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F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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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에서 제작한 일반 도로 주행이 불가능한 트랙 전용의 자동차로, 엔초 페라리를 베이스로 구축되었으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총 30대 한정 생산으로 제작, 판매되었다. 페라리에 의해 승인되는 특수 트랙에서만 운전이 허용된다. 구매 조건 또한 매우 까다로우며 각 나라마다 판매가 되는 양이 할당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배정된 수는 1대. 구매자는 모 기업 회장님이라고 한다.
FXX를 구매해도 소유권만 양도하는 형식이라 차가 실제로 고객에게 인도되지는 않는다. 페라리 본사에서 관리하고 있다가 트랙데이 등의 행사가 있을때만 고객에게 배달했다가 행사가 끝나면 다시 본사로 가져가 기술자들이 관리하는 식이라고 한다. 일설에 따르면 FXX에는 성능 향상을 위해 타사 슈퍼카에 아직 들어가지 않은 기술들이 들어가 있어 그것이 외부로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방침으로 운영 중이라고 '''하지만 사실 고객이 원한다면 고객의 차고에 두는것은 가능하다'''.* 이는 FXX와 599XX, FXXK모두 해당이 된다. 하지만 이 차를 페라리 공식 행사이든 아니면 개인적인 트랙 주행이든 차고 밖으로 끌고 갈려면 페라리의 허가와 검사를 받고 가야한다.
FXX의 제작은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등을 비롯한 많은 프로 드라이버들의 피드백을 받아 연구되고 제작되었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피오라노에서 드라이빙 연수와 각종 브리핑 등을 받아야만 한다. 페라리FXX는 판매와 동시에 FXX 프로그램 패키지가 포함이 되게 된다. 이 패키지는 고객 하나하나의 의견을 모두 피드백 받으며 각지의 국제 레이싱 서킷에서 열리는 공식 레이스에 참가할 수도 있다. 또한 페라리의 기술진들이 이들 고객을 백업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원래 29대 만이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미하엘 슈마허에게 지급하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1]이 구축되어 현재에는 총 30대가 생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엔초 페라리에 들어간 6.0L V12 F140 엔진의 배기량을 확대시켜 6.3L로 늘렸으며 이로 인해 기존 660마력을 훌쩍 상회하는 800마력의 힘을 갖게 됐다. 아무리 도로 주행 불가능한 차량이라지만 자연흡기에 800마력은 2018년 기준으로도 몇 없다.[2]
엔초 페라리에서 사용된 기존 기어 박스에 더하여 포뮬러 1에서 사용되던 기술들을 대거 채용해 변속 속도를 100밀리초, 즉 0.1초 이하로 줄였다. 눈을 깜빡하면서 눈을 뜨기도 전에 다음 단수로 넘어간다는 소리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의외로 엔초 페라리에 들어간 것과 동일하다. 하지만 레이싱용 슬릭타이어를 장착하여 높은 그립을 확보했고 제동력 또한 엔초보다 좋아졌을 것이다.
성능적인 업그레이드 외에도 트랙에서 운전자가 최고의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갖추어져 있다. 이 시스템은 최고의 기록을 위한 것도 있지만 추후에 만들어질 페라리의 새로운 차량의 개발을 위해 페라리 자체에서도 모니터링한다.
마세라티 MC12 Corsa와는 형제차 관계다.[3]
2015년에 라페라리 기반의 후속작 FXX-K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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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X Evoluzione(에볼루치오네)은 FXX의 성능을 보완하고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출력이 860마력으로 향상되었으며[4] 더 뛰어난 공력 성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스포일러를 비롯한 외형이 조금씩 달라졌다. 덕분에 Evoluzione 프로그램으로 제로백은 2.5초로 줄었으며 기어변속에 걸리는 시간은 60ms에서 20ms로 더더욱 빠른 응답 속도를 가진다. 이론상 최고속도는 407km/h이며 향상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지녔다. 곧이어 페라리의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1. 개요
페라리에서 제작한 일반 도로 주행이 불가능한 트랙 전용의 자동차로, 엔초 페라리를 베이스로 구축되었으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총 30대 한정 생산으로 제작, 판매되었다. 페라리에 의해 승인되는 특수 트랙에서만 운전이 허용된다. 구매 조건 또한 매우 까다로우며 각 나라마다 판매가 되는 양이 할당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배정된 수는 1대. 구매자는 모 기업 회장님이라고 한다.
