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미스테리오

 

[image]
'''REY MYSTERIO '''
1. 프로필
2. 소개
3. 커리어
3.1. 에디 게레로와 팀 및 대립(2004~2005)
3.2.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2006~2007)
3.3. 인터콘티넨탈 챔피언(2007~2010)
3.4. 세계 챔피언 등극 및 강화(2010~2011)
3.5. 신 카라와 팀 편성(2012~2013)
3.6. 후반기와 인디 활약(2013~2015)
3.7. WWE 복귀 (2018~ )
4. 평가
5. 사건사고
6. 여담
7. 둘러보기


1. 프로필


[image]
'''SMACKDOWN'''
링네임
Rey Mysterio
본명
Oscar Gutierrez
(오스카 구티에레스)
별칭
The Giant Killer
생년월일
1974년 12월 11일 (49세)
가족
부인 앤지 미스테리오, 아들 도미닉 미스테리오, 딸 알리야 미스테리오
신장
158cm
체중
79kg
출생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피니시 무브
'''619#s-4'''[1]
웨스트 코스트 팝[2]
'''시티드 센턴'''[3]
드라핑 더 다임[4]
피킹 더 다임[5]
프로그 스플래시[6]
유형
하이 플라이어 + 루차 리브레
주요 커리어
멕시칸 내셔널 트리오스 챔피언 1회
멕시칸 내셔널 웰터웨이트 챔피언 1회
DWW 챔피언 1회
HHW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WAS 태그팀 챔피언 1회
WWA 라이트웨이트 챔피언 3회
WWA 태그팀 챔피언 1회
WWA 웰터웨이트 챔피언 3회
WWC 월드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5회
WCW 크루저웨이트 태그팀 챔피언 1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WWE 챔피언 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2회
WWE 태그팀 챔피언 4회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3회
'''2006년 로얄럼블 우승'''
루차 언더그라운드 트리오스 챔피언 1회
DDT 아이언맨 헤비메탈웨이트 챔피언 1회
크래쉬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테마곡
619
'''Booyaka 619''' Psycho WCW 시절


2. 소개


WWE 소속의 미국의 남자 프로레슬러. 영어로 해석하자면 Mysterious King.
'''루차도르 역사상 가장 성공한 레슬러 중 한 명'''으로, 깔끔한 기술구사와 경기력, 나쁘지 않은 마이크웍, 훌륭한 인성까지 모든걸 갖추고 있는 '''가히 루차도르의 교과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레슬러.'''
168cm에 불과한 극도로 불리한 피지컬을[7] 가졌음에도, 루차도르 역사상 최고의 커리어를 쌓은 선수로 명성이 자자하다. 불리한 피지컬을 언더독 운영으로 활용하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훌륭한 경기력과 함께 뛰어난 창의력으로 시대를 앞서나가는 무브를 창시해 WWE, WCW, ECW, AAA 등 다양한 단체에서 명경기를 만들었다. 특히나 극심했던 빅맨 우대정책의 WWE에서 메인 타이틀을 몇 차례나 따냈다는건 이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여실히 나타내주는 증표다.
WWE에선 경기 때마다 매번 다른 컬러링의 가면과 의상을 준비해서 나오고 관중들 중 어린이들에게 팬서비스를 무척 잘 해주기로 정평이 나있다. 입장로를 걸어가면서 자기 가면을 쓰고 와준 팬들과 일일이 하나하나 머리를 맞대주고, 무작위로 한두명에게 티셔츠나, 덮여있는 2중가면을 벗어 씌워주기도 한다. 덕분에 레이가 메인에서 활약하던 시절의 WWE에선, 늘 무대의 입장로에는 가면을 쓰고 있는 아이들과 데려온 부모들로 한가득했다. 가면은 거의 매번 다른 모양인데, 데어데블이나 캡틴 아메리카 모양의 마스크와 경기복도 착용한 적 있다. 그리고 주요 PPV에선 이런 분장이 더 화려해지는데, 레슬매니아 22에선 멕시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작 깃털 장식을 달고 나온 적도 있다. 레슬매니아 25에서는 조커 분장도 했다.#
가면을 쓴 루차도르 레슬러들과 달리 사적인 장소에선 가면을 벗고 다니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맨얼굴을 올릴때 대부분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얼굴을 다양한 손포즈로 가린 사진을 올린다.

3. 커리어


WWE 이전에는 "레이 미스테리오 Jr."란 링네임으로 활약했다. 멕시코의 유명한 루차도르였던 삼촌 레이 미스테리오의 링네임을 계승한 것으로, 어릴적부터 삼촌의 경기를 보며 레이 미스테리오 Jr.로 뛰겠다는 소망을 품었다. 성장한 후 Colibri(벌새)란 링네임으로 데뷔하여 활약하다가 삼촌에게서 그의 마스크를 물려받고 레이 미스테리오 Jr.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WCW 시절 레이 미스테리오 Sr.와 태그팀을 짜서 경기한 적도 있다.
멕시코의 각지에서 활약하다 코난에 의해 스카웃되어 미국 무대로 건너와 ECWWCW에서 활약했으며, WCW의 크루저웨이트 디비전과 태그팀 디비전에서 활약했다. WCW에서 케빈 내시와 대립 중 가면을 빼앗기고 이후 맨얼굴로 필시 애니멀이라는 악동 이미지의 스테이블에서 활동했다. WCW가 WWE에 합병된 뒤 WWE 링에 데뷔했을 땐 가면을 다시 쓰고 선역으로 컴백했다. WWE 이전에는 가면의 이마 부분에 Rey(King)를 상징하는 왕관 도안이 있었으나, WWE로 온 이후는 십자가 도안으로 바뀌었다. 대책없이 선량해 보이는 큰 눈동자 때문에 눈동자가 작게 보이는 렌즈를 껴서 인상파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선역 이미지를 강조해야 할 때에는 렌즈를 빼기도 했다.

3.1. 에디 게레로와 팀 및 대립(2004~2005)


2005년 에디 게레로와 WWE 태그팀 챔피언이 되지만, 과거 WWE를 비롯한 다른 단체에서 레이 미스테리오를 상대로 경기할 때는 항상 패배하던 중[8] WWE 레슬매니아 21에서의 패배를 계기로 에디 게레로는 점점 자존심에 상처를 입기 시작해 급기야 그를 공격하고 나서 감정적인 대립을 시작한다.
4월 21일 스맥다운에서 에디와 레이 미스테리오 vs MNMWWE 태그팀 챔피언 경기를 가졌는데 레이를 배신하고 타이틀을 잃게 된다. 1주일 후에, 레이 vs JBL WWE 저지먼트 데이(2005)에서 존 시나WWE 챔피언십 본선전 중에 에디가 나타나 경기를 방해하여 JBL의 승리를 줬다. 그 이후에, 에디가 저번에 MNM한테 습격 받아 도움도 없고 챔피언십 경기에 방해하여 패배를 한 레이가 화가나자, 에디가 오해가 있었다고 사실대로 고백하며 화해를 했다. 5월 5일, 레이가 MNM에게 승리를 거두자 에디의 조카 차보 게레로가 나타나 3:1로 레이를 공격하다가 에디가 나타나 차보는 도망가고 MNM을 내보내 레이를 안부를 하자마자 바로 그를 피 철철나게 공격하고, 쇠 계단에다가 수플렉스를 날려 턴 힐 한다.
6월 30일, 에디가 레이와 그의 아들 도미닉에게 에디의 비밀을 드러낸다고 그들을 위협하여,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5)에서도 레이와 신경전을 또 벌어진다. 만약에 에디가 지면 자기가 비밀을 얘기 꺼내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으나, 그 이후, 경기에 패배했는데도 불구하고 약속은 어겼으나 바로 비밀을 밝혀진다. 에디의 잠잘 때 읽어주는 동화와 (각본상)그의 진짜 아들은 '도미닉'이라고 누명을 쓴다. 그들이 떠난 후에 이야기는 계속 읽었고, 다음 날에는 에디가 레이에게 다음 주에 그의 아내와 딸, 도미닉까지 불러 도미닉을 에디에게 양육을 넘기라고 경고준다. 다음 날, 진짜로 레이와 그의 아내, 도미닉까지 나와 양육을 하려다가 대신 에디가 경기에서 이기면은 가지라고 도전권을 내민다. WWE 섬머슬램(2005)에서 래더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어 진짜 아들과 행복하게 지낸다.

