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슈퍼스트링)

 


<colbgcolor=#860111>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이완 소머헐더'''
''' 이력'''
브라츠바 처형인
릴리아샤샤의 스승
'''등장작품'''
'''테러맨'''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과거 시점
3.2. 현재 시점
4. 인물 관계
5. 주요 대사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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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테러맨의 시즌2 등장인물.

2. 상세


브라츠바 시절의 릴리아샤샤의 스승이자 베로니카의 친한 동료.
브라츠바의 은퇴한 간부이자 동부 세력권 최강의 처형인이라고 설명되어진다. 작중 전투하는 모습을 보면 릴리아나 베로니카처럼 초월적인 신체 스팩을 바탕으로 싸움을 벌이는게 아닌 주로 뛰어난 사격/투검/격투 실력과 주변 상황을 이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중.
은퇴한 자신의 후계자를 기르기 위해 릴리아와 샤샤를 구출했으며. 브라츠바 내외에서 명망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은퇴한 후로는 경찰이 돈도 안되는 마피아에게 극빈 대접을 해줄 필요가 없다면서 무시하거나 다른 처형인 동료들이 릴리아를 후계자로 들인걸 보고 드디어 정신이 나갔다고 까대기도 한다(..).[1]
키라의 스승으로. 처형인 시절 담당 지역의 모든 반대 세력들을 무참히 학살했다고 한다.
작중 국적은 러시아. 그러나 부모님이 고려인이라는 작중 언급으로 볼 때, 한국계로 추정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외모도 동양 쪽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시점


