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당 캔디
[2] 포도당이다.
보통 약국이나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물론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밋밋함을 떼우기 위해 만드는 회사마다 조금씩 맛을 첨가해서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슈멜츠 사의 경우 복숭아(Pfirsich)향, 사과(Apfel)향, 열대과일(Waldfruchte)향, 체리(Kirsche)향의 4가지 종류가 있다. 인텍트 사의 포도당 캔디는 블루베리 요구르트 맛, 딸기맛, 레몬맛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 Dr.A. & L. Schmidgall 사의 경우에는 블루베리맛, 딸기맛, 레몬맛, 복숭아맛, 혼합과일맛 등이 있다. 특이하게도 동화약품 제품의 경우에는 포도당 99%로 다른 맛 첨가물이 없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으며 퍼지는 청량하고[3]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맛들리면 계속 먹게 된다.
평상시에는 그냥 맛있는 캔디일 뿐이지만, 사실 이 포도당 캔디의 진가는 잠깐 컨디션이 좀 안 좋은 게 아니라 정말로 힘이 빠지는 등 하여튼 안 좋은 몸 상태에 효력을 발휘한다. 심한 몸살에서 회복하거나, 식중독을 치료하느라 밥을 거의 먹지 못했거나,[4] 고된 노동 등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1~4개정도 먹어보면 '''거짓말처럼 정신이 확 돌아오고 기력이 올라온다.''' 반대로 평상시에는 먹어봤자 비싼 간식[5]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특히 수험생에게 유용하다는데, 사실 이것이 집중력의 묘약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사 보지만, 정작 먹어보면 맛이 있어서 결국은 계속 사게 된다. 다만 혈당이 널뛰기 때문에 오히려 피로감이 생기거나 인슐린 저항성 문제로 인해 좋은 습관이 아니란 얘기도 있다.#
불량식품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아폴로#s-4.1, 특히 아폴로 포도당맛이 이 포도당 캔디와 매우 흡사한 맛이 났다. 아폴로의 주 재료가 포도당인데다 '''포도당맛'''이라는 이름처럼 그 외의 재료는 별로 넣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당연한 일.
식용 포도당이란 훌륭한 대체재가 kg에 4000원 내외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며 팔리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사서 그냥 먹거나 이것저것 만들어 먹어보자. 단, 이 경우 kg단위로 살 때에는 꽤나 넉넉해보이는 양과 포도당의 달콤한 맛에 현혹되어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것도 귀찮으면 사카린 잘 찾아서 사먹어도 된다. 식용사카린 판매품을 보면, 사카린의 대명사 취급을 받는 뉴슈가의 경우는 사카린은 5% 들어있는데, '''포도당이 95%'''이다. 성분함량만 보면 위의 포도당 캔디에서 향 내는 성분 대신에 사카린을 집어넣은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첨가물이 사카린이라서 굉장히 달기는 한데, 막 생각나서 사먹기에는 가장 손쉽고 저용량이다. 다만 사카린 문서에도 있지만, 사카린의 유해성 같은 것은 가짜 과학이니 무시해도 되지만, '''사카린 함량이 제품마다 다르고, 그에 따른 맛 차이''' 때문에 목표가 사카린인지 포도당인지에 따라서 제품 선별을 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캔디류로 분류되는 어린이용 비타민 캔디도 대부분 포도당으로 이루어져있다[6] . 즉, 비타민 보충용으로는 영 아니지만 포도당 충전으로는 훌륭한 대체품이 될 수 있다.
