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다르 수호자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복원의 천사와 비슷하게 전장에 들어올 때 깜빡이를 할 수 있는 카드. 스텟은 복원의 천사보다 나쁘지만 능력 자체는 상위호환에 가깝다. 천사 생물도, '''생물이 아닌 지속물도''' 깜빡일 수 있기 때문. 당장 복원의 천사로 가능했던 콤보는 전부 가능하며, 플레인즈워커나 부여마법을 깜빡이는 콤보 역시 가능하다.
발매전부터 사힐리 라이와 콤보를 이루어 Splinter Twin과 유사한 콤보를 만들어 낼 수 있음으로 주목을 받은 카드. [1] 과정은 아래와 같다.
스텐다드 백청적녹 버전
밴이 되기 전 스탠다드에서는 주로 제스카이 버젼과 WURG 4색버젼, 그리고 경이로운 에테르 급수장을 넣은 버젼으로 나뉘어서 사용되었다.
이 콤보 자체는 완벽하지만 그래도 약점이 있다. 사힐리가 -2로 복사후 들어오는 펠리다르 수호자의 ETB 트리거에 스택을 쌓은 다음 플레인즈워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주문으로 사힐리를 깜빡이기 전에 처리해버리는 것이 제일 간단하고, 영사의 지배나 이단 성전사 탈리아같이 생물이 탭돼서 들어오게 하는 카드로도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 Splinter Twin의 사례와는 다르게 4턴에 콤보를 터뜨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3턴에 사힐리 라이가 내려와서 다음턴까지 살아있어야 한다.
이런 콤보를 주력으로 여러 전략을 사용하여 컨트롤하는 덱을 카피캣(Copycat) 덱으로 부른다. 2월 4일에 열린 에테르 봉기 프로 투어에서 마르두 탑승물과 BG 어그로덱 계열과 함께 1일차 3파전을 하였으나, 다른 두 덱들은 이 카피캣 덱에 대한 메타가 잘 되는 덱이라서[2] 2일차는 절반도 안되는 숫자가 올라가고 9승은 한명도 달성하지 못했다. 나중에는 Jace, the Mind Sculptor의 언밴에 힘입어 컨트롤 기반의 카피캣 덱이 그대로 모던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4월 24일 금지카드 공식 안내 이후 겨우 사흘만인 27일 매직 온라인에서의 승률을 근거로 '''스탠다드 긴급 금지'''를 먹으면서 이 콤보는 끝나버리고 말았다. 매직 온라인에서 게임 양상이 영광을 주는 자의 발매 이후 카피캣 덱들에게 매우 유리하게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상대가 고양이를 끊어서 콤보를 막아도 다음턴에 용 두마리가 달리는 정신나간 이지선다를 가능하게 했다고. 금지카드 공식 안내 후 일주일도 안 된 긴급 밴이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반발을 크게 샀다.
모던에선 마이너한 콤보덱으로 어느정도 자리잡은 상태. 모던 호라이즌까지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클래식한 제스카이 카피캣과 눈 대지와 지원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노우 카피캣이 쓰인다.
그리고 파이어니어 가 출범하자마자 의심할 여지 없이 주요 티어덱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그 공적에 힘입어 파이어니어 시작부터 밴인 친화색 페치 랜드들 이후 최초로 파이어니어 금지 카드 리스트에 올랐다(...)
돈법사는 같은 블럭 내에서 무한콤보가 나온 것을 발견 못한 것은 개발 실수라는 것을 인정했으며, 이를 막기 위해 플레이테스트 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도 밸런스 논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
복원의 천사와 비슷하게 전장에 들어올 때 깜빡이를 할 수 있는 카드. 스텟은 복원의 천사보다 나쁘지만 능력 자체는 상위호환에 가깝다. 천사 생물도, '''생물이 아닌 지속물도''' 깜빡일 수 있기 때문. 당장 복원의 천사로 가능했던 콤보는 전부 가능하며, 플레인즈워커나 부여마법을 깜빡이는 콤보 역시 가능하다.
발매전부터 사힐리 라이와 콤보를 이루어 Splinter Twin과 유사한 콤보를 만들어 낼 수 있음으로 주목을 받은 카드. [1] 과정은 아래와 같다.
모던 제스카이 버전1 전장에 사힐리 라이를 놓는다.
2 펠리다르 수호자를 소환한다.
3 펠리다르 수호자의 격발 능력으로 사힐리를 한번 깜빡인다.
4 사힐리의 -2로 펠리다르 수호자를 복사한다.
5 새로운 펠리다르 수호자가 전장에 들어왔으므로 그 복사본의 격발능력으로 사힐리를 다시 깜빡인다.
6 상태는 다시 4번으로 돌아간다. 반복하면 원하는 만큼의 신속을 가진 펠리다르 수호자의 복사본이 나온다.
7 전부 공격.
스텐다드 백청적녹 버전
밴이 되기 전 스탠다드에서는 주로 제스카이 버젼과 WURG 4색버젼, 그리고 경이로운 에테르 급수장을 넣은 버젼으로 나뉘어서 사용되었다.
이 콤보 자체는 완벽하지만 그래도 약점이 있다. 사힐리가 -2로 복사후 들어오는 펠리다르 수호자의 ETB 트리거에 스택을 쌓은 다음 플레인즈워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주문으로 사힐리를 깜빡이기 전에 처리해버리는 것이 제일 간단하고, 영사의 지배나 이단 성전사 탈리아같이 생물이 탭돼서 들어오게 하는 카드로도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 Splinter Twin의 사례와는 다르게 4턴에 콤보를 터뜨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3턴에 사힐리 라이가 내려와서 다음턴까지 살아있어야 한다.
이런 콤보를 주력으로 여러 전략을 사용하여 컨트롤하는 덱을 카피캣(Copycat) 덱으로 부른다. 2월 4일에 열린 에테르 봉기 프로 투어에서 마르두 탑승물과 BG 어그로덱 계열과 함께 1일차 3파전을 하였으나, 다른 두 덱들은 이 카피캣 덱에 대한 메타가 잘 되는 덱이라서[2] 2일차는 절반도 안되는 숫자가 올라가고 9승은 한명도 달성하지 못했다. 나중에는 Jace, the Mind Sculptor의 언밴에 힘입어 컨트롤 기반의 카피캣 덱이 그대로 모던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4월 24일 금지카드 공식 안내 이후 겨우 사흘만인 27일 매직 온라인에서의 승률을 근거로 '''스탠다드 긴급 금지'''를 먹으면서 이 콤보는 끝나버리고 말았다. 매직 온라인에서 게임 양상이 영광을 주는 자의 발매 이후 카피캣 덱들에게 매우 유리하게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상대가 고양이를 끊어서 콤보를 막아도 다음턴에 용 두마리가 달리는 정신나간 이지선다를 가능하게 했다고. 금지카드 공식 안내 후 일주일도 안 된 긴급 밴이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반발을 크게 샀다.
모던에선 마이너한 콤보덱으로 어느정도 자리잡은 상태. 모던 호라이즌까지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클래식한 제스카이 카피캣과 눈 대지와 지원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노우 카피캣이 쓰인다.
그리고 파이어니어 가 출범하자마자 의심할 여지 없이 주요 티어덱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그 공적에 힘입어 파이어니어 시작부터 밴인 친화색 페치 랜드들 이후 최초로 파이어니어 금지 카드 리스트에 올랐다(...)
돈법사는 같은 블럭 내에서 무한콤보가 나온 것을 발견 못한 것은 개발 실수라는 것을 인정했으며, 이를 막기 위해 플레이테스트 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도 밸런스 논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