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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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일러스트
'''
'''펠즈'''
'''フェルズ / F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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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불명 → 우라노스 파밀리아
'''종족'''
불명
'''직업'''
모험자 (Lv.4)-(마법사 겸 제작자)
'''성별 / 나이 / 키'''
여성(추정) / 800세 이상 / ???
'''칭호'''
현자 → 어리석은 자
'''무기'''
다종의 마도구
'''마법'''
디어 파나케이아
디어 오르페우스
'''스킬'''
불명
1. 개요
2. 작중 행적
3. 장비
4. 스테이터스
5. 마법
5.1. 디어 파나케이아
5.2. 디어 오르페우스
6. 기타


1. 개요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2권에서 처음 등장해 우라노스와 대화를하고 있던 수수께끼의 인물. 전신을 검은 옷에 싸서 외모는 커녕 성별도 판단 할 수 없다.[1] 하샤나 및 루루네 루이에게 녹색 보옥의 의뢰를 한 것도 이 인물.
9권에서 정체가 밝혀졌는데 동화나 전설처럼 회자되던 "한 현자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현자의 돌을 만들고 주신에게 이를 보고했는데, 주신이 눈앞에서 현자의 돌을 파괴해 버렸다."[2]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현자 본인이다. 현자는 분노와 오기로 다시 한번 불사의 비법을 연구하여 스스로에게 사용하였지만 비술의 반동으로 온몸의 살이 썩어 떨어져 나가면서 해골의 모습이 되어 버렸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펠즈(어리석은 자)"로 바꿨다고 한다.
현재는 옥좌에서 움직일 수 없는 우라노스를 대신하여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단아들과 우라노스 사이의 연락책 임무도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혹 길드에 출입하는 것이 타인에게 목격당하곤 하는데 목격자들은 죽은 모험자들의 원혼이 길드를 맴돌고 있다면서 "유령(고스트)"라고 부르고 있고, 이는 그대로 펠즈의 별명처럼 사용되고 있다.
루루네와 아이즈에게 24층 수색 의뢰를 수행한 대가로 엄청난 수준의 보물을 많이 줬다. 마도서가 여러권에 보물은 물론이고 보석 거기에 장식된 유니콘의 뿔까지. 길드의 제물을 사용할 순 없을테니 본인의 재산이거나 우라노스의 비자금인 듯.
10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레벨 4. 명색이 우라노스의 최측근인데다 '''세계 최초로 현자의 돌을 개발하여 불멸에 한발 내딛은 전설의 인물'''이 보유한 레벨이 고작 4밖에 안되는 이유가 웃긴데 '''스테이터스를 갱신할 피부가 없어서(...)'''
'디어 오르페우스'의 영창으로 보아선 소속되 있던 파밀리어의 주신은 하데스 일 것으로 추정된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의 2019년 할로윈 이벤트인 '''나이트메어 스쿨 라이프'''에서 벨을 비롯한 몇몇 모험자들이 정령의 저주에 걸려서 기억이 혼동된 채 정령이 준비한 환상결계 속에 갇히는 내용이 나오는데, 펠즈도 이 안에 갖혀서 '''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3] 팬덤의 추정으로는 이 소녀가 아마 펠즈의 인간일때의 모습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2. 작중 행적