3.2.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2006~2007)


에디 게레로가 세상을 떠난 뒤 본격적인 푸쉬를 받아 WWE 로얄럼블(2006) 30인 로얄럼블 매치에서 2번으로 출전해 역사상 가장 긴 시간을 생존해내며(62분 12초)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레슬매니아 22에서 커트 앵글(C)과 랜디 오턴[9]을 물리치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었다.[10]
그리고 JBL와 신경전을 펼쳤는데, 3주 후에 남는 상태에서 JBL이 레이가 월드 챔피언이라고 아주 큰 선수들을 이겨보라고 도전하라고 말한다.JBL이 고른 선수들 중 1주일 마다 한 명씩 부르고, 레이만 경기 출전하고 JBL은 레이를 보고 해설 위원 자리에서 캐스팅에 앉아 해설한다. 마크 헨리와 경기에서 패배하고, 다음은 자기 고향 샌디에이고에서 그레이트 칼리와 경기를 가졌으나 2연패 하고 만다.[11] 1주일 남는 상태에서 케인과 경기를 가졌으나 경기는 중단됐다.[12]
WWE 저지먼트 데이(2006)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레이 미스테리오와 대립해 더블 타이틀 홀더를 노렸지만 패배했으며, 스맥다운에서 JBL이 그 경기가 억울했다고 하여 재경기를 갖자고 했더니, JBL의 타이틀을 보호는 좋은데 상대와 경기를 가진 게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가 다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말을 하였으나 결국에는 레이의 선택은 바비 래쉴리를 발표했다. 결국에는 래쉴리에게 U.S 타이틀을 빼앗은 JBL은 본인의 커리어를 걸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레이와 경기를 가졌으나 레이의 승리로 거두어 대립은 끝났다.
6월 7일 RAW에서 WWE-ECW Head-to-Head 라는 행사를 가져 머니 인 더 뱅크 소유자 및 절친이였던 RVD와 경기에서 패배했다. ECW 원 나잇 스탠드(2006)에서 ECW의 'The Homicidal, Suicidal, Brunkacidal, Genocidal, Death–Defying Man'사부와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걸고 익스트림 룰즈(Extreme Rules Match)경기에서 비겨 타이틀은 방어했고, 크루저웨이트 챔피언그레고리 헴즈와 논 타이틀 매치에서도 승리. 마크 헨리와 타이틀전에서도 차보 게레로의 도움으로 '에디의 속임수'를 쓰게 되어 타이틀은 방어했다.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 킹 부커가 배틀 로얄 경기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본선전에 이겨 레이와 대립하게 된다. 킹 부커가 "왕위의 행사" 하는 도중 습격해 그의 잔치를 방해한다. 7월 23일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6)에서 심판이 쓰러지는 중에 차보 게레로가 나타나 킹 부커를 의자를 들고 부커에게 체어샷을 날리려고 했는데,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체어샷을 날려 킹 부커한테 패배하고 만다. 스맥다운에서 화가 난 레이는 차보를 찾아 패싸움 하기 시작하는데, 비키 게레로가 나타나 싸움을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스맥다운 단장 시어도어 롱이 그들만의 싸움으로 인해 WWE 섬머슬램(2006)에서 공식 경기를 가지게 된다. 차보한테 패배하고, WWE 노 머시(2006) '아무데나 핀 폴 경기(Falls Count Anywhere)'에서 레이가 승리를 거두었지만, 10월 20일 스맥다운에서 "I Quit Match"라는 경기를 가졌으나, 차보가 그의 다리를 부상 입히게 만들자 어쩔 수 없이 레이는 경기에서 패배. 다리 부상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게 된다.
WWE 섬머슬램(2007)에서 깜짝 복귀와 스맥다운에서 1년 전에 했었던 복수전 경기 "I Quit Match" 를 가졌으나, 레이의 시원한 복수로 대승리. 그런데,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그레이트 칼리와 만나 레이를 공격하고 바이스 그립으로 끝내렸으나, 바티스타가 나타나 레이를 돕고 WWE 언포기븐(2007)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걸어 경기에서 패배하여 바티스타는 타이틀을 차지한다.

3.3. 인터콘티넨탈 챔피언(2007~2010)