FXX를 구매해도 소유권만 양도하는 형식이라 차가 실제로 고객에게 인도되지는 않는다. 페라리 본사에서 관리하고 있다가 트랙데이 등의 행사가 있을때만 고객에게 배달했다가 행사가 끝나면 다시 본사로 가져가 기술자들이 관리하는 식이라고 한다. 일설에 따르면 FXX에는 성능 향상을 위해 타사 슈퍼카에 아직 들어가지 않은 기술들이 들어가 있어 그것이 외부로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방침으로 운영 중이라고 '''하지만 사실 고객이 원한다면 고객의 차고에 두는것은 가능하다'''.* 이는 FXX와 599XX, FXXK모두 해당이 된다. 하지만 이 차를 페라리 공식 행사이든 아니면 개인적인 트랙 주행이든 차고 밖으로 끌고 갈려면 페라리의 허가와 검사를 받고 가야한다.
FXX의 제작은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등을 비롯한 많은 프로 드라이버들의 피드백을 받아 연구되고 제작되었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피오라노에서 드라이빙 연수와 각종 브리핑 등을 받아야만 한다. 페라리FXX는 판매와 동시에 FXX 프로그램 패키지가 포함이 되게 된다. 이 패키지는 고객 하나하나의 의견을 모두 피드백 받으며 각지의 국제 레이싱 서킷에서 열리는 공식 레이스에 참가할 수도 있다. 또한 페라리의 기술진들이 이들 고객을 백업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원래 29대 만이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미하엘 슈마허에게 지급하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1]이 구축되어 현재에는 총 30대가 생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엔초 페라리에 들어간 6.0L V12 F140 엔진의 배기량을 확대시켜 6.3L로 늘렸으며 이로 인해 기존 660마력을 훌쩍 상회하는 800마력의 힘을 갖게 됐다. 아무리 도로 주행 불가능한 차량이라지만 자연흡기에 800마력은 2018년 기준으로도 몇 없다.[2]
엔초 페라리에서 사용된 기존 기어 박스에 더하여 포뮬러 1에서 사용되던 기술들을 대거 채용해 변속 속도를 100밀리초, 즉 0.1초 이하로 줄였다. 눈을 깜빡하면서 눈을 뜨기도 전에 다음 단수로 넘어간다는 소리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의외로 엔초 페라리에 들어간 것과 동일하다. 하지만 레이싱용 슬릭타이어를 장착하여 높은 그립을 확보했고 제동력 또한 엔초보다 좋아졌을 것이다.
성능적인 업그레이드 외에도 트랙에서 운전자가 최고의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갖추어져 있다. 이 시스템은 최고의 기록을 위한 것도 있지만 추후에 만들어질 페라리의 새로운 차량의 개발을 위해 페라리 자체에서도 모니터링한다.
마세라티 MC12 Corsa와는 형제차 관계다.[3]
2015년에 라페라리 기반의 후속작 FXX-K가 출시되었다.
2. Evoluzi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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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X Evoluzione(에볼루치오네)은 FXX의 성능을 보완하고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출력이 860마력으로 향상되었으며[4] 더 뛰어난 공력 성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스포일러를 비롯한 외형이 조금씩 달라졌다. 덕분에 Evoluzione 프로그램으로 제로백은 2.5초로 줄었으며 기어변속에 걸리는 시간은 60ms에서 20ms로 더더욱 빠른 응답 속도를 가진다. 이론상 최고속도는 407km/h이며 향상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지녔다. 곧이어 페라리의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