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2/스킬/인포서

 





1. 개요
2. 특징
3. 산탄총병 (Shotgunner)
3.1. 티어 1
3.2. 티어 2
3.3. 티어 3
3.4. 티어 4
4. 탱크 (Tank)
4.1. 티어 1
4.2. 티어 2
4.3. 티어 3
4.4. 티어 4
5. 탄약 전문가 (Ammo specialist)
5.1. 티어 1
5.2. 티어 2
5.3. 티어 3
5.4. 티어 4


1. 개요


Enforcer. 페이데이 2의 스킬 트리 중 하나.

2. 특징


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저돌적인 성격의 스킬 트리이다. 산탄총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근거리 전투를 중심으로 하는 '''산탄총병(Shotgunner)''' 서브트리, 튼튼한 방어구를 착용하고 전선에서 적의 화력을 버텨내는 '''탱크(Tank)''' 서브트리, 전기톱으로 미션 목표를 해결하고 끊이지 않는 탄수급과 탄약가방으로 자신과 아군의 전투지속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탄약 전문가(Ammo speciallist)''' 서브트리를 지녀 전선 유지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중 자체적인 화력 증가는 샷거너가 유일하고 나머지 둘은 보조의 성향이 강하다. 일부 소수 스킬을 제외하곤 굉장히 직관적인 스킬구성을 가지고 있어 산탄총을 메인으로 삼는게 아니면 그다지 위력적이지 못하며, 그마저도 개활지에서 취약하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하지만 다른 트리에서 고화력 스킬들을 끌어왔을 때 탄 소모가 극심하거나 생존력이 취약해지는 부분을 각각 탄약 전문가와 탱크로 보조할 수 있어서 언제나 포인트를 어느정도 투자하게 된다.

3. 산탄총병 (Shotgunner)


인포서의 거의 유일한 딜링 타입 서브트리이자 딜링 측면에선 게임 내 최강을 자랑하는 트리. 개편 이전에도 직관적이면서 고효율을 자랑하는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인포서의 상징인 산탄총 관련 스킬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었는데,[1] 스킬 개편으로 그 수가 조정되어 한 트리에 올 인 하는 것으로 완전체 산탄총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산탄총이라는 무기 클래스는 자체적인 한계[2]가 뚜렷하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성능버프를 잔뜩 지니고 있지만 대부분이 산탄총의 단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3.1. 티어 1


'''궁지에 몰린 개 (Underdog)'''
베이직
반경 18m 이내에 적이 셋 이상 있을 경우, 7초 동안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에이스
반경 18m 이내에 적이 셋 이상 있을 경우, 7초 동안 입는 피해가 10% 감소한다.
수평 18M, 수직 2.5M 이내에 적이 셋 이상 있을 경우[3] 베이직시 공격력 버프, 에이스시 피해감소 버프를 얻는다. 철저한 근접전 위주인 산탄총 트리 인포서는 상시 이 버프를 달고 다니는 것과 같으며, 좁은 지형의 실내 전투 하이스트나 적의 밀도가 높은 고난이도 하이스트 등에선 굳이 산탄총 트리가 아니라 해도 버프를 상시적용 받는 게 가능하다. 다만 발동 후 7초가 끝나면 풀리는것에는 유의하자.
에이스 효과의 경우 아머를 사용하는 빌드의 경우에는 10% 피해량 차이가 별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하므로 의미가 적지만, 스토익의 경우 피해 감소의 효과를 십분 누릴 수 있으므로 찍어도 괜찮은 스킬이다.
업데이트 146 이후, 에이스의 피해 감소가 15%에서 10%로 감소했으나 피해 감소 관련 계산 방식이 달라져서 큰 차이는 없다.