2008년 WWE 드래프트에서는 데뷔 8년 만에 WWE RAW로 처음으로 이적했다. WWE 언포기븐(2008) PPV가 열리는 5명 챔피언십 스크램블드(Championship Scrambl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개인전 경기가 있는데, RAW 단장 마이크 아담리가 존 시나의 목 부상으로 인해 존 시나 대신 레이 미스테리오를 명단에 올라 참여하게 된다. 다음 날, 케인이 나타나 레이를 그의 커리어를 끝내겠다고 루머가 있었는데, 결국에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에서 패배한다. WWE 노 머시(2008)에서 케인과 대립하게 됐는데, 만약에 레이가 지면 가면을 벗겠다고 케인이 말했고, 케인한테 체어샷을 맞고 반칙승으로 판정되고, WWE 사이버 선데이(2008)WWE 서바이버 시리즈(2008)에서도 연속 승리.
WWE 로얄럼블(2009)에서 첫 번째로 등장[13] 으로 나와 빅쇼한테 탈락하여 49분 24초만에 기록을 올렸다. WWE 노 웨이 아웃(2009)에서 RAW의 일리미네이션 체임버라는 경기가 있는데, 레이도 포함 되어 있어 5번이나 6번째로 등장하려고 했는데, 코피 킹스턴이 등장하자마자 뒤에서 에지가 나타나 그를 없애고 대신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다.[14] 레이가 등장 음악도 없이 재빠르게 나타나 코피 상태를 어떤지 확인한 후 에지를 보며 크게 분노를 했다. 어쩔 수 없이 경기를 가졌으나 마지막 생존자들만 남겼다가 결국 에지한테 패배한다.
2009년, JBL이 레이를 불러 자기 타이틀을 대결하자고 도전장을 내줬는데, 레이가 그의 도전을 승낙한다. 레슬매니아 25에서 '''21초만에 이겨''' 타이틀을 얻었다. 2009년 WWE 드래프트에서 다시 스맥다운으로 돌아온다.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크리스 제리코와 만나 대립하게 되는데, WWE 저지먼트 데이(2009)WWE 익스트림 룰즈(2009)에서 2연속 패배를 했으나, 익스트림 룰즈 PPV 경기에서 제리코가 이유도 없이 레이의 마스크를 벗겨 패배하고 만다.
제리코가 WWE 더 배쉬에서 이기면 자기 타이틀을 가져가도 된다 라고 말했지만, 제리코가 이기면 레이의 마스크는 반드시 벗어야 한다는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당일, 더 배쉬 PPV에서 제리코가 익스트림 룰즈 때 처럼 다시 한 번 레이의 마스크를 벗기려다가 다시 보더니 레이가 마스크를 2개나 껴서 결국 핀 폴로 승리하고 타이틀을 등극한다. . 다음 상대는 돌프 지글러와 상대를 가졌으나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09)WWE 섬머슬램(2009)에서 연속 2번이나 이겼다. 8월 2일, WWE측에서 레이는 30일간에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고, 9월 2일에 회사 정책에 불만을 퍼트려 또 다시 징계 받았다, '멕시코 뉴스'에서 레이가 자기 팔과 다리에 약물 투여했다고 발표가 나왔다. 방출하는 동안 그는 휴가를 보냈다가, 9월 4일에 존 모리슨와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경기를 가졌으나 결국에는 그에게 패배하고 만다.
방출 후, 레이가 에디의 절친이였던 '바티스타'와 만나 다시 재결합해 연합 태그팀 챔피언 제리와 대립하게 되었는데, 타이틀 전에서 패배하여 태그팀 타이틀은 얻지 못했다. WWE 브래깅 라이츠(2009)에서 언더테이커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4인용 개인전 경기를 가져 3명 참가자 CM 펑크, 레이 미스테리오와 바티스타까지 포함되었다. 바티스타가 언더테이커를 핀 폴하여 이길 수 있었던 상황이였다가 레이가 그를 뒤에서 핀 폴을 방해해 언더테이커한테 패배하여 타이틀 획득 실패한다. 경기 후, 바티스타가 레이를 보고 분노하는 모습을 하여 그는 턴힐 하기 시작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9)에서 바티스타와 상대로 했는데 경기에서 패배하고, 12월 11일 스맥다운에서도 또 패배한다. 일 주일 후, 그는 바티스타를 이겨 언더테이커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도전권을 얻었다. 12월 25일, 언더테이커와 챔피언십 상대로 경기 도중 바티스타가 나타나 언더테이커를 공격해 레이의 경기에 방해하여 타이틀 획득은 실패한다. 2010년 1월 10일, 'Beat the Clock Challenge(시간 기록 깨는 경기)'이라는 이벤트가 생겨 레이는 크리스 제리코에게 빠른 시간으로 이겨 기록을 달성했고, 바티스타를 기록 꺠지 않게 방해하여 도전권은 레이에게 넘겼다. 바티스타와 재경기 스틸 케이지 경기에서 이겼는데, WWE 로얄럼블(2010)에서 언더테이커한테 패배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0)PPV에서 본선 진출은 했고, CM 펑크를 제거 한 후에 결국은 존 모리슨한테 탈락시켰다. PPV 이후, CM 펑크의 S.E.S(Straight Edge Society)와 만나 대립하기 시작한다. 레슬매니아 26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본선전에 도전했으나 CM 펑크의 방해로 인해 본선 진출 실패한다. S.E.S 맴버 루크 갤로우스 상대를 만나 레이의 승리. 다음 날, 레이와 그의 가족들을 불러 자신의 딸 생일이라고 축하하려고 축제를 열었지만, CM 펑크의 방해로 레이와 레슬매니아 1:1 경기 도전장을 내밀었다. 레슬매니아에서 운 좋게 이겼으나, 5일 후에 CM 펑크가 나타나 WWE 익스트림 룰즈(2010)에서 재경기를 가지자고 또 다른 도전장을 신청한다. 이번에는 뱅크]] 래더 매치 본선전에 도전했으나 CM 펑크의 방해로 인해 본선 진출 실패한다. S.E.S 맴버 루크 갤로우스 상대를 만나 레이의 승리를 거두었다. 다음 날, 레이와 그의 가족들을 불러 자신의 딸 생일이라고 축하하려고 축제를 열었지만, CM 펑크의 방해로 레이와 레슬매니아 1:1 경기 도전장을 내밀었다. 레슬매니아에서 운 좋게 이겼으나, 5일 후에 CM 펑크가 나타나 WWE 익스트림 룰즈(2010)에서 재경기를 가지자고 또 다른 도전장을 신청한다. 이번에는 레이가 이기면 펑크의 머리는 삭발한다는 공식적인 발표했다. PPV 당일, 루크 갤로우스와 세레나[15]는 참여 금지 시켜 CM펑크 혼자서 레이와 상대하게 됐는데, 어떤 마스크 쓴 남자가 나타나 레이를 공격해 경기에서 패배한다. WWE 오버 더 리미트(2010)에서 이번에는 CM 펑크가 "레이가 지면 우리 맴버에 가입해서 참여하라"라는 말이 나왔고, 레이가 이기면 CM 펑크는 반드시 삭발한다고 공식적인 발표가 나왔다. 결국에는 펑크를 이겨 진짜로 펑크를 삭발했다.

3.4. 세계 챔피언 등극 및 강화(2010~2011)


2010년 언더테이커가 뇌진탕 및 안와 골절, 코 부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 타이틀은 공석처리가 되어 페이털 포 웨이에서 케인, 빅 쇼, 잭 스웨거와 레이만 넷이서 출전하게 된다. 결국은 레이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됐지만, WWE 머니 인 더 뱅크(2010)에서 머니 인 더 뱅크를 캐싱인한 케인에게 타이틀을 뺏긴다. 케인이 나타나 레이에게 '자기 형 언더테이커를 저지렀다고' 말하자, 레이는 본인이 그런 짓을 한 적이 없었다고 말하자 케인이 그랬다고 큰 소리로 외쳐 WWE 섬머슬램(2010)에서 경기를 가졌다. 케인한테 패배하고나서 언더테이커의 관속으로 들어보내려다가 언더테이커가 깜짝 등장해 레이를 만나 왜 그랬는지 말을 하려다가, 레이가 오해가 있다고 사실대로 말했다. 결국은 레이의 오해를 풀게 된 언더테이커는 케인을 비난하기 시작한다.
5일 후, 스맥다운에서 첫 데뷔 선수인 알베르토 델 리오와 만나 탭 아웃으로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졌다. 레이는 다행히 델 리오의 연승 기록을 깼으나, WWE 브래깅 라이츠(2010)에서도 스맥다운 한 팀으로 참여했는데, 델 리오가 이유도 없이 레이를 무자비하게 공격하자 레이는 크게 다쳐 백 스테이지로 이동한다. 델 리오가 탈락하자 다쳤던 레이가 갑자기 나타나 델 리오를 공격하여 다시 링으로 오르게 되어 에지와 단 둘이 남아 생존자 한 사람 남은 미즈를 없애 스맥다운 팀 승리를 거둔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0)에서 팀 미스테리오 vs 팀 델 리오 5 대 5 서바이버 시리즈 경기를 가져 팀 미스테리오는 이기게 된다. WWE TLC(2010)에서 챔피언 소유자 케인과 알베르토 델 리오, 레이 미스테리오, 에지까지 포함해 4인용 개인전에서 에지의 승리로 끝냈다.
2011년 WWE 드래프트에서 레이는 3년 만에 RAW로 이적한다. 5월 9일에 WWE 오버 더 리미트(2011)에서 존 시나WWE 챔피언 출전권을 [16]들을 포함했는데, 미즈에게 패배하여 그를 도전권을 넘겨줬다. 경기 후, 알 트루스가 나타나 레이를 공격하여 그 PPV에 대립하게 되었는데, 트루스한테 개인전에서 졌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1)에서 레이가 가방을 얻을 수 있었는데 델 리오가 그를 공격하여 머니 인 더 뱅크 가방 획득 실패한다. PPV 이후 공석이 된 WWE 챔피언십 토너먼트를 통해 2011년 7월 25일 RAW의 결승전에서 미즈를 이기고 WWE 챔피언이 되지만, 트리플 H 때문에 당일 메인이벤트로 존 시나와 방어전을 가져 타이틀을 2시간만에 잃었다.

3.5. 신 카라와 팀 편성(2012~2013)


2012년 4월 26일, WWE 측에서 레이가 또 다시 회사 불만을 퍼트려 6월 25일까지 60일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2년 7월 16일 RAW에 복귀해 2013년 1월까지 레슬링을 했고, 그후 무릎 상태가 한계에 달했다.[17] 왼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 치료를 위해 Dr. 앤드류스를 만나면서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왼쪽 무릎 연골을 재생성하려했다. 2013년 11월 18일 RAW에서 컴백했지만 당일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복귀 이후로는 상대방을 띄워주기 위한 고급 자버 역할을 수행했다.

