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FX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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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 FXX-K'''
페라리가 FXX의 정식 후속작으로 개발하고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4 Ferrari Finali Mondiali라는 행사에서 발표한, 라페라리를 베이스 한 공도 주행이 불가능한 트랙 전용 차량.[1] 이름이 라페라리XX가 될 것이란 추측이 많았으나 최종적으로 FXX-K로 정해졌다. 이름의 K는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 운동에너지 회수 시스템)를 뜻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다.
KERS는 4가지 모드로 사용가능한데, 항상 최고출력을 내는 퀄리파잉 모드, 속도에 따라 작동하는 장거리 모드, 드라이버가 작동을 조작할수 있는 메뉴얼 모드, 배터리 충전을 위한 빠른 충전 모드 중 선택할수 있다.
라페라리 기반인 만큼 하이브리드이며, 리터당 136마력을 내는 860마력의 자연흡기 12기통 엔진과 190마력의 전기모터가 합해져 최고 출력은 '''1,050마력'''으로, '''페라리 역사상 처음으로 1,000마력을 돌파'''한 주인공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페라리의 최우수 고객'''에게만 구매기회가 주어지며, 페라리에서 구매 해당 고객 한명 한명에게 직접 연락해서 파는 형식이므로 돈이 아무리 많아도 페라리 본사의 명단에 올라가있지 않으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구매해도 전작 FXX의 예처럼 소유권은 여전히 페라리 본사에 있고 탑승 및 후속 기종 개발 프로그램 참여 기회만 주어지는 형식이기 때문에 차를 인도받지는 못하며, 오직 전용 트랙에서 관리감독 하에만 주행이 가능하지만 주행 끝나면 페라리가 차고로 가져간다고 '''하지만 사실 고객이 원한다면 고객의 차고에 두는 것은 가능하다'''.* 이는 FXX와 599XX, FXX-K 모두 해당이 된다. 하지만 이 차를 페라리 공식 행사이든 아니면 개인적인 트랙 주행이든 차고 밖으로 끌고 갈려면 페라리의 허가와 검사를 받고 가야한다.
FXX-K의 주행은 베타 테스트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주행 후 오너들의 피드백을 받아 추후 제품에 적용하는 목적도 있다. '''가격은 최소 270만 달러(한화 약 30억)'''이고 단 32대 한정생산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공개와 거의 동시에 32대 전부가 매진되었다. 내년부터 차주에게 탑승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 차의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에서 비공식적으로 6분 35초를 기록하기도 했다.[2] 또한 페라리 본사 소유의 피오라노 서킷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라페라리(약 1분 19초)에 비해 5초나 단축된 1분 14초 정도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페라리'''의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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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8일, 페라리의 7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개되었다.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며, 전면에는 범퍼의 디자인이 바뀌었고 카나드가 장착되었다. 바뀐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대형 리어 스포일러를 달았는데, 람보르기니 베네노나, 르망 24시, 포뮬러 1 레이스카처럼 중앙에 스포일러로 연결되는 테일 핀이 생겼다. FXX-K 대비 23%, 라페라리 대비 75%정도의 더 많은 다운포스를 낼 수 있도록 공력성능이 향상되었다. 또한 기존의 FXX-K보다 무려 90kg(198lb)이 감소되었다고 한다.
2018년 8월 29일, 2018 포뮬러 1 밀라노 페스티벌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직 F1 드라이버인 지안카를로 피지켈라가 FXX-K EVO 54번 차량을 타고 레이스를 선두하였다.
'''Ferrari FXX-K'''
1. 개요
페라리가 FXX의 정식 후속작으로 개발하고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4 Ferrari Finali Mondiali라는 행사에서 발표한, 라페라리를 베이스 한 공도 주행이 불가능한 트랙 전용 차량.[1] 이름이 라페라리XX가 될 것이란 추측이 많았으나 최종적으로 FXX-K로 정해졌다. 이름의 K는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 운동에너지 회수 시스템)를 뜻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다.
