 올라가 글라디우스한테서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19] 그리고 루피, 퀴로스와 같이 아버지, 트라팔가 로가 잡혀있는 걸 본다. 루피는 곧바로 쳐들어 가려 했으나 계획을 망치면 안 되기에 루피를 저지하고 있는 중이다.
애니 677화에서 퀴로스가 인간으로 돌아오자 그를 기억해내며 눈물을 흘리면서 루피에게 그에 대해 설명해준다. 애니 679화에서는 이후 미리 챙겨뒀던 로의 수갑 열쇠를 가지고 루피와 같이 로를 풀어주려 하지만 실패하고,[20] 끈질기게 쫓아온 글라디우스와 재회하게 되지만 로, 루피, 리쿠 왕, 퀴로스와 함께 피카에 의해 성 밖으로 튕겨져 나온 뒤에는 리쿠 왕과 함께 있다. 도플라밍고에 의해 새장이 쳐진 후 걸린 현상금은 1억.
루피가 로와 조로를 데리고 도플라밍고를 향해 돌격을 시작한 이후 전 왕의 정원에서 갓 우솝 일행과 합류. 그리고 난리통에 잊어버린 로의 열쇠를 찾아서 루피를 따라잡으러 출발한 로빈과 레베카에게 전해주었다. 또한 자신의 천리안 능력을 사용하여 만셰리 공주의 위치를 찾아내서 레오에게 알려주었고, 그때 슈거가 깨어난 것을 발견하고 슈거의 정확한 좌표를 우솝에게 알려 우솝의 저격을 도왔다. 도플라밍고에게 현상금이 걸린 사람들 중 레베카와 더불어 전투력이 거의 없는 인물임에도 엄청난 활약을 했다.
싸움이 격화된 이후에는 자신의 능력을 살려 설명 캐릭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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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캐릭터 역할은 787화의 조로의 새장 저지선 구축을 마지막으로 끝나고, 다음 화인 788화에서 자신의 과거에 매듭을 지겠다고 홀로 도플라밍고를 막선다. 이 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된 조카딸은 그저 멘붕. 그러나 도플라밍고를 그녀의 힘으로는 당해낼리 만무, 역으로 배신을 싫어하는 도플라밍고에 의해 조카딸과 함께 사이좋게 조종당해 조카딸의 칼에 찔려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때맞춰 회복한 루피가 트라팔가 로의 도움으로 비올라와 자리를 바꿔서 목숨을 건진다.
도플라밍고가 쓰러진 뒤에 리쿠 왕이 복위했고, 레베카가 왕위 계승자가 되었다. 하지만 레베카는 아버지인 퀴로스와 살고 싶어해 왕위 계승 자리를 비올라에게 넘긴다. 결국 차기 왕은 비올라가 될 것 같다. 이후 비올라는 아버지인 리쿠왕에게 이 말을 하면서 이런 부탁은 두번째라고 한숨을 쉰다.[21] 이후에 잇쇼가 루피 일행을 처리하기 위해 드레스로자 전체의 폐허 무더기를 한꺼번에 띄워 이동시키자 "이래서야...아무도 살아남지 못해!!!"라고 말하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823화에서 재등장, 리쿠 일족도 레벨리에 참석하려는 준비를 하면서, 레베카에게 따라가고 싶으면 자신의 시녀로 위장시켜준다고 제의를 한다.[22] 물론 레베카는 대찬성. 옆에 있는 맨셸리도 같이 가려는 듯 하다. 그 옆에서 아버지 리쿠 왕은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903화에서 간만에 등장하는데 어떤 해적단을 통해 배에서 바깥 경치를 구경하는 것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해적이 투척한 어뢰를 수중에서 잡아서 격추한 코비를 본다.
906화에서 조카인 레베카가 다른 왕국의 공주들인 비비, 시라호시를 만나고 그 두 사람이 루피와 만났으며 은혜를 졌다는 사실을 알고 무진장 친해지자 즐거워 보인다고 말하며 미소를 짓는다.
908화에서는 뒷모습으로만 등장해 차를로스 성 때문에 사람이 줄어버린 사교회장에서 시라호시, 레베카, 만셰리, 비비, Dr. 쿠레하랑 즐겁게 대화를 한다.
910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사진을 통해 카메오로 등장한다. 사진을 보고 상디가 좋아 죽어하고 있다.
