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새턴

 

1. 프로필
2. 소개
3. 활동기
3.1. 초창기(90-95)
3.2. ECW
3.3. WCW
3.4. WWE
3.5. 이후
4. 기타


1. 프로필


[image]
본명
Perry Arthur Satullo
생년월일
1966년 10월 25일
신장
178cm
체중
109kg
출생지
미국 오하이오클리블랜드
피니쉬 무브
데스 밸리 드라이버, 링스 오브 새턴[1]
커리어
WWE 하드코어 챔피언 2회
WWE 유러피언 챔피언 1회
ECW 태그팀 챔피언 3회
WCW 태그팀 챔피언 2회
WCW TV 챔피언 1회
3XW 퓨어 레슬링 챔피언 1회
IWF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2회
IWF 노스 아메리칸 헤비급 챔피언 1회
IWF 태그팀 챔피언 1회
USWA 태그팀 챔피언 1회
UCW 유니버셜 헤비급 챔피언 1회

2. 소개


세계 여러 단체를 돌며 활약한 레슬러

3. 활동기



3.1. 초창기(90-95)


1988년 킬러 코왈스키의 도장에서[2] 레슬링을 배운 사툴로는 90년 로마 신화의 새턴을 링네임으로 정했다가 살짝 바꿔 페리 새턴으로 USWA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동시에 스승의 단체인 IWF에서도 활약하며 챔피언에[3] 오르며 경력을 쌓았으며 90년대 초 WWF에 자버로 출연했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용병으로 참여한다. 레슬링 활동을 하면서 보스턴에서 클럽의 매니저로 일했는데 그때 만난 기도 조지 카이아초에게 스승을 추천해줘 그가 레슬러가 되도록 도와준다. 이후 카이아초는 존 크로노스라는 이름을 짓고, 페리 새턴과 태그팀 일리미네이터로 활약한다.

3.2. ECW


일리미네이터 멤버들은 함께 ECW에 입성하게 되었고, 근육질의 테크니션 새턴과 하이 플라잉의 크로노스의 활약은 당시 ECW 팬들에게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고, 폴 헤이먼은 여기에 멤버들에게 사디즘과 마조히즘 기믹을 추가시켜준다. 새턴과 크로노스는 갱스타즈, 핏불스와 대립을 쌓으며 태그팀 챔피언에 올랐고, 특히 핏불스와 대립 중 핏불스의 매니저에게 새턴은 머리가 밀려 그때부터 지금 같은 대머리를 유지한다. 선수 활동과 동시에 ECW의 선수 훈련소인 하우스 오브 하드코어에서 트레이너로 일하던 중 97년 5월 31일 빅 딕 더들리와의 경기 중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입으며 잠시 전력 이탈했고, 이후 돌아와 잠시 활약했지만 WCW로 적을 옮기게 된다.

3.3. WCW


97년 빌리 키드먼을 상대로 WCW에 데뷔했지만 아직 부상이 다 치료되지 않아서 몇 달 더 결장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새턴은 키드먼과 함께 레이븐의 폴락에 가입해 활동하기 시작해 TV 챔피언에 오른다. 98년 접어들며 글레이시어와 대립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레이븐과 불화를 겪기 시작했고, 끝내 폴락을 탈퇴한 뒤 턴 페이스 한다. 하지만 레이븐은 새턴을 순순히 놔주지 않았고, 펄 브롤 98에서 새턴의 위치를 놓고 경기를 했으나 키드먼의 도움을 받아 새턴은 승리해 자유로운 신분이 된다. 레이븐과의 관계가 끝나고 새턴은 잠시 에디 게레로, 어니스트 밀러와 단기간 대립을 한다. 두 대립이 끝난 뒤 새턴은 크리스 제리코와 대립을 시작하는데 제리코는 새턴의 항의하는 모습을 흉내 내며 그를 계집애라며 모욕한다. 이에 소울드 아웃 99에서 패자는 90일간 여자 옷을 입는다는 조건의 경기를 했지만 패배해 여자 드레스 옷을 입게 된다. 처음에는 평범했지만 이후 마릴린 맨슨의 "Beautiful People"를 차용한 형태의 옷을 입게 되었고, 언캐서드 99에서 열린 개 목줄 경기에서 승리하며 그만 입게 된다.
99년 3월 다시 레이븐과 연합해 포 호스맨의 멤버였던 크리스 벤와딘 말렌코를 상대했고, 슬램보리에서 저 팀과 당시 태그팀 챔피언이었던 레이 미스테리오빌리 키드먼을 무찌르고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다. 하지만 레이븐이 부상당하는 바람에 크리스 벤와와 팀을 짜게 되고, 그 기세로 쉐인 더글라스, 딘 말렌코와 팩션인 레볼루션을 결성해 활약하지만 계속되는 WCW의 안 좋은 대우에 질려 이적을 결심한다.