외전 2권에서 처음 등장. 우라노스와 던전의 이상상태에 대해 논의 하고 있었다. 안전계층의 여체형 몬스터 출현 사건 이후, 루루네와 아이즈에게 접촉하여 몬스터 대이동의 원인인 보옥 사태 해결을 의뢰한다. 원정을 떠나는 아이즈에게 수정구를 전해준 건 덤.
본편은 9권에서 첫 등장. 비네와 접촉한 벨 크라넬을 발견하고 우라노스에게 보고, 일단 경과를 지켜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비네의 정체가 드러나 소란이 일자 헤스티아를 우라노스에게 안내한 후, 이단아들에게 향한다.
이후 10권에서도 등장. 이단아들에게 맡겨놓은 오클스의 반응이 끊어지자 벨 크라넬과 함께 가네샤 파밀리아를 따라 리빌라로 향한다. 전투 중에 글로스를 설득해 보자 하나 실패하고, 벨과 함께 에게 받은 D가 세겨진 구슬을 이용해 다이달로스의 미궁으로 향한다. 그리고 이단아들과 합류해 이케로스 파밀리아와 전투를 벌이나, 딕스 페르딕스의 저주로 인해 이단아들이 이성을 잃고 이케로스의 레벨 4들의 합공으로 인해 밀리게 된다. 그리고 벨의 분투로 인해 이단아들이 이성을 차리고 딕스가 비네에게 저주를 건 후 도망치자, 벨에게 완전 치유 마법을 시전해주고 앞서나간 벨의 뒤를 쫓는다. 이단아와 로키 파밀리아의 전투가 시작되고 이단아들이 밀리자 비장의 마도구인 골렘을 꺼내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만, 티오나에게 '''일격에''' 양단당하고 멍 때린다. 그로 인해 가레스에게 위치를 들키고 궁지에 몰리나, 헤르메스가 이케로스와 거래를 해서 자수하도록 했기에 구사일생하고 벨과 비네를 쫓아간다. 그리고 죽어버린 비네와 절망한 벨의 옆에 나타나 소생 마법을 시전, 비네를 되살려낸다. 이때 발언으로는 '''800년 동안 실패만 한 마법'''이라고. 프레이야가 몇 번인가 본 적이 있다고 한 걸로 보아 오라리오에서도 시전한 적이 있는 듯. (벨의 어빌리티 '행운'과도 연관이 있을 듯하지만, 직접적인 언급이 없으므로 불명.)
11권에서는 이단아들과 같이 하수도에 있다. 그리고 헤스티아 파밀리아, 벨 크라넬의 도움을 받아 지정된 장소에 도착했지만 그곳은 막다른 길이었다. 그 다음으로 헤르메스가 나타나 벨을 위해 이단아 몇몇이 죽어주길 제안하자 엄청 화를 냈다. 하지만 아스테리오스와 벨의 대결로 로키 파밀리아의 추격과 헤르메스의 계획이 파탄나자 그틈을 이용해 이단아들을 던전으로 귀환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그 아이에게 모든 것을 건다"며 우라노스에게 말하는 걸로 끝난다. 이번 이야기에서 펠즈의 마도구가 진짜 엄청나게 활약한다. 달리 현자가 아니었다.
왠지 제노스들에게는 뼈다귀인 걸로 디스당한다. 펠즈가 벨을 미끼로 쓰려는 작전을 구상하자 뼈다귀 주제에 라며 비난당한다. 뼈다귀는 지금 상관 없잖아라면서 항의하는 펠즈는 덤.
13, 14권. 저거노트의 출현에 우라노스와 함께 경악한다.

3. 장비


직접 제작한 다종의 마도구들. 신비 스테이터스에서 세계 제일인데다 경험도 넘쳐나 아스피 이상의 마도구 제작가이다.
  • 안정(眼晶)<오클스> : 한쪽 수정에 비치는 광경 및 음성을 다른 수정에도 전해주는 원거리 송신기. 단지 1대1 대응이라 여러곳을 보려면 여러개의 수정이 필요하다.
  • 리버스 베일 : 망토와 투명베일이 이중으로 겹쳐있는 망토.투명 베일을 뒤집어 쓰는것으로 착용자에게 투명 상태를 부여한다.아스피의 투구와는 다르게 여러명이 투명화 할 수 있다.
  • 로브 : 저주나 안티 매직을 막는 방어구.
  • 마포수(魔砲手)<매직 이터> : 마력을 탄환으로 바꿔 쏘는 장갑. 단지 효율은 나쁘다고. 또한 지팡이처럼 마법 강화 효과도 있는 듯하다.
  • 인형병(人形兵)<골렘> : 동체 전체가 아다만다이트로 이루어진 3미터 크기의 골렘. 총액 10억 발리스는 되는 비장의 마도구이다. [4][5]
  • 시커 파우더 : 11권의 사기템. 마법의 가루. 사용자의 피를 섞어 지도에 뿌리면 피의 주인의 현재 위치가 지도에 나타난다. 아무 지도는 안 되고 마법적 처리가 된 종이와 절차가 필요하다. 11권에서 이단아와 헤스티아 파밀리아 멤버들의 피와 펠즈가 개고생해가며 과거에 만든 다이달로스의 상세 지도로 완벽한 맵핑이 가능해졌다.
  • 환상꽃 : 꽃가루를 마시면 사용자가 기억하는 환각을 상대방에게 보일 수 있다. 내성 스킬이 있으면 안 먹힌다.
  • 블랙미스트 : 검은 구슬. 깨지면 짙고 검은 연기가 주변 일대를 뒤덮는다.