3. 인간 관계
3.1. 가족
비올라의 친아버지이며, 어린 시절에 그녀가 점심 시간이라고 애원해도 벌을 멈추지 않은 거 보면 엄한 아버지이지만 그래도 좋은 아버지로 묘사된다. 10년 전 아버지가 도플라밍고에게 조종당하자 매우 슬퍼하며 믿을 수 없다는 모습을 보인 걸 보아하니, 가족인 건 둘째치고 아버지가 얼마나 성군인지를 잘 알고 있다.
비올라의 형부. 장난감이 되어서 그녀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지만 비올라가 자신의 천리안으로 레베카와 퀴로스를 지켜보고 있었고, 레베카를 잘 돌봐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퀴로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자 기억이 다시 돌아오고 그동안 퀴로스가 장난감 모습으로 레베카를 돌봐준 사실을 알자 그에게 감동한다. 퀴로스가 디아만테를 털어버린 후에는 디아만테에게 당한 설움이 폭발하기까지 한다.
비올라의 조카딸. 어린 시절부터 콜로세움에서 관객들의 놀림거리가 되지만, 그 전부터 비올라는 퀴로스와 레베카를 지켜보고 있었다. 도플라밍고에 의해 레베카의 손에 죽을 뻔 하지만[23] 루피와 로가 구해줘서 죽음은 면했다. 도플라밍고가 쓰러진 후에는 레베카가 퀴로스와 살기 위해서 왕 자리를 비올라에게 넘기자, 스칼렛 때처럼 공주가 되어달라는 부탁이 두번째라고 한다. 그 후에 레베카가 왕궁에 놀러가는 일이 많아졌고 맨셸리 공주와도 같이 잘 지내는 듯 하다.
- 스칼렛
비올라의 언니로, 어린 시절의 비올라를 잘 챙겨주는 좋은 언니로 묘사된다. 그러나 언니가 급사로 위장해 퀴로스와 결혼한 후에는 차기 여왕 계승자로 예측되었지만, 디아만테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언니의 가짜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3.2. 아군들
어린 시절부터 같이 놀다가 접시를 깨뜨리는 등의 장난을 쳐서 아버지에게 혼나기도 했지만 커서도 여전히 친해 보인다. 천리안으로 톤타타족의 모습을 다 보고 있었고, 레오가 바이올렛에게 감동하기도 했다.
- 탱크 레판토
의리 있는 드레스로자의 군대장으로,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굴욕적이지만 도플라밍고의 부하가 되었다고 한다.
루피가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리는 데 도와주고 밀짚모자 일당을 제일 먼저 믿겠다고 한다.[24]
로빈이 부상을 입는 것도 감수하면서 조카 레베카를 지켜준 것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꼈다.
드레스로자 편에 들어서 상디와는 깊은 관계에 의미심장한 떡밥을 뿌렸다. 한때 상디가 로시난테의 아들이라는 설이 한창 불거졌을 때, 둘이 결혼하면 드레스로자 신구 왕가가 다시 합쳐진다고 하는 설이 있기도 했다.[25] 드레스로자 편이 진행되어갔을 때는 상디와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독자들이 늘어났다.[26]
아무래도 둘 다 중후한 분위기의 미남미녀에 상디가 애니 642화에서 비올라를 공주님 안기 시전하고, 둘이서 도주를 한 떡밥들 때문인 듯. 하지만 상디는 현실 시간으로 2년 가까이 실종되었었고, 빅 맘 해적단의 푸딩이라는 여자랑 결혼하게 생겼다. 심지어 비올라 역시 루피가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린 후에 상디를 찾는 묘사도 없어서 상디가 드레스로자를 떠났는지 안 떠났는지는 아는지도 모르는 상황.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돈키호테 패밀리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돈키호테 패밀리와는 원수지만 한때 멤버였다는 점, 둘 다 흑발 미남미녀라는 점이 비슷하다. 하지만 아군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엮인 적이 없다. 그나마 엮인 것이 바이올렛이 도플라밍고 때문에 레베카에게 살해당하기 직전에 로가 열매 능력으로 레베카와 루피를 바꿔치기해서 구해준 것이다.
3.3. 적들[27]
- 돈키호테 패밀리 전원
진정한 불구대천이다. 먼저 친부인 리쿠 왕에게 누명을 씌워 내쫓고 죽이려 들었다. 만약 도플라밍고가 또록또록 열매 능력을 바라지 않았다면, 그 시점에서 살해당했을 확률도 높다. 아무튼 10년이나 도플라밍고에게 부려먹혔고, 도플라밍고에게 죽을 뻔했다.[28] 다행히도 루피와 로 덕분에 살아남는다.