3.4. WWE


2000년 1월 31일 뉴 에이지 아웃로스의 경기를 지켜보던 래디컬스 4인방은 로드 독을 개박살내며 인상적인 데뷔를 한다. 캑터스 잭은 그들과 함께 맥맨-헴슬리 팩션을 무찌르려 하지만 래디컬즈는 이미 트리플 H가 매수한 상태였고, 오히려 캑터스 잭을 공격한다. 크리스 벤와크리스 제리코와의 대립으로 전력 이탈하고, 에디 게레로차이나와의 연애 스토리라인 수행을 위해 전력 이탈하며 남은 두 명은 태그팀 활동하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못 했다. 팀 해체 뒤 전 동료였던 에디 게레로에게 도전해 풀리 로디드에서 타이틀 획득에 성공하며 WWF에서의 첫 타이틀 커리어를 시작했고, 테리 러널스를 매니저로 삼게 된다. 당시 테리는 더 캣과 라이벌리를 쌓고 있었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여성들의 파트너인 페리 새턴과 알 스노우의 대립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알 스노우에게 타이틀을 내주고 만다. 이후 2000년 후반기 래디컬즈는 재결성했고, 트리플 H를 도와 스티브 오스틴을 공격한다. 또한 당시 딘 말렌코와 리타의 대립에 끼어 래디컬즈는 팀 익스트림을 아마겟돈 2000에서 발라버리는데 성공했고[4], 레슬매니아 17에서 에디의 승리를 돕는다. 하지만 또 래디컬즈는 분열된다.
싱글 활동을 시작하며 새턴은 참 요상한 기믹을 쓰는데 일명 Moppy라는 대걸레를 사랑하는 게 바로 그거였다. 실제 대걸레를 갖고 다니며 데이트를 하면서도 정작 경기 중 불리하면 모피로 상대를 때리는... 여하튼 그런 이상한 활동만 하다가 또 십자인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고, 2002년 9월 그를 방출한다.

3.5. 이후


WWE에서 방출 된 뒤 WWA에서 사부와 함께 활동하다가 03년 1년간 TNA에서 활동하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03-04년 1년간 신일본에서 활약한 뒤 현재는 인디 무대를 도는 중이다.

4. 기타


  • 전직 군인 출신으로 17살부터 4년간 복무했다고 한다.
  • 얼굴의 문신은 자신도 왜 했는지 모르는데 술 마신 다음 떡 된 다음날 일어나보니 있었다.
  • 강간 당할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해줬다가 강간범들의 총에 목과 어깨를 맞았다...
  • 한때 심각한 필로폰 중독에 빠져 2년 반 동안 홈리스 생활을 했다고 한다.
  • 3번 이혼한 전적이 있다.
  • WWE를 떠한 후 한 때 실종설에 이어 사망설까지 돌았었다. 하지만 근황이 공개되면서 일단락 되었다.

[1] 시저스 암바(WCW) → 암 훅 슬리퍼 홀드(WWE)[2] 트리플 H, 차이나와 동기다.[3] 테라 라이징 시절의 트리플 H와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다.[4] 당시 래디컬즈와 하디즈의 불화가 심각해 조기 종료 되었는데 래디컬즈에게 하디즈는 한참 후배인데 후배 주제에 선배들에게 먼저 경기를 짜니 마니 하는 태도가 심기를 건들여서 그렇다고 한다. 거기다 제프 하디의 무개념 행동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