3.2. 티어 2


'''산탄총 근접전교본 (Shotgun CQB)'''
베이직
산탄총의 장전속도가 15% 빨라진다.
에이스
산탄총의 장전속도가 추가로 35% 빨라진다. 산탄총 기계식 조준기의 정조준 속도가 125% 빨라진다.
직관적이면서 고효율을 자랑하는 전투스킬. 베이직은 15%라는 애매한 버프지만 에이스는 여러 선행 조건이 붙는 타 무기류의 장전속도 감소와 달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35%를 더 얹어 도합 50%의 개편 이전 효과와 동일한 장전속도 감소를 얻는다, 정조준 속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기계식 조준기가 아니면 효과를 받을수 없으니 유의하자. 에이스 효과인 정조준 속도 증가는 자동 에임 시스템을 이용하는 패드 유저가 아니면 딱히 염두에 두지 않는 효과였으나 개편 이후엔 3티어의 Far Away와의 시너지를 이룬다.
'''산탄 충격 (Shotgun Impact)'''
베이직
산탄총의 안정성이 8 증가한다. 산탄총의 공격력이 5% 증가한다.
에이스
산탄총의 공격력이 추가로 10% 증가한다.
베이직 효과는 안정성이 증가하지만 8의 수치는 다른 트리에선 1포인트로도 얻을 수 있는 낮은 수치고 자동산탄총이라면 모를까 펌프액션은 단발식이라 안정성의 효과를 크게 보진 못한다. 포인트는 베이직과 에이스 도합 15%의 공격력 증가 효과. 큰 수치는 아니지만 자동산탄총, 펌프액션은 데미지에 따라 킬에 필요한 헤드샷 양이 갈리므로 대부분 에이스까지 찍게 된다.
과거에는 35%였으나 이후 두번의 너프로 15%까지 떨어졌다. 그래도 너프한 것에 대한 반발은 심하지 않은 편인게 개편 전에는 4인 플레이어 전부가 더블배럴+정장에 그라인더를 장착하고 날아다니는 광경도 심심치 않게 보였는데, 이걸 억제하면서 조금 더 다양한 조합을 볼 수 있어졌기 때문.

3.3. 티어 3


'''저 멀리 (Far Away)'''
베이직
산탄총으로 조준할 동안 명중률이 40% 증가한다.
에이스
산탄총으로 조준할 동안 산탄총의 유효 사거리가 50% 길어진다.
산탄총은 특정한 탄환 개조를 하지 않는 이상 명중률이 펠릿의 산탄도를 조절하기에 상황과 유저의 취향에 따라 그 수치를 조절하는데[4], 이 스킬은 지향 사격/조준 사격을 구분하는 것으로 자유롭게 펠릿의 산탄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산탄총의 기본 명중률이 낮더라도 베이직 효과를 적용받는 순간 집탄률이 껑충 올라 핀포인트 사격이 가능해지며, 에이스 효과까지 적용받으면 유효 사거리가 1.5배 늘어나 30m 거리의 적을 상대로도 위력 손실이 없어지게 된다. 위력을 살짝 낮춰서 유효사거리를 높이는 플레솃 탄과 조합하면[5] 실질적으로 대응 불가능한 거리가 사라져 더 봄:포레스트처럼 극단적인 초장거리 하이스트가 아닌이상 저격수까지 역저격이 가능할 정도이다.
'''코 앞에서 (Close By)'''
베이직
산탄총으로 달리면서 지향사격이 가능해진다.
에이스
단발형 산탄총으로 지향사격시 연사속도가 35% 빨라지며 탄창을 사용하는 산탄총의 장탄량이 15발 추가된다.
베이직 효과는 같은 티어인 테크니션 - Oppressor 트리 Lock N' Load와 비슷하지만 그 쪽은 산탄총 포함 모든 무기 적용인 반면 이 쪽은 산탄총 '''만''' 적용된다. 하위호환이 아닌가 싶지만 진가는 바로 에이스 효과. 살짝 답답했던 단발식 산탄총들의 연사속도를 높여 근거리 교전의 탄력을 끌어올리고, 탄창이 달린 산탄총[6]은 장탄수를 15발 늘린다. 달리기로 빠르게 거리를 좁혀 적이 사거리 내에 들어가자마자 빨라진 연사속도로 적을 처치하며 커진 탄창으로 근거리의 적 다수를 처리하기가 매우 쉬워진다.
단발형 산탄총이자 탄창을 사용하는 골리앗은 두 효과를 모두 적용받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탄창 크기 증가 효과만 적용받은다. 스킬의 실제 효과는 ‘탄창을 사용하면 탄창 크기 +15, 그 외의 경우 연사력 +35%’ 이기 때문. 즉 두 효과를 모두 받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게 프로그래밍되어있다.

