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일

 

1. foil
1.1. 영단어
1.2. 펜싱 검
1.3. TCG용어 포일
2. 야구용어 捕逸
3. 경기도 의왕시의 법정동


1. foil



1.1. 영단어



  1. (음식을 싸는 알루미늄) 포장지, 포일
  2. (은)박
  3. (~을) 돋보이게 하는 사람
동사로는 '(계획을) 망치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1.2. 펜싱 검


끝이 오목한 모양의 얇은 펜싱검과 끝이 뭉툭한 직사각형 모양의 유연한 펜싱 검. 포일은 찌르는 무기이며 칼날이 없다.

1.3. TCG용어 포일


1에서 온 말. 소위 말하는 반짝이 카드.
MTG 게이머들이 많이 사용하는 용어로, 우르자 블록의 Urza's Legacy 이후 부스터에서는 일반카드 80장당 1장 꼴로 포함되어 있다. 포일이 들어가는 자리는 원래 카드의 레어도의 관계없이 커먼 슬롯을 대체하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하나를 뜯어서 미식이나 레어가 2장 들어갈 수도 있다. 일반카드와 능력치 차이는 없는, 그냥 순수한 간지용이므로 구하는 사람에 따라 트레이드할때 가치가 천차만별이다. 2배도 안쳐주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토너먼트에서 쓰이는 인기있는 카드라면 커먼임에도 미식레어보다 비쌀 수 도 있다. 결국 케바케. 자신이 굴리는 덱을 대지까지 전부 포일로 구성하는 포일병 환자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다른 TCG에서는 홀로그램이나 레어처리 정도로 표현한다.
한글판 포일의 경우 해외 콜렉터의 수요가 있어서[1] 2012년 현재 포일 값에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일어났다. 심할 경우 영문 포일의 열 배까지 받기도 한다. 한국의 포일병 환자들에겐 피눈물나는 일.
포일 카드는 일반 카드보다 취급이 어려운데, 별 생각 없이 상자 등에 쳐박아 둘 시 습기의 영향으로 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먼지나 때가 끼기도 쉬우므로 비싼 카드라면 바인더나 슬리브에 넣어 놓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정품 카드를 감정할 때 사용하는 간단한 기법들은(소위 말하는 'Bend test' 라거나) 포일 카드에 통하지 않는 것이 많으므로 주의. 그리고 아세톤계의 용제를 사용하면 포일 앞면에 인쇄되어 있는 카드를 지우는 것 또한 가능하다.

2. 야구용어 捕逸


포일(야구) 항목으로.

3. 경기도 의왕시의 법정동


浦一洞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관할한다.

[1] 가장 최근 출시된 언어판&물량이 가장 적은 언어판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