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1. Booster
1.1. 증폭기
1.2. 레이싱 게임에 빼먹을 수 없는 아이템
1.3.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나오는 추진장치
2. 운동할 때 섭취하는 것
3. 동굴 이야기의 아이템 부스터 시리즈와 제작자 부스터 박사
4. TCG 관련 상품의 일종
6. 슈퍼 마리오 RPG에 등장하는 보스급 캐릭터의 영문판 이름
7. Diep.io의 스피드형 탱크
8. 보조의자


1. Booster


후원자라는 뜻. 미국 대학스포츠에서는 대학팀에 기부금을 내는 가장 중요한 물주 겸 스폰서. 여기서 파생된 의미가 촉진제, 보조 가속기, 보조 추진기. 승압기 또는 증폭기의 의미도 파생.

1.1. 증폭기


방송 신호가 약한 난시청 지역에서 지상파 TV 방송을 수신하기 위해 장착하는 증폭장치. 안테나를 통해 들어온 전파신호를 부스터로 증폭시킨 다음 수상기로 내보낸다. 하이파이 시스템으로 FM 방송(특히 KBS 1FM)을 청취하는 오디오필들을 위한 FM방송용 부스터도 있다.

1.2. 레이싱 게임에 빼먹을 수 없는 아이템


한번도 빼먹지 않고 나오는 아이템이다.[1] 대대로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해당차량의 최대속력의 수치만큼 발휘하여 몇초동안 이동하는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바깥의 트랙지역에도 정상적으로 잘 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템으로도 나온다. 이것으로 역전으로 가는 발판으로 만든다.

1.3.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나오는 추진장치


이름의 유래는 당연 1번. 사이버 포뮬러의 상징적인 물건 중 하나라 할 수 있겠다. KBS판에서는 추진장치.
뭔가 제트 엔진이 생각나는 생김새지만, DVD 해설에 의하면 터보차저의 일종이라고 한다.[2] 부스터 사용시 시작되는 카운트 다운은 부스터를 장시간 작동시 엔진에 과부하-한계가 오기 때문이며, 때문에 부스터의 카운트타임은 동일 머신이라도 항상 일정하지가 않고 부스터 사용시의 엔진 상태에 따라 이 시간이 정해지게 된다.[3][4]
GSX에서 슈퍼 아스라다까지는 가동 한계시간이 통상 27초 였으나 Zero 후반부에서 슈퍼 아스라다 AKF-11의 엔진을 유니온의 신형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가동시간이 36초까지 향상된다. 물론 다음시즌에서는 유니온엔진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조정을 통해 부스터압력을 올렸기 때문에 다시 27초로 고정되었다. 뉴 아스라다의 경우 2단 부스터인 스파이럴 부스터까지 계산을 하기 때문에 이전 버전들에 비해 가동시간이 21초로 단축되었다.(15초 노멀 + 6초 스파이럴)
프란츠 하이넬이 만든 머신들은 수소 엔진 대신 리니어 모터를 사용하는 전기차이다 보니 부스터 대신 리니어 휠 오버로드라는 기능을 쓰는데, 이는 머신 보디에 장착된 태양전지로부터 전류를 다량 공급받아 모터에 과부하를 걸어 추진력을 얻는 방식이다. [5]
SAGA와 SIN에서는 뉴 아스라다와 오거가 '''2단 부스터'''를 보여주는데, 부스터 가동시의 압력을 모아 일시에 분출시키는 원리라고 한다.
이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게임인 로드 투 더 인피니티 (Road to the Infinity) 시리즈에서는 2023년 이후에 등장하는 머신들은 대부분 2단 부스터를 가지고 있다. 이슈자크, 알자드 NP-2, 이그자드 등이 대표적이다.
현실에서도 이와 비슷한 물건이 나왔다. KERS 참조.

2. 운동할 때 섭취하는 것


크레아틴 계열 흥분제, 크레아틴계 NO계열 에너지-탄수화물계 등이 있으며 흥분제 계열이 가장 큰 효과를 보이며 근력 향상 집중력 지구력 향상등의 효과가 있다. 신체의 능력을 기존의 보조제보다 더 끌어올리는 일종의 도핑이기 때문에 보디빌더나 헬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주로 근력, 근육의 펌핑, 혈류량 등에 도움을 준다.
기본적으로 카페인이 꽤 들어가며, 아르기닌 등 혈관을 확장시켜 펌핑을 강화시키는 성분, 비타민C나 비타민 B12와 같은 피로회복 성분 등으로 주로 고강도 근력활동에 도움이 되는 요소만 모은 종합선물세트같은 보조제라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정말 좋아보이지만 사실 운동 초보한테는 굉장히 비추천되는 보조제다. 특히 운동 시작한지 얼마 안된 아저씨들이나 헬스 초짜 고등학생들이 막상 사놓았더니 돈만 날리고(...) 효과가 없다고 불평하는 모습이 많다. 그렇다고 효과를 보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성능이 좋은 고가의 부스터를 섭취할 경우 붕붕드링크를 과다 섭취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손과 온몸이 떨리고 심장박동이 빨라져서 무거운 중량을 들기는 커녕 운동하다 사고날 확률이 높다.[6] 또한 효과가 있다고 해도 신나게 고중량으로 무한 반복하다 근육 다 나가고 다음날 일어나기 힘들어지는 점은 덤. 더군다나 내성이 생기면 웬만한 양으론 자극이 없어서 무지막지하게 먹게 되는데 이게 정말 위험하다. 1,2달 먹고 몇주 쉬었다가 다시 먹는 사이클을 반복해야 하는 꽤나 강력한 성분들이 있으며 운동선수들은 도핑에 걸릴정도로 운동능력 향상을 가져오는 성분들 위주지만 초보자는 효과보고 중독되거나 기타부작용을 볼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최소 중급자 이상이 사용하는게 권장된다. 물론 권장 섭취량도 상당히 낮은 편인데, 많이 먹는다고 해서 당연히 몸의 능력치가 더 상승하진 않으니 적당히 먹자.
운동에 있어 본인이 전문가라고 자부할 정도가 아니라면 부스터 같은걸 찾지 말고 운동 1시간 전쯤 아메리카노 한 잔이나 에너지 드링크 한 캔 정도 마시자. 이것만 해도 나름 도움이 된다.