KERS는 4가지 모드로 사용가능한데, 항상 최고출력을 내는 퀄리파잉 모드, 속도에 따라 작동하는 장거리 모드, 드라이버가 작동을 조작할수 있는 메뉴얼 모드, 배터리 충전을 위한 빠른 충전 모드 중 선택할수 있다.
라페라리 기반인 만큼 하이브리드이며, 리터당 136마력을 내는 860마력의 자연흡기 12기통 엔진과 190마력의 전기모터가 합해져 최고 출력은 '''1,050마력'''으로, '''페라리 역사상 처음으로 1,000마력을 돌파'''한 주인공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페라리의 최우수 고객'''에게만 구매기회가 주어지며, 페라리에서 구매 해당 고객 한명 한명에게 직접 연락해서 파는 형식이므로 돈이 아무리 많아도 페라리 본사의 명단에 올라가있지 않으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구매해도 전작 FXX의 예처럼 소유권은 여전히 페라리 본사에 있고 탑승 및 후속 기종 개발 프로그램 참여 기회만 주어지는 형식이기 때문에 차를 인도받지는 못하며, 오직 전용 트랙에서 관리감독 하에만 주행이 가능하지만 주행 끝나면 페라리가 차고로 가져간다고 '''하지만 사실 고객이 원한다면 고객의 차고에 두는 것은 가능하다'''.* 이는 FXX와 599XX, FXX-K 모두 해당이 된다. 하지만 이 차를 페라리 공식 행사이든 아니면 개인적인 트랙 주행이든 차고 밖으로 끌고 갈려면 페라리의 허가와 검사를 받고 가야한다.
FXX-K의 주행은 베타 테스트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주행 후 오너들의 피드백을 받아 추후 제품에 적용하는 목적도 있다. '''가격은 최소 270만 달러(한화 약 30억)'''이고 단 32대 한정생산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공개와 거의 동시에 32대 전부가 매진되었다. 내년부터 차주에게 탑승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 차의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에서 비공식적으로 6분 35초를 기록하기도 했다.[2] 또한 페라리 본사 소유의 피오라노 서킷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라페라리(약 1분 19초)에 비해 5초나 단축된 1분 14초 정도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페라리'''의 자리를 차지했다.
2. 제원
3. 관련차종
4. FXX-K 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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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8일, 페라리의 7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개되었다.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며, 전면에는 범퍼의 디자인이 바뀌었고 카나드가 장착되었다. 바뀐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대형 리어 스포일러를 달았는데, 람보르기니 베네노나, 르망 24시, 포뮬러 1 레이스카처럼 중앙에 스포일러로 연결되는 테일 핀이 생겼다. FXX-K 대비 23%, 라페라리 대비 75%정도의 더 많은 다운포스를 낼 수 있도록 공력성능이 향상되었다. 또한 기존의 FXX-K보다 무려 90kg(198lb)이 감소되었다고 한다.
2018년 8월 29일, 2018 포뮬러 1 밀라노 페스티벌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직 F1 드라이버인 지안카를로 피지켈라가 FXX-K EVO 54번 차량을 타고 레이스를 선두하였다.
5. 기타
- 1:12 다이캐스트 모델도 있는데 가격이 200만원대다. 1:18 다이캐스트로도 만들어졌다.
-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더 크루 2와 포르자 호라이즌 4에서 소유할 수 있으며 더 크루 2에서는 게임의 골드에디션 구매자라면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인 히트, 노 리미트에서는 FXX-K EVO모델이 있으며 역시 소유할 수도 있다.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도 S클래스 차량으로 등장한다.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량 탑 13에 위치한다. 가격은 원화 약 31억원이며, 달러로는 약 270만 달러이다. 가장 비싼 차량 랭킹
- 이름이 마치 어떤 욕설의 가운데 글자들을 묵음 처리한 것처럼 들리기 때문에 욕설의 우회 표현으로 이 차의 이름이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