3.4. 티어 4


'''학살 (Overkill)'''
베이직
산탄총이나 휴대용 톱으로 적을 처치할 경우, 20초 동안 산탄총과 휴대용 톱의 공격력이 75% 증가한다.
에이스
산탄총이나 휴대용 톱으로 적을 처치할 경우, 20초 동안 모든 무기[7]의 공격력이 '''75%''' 증가한다. 무기 교체 속도가 80% 빨라진다.
산탄총, 특히 자동 산탄총은 판정은 좋은대신 대미지가 낮은편인데, 이걸 보완해주는 스킬이다. 발동 중에 다시 한 명을 죽이면 지속시간이 초기화되고, 지속시간도 길어 사실상 영구적인 75% 대미지 증가나 다름이 없다. 탄종에 관련없이 전부 적용되나 드래곤즈 브레스탄의 DoT로 인한 킬과 그 대미지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에이스를 찍으면 무시무시한 증가율이 다른 무기에도 적용되고, 무기 교체속도가 빨라지는데, 별다른 딜레이 없이 무시무시한 폭딜을 꽂아넣을 수 있게 된다. 물론 발동은 반드시 톱이나 산탄총으로만 가능. 무기 교체속도만 보고도 찍을수 있지만 산탄총 빌드는 특성상 스킬포인트를 많이 잡아먹고, 8포인트가 적은 수치는 아니기 때문에 이점은 유의하자. 설명처럼 톱도 적용이 되지만 톱을 공격용으로 쓸일은 예능용 빼고는 없는지라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지막지한 공격력 증가폭 덕분에 여러 공격력 증가 버프랑 궁합이 뛰어나다. 특히 버서커 스킬도 같이 사용하면 위력이 약한 자동샷건이라고 한들 대부분 잡몹은 헤드샷 한방에 나가떨어질 정도. 여기다가 작정하고 로우블로 등의 크리셋팅을 갖춰주면 쏘는 족족 쓰러지는 괴현상이 펼쳐진다.[8] 여러모로 봤을 때 산탄총 트리의 핵심이지만, 반대로 샷건을 쓰기 위해서는 이 스킬에 베이직을 찍어줘야한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개편 이후 교체속도 증가가 추가되어 샷건으로 오버킬 버프를 활성화시킨 후 다른 무기들로 공격력 증가 효과를 누리는 플레이가 편리해졌다.

4. 탱크 (Tank)


인포서의 탱킹 타입 서브트리이자 탱킹 측면에 충실하기론 독보적이다 못 해 유일한 스킬트리이다.[9] 피해 감소, 회피같은 별도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체력 회복같은 별도의 조건과 시간, 또는 퍽 덱이 필요한 방어 타입이 아닌, 한 번에 막대한 양의 피해를 흡수하고 비교적 짧은 재충전 시간을 가진 다음 곧바로 다시 전선에 나서 피해를 흡수하는 타입이며,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방탄복을 착용할 수 있는 유일한 트리이다. 또한 단순 탱킹에 치중된 것은 아니며, 약간이나마 유틸성도 지니고 있다. 본디 인포서 최종티어와 테크니션 최종티어를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스킬포인트 부담이 엄청나던 트리였지만 하나의 서브트리 안에 일관적이게 섞이는 과정에서 밸런스적인 조정을 많이 받아 부담이 적어졌다.