3.6. 후반기와 인디 활약(2013~2015)


WWE와 선수 계약이 끝나고, 1년 더 재계약이 된 이유는 '부상으로 인해 공백기를 가진 만큼 계약 기간을 보존해둘 수 있다'는 기존의 조항에 의해 빈스 맥마흔이 갱신했기 때문이다.[18] 그로인해 선수 계약이 아닌 캐릭터성 상품 판매 계약을 맺은 이후 WWE로부터 입금되는 봉급을 한번도 인출하지 않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다.
2015년 2월 26일에 WWE에서 방출된 이후 AAA에 복귀해 2016년에는 AAA의 미국 지부인 루차 언더그라운드에서도 활약했는데, 시즌2 최종화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프린스 퓨마와 명경기를 만들고 승리했다. 하지만 임금 체불 문제로 AAA 본사와 루차 언더그라운드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2017년부터는 친구인 코난이 운영하는 멕시코 단체 THE CRASH에서 "레이 미스테리오 619"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한다. 2017년말에는 미국 신생 단체 ARO Lucha에서도 활동한다.

3.7. WWE 복귀 (2018~ )


2018년 1월에는 임팩트 레슬링에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로얄럼블 2018에서 깜짝 복귀를 했다. WWE에서 활동하면서 억지로 찌웠던 벌크를 거의 다 빼고 초창기와 비슷한 슬림한 체구로 등장했다.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듯 깔끔한 기술구사를 보여주었고 애덤 콜을 탈락시키며 많은 환호를 받았다.
같이 깜짝 복귀를 한 허리케인처럼 로얄럼블 경기를 위한 초단기 계약이지만 이것은 WWE측과의 관계가 괜찮다는 의미이므로 추가적인 출연이나 계약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레이의 등장 이후 팬들 사이에서 정식계약을 맺고 복귀를 바라는 팬들이 엄청나게 많은 상황이고, 이러한 흐름을 WWE측에서도 주목중 + 레이 본인의 복귀 의지도 상당한 것으로 보여 협상만 잘 된다면 실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와중에 2018년 2월 신일본 프로레슬링더 뉴 비기닝 in 오사카 2018 대회에 장내 VTR로 깜짝 출연하여 오는 3월 있게 될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미국 투어인 스트롱 스타일 이볼브에서 수신 선더 라이거#s-2에게 맞대결을 펼치자는 도전장을 보냈고, 이에 중계석에서 특별 해설을 맡고 있던 라이거가 도전을 수락하며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가 되었는데... 3월 초에 인디 흥행 도중 왼쪽 이두근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성사가 되지 못했고, 라이거는 윌 오스프레이랑 싱글 매치를 가졌고 레이는 현장에서 이 경기를 관람을 한다. 이후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에 깜짝 출연하며 본격적인 WWE 활동 재개를 도모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도미니언 6.9 in 오사카-조 홀에서 수신 선더 라이거, 타나하시 히로시와 한 팀을 이뤄 행맨 페이지, 코디, 마티 스컬과 대결을 하는 것이 확정되며 다시한번 신일본 참전이 결정된다.
그런데 WWE 2k19 특전에 레이 미스테리오가 등장하며 WWE 활동 재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루머들이 언론에서 나왔었다. 그리고 2018년 9월 WWE와 2년 계약을 맺으며 WWE 복귀가 확정되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2018년 10월 16일 스맥다운 1000회에서 복귀할 것이며 그것도 하우스쇼까지 소화하는 풀 타임 레슬러로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소속 브랜드는 스맥다운으로 결정되었다.
스맥다운 라이브 1000회에서 WWE 크라운 주얼 월드컵 토너먼트 예선전에 나카무라 신스케를 상대로 경기가 잡혔고 승리해서 토너먼트에 참가, 오턴을 꺾고 4강에 올랐으나 더 미즈에게 패배. 그 후에는 랜디와 대립하면서 서바이버 시리즈 2018에 나설 스맥다운 팀 대표가 되기도 했다. 그 후 TLC에서 오턴과 체어매치를 벌여 승리를 거뒀다.
이 후에 위클리 쇼에서도 출연 중. 무스타파 알리와 팀을 맺어 사모아 조와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와 경기를 펼쳤고, '''캐내디안 디스트로이어'''[19]까지 선보였지만 안드라데의 기습적인 해머락 DDT에 핀을 내주고 만다. 2019년 1월 15일 스맥다운에서는 알마스와 싱글매치로 붙어 명경기를 뽑아냈으나 젤리나 베가의 개입으로 패배. 1주일 뒤 3판 2선승제로 캐네디언 디스트로이어에 이은 웨스트 코스트 팝까지 쓰면서 승리를 노렸으나 이번엔 조의 난입으로 노 컨테스트. 로얄럼블 이후로도 안드라데와 계속 대립하는 한편 2월 말의 하우스쇼나 스맥다운 등을 통해 계속해서 US 타이틀에 도전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레슬매니아 35에서 사모아 조와의 US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됐으나 4월 1일 RAW에서 배런 코빈과 경기를 치르던 도중 발목부상을 당하면서 출전이 불투명해진 것으로 보였지만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라고 스스로 밝혀 정상적으로 매치가 치러질 것으로 보였으나 레이의 부상을 우려해 경기는 정말 순식간에 끝났고 결국 패배하고 만다. 이때 아들 도미닉의 등장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취소됐다.
2019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 주간에 RAW로 이적. 일라이어스를 공격하며 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로키산맥 괴물' 라스 설리반의 기습을 받았다. 이후 4월 29일자 RAW에서 아직까지 앙금이 남아있던 사모아 조와 논 타이틀 매치를 치러 승리한다. 이후 도미닉의 축하를 받으며 퇴장했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9)에서 사모아 조와의 U.S 챔피언십 경기에서 승리해 마침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지만 도미닉이 보는 앞에서 조의 뒤풀이에 당하면서 어깨 부상을 입었다. 결국 부상이 도져 6월 3일 RAW에서 타이틀을 반납하지만 오심[20]으로 훔쳐간 거라며 분노한 조에게 코키나 클러치를 맞고 강제로 넘겨주고 만다.
7월 8일 RAW를 통해 복귀, 오픈 챌린지를 열었으나 바비 래쉴리에게 패배했다. 그뒤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큰 대미지를 입고 익스트림 룰즈를 앞두고 있던 그의 화풀이 제물이 되었다.
이후 계속되는 패배로 인해 모멘텀이 점점 깎여나가는 동시에 안드라데에게 연패했고 심적 고생이 심한 지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통해 가족이 보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8월 19일 인터뷰 도중 가면을 벗고 은퇴할려고 하자 도미닉이 이를 말리며 "아버지가 할아버지의 파트너였던 것처럼, 저도 아버지의 파트너가 되겠다"며 껴안았고 이에 레이는 그런 아들의 진심에 눈물을 흘린다.
은퇴 번복 후 다시 경기를 뛰고 있으며, 9월 23일 RAW에서 유니버설 챔피언십 도전권이 걸린 경기에서 최종우승하며, 챔피언십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경기 당일인 9월 30일 RAW에서 갑자기 브록 레스너가 난입해 공격했고, 관중석에 있던 아들까지 무자비하게 공격하며, 그 날 챔피언십이 무산된 채 아들과 함께 병원으로 실려간다. 10월 4일 스맥다운 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레스너 앞에 실제로 UFC에서 레스너를 초살한 케인 벨라스케즈를 데리고 등장했으며 케인 벨라스케즈가 레이의 복수를 대신해준다.
크라운 주얼에서 벨라스케즈와 동행해 경기를 지켜보다가 브록이 케인을 제압한 후에도 기무라 락을 풀지 않자 의자를 든 채 링 안으로 뛰어들어 연거푸 체어샷을 날리며, 그를 박살낸다. 맹렬하게 덤벼드는 레이의 기세에 혼쭐나며 물러난 브록은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 레이 미스테리오를 박살내겠다며, 자진해서 RAW로 이적해왔고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된다. 벨라스케즈는 아직 소속이 없으므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 결국 러에 나타난 브록이 레이를 계속 찾았지만 그는 없었고, 브록이 이윽고 디오 매딘을 공격하자 그 뒤를 기습해 방망이로 브록의 다리를 작살내버린다. 이후 인터뷰에서 아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서바이버 시리즈 2019에서 브록의 타이틀에 도전할 것임을 천명한다.[21] 노 홀즈 바드 룰이 추가되면서 아들 도미닉의 도움까지 있었지만 레스너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패했다.
서바이버 시리즈 직후 러에서 AJ 스타일스 & 더 O.C움베르토 카리요를 공격하며 경기를 못하게 만들자 랜디 오턴, 드류 맥킨타이어, 리코셰까지 등장하면서 U.S 챔피언 벨트를 노리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나타나 챔피언십 도전 의사를 밝힌다. 페이털 4웨이로 도전자 결정전이 열린 끝에 승리를 거뒀고 곧바로 이어진 타이틀전에서 중간 O.C 멤버들의 방해로 인해 패배 위기에 몰리지만 갑작스레 난입한 오턴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며 2회 U.S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랜디을 도와주며 O.C와 태그팀 매치를 치르지만 패배한다. 일주일 후에는 AJ와 챔피언십 리매치를 벌여 또 랜디의 도움으로 타이틀을 사수한다. 12월 16일자 러에서 US 챔피언십의 도전자를 가리는 건틀렛 매치가 진행되었는데 막판 카릴요가 안드라데의 해머락 DDT를 콘크리트 위에서 맞고 쓰러졌을 때 달려나와 그의 상태를 살핀다. 그런데 갑작스레 세스 롤린스AOP가 나타나고 그들에 의해 무참히 박살난다. 다시 들어온 세스에게 스톰프를 맞고 뻗는다. 그리고 일주일 뒤 세스를 상대로 US 챔피언십을 치르는 것이 확정되었다.
일주일 후 세스와 챔피언십 매치를 치러 고전하지만 619를 작렬하며 승기를 잡는데 갑작스레 AOP의 린치를 당하며 DQ처리되고 만다. 이후 그들에게 린치당한 끝에 엔트런스로 끌려가 세스의 스톰프를 맞고 뻗는다. 26일 라이브 이벤트에선 결국 안드라데에게 패해 타이틀을 잃었다. 안드라데와의 대립은 끝나지 않았고, 1월 20일 레더 매치로 챔피언십을 치르지만 또다시 젤리나 베가의 방해로 인해 패배한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 7번으로 참가하고, 간신히 다음 번호가 나올 때까지 브록 레스너에게 버티며 코피 킹스턴빅 E와 함께 각자의 피니셔를 사용하며 드디어 브록 레스너를 탈락 시키는 듯 했지만 결국 브록 레스너에게 당하고 3명 중 가장 먼저 탈락했다.
일주일 후 러에 출연해 움베르토를 끝장내려는 엔젤 가르자를 막아서 데뷔전 상대가 되지만 도리어 콘크리트 바닥에 DDT를 당해 쓰러진다. 3월 2일 러에서 움베르토 카리요와 힘을 합쳐 복귀한 안드라데 & 엔젤 가르자를 꺾는다. 원래였으면 레슬매니아 36에서 안드라데의 US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자가격리중이라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다.
버디 머피를 상대로 머니 인 더 뱅크 참가자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에 출전하지만 머니 인 더 뱅크 획득에는 실패한다.[22] 그 다음 RAW에서 세스 롤린스에게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해 말하면서 악수를 청하지만 거절당하고 태그팀 매치를 치르게 되는데, 멍하게 있던 세스 롤린스가 공격받은 뒤 갑자기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탓에 눈에 큰 상처를 입게 된다.[23]
이후 세스 일당과 본격적으로 마찰을 빚으면서 영상을 통해 아들 도미닉과 함께 세스는 메시아가 아니라고 비난한다. 6월 8일 러에서는 세스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분노를 드러내면서 언젠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에 세스가 다음 주 러에 그와 아들 도미닉을 초대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일주일 후인 6월 15일 러에서 화상을 통해 세스와 설전을 벌이던 도중 도미닉에 의해 세스가 공격받자 크게 당황한다.
일주일 후인 6월 22일 러를 통해 아들 도미닉과 함께 링에 올라 세그먼트를 통해 부성애를 드러내며 도미닉을 매우 걱정했었다고 밝힌다. 그러나 세스가 등장해 지난 번 자신의 눈을 상처낸 것을 들먹이면서 머피오스틴 시어리를 대동해오자 싸울 준비를 하는데, 이때 카리요와 알레이스터 블랙이 등장해 서로 치열히 싸우기 시작한다. 이내 세스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 도미닉과 함께 그의 눈을 철제 계단에 찍어버리려 하지만 머피와 시어리에게 제지당한 뒤 오히려 도미닉의 눈이 철제 계단에 찍힐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카리요와 블랙이 철제 의자를 가져와 세스 일당을 몰아내면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7월 6일 러에서 K.O 쇼를 통해 자신을 디스하던 세스의 앞에 등장, 곧장 케빈 오웬스와 의기투합하여 세스 일당을 상대한다. 막판 도미닉에게 눈을 찔린 머피를 619로 제압한 후 프로그 스플래시를 날리면서 승리를 거두고 직후 익스트림 룰즈 2020에서 있을 매치 방식으로 아이 포 언아이 매치를 지정한다.[24]
익스트림 룰즈 당일 세스와 혈전을 벌이던 도중 장외에서 스톰프를 작렬한 뒤 철제 계단에 그의 눈을 대고 안구를 적출하려 하지만 도리어 로블로 킥을 허용한 뒤, 철제 계단에 눈을 공격당하고 만다. 안구가 적출된 것인지 결국 패배, 엄청난 고통을 호소한 탓에 의료진이 나왔으며 세스는 그 장면을 보고 충격을 못 이겼는지 구토까지 한 채로 황급히 경기장을 떠났다.
이 후 등장 시 찔린 눈을 가면 속 안대로 가리고 있다. 그리고는 곧 데뷔를 앞둔 아들을 이번에는 레이가 곁에서 지켜주고 있다. WWE 섬머슬램(2020)에서 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해 도와주지만 세스 롤린스가 레이의 팔에 수갑을 체워 도미닉을 못 돕게 만들고 아들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다음날 Raw에서 도미닉과 팀을 이뤄 세스 롤린스 & 머피를 상대하지만 레트리뷰션의 난입으로 부자가 그들에게 구타당하고, WWE 페이백(2020)에서 다시 한번 도미닉과 팀을 이뤄 세스 롤린스 & 머피를 상대하게 되면서 그들을 꺾는다. 그러나 페이백에서 삼두박근 파열 부상을 당했다.