포도당이 주 원료인 캔디. 구성 성분의 95% 이상이보통 약국이나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물론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밋밋함을 떼우기 위해 만드는 회사마다 조금씩 맛을 첨가해서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슈멜츠 사의 경우 복숭아(Pfirsich)향, 사과(Apfel)향, 열대과일(Waldfruchte)향, 체리(Kirsche)향의 4가지 종류가 있다. 인텍트 사의 포도당 캔디는 블루베리 요구르트 맛, 딸기맛, 레몬맛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 Dr.A. & L. Schmidgall 사의 경우에는 블루베리맛, 딸기맛, 레몬맛, 복숭아맛, 혼합과일맛 등이 있다. 특이하게도 동화약품 제품의 경우에는 포도당 99%로 다른 맛 첨가물이 없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으며 퍼지는 청량하고[3]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맛들리면 계속 먹게 된다.
평상시에는 그냥 맛있는 캔디일 뿐이지만, 사실 이 포도당 캔디의 진가는 잠깐 컨디션이 좀 안 좋은 게 아니라 정말로 힘이 빠지는 등 하여튼 안 좋은 몸 상태에 효력을 발휘한다. 심한 몸살에서 회복하거나, 식중독을 치료하느라 밥을 거의 먹지 못했거나,[4] 고된 노동 등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1~4개정도 먹어보면 '''거짓말처럼 정신이 확 돌아오고 기력이 올라온다.''' 반대로 평상시에는 먹어봤자 비싼 간식[5]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특히 수험생에게 유용하다는데, 사실 이것이 집중력의 묘약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사 보지만, 정작 먹어보면 맛이 있어서 결국은 계속 사게 된다. 다만 혈당이 널뛰기 때문에 오히려 피로감이 생기거나 인슐린 저항성 문제로 인해 좋은 습관이 아니란 얘기도 있다.#
불량식품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아폴로#s-4.1, 특히 아폴로 포도당맛이 이 포도당 캔디와 매우 흡사한 맛이 났다. 아폴로의 주 재료가 포도당인데다 '''포도당맛'''이라는 이름처럼 그 외의 재료는 별로 넣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당연한 일.
식용 포도당이란 훌륭한 대체재가 kg에 4000원 내외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며 팔리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사서 그냥 먹거나 이것저것 만들어 먹어보자. 단, 이 경우 kg단위로 살 때에는 꽤나 넉넉해보이는 양과 포도당의 달콤한 맛에 현혹되어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것도 귀찮으면 사카린 잘 찾아서 사먹어도 된다. 식용사카린 판매품을 보면, 사카린의 대명사 취급을 받는 뉴슈가의 경우는 사카린은 5% 들어있는데, '''포도당이 95%'''이다. 성분함량만 보면 위의 포도당 캔디에서 향 내는 성분 대신에 사카린을 집어넣은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첨가물이 사카린이라서 굉장히 달기는 한데, 막 생각나서 사먹기에는 가장 손쉽고 저용량이다. 다만 사카린 문서에도 있지만, 사카린의 유해성 같은 것은 가짜 과학이니 무시해도 되지만, '''사카린 함량이 제품마다 다르고, 그에 따른 맛 차이''' 때문에 목표가 사카린인지 포도당인지에 따라서 제품 선별을 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캔디류로 분류되는 어린이용 비타민 캔디도 대부분 포도당으로 이루어져있다[6] . 즉, 비타민 보충용으로는 영 아니지만 포도당 충전으로는 훌륭한 대체품이 될 수 있다.
[1] 둘 다 상품명이다.[2] 슈멜츠 사의 것은 95%, Dr.A. & L. Schmidgall 사나 인텍 사는 97%, 동화약품은 99% 등으로 포도당 함량에 차이가 있다.[3] 설탕이나 엿당의 찐득한 느낌이 전혀 없다.[4] 항생제가 작용하는 동안 장에 어떤 음식물도 들어와서는 안 된다. 그러나 하루 간편죽 2그릇 정도까지는 의사도 봐주는 듯.[5]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구매해도 한 통에 1500원은 나온다. 회사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한 통이 40g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탕으로서는 꽤 비싼 편이다.[6] 평균적으로 90% 정도가 당류인데, 메인이 포도당이고, 그 외에 자일리톨 같은 당알콜이 일부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