4.1. 티어 1


'''탄력 (Resilence)'''
베이직
자신의 방어구 회복 속도가 15% 빨라진다.
에이스
섬광탄을 비롯한 시각 교란의 지속 시간이 75% 감소한다.
스킬 개편 전 플랜 B 필수 스킬이라고 평가받던 두 가지를 하나로 합친 스킬. 방어구 회복 속도를 높여 직접적인 생존력을 키울 뿐 만 아니라 제대로 맞으면 5초 이상 지속되는 섬광탄 눈뽕을 크게 줄여 플랜 B에서의 대처력을 키워준다.
2016년 11월 25일 패치로 섬광탄의 생성 매커니즘이 변경되었는데 기존에는 보이지도 않는 섬광탄이 랜덤으로 펑 터지는 방식이어서 섬광탄에 대처할수 없었으나 패치로 바닥에 섬광탄이 생성되고 빨간색의 빛과 소음을 수초간 내다 터지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바닥에 놓인 섬광탄은 근접공격이나 폭발무기로 파괴가 가능해지면서 섬광탄에 대응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물론 스킬의 효용성은 크게 떨어지진 않았다. 뜬금없이 바로 앞이나 뒤에 떨어진 섬광탄은 쉽게 포착하기 힘들고 크기가 상당히 작기때문에 폭발무기가 아니면 정확하게 노려서 쏘기 어려운데, 효과가 미치는 범위는 굉장히 넓어 어썰트 내내 모든 플레이어는 섬광탄의 효과에 수시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터지는 속도도 느리지 않기때문에 대부분의 경우는 터지기 직전의 섬광탄을 보고 재빨리 숨거나 고개라도 돌리는 정도이며, 특히 다운되었다가 동료의 도움으로 일어나는 순간 섬광탄이 터질경우 그마저도 못하고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여전히 3포인트가 아깝지 않은 스킬.

4.2. 티어 2


'''다이 하드 (Die Hard)'''
베이직
상호작용 중 입는 피해가 50% 감소한다.
에이스
방탄조끼류의 방어력이 20 추가된다.
테크니션과 퓨지티브 계열에 있던 스킬이 적절히 섞였다. 베이직 효과는 동료를 일으키거나 드릴을 고치거나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50%의 높은 피해 감소량을 제공하기에 뚜드려 맞으면서 문짝을 따거나 수리를 하고 비교적 안전하게 동료를 일으켜 세우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스는 방탄조끼류의 방어력이 증가되는데, 말 그대로 방탄복 이름에 Ballistic Vest 가 들어가야만 방어력이 추가된다. 본의아니게 크룩등의 퍽 덱과 함께 방편복의 무쓸모를 증명하는 스킬이 되어버렸다.
'''트랜스포터 (Transporter)'''
베이직
가방을 50% 더 멀리 던질 수 있다.
에이스
방어력 10마다 가방의 이동속도 패널티가 1%씩 감소한다.
베이직은 단순히 가방을 멀리 던질 수 있게 된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라우드든 스텔스든 미션 진행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데다, 하이스트 대다수는 가방 옮기는 일이 있기 찍어서 손해볼 일은 별로 없다. 에이스 효과는 방어력이 높을 수록 이동속도 패널티가 줄어드는데, 체력을 방어력으로 바꾸는 아나키스트 퍽덱과 조합하면 전면전이든 잠입이든 빠르게 가방들고 돌아다닐수 있게 된다. 그 외의 퍽덱은 효과를 보기 힘드므로 베이직만 찍어도 충분하다.