4. 스테이터스



5. 마법



5.1. 디어 파나케이아


  • 영창식

【ピオスの蛇杖、ピオネの母光。治癒の権能をもって交わり、全てを癒せ】

【피오스의 지팡이, 피오네의 빛, 치유의 권능으로 얽히매 풀리지 않을 것이 없으리】.

완쾌 마법. 모든 상처와 피로를 회복시킨다.

5.2. 디어 오르페우스


  • 영창식

【未踏の領域よ、禁忌の壁よ。今日この日、我が身は天の法典に背く――ピオスの蛇杖、サルスの杯。治癒の権能をもってしても届かざる汝の声よ――どうか待っていてほしい。王の審判、断罪の雷霆。神の摂理に逆らい焼きつくされるというのなら――自ら冥府へと赴こう。開け戒門、冥界の河を越えて。聞き入れよ、冥王よ。狂おしきこの冀求を。止まらぬ涙、散る慟哭。代償は既に支払った。光の道よ。定められた過去を生贄に、愚かな願望を照らしてほしい。嗚呼、私は振り返らない】

【미답의 영역이여, 금기의 벽이여. 오늘 이날 나의 몸은 하늘의 법전에 등을 돌리니 —— 피오스의 지팡이, 살루스의 잔, 치유의 권능으로도 닿지 않을 그대의 목소리여—— 부디 기다려주기를. 왕의 심판, 단죄의 번개. 신의 섭리를 거역하여 이 몸이 불에 탄다 하면—— 스스로 명부를 지향하노라. 열어라 카론, 명계의 강을 건너. 들어라 명왕이여, 미칠 듯한 이 전율을. 그치지 않는 눈물, 흩어지는 통곡. 대가는 이미 지불하였으니. 빛의 길이여, 결정된 과거를 제물 삼아 어리석은 선망을 비추어주기를. 아아, 나는 돌아보지 않으리로다 ——.】

'''소생 마법.''' 초장문 영창을 통해 행하는 금기의 마법. 모든 정신력을 소모하여 죽은 자를 되살린다. 사용자는 펠즈 뿐이며 난이도도 굉장해서 이제까지 성공한 건 비네를 살려낸 '''단 한 번 뿐.''' [6] 이 때문에 펠즈는 희망고문이라면 이 마법을 원망한 적도 있다. 만일 이 마법이 없었다면 정말로 10권의 표지처럼 '''벨의 흑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았다.


6. 기타


  • 애니매이션에서 본격적인 활약은 3기부터지만 소드 오라토리아 외전이나 극장판 오리온에서 먼저 등장했다.
  • 은근 뼈다귀라는 말을 싫어해서 그런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의 발렌타인 이벤트인 제노스의 발렌타인에서 함께 동행하던 릴리랑 하루히메에게 뼈다귀라는 얘기를 들으면 "당사자도 아니면서 뼈가 어쩌고 하지 마라! 괜히 슬퍼지잖아!" 라고 화내는 모습을 보인다.(...)

[1] 설정상 여자인 듯 하다[2] 게다가 성격 나쁘게도 고생해서 만든 현자의 돌이 간단히 박살난 것에 망연자실한 얼굴을 보며 그 주신이 깔깔 웃어댔다고 한다.[3] [image][4] 여담으로 저 가격책정은 '제작자'입장에서 이뤄진거니 재료비만으로 계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이 가격이 장난이 아닌것이, 당장 일급모험자인 아이즈가 쓰는 무기인 데스퍼러트가 9900만 발리스, 헤스티아 나이프가 2억 발리스다. '일급 모험자의 주무기'의 10배, 신의 영역에 도달한 대장장이가 만드는 무구에 매길 수 있는 가격의 5배라는 소리. 헤스티아나이프의 경우 헤파이스토스가 '친구할인'을 해 줬을 가능성도 있으니 실가치는 더 오를수도 있지만, 재료비만으로 일급모험자 10명을 무장시킬 수 있는 비용이 드는 시점에서 정신나간 수치[5] 그리고 상대가 너무 나빴다. 파워 타입에다가 아다만타이트로 만든 대검을 휘두르는 티오나가 나서버려서.....[6] 800년간 실패한 마법이 드디어 성공한 건 영창에 있듯이 눈물과 통곡이라는 '''간절함'''을 벨이 지니고 있었단 것과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는 펠즈의 말을 보면 벨의 행운의 영향도 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