83권 SBS에서 한 독자가 도플라밍고와 바이올렛이 왜 서로를 도피라는 별명과 바이올렛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부르는[29] 지에 대해서 질문했다. 작가 왈, "둘은 어른의 사정을 가진 사이고, 그렇기 때문에 소년 만화인 원피스에서는 밝히지 않겠다. 다만 담당 편집자에게는 이야기했다. 어른들은 상상해봐라, 정열의 나라 드레스로자!"라고 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독자들은 멘붕 상태거나, 도플라밍고×바이올렛 커플링을 덕질하기 시작하거나, 이래서 어른들을 위한 원피스가 나와야 한다느니, 저 둘의 덩치 차이가 장난 아닌데 어떻게 했냐며 섹드립을 치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도플라밍고에 의한 강제적인 관계였을 거라는 추측도 있지만, 답변의 뉘앙스나 바이올렛이 마지막까지 도피라고 애칭으로 부르는 점을 보아 그렇지 않을 것이라 추측하는 의견이 더 많다. 바이올렛은 원하지는 않았지만 패밀리 내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도플라밍고의 요구에 응했다거나[30] , 바이올렛이 먼저 접근해 도플라밍고의 연인이 되어 신뢰를 쌓고 암살을 꾀하려 했었다든지, 실제로 둘이 사랑에 빠졌다든지 여러가지 추측과 망상이 가능한 부분. 작가가 굳이 밝힐 수 없다고 한 것으로 보아 복잡하고 낯뜨거운 관계였을 것으로 추측되며 어느 쪽이든 원수라는 점에서 바이올렛이 심적으로 힘들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 아아... 네 언니였지... 마을 시장에서 식재료를 사고 있더군. 그깟 허기 참아냈으면 죽지 않고 넘어갔을 것을!! 얼빠진 것.
언니 스칼렛을 살해한 존재. 게다가 디아만테는 리쿠 왕가 전체를 능멸했다. 퀴로스가 디아만테를 쓰러뜨리는 과정을 천리안으로 다 본 뒤에는 울고 있었다. 그만큼 디아만테에게 능멸당했다는 얘기다.
언니 스칼렛을 살해한 존재. 게다가 디아만테는 리쿠 왕가 전체를 능멸했다. 퀴로스가 디아만테를 쓰러뜨리는 과정을 천리안으로 다 본 뒤에는 울고 있었다. 그만큼 디아만테에게 능멸당했다는 얘기다.
바이올렛이 돈키호테 패밀리를 배신하자 제일 감정적으로 반응했고, 패밀리에 소속되어 있었을 때도 사이는 특히 안 좋은 거 같다. "까다로운 남자"라고 할 정도니.
글라디우스의 열폭 후에 루피는 그에게 덤비려고 했지만, 비올라는 최고 간부는 강하다고 피했으면서 글라디우스는 까다로운 남자라고 피하라고 했다. 하지만 비올라의 입장을 생각하면 글라디우스가 철면피인 거다(...). 바이올렛은 당연히 원수들에게 잘 따랐을 리가 만무하고, 글라디우스도 바이올렛을 제외한 간부들만 아낀다.
4.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또록또록 열매를 먹은 '안력인간(眼力人間)'으로 사방 4000km에 새의 눈을 빌리듯 '시선'을 날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또록또록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5. 기타
- 작붕 때문에 굴욕짤이 많이 생성된다. 돈키호테 패밀리 전원이 작붕 때문에 굴욕을 겪지만 작붕이 유난히 심하다. 니코 로빈과 비슷한 류의 얼굴인데 애니팀에서 그리기 힘들어하는 유형인 것으로 추측된다.