4.3. 티어 3


'''충격과 공포 (Shock and Awe)'''
베이직
당신과 당신 팀원들의 방어구 회복 속도가 25% 빨라진다.
에이스
실드의 방패를 공격으로 밀쳐낼 수 있다. 근접공격은 100% 확률로 밀치는 것이 가능하며, 사격은 화기의 공격력이 높을수록 확률이 높아진다.
※ 베이직 효과 중첩 불가
개편 전 테크니션 최종티어 에이스 효과가 3티어의 베이직으로 내려왔다. 중첩이 되지 않는다곤 하나 엄청난 고성능의 스킬임은 변함이 없고, 에이스 효과로는 짜증나는 특수경찰인 쉴드에게 빅엿을 먹일 수 있다. 근접 공격으로만 밀치기가 가능했던 예전과는 달리 사격 공격으로도 발동하며, 기본적으로 확률 발동이지만 공격력과 타격횟수가 늘어날수록 확률이 늘어나다보니 산탄총과 시너지도 괜찮은 편이다. 산탄총 빌드에서 쉴드를 처치하기 위해서 보조무장에 HE탄을 장비한 산탄총을 강제당했단 걸 생각하면 무장의 선택폭 또한 넓어진 셈. 반면 산탄총을 제외하면 효과가 좀 미묘한 편. 자동 무기로 효과를 보자니 경기관총 정도를 제외하면 탄약이 아깝고, 연사가 느린 무기는 그냥 뻘짓이며, 고작해야 근접무기로나 밀쳐낼수 있는 정도다.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6포인트가 적은 수치는 아니므로 잘 선택해서 고르자.
'''불스아이 (Bullseye)'''
베이직
헤드샷 성공시 방어력을 5씩 회복한다. 2초에 한 번만 가능하다.
에이스
헤드샷 성공시 방어력을 추가로 20씩 회복한다.
즉석에서 방어력을 회복할 수 있게 해 주는 스킬. 헤드샷이라는 조건이 붙으며, 개편 이전 소시오패스 퍽과 연동해 무한 방탄복 회복 등이 가능했던 탓에 이전과 비교해 베이직 회복량은 1/3, 에이스 회복량은 1/2 이하로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제법 칼질을 많이 받았지만 생존력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퓨지티브 트리에 있어 스킬트리가 괴악하게 꼬이곤 했던 개편전과는 달리 일관성 있는 서브트리에 편입된 지금은 이 수준의 성능치가 적절하다는 평이 많다.
아머를 5만 회복하더라도 쉴드의 공격이든 도저의 공격이든지 간에 무조건 한방을 막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1회 무적을 추가한다고 보면 된다. 이를 잘 활용하면 불도저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는데, 도저들은 스컬 도저를 제외하면 공격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이다. 아나키스트 유저라면 무적과 아머 회복을 이용하여 1대1로 맞다이(...)도 깔 수 있을 정도.
과거나 현재나 운영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스킬 트리에 따라 찍느냐 마느냐가 갈리는데, 베이직은 주로 정장 유저들이 아머가 벗겨졌을 때 다시 회복하여 추가로 1회의 피해를 방지하는 용도로 쓰이며, 에이스는 아나키스트 유저가 아머 회복률을 높이기 위해 쓰인다. 다만 과거에 비해 아머 회복량이 줄어든 만큼 에이스까지 찍더라도 아머 유지가 잘 되는 편이 아니다보니 아나키스트가 아니면 베이직만 찍고 정장 유저처럼 쓰는 편.
참고로 게임 특성상 우월한 헤드샷 판정을 가진 샷건을 사용한다면 1티어스킬을 에이스 찍은 시점에서 베이직을 찍는것이 좋다.

4.4. 티어 4


'''철인 (Iron Man)'''
베이직
방어력이 30% 증가한다.
에이스
'''개량형 복합 전술 조끼(Improved Combined Tactical Vest)'''를 착용할 수 있게 된다.
인포서의 단단함을 상징하는 스킬. 베이직 시 최종 방어력이 30% 증가하고 에이스에는 개량형 복합 전술 조끼를 착용 가능해진다. 바로 전 단계의 복합 전술 조끼와 비교하면 방어력이 60 높으며 화면 흔들림이 크게 줄어든다. 이동속도와 스태미너가 바닥을 기게 되지만 이미 복합 전술 조끼도 이동속도와 스태미너는 처참하니 체감은 안된다. 개편 전 방어력 증가 퍼센티지는 50%였으나 20%라는 상당한 수치가 너프되어 인포서의 최종 탱킹력도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

5. 탄약 전문가 (Ammo specialist)


자신과 팀의 탄약을 직접적으로 수급하고 보급함으로써 전투지속력을 키우고 팀을 지원하는 역할의 서브트리. 톱 관련 스킬도 포함되어 있으며 사실상 하이스트에 없어선 안 될 존재인 풀스킬 탄약가방을 배치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스킬포인트를 투자해야한다. 말 그대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지만 딜링스킬이라고 있는건 쓸데없이 전기톱에 몰려있고, 4티어 스킬조차 유지력에 도움을 주는 종류다 보니 포인트 투자가 아깝게만 느껴진다.