9월 7일에 도미닉 미스테리오머피의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서 등장하였고, 도미닉이 머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가족들과 같이 머피를 죽도로 마구친다.
9월 14일 세스 롤린스도미닉 미스테리오와의 스틸 케이지 매치에도 나와 도미닉을 응원하지만, 결국 도미닉이 패한걸 보고 만다.
9월 21일에는 세스 롤린스에게 도미닉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헛소리를 듣는다.
10월 9일 스맥다운에서 드래프트를 통해 아들과 같이 스맥다운으로 이적하게 된다. 하지만 세스 롤린스 & 머피까지 이적하게 되면서 대립은 이어지고 딸인 알리야가 머피에게 마음이 있는 것으로는 모자라 아예 머피쪽으로 붙어버려서 레이 미스테리오 & 도미닉 미스테리오는 마음 고생하는 상황이다.
11월 6일 스맥다운에서 킹 코빈을 상대로 서바이버 시리즈 2020 퀄러파잉 매치를 치르지만 도미닉을 공격한 세스를 응징하는 등 시선을 팔린 틈에 코빈의 엔드 오즈 데이즈를 얻어맞고 핀을 내주며 패한다.
11월 13일 스맥다운에서 세스 롤린스와의 NO DQ 매치로 붙게 되었고, 다시 세스에게로 마음을 돌리면서 일행으로 합류한 줄 알았던 머피는 후반부에 세스에게 바이시클 킥으로 공격하면서 레이의 승리에 일조해주는 역할을 한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그에게 악수를 청하며 레이의 가족들과 함께 포옹을 나누며 그간 있었던 대립을 끝내게 되었다.[25]
1월 8일 스맥다운에선 로얄럼블 2021에서 열릴 유니버설 챔피언십 매치의 도전자를 가리는 건틀렛 매치에 첫 번째 순서로 출전, 자신을 도발한 새미 제인을 광탈시키지만 나카무라 신스케와 싸우던 중 난입한 코빈에게 공격당했고 결국 나카무라에 의해 탈락당한다. 15일에 킹 코빈과의 경기가 잡히지만 코빈은 이번에도 비열하게 도미닉을 공격하고 도미닉이 열받아 들어오려다가 레이 미스테리오가 도미닉을 말리는데 방심해서 코빈에게 패한다.
도미닉과 코빈이 계속 격돌하게 되면서 그러다가 도미닉과 코빈의 3차전에서는 코빈이 레이 미스테리오를 기습하고 레이 미스테리오가 아들 도미닉을 몰래 도와줘서 도미닉이 승리한다. 2월 12일에 아들 도미닉과 팀을 이뤄 킹 코빈 & 새미 제인을 상대하지만 패하면서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19일에 도미닉과 같이 채드 게이블 & 오티스를 상대하게 되는데, 경기가 진행될수록 채드 게이블이 서서히 악역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오티스까지 악역전환하며 미스테라오 부자는 그둘에게 공격당하고, 26일에 완전 악역된 채드 게이블 & 오티스와 맞붙지만 패한다.