3. 동굴 이야기의 아이템 부스터 시리즈와 제작자 부스터 박사


해당 항목 참고.

4. TCG 관련 상품의 일종


유희왕이나 매직 더 개더링 같은 TCG의 판매방법 중 하나.
본래 기본적으로 판매되는 덱 세트의 구성을 보완하기 위한 '''확장팩'''에 가까운 개념이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5~15장 정도의 카드가 밀봉되어 들어있다. 내용물은 대략적인 가이드라인[7]을 제외하면 '''랜덤'''이란 것이 최대의 특징. 즉 사실상 '''모바일 TCG에 흔히 나오는 가챠랜덤박스의 진정한 원조!'''라 할 수 있다.
TCG 관련 상품 참고. 유희왕의 부스터 팩에 대해서는 부스터(유희왕) 항목 참고.

5. 부스터(포켓몬스터)


부스터(포켓몬스터) 항목 참고.

6. 슈퍼 마리오 RPG에 등장하는 보스급 캐릭터의 영문판 이름


붓키 항목 참고.

7. Diep.io의 스피드형 탱크


해당문서 참고.

8. 보조의자


식탁 또는 의자에 장착하는 보조의자로, 주로 신체가 작아 일반 성인용 식탁에 앉을 수 없는 유아용으로 많이 제작된다. 의자에 장착하거나 혹은 장착할 필요가 없는 일체형으로 되어 있다.
차량에 탑승할 때 사용되는 부스터도 존재한다. 일반적인 안전벨트는 영유아와 아동에게는 너무 크고 헐렁하기 때문에 어린아이의 체형에 맞는 부스터를 채워주는 것.
[1] 물론 부스트 시스템이 따로 채용된 레이싱게임이라면 아이템기준이 아닌 보통 게이지나, 테크닉으로 나온다.[2] 엑스페리온 의 부스터 장면을 보면 부스터와 엔진 몸체 어딘가(?)에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잠깐 볼수 있다. 이를 봐선 별도로 과급기(혹은 추가 과급기)용 제트엔진을 달았다고 추측해 볼수 있다. 추력이 아닌 별도의 동력원으로 빼는 제트 엔진은 터보프롭 이나 터보샤프트가 있다. 즉, 이쪽은 프롭을 돌리는 방식이지만 사이버 포뮬러에선 원래의 과급기에 추가동력을 제공해 그이상의 부스트 압을 얻거나, 별도의 과급장치를 달아논식[3] 부하정도가 심하면 짧아지는 식. 당연 무리해서 쓰면 가장 먼저 엔진에 이상이 오게 된다. 아스라다 AKF-11 이전의 머신들은 부스터를 시간이 다 되면 수동으로 커트해 줬어야 했는데, 이 때 카운트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달리던 이 사람이나 이 사람의 머신이 결국 엔진 트러블로 멈춘 것이 좋은 예. 현실의 터보차저또한 엔진에 부담을 많이 주기때문에 양산차량은 터보모델이 자연흡기모델보다 RPM 제한이 낮은 경우가 많고, 레이싱 카의 경우 애초에 엔진을 자주 교체할 뿐 아니라, 미캐닉과 드라이버들이 신중하게 출력을 아껴야할때와 쏟아내야 할 때를 결정한다. 사실 레이싱카의 경우 터보차저가 없어도 엔진 경량화를 꾀하다 보면 엔진 내구력에 불안이 있는 경우가 많다.[4] 어느장면에서는 부스트 타임이 바뀌는데 어느 화에서는 계속 똑같은 걸 볼 수 있는데, 뱅크신의 폐해(...)[5] 비오는 날에는 아예 부스터 자체를 안 쓴다. 그냥 달려도 위험한게 수중전인데, 부스터까지 쓴다는건 죽고 싶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다.[6] 특히 고카페인의 부스터는 카페인 특유의 성분 때문에 불면증 증세까지 유발한다. 부스터에 따라 다르지만 한 하루 스큡이 '''400mg'''이 넘어가는 것도 있다. [7] 한 팩에 레어는 몇 장, 어떤 등급은 몇 팩당 한 장 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