5.1. 티어 1


'''수색자 (Scavenger)'''
베이직
탄약 상자를 수급하는 범위가 50% 커진다.
에이스
매 여섯 번째로 죽인 적마다 하나의 탄약 상자가 추가로 생성된다.
베이직은 역시나 심플한 효과. 상자의 수급 범위가 늘어나 드랍된 탄약 주워모으러 적진 한가운데로 목숨걸고 뛸 필요가 줄어들고, 적당한 위치에서 뛰면 윗층 탄약까지 주워먹을 수 있다. 고난이도에서는 탄약을 줍기 위해서 전방으로 뛰쳐나가는 것이 상당히 위험해지기 때문에 주의 깊게 탄약 박스 하나하나 회수하기보단 정신없이 대충 탄약박스 더미 주변을 빠르게 한바퀴 훑고 오는 식으로 탄수급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수색자 베이직 스킬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화살과 투척 무기를 회수하는 범위도 늘어나므로 활과 쇠뇌, 투척 무기 등을 사용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이 스킬이 없어서 구석에 꽂힌 자벨린을 못 줍는 경우도 있다.
에이스는 적이 탄약상자를 추가로 생성하게 하는데, 단순 계산으로 탄약 상자 6개 당 1개의 추가분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7/6 = 1.1666, 즉 탄약 수급량이 17% 가량 증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탄약 상자를 수거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지만 어차피 난이도 불문 탄줍은 기본으로 해야하는 것이므로 꾸준히 도움이 된다. 완전무장 에이스가 8포인트에 탄약 수거량 30% 증가이고, 투척무기도 줍게 해주긴 하나 스킬트리가 꼬여있어서 찍기가 굉장히 불편한 스킬인 점을 생각해보면 그에 비해 수색자 에이스는 비교적 싼 값에 탄약 수급량을 늘릴 수 있는 편한 스킬이다. 탄약 관리가 애매한 빌드에서 채용해봄직하다.

5.2. 티어 2


'''탄환폭풍 (Bulletstorm)'''
베이직
이 스킬을 보유한 사람이 설치한 탄약 가방을 소모할 때, 공급받은 탄약량에 따라 소모 직후 최대 5초까지 탄약 소모가 없어진다.
에이스
탄약 소모가 없어지는 시간이 최대 15초로 늘어난다.
탄약상자를 내려놓으면 무한탄창이 발동되던 개편전과는 달리 스킬을 찍은 사람이 탄약상자를 내려놓는다 → 그 상자를 사용한 사람이 일정시간 무한탄창 효과를 얻는다 라는 구성으로 바뀌었다. 무한탄창 상태는 탄환을 얼마나 소모했느냐에 따라서 시간이 결정되는데, 너무 짧으면 탄약 재보급 이후 1초도 안 되어 끝나는 경우도 매우 많다. 최대 효과를 보려면 주 무기/보조 무기 모두가 장탄이 0이어야 하는데, 문제는 장탄이 0이면 무한탄창이여도 발사할수가 없기 때문에 재장전하느라 시간을 다 쓴다. 즉 실질적으로 최대 효과를 보려면 주 무기와 보조 무기 둘 다 장탄수를 1 남겨놓고 재보급을 받아야 하는 것.
스킬을 찍지 않은 팀원도 무한탄창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으나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탄약을 다 소모해야만 한다는 괴악한 조건이 붙어 패치 이전보다 평가가 영 좋지 않다. 심지어, 어느 탄약상자가 스킬이 적용 된 건지도 알 수없고 적용 받아도 시간이 표시되지 않아서 쏴보고 적용 된걸 확인하면 그때부터 허겁지겁 난사하다가 갑자기 효과가 사라져서 재장전을 하게되는 여러모로 불편한 스킬.
이러한 반동 탓인지 상향된 점이 꽤나 있는데, 이젠 '''무기 종류를 구분하지 않는다'''. 즉 유탄발사기는 물론 '''RPG'''도 재장전 없이 발사가 가능하다[10]. 굳이 RPG가 아니더라도 총 탄약량이 매우 적은 폭발물 무기는 한 발 한 발의 가치가 커 비교적 Bulletstorm의 효과를 받기도 쉽고[11], 연사시의 위력 또한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크다. 사실 발동 조건이 좀 더 까다로워졌을 뿐이지 발동 횟수 자체는 단 두 번 뿐이던 전과 달리 못 해도 탄약가방 하나 당 2회 이상으로 빈도가 늘어난데다 아군 역시 이용이 가능하니 전체적으론 상향이 맞긴 하다. 탄약가방이 나 혼자 쓰는 게 아니라 온 팀원이 공유하는 것이다 보니 의외로 풀효과를 받을 일이 적고 효과를 노리다 탄약가방 용량이 모자라서 덜 채워지는 경우엔 이 쪽의 타격이 큰 게 문제지만.
'''휴대용 전기톱 (Portable saw)'''
베이직
부무장으로 OVE9000 전동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에이스
톱날이 하나 추가된다. 톱날을 탄소강재로 교체하여 효율을 40% 상승시킨다.
베이직 효과는 본래 주무장으로만 장착할 수 있던 톱을 부무장으로도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 톱이 활약할 수 있는 하이스트들이 적지 않으니, 일단 톱을 들 생각이라면 이 스킬을 찍어둘 시 부무장 대신 주무장으로 전투를 할 수 있어 찍어볼 가치가 있다. 특히 보조무기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 경기관총을 사용할 때 부무장으로 톱을 들어 유틸을 챙기기 위해 이 스킬을 찍는 경우가 많다. 에이스 효과는 톱날의 추가와 효율 증가. 효율 증가는 톱날 내구도 소모가 직접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브젝트 대상으로 톱을 사용할 때 40%의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5.3. 티어 3


