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프(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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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테러맨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시즌 1
레드 마피아 브라츠바 소속의 대간부.[1]
민석영의 도움을 받아 한국으로 들어온 릴리아를 찾아와서 다시 브라츠바로 돌아올 것을 권유하며 돌아오면 1년안에 간부직을 주겠다고 회유함과 동시에 거절하면 릴리아를 비롯해 주변인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이후 정황상 릴리아에게 패한 것으로 보인다.
2.2. 시즌 2
과거 시점에 은퇴한 이완에게 후계자를 길러낼 것을 요구하였던 것이 드러났다.
키라를 이완에게 보내 처형인들의 회의가 하바로프스크에서 진행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린 후에 회의 당일 날에 키라와 함께 릴리아를 비롯한 처형인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상당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데, 이 모습에 릴리아는 페트로프가 평범한 땅딸보 할아버지가 아닌 브라츠바의 2인자 대간부다운 인물이라고 속으로 평하며 고개를 숙였다.
처형인들에게 이매진 프로젝트의 유전 지도를 입수할 계획을 설명하며 성공시 처형인등에게 5천만 루블의 돈을 포상으로 내걸며 회의를 끝낸다.
스타리 파에톤과 회담을 진행하였으나, 그것은 페트로프를 붙잡으려던 스타리 파에톤의 함정이었다. 키라를 시켜서 그들을 제압하는 것을 시도하나 스타리 파에톤은 자폭할 각오를 하고 왔음을 알리며 여유를 부리는데, 이에 페트로프는 글레프 보르트니코를 비롯한 스타리 파에톤이 브라츠바를 너무 우습게 봤다면서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트로프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난입한 브리즈와 막심을 내보내는 여유를 보여준 후에 어딘가에 전화를 건다. 그러자 글레프 보르트니코는 그 모습을 보며 지원군이라도 불렀냐고 비아냥을 대는데, 페트로프는 스타리 파에톤의 근거지인 캅카스 산맥이 불바다가 되면 브라츠바가 어떤 조직인지 깨달을 것이라고 말하며 잠시 후에 글레프에게 전화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글레프는 허세냐며 비웃지만 잠시 후에 정말로 전화가 울렸고, 글레프는 캅카스 산맥이 폭격으로 인해 불바다가 되었으며, 조직의 보스까지 죽었다는 보고를 받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페트로프의 부하인 키라가 둘을 제압하면서 스타리 파에톤을 제압하고 이매진 프로젝트의 유전 지도를 거의 확보했으나, 갑작스레 강숙희와 민석영이 난입하여 초소형 EMP탄을 터트려 이매진 프로젝트 유전 지도를 손상시키고 키라를 제압하자 급히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전력과 친위대인 빅토르에게 연락하여 민석영을 추적하게 한다.
그러나 민석영은 빅토르의 추적을 피하였고, 폭격으로 캅카스 산맥이 불바다가 된 이후에 정부의 권고에 따라 키라에게 조직에 관한 일을 맡기고 미국으로 떠난다.
3. 주요 대사
'''"네 놈들이 사는 캅카스 산맥이 통째로 불길에 삼켜지다보면 네 부하가 단말마를 내지르며 알려줄 것이다. 우리 브라츠바가 어떤 조직인지를."'''
"내가 왜 굳이 네놈들을 처리하지 않고 이런 자리를 가진지 아느냐? '''돈이 들기 때문이다.'''"
[1] 브라츠바의 2인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