[1] 81권에서 결정된 '바이올렛'의 생일은 4월 30일, 83권에서 결정된 '비올라'의 생일이 1월 30일이다.(...) 이후 '비브르 카드 :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에서 '4월 30일'로 확정되었다.[2] 마담 셜리, 샬롯 프랄리네와 동갑이다.[3]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4]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5]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6]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7] 본인은 아버지의 목숨이 걸려있기에 어쩔 수 없이 패밀리에 가담했을 뿐이다.[8] 조카인 레베카를 맡은 원판 성우 하야시바라 메구미와는 명탐정 코난에서 하이바라 아이를 맡았다.[9] 소노자키 미에와 이다은 모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시무라 나나를 맡았다.[10] 이 모습은 화면 전환하자마자 순식간에 지나가서 굉장히 보기 힘든 장면이다. [11] 언니, 이 사람 의외로──[12] 도플라밍고에게 속은 드레스로자 시민들이 왜 전 왕의 부하들을 새로 맞냐며 항의하자, 도플라밍고는 (그들이) 왕이 시키는 대로 했을 거라며 진정시킨다. 그 옆에 다른 군대장들과 함께 탱크 레판토도 있었다.[13] 참고로 이 화인 애니 632화의 제목이 '위험한 사랑! 무희 바이올렛'이다.[14]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상디의 마음을 보자마자 '''"꺄아아아악!!! 무, 문란해!"'''라고 외치고 부하들이 단체로 '''"문란하다고라!?"'''라고 황당해하자 '''"저, 저런 핑크빛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본 적이 없어!"'''라고 말한다. 애니에서는 대놓고 상디의 핑크빛 마음을 보여준다(...) 결국 상디는 신사(Gentleman)가 아니라 반어법 의미였다는 것으로 바이올렛에게 확인사살당했다. 게다가 한국판에서는 대사가 각각 "으아악! 천박해!" / "천박하다고?" / "이렇게 야한 생각으로 가득 찬 머리는 생전 처음 봐!"로 번역되었다.[15] 이때 상디가 떠난후 자신의 왼손을 본후 잠시 얼굴을 붉혔다.[16] 킨에몬은 비올라를 향해 워워라고 진정시킨다.[17] 애니판에서 추가된 장면에서는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부하 3명을 발로 차서 쓰러뜨리는 무용을 보였다.[18] 작가의 실수인지 바이올렛은 상처 때문에 아파하는 묘사가 글라디우스의 공격에 당한 후로는 없었다. 다행히도 단순한 찰과상인 듯. 이 장면 때문에 글라디우스가 입힌 상처 때문에 바이올렛의 상태가 위독해진다는 추측도 있었다.[19] 참고로 글라디우스는 바이올렛과 루피를 찾다가 도플라밍고 변장을 한 킨에몬을 진짜 도플라밍고로 착각한다(...). 나중에는 본인이 속았다는 것을 알고 씩씩댔지만...[20] 루피가 해루석 수갑에 손이 닿는 것 때문에 열쇠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루피는 바이올렛에게 부탁하지만 바이올렛도 악마의 열매 능력자라서 못 푼다고 했다.[21] 첫번째는 자신의 언니이자 레베카의 엄마인 스칼렛이다.[22] 그 이유는 레베카가 퀴로스와 함께 살기 위해 왕족 신분을 포기하고 평민이 되었기 때문이다.[23] 이때 울면서 너에게 죽는 게 낫다고 하면서 죄책감 갖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사이는 당연히 나쁘지 않다.[24] 리쿠 왕을 비롯해서 많은 자들이 해적인 돈키호테 패밀리에게 당한 게 많아서 밀짚모자 일당을 쉽게 믿지 못했는데 비올라가 다리 역할을 해주어서 다들 루피 일행을 믿게 해주었다.[25] 현재까지 진행된 전개에 따르면, 상디 역시 왕족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상디는 자기 집안하고 연을 끊은 상태.[26] 게다가 작중 상디의 키스 상대다. (물론 상디는 코피를 흘렸다.) 심지어 원작에서도 둘이 마주보면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는 장면도 있다.[27] 본인은 아버지의 목숨이 걸려있기에 어쩔 수 없이 패밀리에 가담했을 뿐이다.[28] 그것도 그냥 죽이는 게 아니라 조카 레베카의 손을 이용해서 그렇다.[29] 다른 여성 간부들은 도플라밍고를 영 보스, 도련님이라고 부른다.[30] 보스의 여자라면 함부로 건드릴 수 없으므로.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다른 멤버들에게 더 시달렸을 수도 있다. 현실 역사에서도 망국의 왕녀가 왕위를 찬탈한 새로운 왕의 반려가 되는 일은 적지 않다. 새로운 왕 입장에서는 아직 과거 왕조에 충성하는 자들의 지지를 얻거나 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전 왕조의 왕녀를 왕비로 삼고, 망국의 왕녀는 남은 일족을 보호하기 위해 이를 수락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드레스로자에서도 도플라밍고는 아직도 자신에게 불만을 가진 자들이 존재하고 비올라의 능력이 필요하고, 비올라도 조카인 레베카와 아버지인 리쿠 왕을 구하기 위해 뭐든 해야하는 상황이다.[31] 100위 밑 순위는 87권 단행본에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