'''추가 탄약통 (Extra Lead)'''
베이직
탄약 가방의 휴대량이 2개로 늘어난다.
에이스
탄약 가방의 용량이 50% 늘어난다.
이 서브트리의 존재의의. 심플하지만 팀에 없어선 안 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사실상 활용 가능한 하이스트가 적은 톱과 발동 조건이 괴악한 Bulletstorm을, 안 찍고선 아무것도 못 하는 1티어 스킬을 제하면 Fully Loaded와 더불어 유이하게 제대로 포인트를 투자해 가며 찍을만한 스킬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어지간하면 찍을 수 밖에 없다. 에이스시 용량이 400%에서 600%로 늘어나 1인 독식 기준 총 1200%의 탄약을 재보급 할 수 있다. 다만 에이스의 경우 쿡오프 25쿡같은 초장기전을 하는게 아닌 이상 400%짜리 2개로도 충분하니 Fully Loaded를 찍는게 아닌 이상은 베이직만 찍어주고 6포인트를 다른데 돌려도 무난하다.
'''전기톱 학살극 (Saw Massacre)'''
베이직
전동톱으로 적을 공격할 때 톱날의 내구도가 50% 덜 감소된다.
에이스
OVE9000 전동톱이 실드의 방어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적을 톱으로 죽일 경우, 주변 10m 이내의 적에게 50% 확률로 패닉을 일으킨다. 패닉을 일으킨 적은 잠시 동안 공포에 질려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다.
톱을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스킬. 다만 톱날 내구도 감소가 아무리 높다 해도 톱 자체의 짧은 사거리와 초월적인 연사력 탓에 순식간에 갈아없어지기 때문에 공격용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크다. 쉴드의 방어를 무시하고 공격하며 패닉을 거는 효과도 있지만 효과를 잘 보려면 적 한가운데에서 써야하기 때문에 유탄발사기나 HE탄 개조 산탄총, 하다못해 Shock and Awe 스킬로 쉴드 처리를 했으면 했지 주무기 혹은 보조무기 한 칸을 톱으로 대체해 가면서까지 쉴드를 처리할 메리트는 사실상 없다.
여담으로 전기톱 근접무기인 Lumber Lite L2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5.4. 티어 4