4. 평가


Austin, Rock, Mysterio for North America. If you doubt Mysterio on the list, think about it.

"북미에서는 오스틴, 락, 미스테리오이지. 미스테리오가 이 목록에 있는게 이상하다면, 잘 생각해봐."

데이브 멜처가 (2019년 기준) 지난 25년간 가장 영향력 있었던 3명의 레슬러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

170이 안되는 작은 키를 갖고 온갖 덩치에 근육덩어리 괴수들이 판치는 WWE 프로레슬러가 되었으며, 유연함과 탄력 그리고 스피디한 루차 리브레 기술들을 통해 날센 멕시칸 루차도르 스타일로 놀라운 기량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슈퍼스타가 되었다. 당시 WWE에서 인기가 굉장해 각종 PPV의 포스터 대표 모델을 담당했다.[26]
상대의 머리를 세컨드 로프 위에 걸친 뒤 반대쪽으로 달려갔다 로프 반동 후 달려와서 로프를 잡고 몸 전체를 회전시켜 안면에 킥을 먹이는 '''619(Six-One-Nine)'''이 가장 유명한 무브다. 작명 어원은 그가 살고 있는 샌디에이고의 지역번호. WWE 데뷔 후 타격기로 사용하기 시작한 무브로, 원래는 링 밖에 있는 상대를 향해 수어사이드 다이브의 페인트로 사용하던 기술이었다.
웨스트 코스트 팝은 탑 로프를 밟고 점프(스완다이브)해 상대에게 허리케인라나(우라칸 라나 인베르티다)를 사용해 그대로 핀으로 연결되는 기술로, 접수능력이 떨어지는 빅맨들이 많고 무릎 부상의 위험이 너무나도 큰지라[27] WWE내에서는 쓰기 위험해 봉인 상태다. 이후 그걸 대체하기 위해 프로그 스플래쉬, 드라핑 더 다임, 시티드 센턴 등 다른 무브들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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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웨스트 코스트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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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웨스트 코스트 팝
WWE 데뷔 이후 이전에 함께 뛰어난 경기를 만들던 크루저웨이트 선수와는 물론이고, 헤비웨이트 디비전 선수 중에도 경기력이 뛰어난 커트 앵글이나 크리스 벤와 등과 대립해 매경기마다 화려한 모습을 보였다.[28] 이후 부상이나 의도된 체중증가로 인해 이전만큼의 날렵함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주로 거인 선수들을 상대로 '자이언트 킬러' 역할을 수행한 덕에 크루저웨이트 디비전과는 달리 화려하게 경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간혹 에반 본이나 존 모리슨 등 평소에 안 보여주던 공중기와 기술들을 받아줄 수 있는 상대들과 명불허전의 경기력을 보였다.
마이크워크 스킬이 메인이벤터급으로는 부족하고 워낙 사이즈가 작아 WWE에선 월드 챔피언 보유 기간동안 주로 얻어맞고 밀리는 언더독 이미지를 유지했으며, 에디 게레로의 사망 때문에 어부지리로 월드 챔피언이 됐다는 혹평도 있다. 특별히 강력한 푸쉬를 받은 적은 많이 없지만 라티노 계열의 열성적인 응원 탓에 인기가 많았다.[29] 때문에 빅맨들을 선호하고 공중기 위주의 루차도르를 천대하는 WWE에선 드물게 롱런했다. 다만 작은 몸으로 빅맨들을 상대하며 워낙 혹사당하다 보니 WWE 레슬매니아 23, 24를 부상으로 결장했다.
링 위에서 친구 혹은 적으로 자주 섰던 에디 게레로와 절친한 사이였으며, 그가 죽자 에디 게레로 추모 특집 RAW에서 인터뷰 후 마지막에는 "그는 최고의 선물이였습니다."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결국엔 가면까지 벗고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해외 투어에서 '''"에디 게레로를 추모하며..."'''라고 쓰여있는 피켓을 링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하거나 팔의 밴드에 EG라는 이니셜을 새겨놓고 다니기도 했다. 또 에디 게레로의 특징중 하나였던 입장중 차를 타고 등장하기도 하였다
삼촌에게 레이 미스테리오의 이름을 계승한 이후부터는 케빈 내쉬와 대립할 때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한적이 없는데, 후에 레이 본인이 회고하기를 자신이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한 일을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가면 레슬러에게 있어서는 가면은 자신의 목숨만큼이나 소중한 것이라고 하며 또한 가면을 벗는다는 것은 가면 레슬러에게 있어서는 최대의 굴욕이라고 알려져 있다.[30][31] 자신은 후회스럽게 생각한다지만 가면을 벗고 필시 애니멀에서 양아치삘로 껄렁거리던 이 당시의 레이도 딱히 나쁘진 않았다며, 이 쪽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소수 존재한다.
폴 헤이먼의 공으로 ECW를 통해 북미 레슬링 무대에서 루차 리브레를 처음으로 선보인 인물이며, 단순히 공중기뿐만 아니라 테크니컬한 기술들도 갖췄다. 크루저웨이트급 선수들을 상대할 땐 파워 밤이나 틸트 어 휠 계열의 기술도 쓰고, 헤비급인 커트 앵글을 수플렉스로 던지는 등 힘 역시 체격에 비해 뒤쳐지지 않았다. 현존하는 공중기 괴수들이나 멕시코 선수들이 북미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해준 발판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어린이팬들을 위한 선수로 보여 WWE 로얄럼블(2008)이 개최되었던 매니아들의 성지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현지 팬들에게 일방적으로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ECW 등지에선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제 공격을 날리거나 경기에서 이긴 후에도 경기 상대를 공격하는 등 단체의 성향에 맞춰주는 면모도 있었으며, 진정한 매니아라면 절대 깔 수 없는 입지의 인물이다. CM 펑크는 2011년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레이 미스테리오라고 답하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알베르토 델 리오도 레이 미스테리오를 존경해 한 링에 서 경기할 때 굉장히 감격스러웠다고 한다.
알베르토 델 리오의 인터뷰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의 훌륭한 인품이 다시금 드러났는데, 자신이 신인으로 들어갔을 때 모든 로스터[32]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주는 등 매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게다가 WWE 스맥다운 데뷔전에서 잡을 해준 레이 미스테리오가 고마워 알베르토 델 리오 자신도 칼리스토에게 잘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5. 사건사고