[image]
1화에서 처형인인 릴리아의 첫 임무 시점에서 등장한다.
2화에서 어린 릴리아와 샤샤가 가출을 하여 도심으로 나왔을 때, 술에 취한 베로니카를 부축하며 등장했다. 베로니카의 대시를 철벽 치던 중에 릴리아가 다가오는 것을 눈치챈 베로니카가 릴리아에게 공격을 날릴 때, 릴리아가 베로니카의 공격을 피하고 역으로 유효타를 내는 것을 보고 놀란 모습을 보인다. 이어 베로니카가 릴리아를 제대로 상대하려 하자 키스를 하여 베로니카의 주의를 돌린 뒤에 릴리아와 샤샤를 돌려보낸다.
베로니카를 잠재운 후에 조직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은퇴한 자신의 후계자를 키우라는 말을 듣고, 릴리아를 떠올려 릴리아와 샤샤의 행방을 수소문하여 릴리아와 샤샤를 붙잡고 있는 이고르를 찾아와 40만 루블을 주고 샤샤를 사 간다.
샤샤가 혼자만 데려온 것에 불만을 품고, 기차에 불을 지르며, 반항하자 배짱 한번 대단하다며, 함께 기차를 빠져나간다. 그 과정에서 경찰들에게 붙잡히게 되는데 경찰들을 모두 제압하고 대간부 페트로프에게 연락하여 후계자를 키우겠다는 약속을 하고 풀려나와 샤샤의 소원대로 곰과 싸워 다친 릴리아를 추가로 1000만 루블을 주고 사 온다. 릴리아가 회복된 후 그 둘을 자신의 임시 거처에 머물게 하며, 집안일부터 무술 등을 가르치고 영 좋지 못한 곳에 총을 맞을뻔 했다. 그 후 6개월 뒤 실전에서 둘의 활약을 확인한 뒤 릴리아를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한다. 릴리아가 자신의 후계자로서 일을 하는 사이에 과거 자신의 제자였던 키라가 방문하였고, 키라에게서 수도원에 잠입한 스타리 파에톤의 일당을 소탕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에 이완은 자신은 은퇴했으니, 릴리아를 대신 보내겠다고 답하지만 키라가 페트로프가 지명한 사안이라는 말을 듣는다. 키라는 이완에게 약혼자를 직접 쏴 죽인 이후 겁쟁이가 된 것이냐며 이완의 심기를 건드리는데, 이에 발끈한 릴리아가 키라와 맞붙는다. 하지만 이후 드러난 것에 따르면 이건 이완과 키라가 릴리아를 테스트한 것이었고, 이완은 이후 릴리아를 브라츠바 간부 회의에 보낸다.
샤샤와 함께 삼합회에게 추적당하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뒤쫓아가서 삼합회 일원들을 모조리 제거한 뒤에 차를 정차한 채로 보디가드와 접선 중이던 여성을 따라잡는다.이 과정에서 샤샤가 보디가드의 머리를 경고도 없이 헤드샷을 날리자 샤샤에게 과했다고 말하고 여성이 한국어를 쓰는 것을 들었다면서 한국어로 자신들의 도시에서 무슨 일을 벌이고 있었던 것인지 묻는데 [2], 헤드샷을 맞고 쓰러졌던 보디가드가 죽지 않고 약간의 피만 흘린 채로 멀쩡히 일어서자 동공이 작아지면서 놀란 묘사를 보인다. 강숙희와 전투를 벌이기 일보 직전까지 가나 삼합회들의 등장으로 인해 강숙희가 삼합회와 싸우기 시작하고 샤샤는 강숙희를 엄호하며 삼합회를 격퇴하는데, 그 사이에 이완은 윤승아를 인질로 잡는다. 하지만 강숙희 역시 샤샤를 인질로 잡으면서 상황은 다시 제자리 걸음... 이후 그 상태로 집으로 돌아와 릴리아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릴리아와 강숙희가 한바탕 하게 되지만, 브리즈 갈로바와 막심이 갑작스럽게 방문한다. 브리즈와 막심이 릴리아에게 마약 건으로 한가지 제안을 하지만 릴리아는 이를 거절하고, 이완은 도시의 처형인은 릴리아라고 말하며 릴리아를 지지해준다.
샤샤와 창문을 사기 위해 거리를 걷던 중에 자신의 손으로 약혼자를 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었던 브라츠바의 배신자인 슈카와 마주하게 되어 결투를 벌일 뻔하지만 샤샤의 개입으로 중단되고, 기분이 나쁜 상태로 집에 돌아온 후에 릴리아가 돌아오자 릴리아와 샤샤를 불러 마당으로 나온 뒤에 릴리아에게 무기를 던져준 뒤에 펀치를 날리고 릴리아에게 처형인을 그만두라고 말하고 자신이 처형인으로 복귀하겠다고 선언한다.
릴리아와 샤샤는 이유는 모르지만 그러다 죽어도 책임 못 진다는 말과 함께 이완에게 덤비나 둘이 덤볐음에도 압도당했지만[3] 손과 다리를 물고 늘어져서 결국 패배 선언을 받아낸다. 사실 이것은 회담장에 갈 릴리아를 위한 일종의 충격요법이었고, 자신에 사연[4]을 말한다.
스타리 파에톤과 전쟁 후에 살아온 릴리아를 칭찬하고, 슈카에게 졌다는게 사실이냐 묻는 릴리아에게 12승 1패였으니 진거 맞긴 하다며 릴리아를 벙찌게 만든다. 할만 하다고 했으면 방심했을 거 아니냐며..
구세프와 한 잔 한뒤에 집으로 돌아갔을때 뭔가를 묻고있는 샤샤에게 뭘 묻는거냐 묻자 자연스럽게 사람이라고 답해 자연스럽게 3미터 이상 파야 파리가 안꼬인다고 하다가 당황한다. 스타리 파에톤 잔당도 아닌 웬 부상을 당한 동양인을 치료해주기도 귀찮다고 묻어버려서 이완이 당장 꺼내주고 치료해준다.
이 동양인이 민석영이라는 것을 눈치챈 참에 키라가 경찰들을 몰고와 스타리 파에톤이 질수 없게된 책임을 이완에게 뒤집어 씌운다. 그런데 릴리아는 어딨냐고 묻는 샤샤에게 죽었다고 키라가 죽었다고 답하자 샤샤가 도끼를 들고 날뛰려 하는걸 제지한다. 그 뒤 키라에게 민석영을 넘기는 대가로 아이들에게 이 이상 손대지 말라는 조건을 걸며 순순히 경찰에 넘어간다. 하지만 브라츠바가 합의를 본 것은 이완 뿐이었고 샤샤가 노려지게 되자 걱정한다.
구치소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여전히 이완에게 호의적인 경찰이 많아 이전에 릴리아가 곰과 싸운 뒤 들어간 병원에 전화를 넣어 릴리아를 맡긴다. 릴리아가 나간 뒤에 병원 의사가 전화를 걸어 결국 이렇게 불행해 질 것을 알면서 릴리아와 샤샤를 왜 받아들였나 묻자 어차피 자기가 받지 않았어도 죽을 애들이었다며 불행은 쉽게 피할 수 없다 말한다.
59화에서 알렉세이 두다로바의 언급으로 나온다. 그의 가문에 내려오는 의식인 성배를 마시기 위해 찾아간 키라에게 처형인 중에서도 서쪽의 블라디미르와 함께 동쪽의 이완이라 불리우는 최고 실력자였다며, 이들 이상으로 강해지지 않으면 성배 한 방울조차 마시면 죽는다고.
릴리아로부터 자신이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게 된 베로니카에 의해 구출된다. 베로니카의 술주정을 들으면서 못 말리겠다며 얼굴을 감싸쥐는 이완의 반응이 압권. 모스크바에서 총집회가 열린다는 말을 듣고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총집회 현장에 참여했고 그 자리에 민석영과 등장한 릴리아를 위한 보증인이 됐고, 키라를 박살낸 릴리아가 베로니카와 싸우게 되자 그 둘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연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5][6]