'''완전무장 (Fully Loaded)'''
베이직
소지 탄약이 25% 증가한다.
에이스
탄약 수급율이 75% 증가한다. 또한 기본 5% 확률로 탄약 상자에서 투척 무기를 회수할 수 있으며, 탄약 상자를 수급할 때마다 확률이 1%씩 높아진다. 높아진 확률은 투척 무기를 회수할 때 초기화된다.
※ 에이스 효과는 Walk-in Closet 퍼크의 효과하고 중첩되지 않는다.
베이직 효과는 심플한 소지 탄약량 증가. 기본적인 내용은 이전과 크게 변하지 않았다. 대략 모든 무기에 탄창 한개 분량, 경기관총의 경우 탄통 반 개 분량의 탄약이 늘어난다. 가장 큰 변화는 에이스 효과의 '''투척 무기의 회수 효과'''. 기본 탄약 수급률이 너프 된 대신 버프된 스킬 중 하나로 탄약상자에서 투척 무기를 재보급 할 확률이 생긴다. 투척 무기는 주로 위기의 순간에 사용되기 때문에 없어서 아쉬울 건 있어도 있어서 안 좋을 일은 절대 없는 데다가 투척 무기의 보급은 에셋을 구매하고도 팀 전체에 3발이 한계라는 걸 감안하면 5%에서 수급한 상자 하나당 1%씩 증가하는 수급률은 굉장한 이점(5퍼센트에서 6퍼센트가 되는것이 아니라 5퍼센트의 1퍼센트가 증가한다 그러니 처음 탄약상자를 먹으면 5.05퍼센트로 증가한다). 당연하지만 회수 가능한 투척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면 딱히 필요는 없는 효과이다. 그나마 갯수가 적은 투창이나 도끼 이용자라면 모를까 수리검이라면...
주의할 점은 퍽 덱 공통 효과인 Walk in closet과 중첩이 되지 않는다는 것. 즉 모든 갱들은 퍽 덱을 모두 찍었다는 가정 하에 기본적으로 탄환 회수율이 135%이며, Fully Loaded 에이스를 찍을 경우 이 회수율이 175%가 되는 것이다. 즉 실질 증가율은 30% 가량 뿐.[12]생각 외로 포인트 투자 대비 효과가 대단치는 않으니 잘 생각해보고 찍도록 하자.

[1] 그래도 당시엔 다른 무기보다 관련 스킬이 4개로 훨씬 많았다. 참고로 아이러니하게 관련스킬 1위는 바로 '''톱'''(...).[2] 근거리 교전이 중심이라 언제나 위협에 직면하므로 반드시 생존 수단을 확보해야 함, 실내전에선 강력하지만 넓고 탁 트인 개활지의 전투에서 존재감이 급락함, 산탄총 사거리 밖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적에게 대응할 수단 없음[3] The Long Guide에 따르면 정확한 발동 조건은 스킬 설명과 다르게 18m이내의 적 2명 이상에게 조준당했을 경우다[4] 펠릿을 넓게 퍼트려 여럿을 동시에 처치하는 근거리전을 선호하면 낮추고, 한 발에 일망타진은 못 하더라도 근거리전은 물론 적정거리의 중거리 교전 등을 고려한다면 높인다. 스킬 개편 이전엔 산탄총 올인형 트리의 경우 근거리/중원거리용으로 각각 탄환개조까지 마친 쌍탄총을 들고 다니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5] 사실 사거리 증가 효과는 HE탄이 플레솃보다 높다. 명중률 문제로 의미가 없을 뿐.[6] 한 발씩 수동장전 하는 게 아닌 한 번에 탄창을 갈아 장전하는 산탄총을 말한다. 게임 내에서 탄창 장전식 산탄총은 IZHMA와 Steakout 12G, The Judge,Goliath 12G ,Grimm 12G 인데 The Judge와 Goliath는 리볼버형인 관계로 적용되는 건 산탄총 두 종류 뿐이여야 하지만 일단은 탄창째로 교체하는 Goliath 또한 탄환 증가가 적용되는 관계로 일단은 총 4자루.[7] 총기류와 쇠뇌에 적용된다.[8] 심지어 아나키스트 퍽덱까지 더하면 무장강도 안톤 쉬거가 되볼수 있다. 왜냐하면 로우블로랑 버서커는 아나키스트 퍽덱과 찰떡궁합이기 때문.[9] 간접적으로 치자면 퓨지티브에 난투꾼이 있긴하지만 그쪽은 근접전 위주다.[10] 톱날의 내구도 소모엔 적용되지 않았으나 105.2 패치 이후로 톱날에도 적용되도록 변했다.[11] 물론 재장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1발의 장탄을 남겨두어야 하고, 총 탄약량이 적은 특성상 남은 1발의 퍼센티지 비중이 커 보급받은 탄환의 퍼센티지가 적어 풀 버프를 받을 수는 없다. RPG로 예를 들면 재사용을 위한 딱 1발을 남겨놓고 재보급을 받아도 보조무기 총 탄약량의 75%~80%만이 회복되는 것.[12] 175/135=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