2015년 3월 3일 AAA와 계약을 맺으며 과거 링네임이던 레이 미스테리오 주니어로서 3월 15일 PPV인 레이 데 레예스(Rey de Reyes[33])에서 미즈테지즈[34]와 태그팀으로 AAA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 기상악화로 레이 데 레예스는 3월 18일로 연기됐고, AAA 복귀전을 치른지 불과 이틀 후인 3월 20일 태그팀 경기에서 619을 시전하려고 드랍킥을 시전했을 때 상대 선수인 페로 아과요 주니어가 접수실수로 1단 로프에 목을 잘못 맞는 바람에[35]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결국 3월 21일 목뼈 손상으로 인한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이를 두고 너무 세게 드랍킥을 날려서 레이의 잘못이 더 크다는 것[36]과, 페로 아과요 주니어의 접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한편 아과요가 쓰러지고 한참이나 링 위에 방치됐을 정도로 현장의 경기 진행 스태프와 의료진의 대처도 늦었다.
사고가 일어난 순간 레이 미스테리오도 당황하는 기색이 짙었고 경기 후 페로 아과요 주니어의 쾌유를 빌자는 말을 관중들에게 전하기도 했으나, 페로 아과요 주니어가 사망하자 성난 일부 팬들이 레이에게 살해 협박 전화 및 메일을 보냈다. 이후 이과요의 유족들이 그저 사고였을 뿐이라며 레이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 여담


  •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신 캐릭터인 엘 포르테의 모티브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는 루차도르스테레오타입 캐릭터가 모티브로 단지 레이가 현세대 루차도르중 가장 유명한 선수들중 한 명이다 보니 그에게서 따온 요소가 좀 더 많은 것이다. 한편 버추어 파이터의 등장인물인 엘 블레이즈도 마찬가지의 케이스인데 이쪽은 마스크의 디자인이라던가 캐릭터의 모습이라던가 좀 더 노골적으로 레이 미스테리오의 요소를 많이 따왔다.
  • 아디다스의 디자인팀이 레이 미스테리오의 마스크를 참고한 무늬를 2014 브라질 월드컵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에 넣어 화제가 되었다.# 당시 멕시코 응원단 중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의 마스크를 가지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띄기도 했다.
  • 머리가 매우 작은 편이다. 2007년 당시 차보 게레로는 레이의 가면을 들고 다니면서 경기 후 상대 선수에게 레이의 가면을 씌우고 뒷풀이를 하곤 했었다. 그 과정에서 레이의 가면을 섰던 선수들 중 가면이 얼굴에 맞는 선수는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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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에서든 가면을 착용하는 다른 루차도르 선수들과 달리 사적인 곳에서는 가면을 벗고 다닌다. 이미 WCW에서 벗었던 탓에 별 신경을 안쓰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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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사후
2019년

서바이버 시리즈 2019에서 브록 레스너에게 619과 프로그 스플래시를 쓰는 모습도 보여주며, 그 피가 어디 가질 않는다는 것도 증명.
  • WWE를 나간후 멕시코에서 활동하는 2018년 기준으로 덩치가 말도 안되게 커지고 근육이 징그러울 정도로 발달했는데 프로레슬링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을 했을거라고 확신하는중. 유튜브 에서도 증거 동영상을 올린 미국의 유튜버가 있다.
  • 2019년 4월 30일을 기점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즉 레이의 레슬링 데뷔년도는 1989년.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편집장이자 공신력 있는 프로레슬링 업계 소식통인 데이브 멜처는 지난 25년간 북미 프로레슬링에 있어 가장 영향력이 큰 선수 3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더 락 그리고 레이 미스테리오를 꼽았다. 이에 여러 팬들이 레이 대신 언더테이커 혹은 존 시나를 포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박을 했는데, "내가 레이를 뽑은 이유를 잘 한번 생각해보라."라고 반문하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사실 멜처의 말도 틀린 것이 아닌 게 질문이 "가장 위대한" 혹은 "가장 인기있는" 레슬러가 아니라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을 물었기에, WWE를 포함한 세계구급 단체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부류인 경량급, 키 168cm의 멕시칸 루차도르가 세계 챔피언까지 오른 모습을 보고 그 후 수많은 경량급 선수들이 WWE의 문을 두드렸기에 레이 미스테리오가 뽑히는 것에 수긍하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7. 둘러보기


[image]
'''2010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가장 탁월한 레슬러'''
토요타 마나미
(1995)


'''레이 미스테리오 Jr.
(1996)
'''

미사와 미츠하루
(1997)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하이 플라이어'''[38]
더 그레이트 사스케
(1994)


'''레이 미스테리오 Jr.
(1995 ~ 1997)
'''

후벤투드 게레라
(1998)

드래곤 키드
(2001)


'''레이 미스테리오
(2002 ~ 2004)
'''

AJ 스타일스
(2005)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신인'''
자니 B. 배드
(1991)


'''레이 미스테리오 Jr.
(1992)
'''

아키야마 준
(1993)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레슬링 피니셔'''
더 그레이트 사스케
사스케 스폐셜
(1994)


'''레이 미스테리오 Jr.
플립 다이브 인투 어 프랑켄슈타이너 온 더 플로어
(1995)
'''

울티모 드래곤
러닝 라이거 밤
(1996)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대립'''
케인 vs 빅 대디 V
(2007)


'''케인 vs 레이 미스테리오
(2008)
'''

혼스워글 vs 차보 게레로
(2009)

[image]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2002년'''
10월 20일
WWE
노 머시
WWE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전
_크리스 벤와_ & _커트 앵글_(O) vs 에지(X) & '''레이 미스테리오'''(C)
****¾
[image]'''레슬링 옵저버 선정 5성 경기'''
1993년
1월 29일
AAA
헤비 메탈 & 피쿠도 & 싸이코시스 vs '''레이 미스테리오 Jr.''' & 슈퍼 카로 & 위너스
1994년
11월 30일
WWA
WWA 월드 라이트웨이트 챔피언십
후벤투드 게레라 vs '''레이 미스테리오 Jr.'''

'''2006년 WWE 로얄럼블 우승자'''
바티스타

'''레이 미스테리오'''

언더테이커

'''2007년 AAA 명예의 전당 헌액자'''

'''2015년 루차 리브레 월드컵 우승자'''
[39]

'''드림 팀'''[40]