3.2. 현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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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즌2 2화에서 등장한다. 과거 시점과는 달리 파이프를 피우며 잔수염도 정리되지 않은 모습. 릴리아를 찾아온 '누군가'에게 이젠 당신을 빼면 누구도 릴리아를 찾지 않을거고[7], 릴리아도 그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할 것이라 한다.
베로니카와 결혼해 5남매를 낳았으며 성배를 얻으러 온 릴리아를 반겨준다. 장남의 모습이 스승과 똑 닮았다고 말하는 릴리아에게 자신은 저런 애늙은이는 아니었다고 말한다.
민정우와 릴리아를 한동안 집에 묵게 하였다. 밤중에 큰 소음이 일어나자 정우가 묵던 방으로 향했더니 '''그 구멍'''이 있는 걸 목격한다.

4. 인물 관계


릴리아(제자)
샤샤(제자)
키라(제자)
슈카(원수)
베로니카(동료→가족)
구세프(동료)
이름 불명 (약혼녀)

5. 주요 대사


너는 조직을 우습게봤어. 브라츠바라는 울타리를. 동료를 죽이고 규율을 어겨도 될 만큼 우리는 쉬운 사람들이 아니야. '''그리고.. 이건 너한테만 알려주는 비밀인데. 녀석을 화나게 한 이상... 살아서 네가 할 수 있는건 기도 밖에 없어.'''

'''기본이 안됐군. 왼손잡이 경찰을 조수석에 태우다니. 예전 같았으면 그냥 죽였을텐데. 알다시피 은퇴한 몸이라서 말야. 손에 힘들어가기 전에... 그만 내려주실까?'''[8]

준비가 됐다면 도 나와라. 아니면 여기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든가. '''이 밖에 나오는 순간부터. 도 우리처럼 '죽어도 되는 인간'으로 취급 받는다는걸 명심해.'''

웃기는군. 브라츠바의 땅에 들어와서 그 따위 소릴 지껄이다니. '''죽기 전에 잘 봐 둬. 이 들이 네가 지옥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보게 될 모습일 테니.'''

'''다만… 짧은 시간 그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이 아이들이 남들 처럼 평범하게 지냈다면 어땠을까 가끔 생각하게 되더군. 고통과 죽음따위 모르고 아름답고 순수하게… 그리고 그 누구보다. 눈밭에 어울리는 아이들이 되었을지도 모르지.'''

'''그래, 마치… 새하얀… 백조처럼.'''


6. 기타


테러맨 특별편을 보면 이완 콘스탄티노비치 아이좀스키라는 릴리아의 초기 설정이 있는데, 여기서 모티브를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다.
이완의 성인 소머헐더는 배우 이안 소머헐더에서 따온 듯 하다.
결혼 후에도 베로니카가 베로니카 소머헐더가 아니라 두다로바라는 성을 쓰는 것으로 보아 데릴사위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1] 물론 이 경우는 악우들끼리 장난으로 비아냥대는것에 가깝다.[2] 아버지가 고려인 출신이었다고 밝힌다. 릴리아가 민석영을 만나기 전 이완에서 한국어를 배웠을 수도 있다.[3] 릴리아와 샤샤를 가르쳐서 둘을 훤히 꿰뚫어 보는데다 둘이 아직 경험이 부족해 공격 방식이 뻔히 읽혔다.[4] 브라츠바의 한 '처형인'이 자신에 약혼녀를 이용해 타 조직에게 정보를 팔아넘기고 있었고, 자신은 약혼녀를 죽이고 은퇴를 한 것. 이 때 자신은 그 '처형인'을 죽이는데 실패했다고.[5] 릴리아가 이완과 떨어져 있는 동안 너무 파워업 이 되어서 그런 듯하다.[6] 사실 스타리 파에톤과의 전쟁시기까지만 해도 릴리아는 이완보다 뛰어나지 않았다. 릴리아와 사샤 둘이 덤벼도 이완을 당해내지 못했다.[7] 그런 사람들은 많았지만 모두 릴리아에게 죽어있는 듯한 모습으로 지나간다.이들은 페트로프가 릴리아에게 보낸 자객으로 밝혀진다.[8] 양화대교편에서 릴리아이현성을 초죽음으로 몰아넣으면서 했던 대사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