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뽀롱뽀롱 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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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색상은 하늘색과 하얀색.[2]
성우는 김환진 / 비후 히토시(후지TV) / 야스무라 마코토(디즈니 주니어).
1. 개요
모티브는 북극곰. 드래곤으로 변신한 통통이를 제외한 등장인물 중 몸집이 가장 크고 힘이 세다. 착하고 자상하고 따뜻한데다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화도 잘 내지 않는다. 2기에서 뽀로로 일행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옷을 입었으며,[4] 3기부터는 본 항목의 이미지의 옷으로 바뀌었다. 의상 착용으로는 가장 빨리 입은 캐릭터다. 아무래도 북극곰여서 그런지 놀이기구[5]나 여러 가지 일들 중 포비가 친구들과 같이 못하는 일에서 패널티를 받아 조용히 귀가 축 쳐진채로 무기력하게 앉아있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6]'''"안녕, 얘들아~"'''
'''"미안해, 얘들아..."'''[3]
2기의 한 편[7]에서 뽀로로의 집에서 다같이 블록을 쌓으며 노는데, 빵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방귀를 뀌려고 안과 밖을 왔다갔다하다가 나중에는 친구들이 신경을 써서 나갔다 오기가 그래서 결국 집안에서 뀌고 말았다. 친구들은 물론 기절했다.[8] 그 다음에도 또 뀌어서 친구들은 뛰쳐나갔다. 하지만 다시 들어가려고 하지만 포비가 또 뀌어서 들어가지 않았다.
3기의 한 편에서 통통이의 마법으로 몸이 부풀어올랐는데, 재채기가 나오지 않자 뽀로로가 방귀를 뀌라고 할 때 방귀를 뀌어서 부풀린 몸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5기의 한 편에서 로디의 친구를 만들기 위해 가짜 로봇 행세를 하는데, 쿠키를 너무 많이 먹고 계속 방귀를 뀌어서 로봇 부품이 떨어지고 결국 로디에게 그냥 포비라는 것을 들킨다.
2. 기타
친구들과 놀아주는 것과 후에 표류한 채로 온 해리를 집에서 재워주는 것을 보면 성인군자가 따로 없다. 실제로 뽀로로가 에디나 크롱과 싸우거나 다른 친구들이 서로 싸우면 중재하는 것이 포비다. 게다가 1기에서 뽀로로가 자신이 아끼는 카메라를 망가뜨렸는데도 화내지 않았다.[9][10][11][12][13] 사실 화날만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화내지 않는 대신 극도로 의기소침해지기 때문에 친구들이 알아서 미안하게 만드는 타입이다.
에디가 하이테크 수리를 담당한다면 포비는 부서진 가구 등의 수리를 담당한다. 그래서인지 집에 흔치 않은 LP 재생기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또한, 루피만큼은 아니지만 요리 솜씨도 있다. 춤에도 소질이 있어 상어떼를 홀릴 정도다.
김환진은 뽀롱뽀롱 뽀로로의 성우진 중 최고참이다. 북미판 1기 1화의 첫 등장 목소리가 압권이다.
포비가 착한 서브 캐릭터라면 냉장고 나라 코코몽에서는 두리, 뛰뛰빵빵 구조대에서는 키리, 애코와 친구들에서는 봉고가 있다.
1~2기의 목소리보다 3기 이후의 목소리가 더 시원하다는 평이 있다.
3기 극초반에는 초록색 옷을 입었다.[14]
얼음낚시가 취미로, 매번 친구들과 모일 때 언제나 생선을 챙겨온다.
[1] https://youtube.com/watch?v=HbXqQrlOZlg&t=138s [2] 하얀색의 특성상 밝은 모드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으므로 은색으로 대체했다.[3] 포비가 방귀를 뀌거나, 잘못을 했을때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다.[4] 1기 때는 입지 않았다. 물론 1기 나온 등장인물 모두.[5] 예시로 다 같이 시소를 타면 포비가 한쪽에 혼자 앉고 다른 친구들은 최소 3명은 반대편에 앉아 있다. 이 정도면 포비가 무겁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6] 물론, 그럴 때마다 친구들이 포비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포비에게 맞춰 도와주거나 놀기도 한다. 이런 장면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예시로 5기에서 로디에게 끝까지 로봇친구 모습을 보여서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포비가 직접 다른 친구들만 입을 수 있던 로봇 옷을 입고 쫄쫄 굶으며 서있는 에피소드도 나온다.[7] 2기 49화 "방귀 소동"[8] 포비의 제일 옆에서 블록놀이를 하던 패티가 냄새를 느끼고 가장 먼저 기절했다.[9] 2기의 '패티는 누구를 좋아할까' 편에서 친구들과 다퉈 "흥!"한 적이 있다.[10] 2기의 '드래곤이 놀러왔어요' 편에서는 드래곤이 패티네 집으로 가는 것을 친구들과 함께 목격하고 패티가 잡혀가는 것으로 오해하여 화를 낸 적이 있다.[11] 4기의 '말썽꾸러기 크롱' 편에서는 크롱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나왔다(크롱에게 직접 화를 낸 것은 아니고 크롱이 자신이 아끼던 물건을 망가뜨리고 간 뒤에 그걸 목격해서 화를 낸 것이다. 한마디로 혼잣말이다. ).[12] 5기의 '통통이네 집에 가요' 편에서도 마법가루를 먹고 변해 삐에로로 변했다. 그런데 뚜뚜가 웃어서 화를 내는 장면이 나왔다(다른 친구들도 모두 화를 냈다.).[13] '마법의 약 2' 편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버섯요리라며 버섯한테 겁을 준 적도 있었다.[14] 3기 8화부터 위 사진의 옷을 입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