팀 루차 언더그라운드[41]
'''역대 트리플 매니아 메인이벤트'''[★]
'''2015.8.9'''
''' 싱글 매치
레이 미스테리오 vs 미스티코'''
[1] 전 버전에서는 피니쉬 무브가 아니라 셋업무브라고 작성되었지만 WWE 시절 또는 레이 미스테리오가 소속되어 있었던 타 프로레슬링 단체 홈페이지에서는 '''피니쉬 무브로 표기'''된다. 사실 많은 팬들이 생각하는 레이 미스테리오의 대표 피니쉬 무브는 619이지 이후에 나오는 파생 기술들이 아니다.[2] 스프링보드를 밟고 그대로 점프해서 상대의 머리 위에 올라타 허리케인라나를 시전. 우라칸라나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기술의 모양새가 프랑캔슈타이너에서 곧바로 핀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보이는 것이 특징[3] 점프해서 상대의 머리 위에 올라가는 것까지는 웨스트 코스트 팝과 동일하나,그 상태에서 허리케인라나로 이어가지 않고 그대로 주저 앉아 상대의 등에 충격을 준다. 부상 위험도도 적고, 상대가 접수하기도 편해서 WWE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4] 스프링보드 레그드랍. 센턴이나 스플래시인 다른 기술들과 달리 바로 핀폴로 이어지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며 레그드랍 자체가 부상 위험도가 높은 기술이기 때문에 자주 쓰지는 않았다.[5] 스프링보드를 밟고 점프하거나 밟고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떨어져 스플래시로 상대에게 충격을 준다.[6] 몸을 움츠렸다 펴는 에디 게레로랍 밴 댐과 달리 양 팔과 양 다리를 꼭 붙이고 뛰어내린다. 한때 이 기술에 로켓 스플래시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으나, 그리 알려진 명칭은 아니다.[7] WWE의 여성 레슬러 중 최단신 선수가 바로 151cm의 젤리나 베가다. 그런데 그녀와 레이가 17cm 정도 차이에다, 자신의 아내와 아들보다도 작다. 레이의 키가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보통 남자들 보다도 약 5~7cm정도 작다. 물론 혼스워글보단 크지만 혼스워글은 왜소증 환자여서 키가 작은 거다.[8] 1997년 10월 26일 WCW 할로윈 해벅(1997)에서 타이틀 VS 마스크로 가진 에디 게레로와의 WCW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 선정된 1997년 올해의 경기 4위에 이름을 올렸다.[9] 30인 로얄럼블 매치 최후의 2인으로 남았던 랜디 오턴이 레슬매니아에서의 월드 챔피언십 도전권을 노렸다. 이때 랜디 오턴이 에디 게레로는 천국에 없고 지옥에 있다는 세그먼트를 하며 레이가 도전권을 걸도록 도발했는데, 이 각본으로 WWE와 랜디 오턴 그리고 레이 미스테리오까지 팬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WWE 노 웨이 아웃(2006)에서 랜디 오턴의 로프를 잡은 반칙성 롤업에 패해 레슬매니아에서의 월드 타이틀 도전권을 잃었으나, 스맥다운 제너럴 매니저 시어도어 롱의 배려 덕에 레이 미스테리오도 3자간 매치로 참가하게 된다.[10] 레슬매니아 22가 끝난 후 크리스 벤와는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이 벨트는 에디 게레로 때문에 네게 온 것이 아니라 네 노력과 능력의 결과일 뿐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11] JBL이 레이를 계속 괴롭히기 시작한다.[12] 이 장면은 자기가 일부러 '올해가 몇 년도냐? 여기가 어디냐?'라고 조롱하여 JBL이 스스로 대답을 했으나, 다음 질문은 '오늘이 며칠이냐?'라고 물었더니 레이가 절대로 말을 해선 안되는 날짜를 바로 얘기하여 케인이 갑툭튀 등장하여 그와 경기를 가지게 되어 레이를 바보 취급으로 만들어버린다. 케인이 이기려고 했으나 'May 19'이라는 마스크 쓴 케인 때문인지 경기는 중단 되었다.[13] 2006년 로얄 럼블에선 트리플H가 1번으로 나왔고, 그는 2번으로 등장했었다.[14] 이 PPV에서는 반전이 크게 둘 일어났는데, 우선 에지는 WWE 챔피언으로서 첫 번째 일리미네이션 챔버에 참가했으나 제프 하디에게 첫 번째로 광탈했다가 RAW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갑톡튀하였다. 그리고 두 번째 반전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던 존 시나도 두 번째로 광탈하여 결국 에지가 챔피언에 새로 올랐다.[15] CM펑크의 맴버 및 매니저로 활동하는 여자 선수[16] 알 트루스도 그 챔피언십 도전권을 처음으로 얻고 싶었으나 RAW 온라인 단장이 트루스 대신 레이를 넣어줬다고 했다. 화가 난 알 트루스가 레이를 보고 비난을 하기 시작한다.[17] 1997년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계속 무릎 문제에 시달렸다.[18] 당시 트리플 H를 통해 우호적으로 WWE와 결별하기 직전이었는데, 빈스 맥마흔에 의해 계약에 묶이게 된 것이다.[19] 이거 목부터 떨어지는 '''수직낙하기다!''' 접수자인 안드라데와 시전자인 레이가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용을 허가해준 것으로 보인다.[20] 머인뱅 당시 마지막 프랑켄 슈타이너에 이어 핀폴을 할때 조가 2카운트에서 어깨를 들었으나 심판이 보지 못했다.[21] 머니 인 더 뱅크 이후 6개월 만의 페이퍼뷰 복귀이며 동시에 2011년 이후 8년 만에 페이퍼뷰에서 메인급 타이틀에 도전하게 되었다.[22] 당시 킹 코빈에 의해서 옥상에서 던져졌다.[23] 철제 계단의 모퉁이에 레이의 눈을 말 그대로 찍어버렸다...[24] 상대의 안구를 적출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다소 잔인한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25] 저날 방영했던 11월 13일은 에디 게레로의 사망일이었으며, 세스에게 피니쉬 기술을 시전하기 전에 짤막하게 라틴춤을 보이며 프로그 스플래쉬로 마무리를 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6] WWE에선 레이 미스테리오의 작은 키 때문에 계약에 관심이 없었으나 하디 보이즈 덕에 WWE에서 활동할 수 있었다고 한다.[27] 1997년 무릎부상을 처음 입은 것도 웨스트 코스트 팝을 잘못썼기 때문이다. 아래 움짤을 보면 알겠지만 시전시에 가장 먼저 링 바닥에 자신의 무릎이 강하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히 이렇게 안하면 피폭자의 머리나 목이 크게 다치기 때문.[28] WWE 노 머시(2002)에서 에지와 팀을 맺어 크리스 벤와&커트 앵글을 상대한 WWE 태그팀 타이틀 토너먼트 결승전은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2002년 올해의 경기에 선정되었다.[29] 레이 미스테리오가 RAW로 이적할 당시 멕시코에서 스맥다운의 시청률이 상당히 떨어졌다. 미국에는 히스패닉계 인종들이 많이 거주하고, 이들은 한번 보낸 지지를 쉽게 거두지 않는 성향이 강해서 WWE도 상당히 중시하는 팬층이다.[30] 가면에 많은 의미를 두는 쪽은 멕시코 계열의 루차도르고, 미국 특히 WWE나 WCW같은 곳은 거의 가면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오히려 땀 차고 시야를 가린다며 불편해 하는 레슬러들이 많다. 필시 애니멀 시절 레이 미스테리오의 언마스크 역시 그런 문화적 차이로 인한 일종의 병크라 할 수 있다. 일본도 멕시코의 영향을 받아서(울티모 드래곤이나 타이거 마스크) 가면에 대해 깊은 의미를 둔다. 멕시코 루차도르의 경우 레슬러가 경기에 패해 마스크를 벗고 얼굴이 공개되면 명예를 잃는 것을 넘어서 '''가면 레슬러로서의 커리어 자체가 끝나는 수준'''의 상당히 중요한 문제. 물론 은퇴하면서 가면을 벗는 등의 일부 예외도 있긴 하다. 에디 게레로의 추모영상에서 레이가 인터뷰를 하다가 가면을 벗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만큼 에디를 잃은 레이의 슬픔을 나타내는 일화이기도 하다.[31] 2006년 차보 게레로와의 대립이 심화되던 중 차보에게 공격을 당해 얼굴에 상처가 생겨 지혈과 치료를 위해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벗은 적이 있다. 다행히 마스크를 벗은 후 재빨리 지혈 용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카메라를 뒷쪽 각도에서 쵤영한 덕에 레이의 생얼이 방송을 타지는 않았지만, 캐스터들도 하나같이 상처치료를 위해서라지만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벗을 정도로 심한 상처였냐며 그를 걱정했다.[32] 레이 미스테리오가 거의 모든 로스터들과 트러블없이 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33] 킹 오브 킹스, 왕중왕이란 뜻이다.[34] WWE에서 1대 신 카라로 활동했던 미스티코다.[35] 대다수 단체의 프로레슬링 링 로프는 '''강철 와이어'''다. 단 wwe의 링 로프는 진짜 로프다. 로프반동 및 로프와의 충돌을 잘못 접수하면 크게 다친다.[36] WWE는 다른 단체의 링보다 더 넓다. 여기에 WWE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링의 내구도와 안전장치 신뢰도가 떨어지는 AAA의 링 상태를 생각하면 레이의 실수가 없다고 보긴 어렵다.[37] 왼쪽부터 카카- 마르셀루-레이-라울 곤잘레스. 09년으로 추정된다.[38] 역대 최다 수상자[★] A B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39] 2014년은 실시하지 않음.[40] 알베르토 엘 파트론 & 레이 미스테리오 & 칼리스토[41] 브라이언 케이지 & 차보 게레로 주니어 & 자니 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