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나이츠

 

[image]
개발사
Keen Games
유통사
505 Games
H2인터렉티브(국내 유통)
플랫폼
PC, PS4, XBO, 닌텐도 스위치, iOS, Android
출시일
2017년 5월 19일
장르
샌드박스 액션 RPG
권장사양
4GB RAM
GTX 750Ti
홈페이지
스팀 스토어 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시놉시스
4. 캐릭터 직업
4.1. 전사
4.2. 레인저
4.3. 마법사
4.4. 로그
4.5. 드루이드
5. 시스템
5.1. 액션바
5.2. 전투
6. 장비
6.2. 방어구
6.3. 애완동물
6.4. 장식
7. 아이템
7.1. 도구
7.2. 소모품
7.3. 가구
9.1. 물 블록
9.2. 이벤트
9.2.1. 황제의 사자 / 봄의 축제
9.2.2. 기둥들과 그들의 사원
10. 보스
10.1. 대괴수
10.1.1. 고대의 벌레
10.1.2. 드래곤 퀸
10.1.3. 할로우 킹
10.2. 필드 보스
10.2.1. 슬라임 퀸
10.2.2. 기사 사냥꾼
10.2.3. 절대주시자
12. 평가
13. 기타


1. 개요


2016년 2월 26일 스팀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샌드박스 RPG 게임. 공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2017년 5월 19일 1.0 정식 버전이 발매되었다. 정식 버전이 발매되면서 포털 나이트의 성지 맵과 여러 퀘스트들이 추가되었다.

2. 상세


마인크래프트,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소울 시리즈를 적절히 섞어놓은 느낌의 게임.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귀여운 블록 그래픽을 보여주며, 전투의 액션성이 꽤 훌륭하다. 락온 기능도 있으며,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상당히 강력하여 사냥에는 구르기 회피를 위시한 나름의 컨트롤도 필요하다. 또한 소울 시리즈처럼 제스처도 있다.[1]
멀티플레이는 4인까지 가능하며 설정에서 '별개의 섬에 플레이어 허용'을 체크해놓으면 서로 별개의 맵에서도 게임을 즐길수있다. 맵에 설치된 상자는 누구나 열람 가능하므로 상자를 통해 물물교환을 할 수 있다. 또는 그냥 땅에 아이템을 떨궈도 된다.
1.1.0 업데이트에서 한 번 목격한 NPC나 작동되지 않은 포털은 맵 상에 마커가 뜨게 되었다. 설정 - 게임플레이의 가장 마지막 항목인 퀘스트 마커 표시 유형을 가장 왼쪽으로 놓으면 마커를 뜨지 않게 할 수 있다. 중앙으로 놓으면 멀리서는 마커가 흐릿해지고, 가장 오른쪽으로 놓으면 멀리서도 마커가 뚜렷하게 표시된다.

3. 시놉시스


대균열이 발생하여 세상이 조각조각났고, 포털 나이츠들은 이런 조각난 세상에서 포털을 수호하며 평화를 지키는 존재들이다.

4. 캐릭터 직업



4.1. 전사


[image]
주 무기로 도끼, 망치, 검, 그리고 너클을 다루는 직업으로, 레벨업 시 자동으로 오르는 속성은 체질과 근력.
서브 무기로 투척 도끼가 존재 한다.
전용 주문[2]인 포효들의 성능이 상당히 좋고, 레벨업 시 자동으로 체질이 올라서 피통이 빵빵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방어구의 방어력도 훌륭하고, 특성이 수비적인 것과 공격적인 것 고루고루 있어서 상황에 맞게 탱커나 딜러로 굴릴 수 있다. 또한 검의 공속이 꽤 빠르고 좌우범위도 넓어서 몰이사냥이 쉽다.
근접 무기들 외에도 장거리용으로 투척 도끼를 사용할 수 있는데, 장거리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근력 보정을 받는다'''! 그래서 피해량이 꽤나 강력하며, 탄속도 상당히 빨라서 한두대 남은 비행형 몬스터를 마무리짓기 좋다. 다만 소모품이라 쓸 때마다 제작을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전용 특성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준수하다. 5레벨부터 요새[3]와 사령관[4]이라는 훌륭한 특성이 있으며, 이후로도 버릴 특성이 없다. 특히 20레벨 특성인 연쇄 공격[5]과 다중공격의 궁합이 매우 좋은데, 다중공격으로 발동된 추가 공격도 카운트가 되고, 피해 증가 순서 때 다중공격이 발동하면 모든 추가 공격에 피해 50% 증가가 적용되기 때문. 심지어 추가 공격 횟수가 3 이상이라면 다중공격 발동 시 다음 공격에 바로 피해 50% 증가가 적용된다! 또한 필드 이동 시 매우 유용한 주문인 파쇄의 도약이 포효 판정이라 15레벨 특성인 공격성의 포효 쿨다운 25% 감소가 적용된다는 깨알같은 장점도 있다.
다만 근접 직업이다 보니 비행형 몬스터나 도망다니는 몬스터를 처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검의 위아래 범위가 딱 한 칸으로 상당히 좁기 때문에 게이저나 미니 드래곤 등을 상대하기 귀찮다. 포효를 쓰면 비행형 몬스터가 잠시 기절하여 땅으로 떨어지니 비행형 몬스터를 대비하여 포효를 항상 액션바에 등록해 두는 게 좋다. 굳이 비행형 몬스터 대처 용도 외에도 상술했듯 포효 자체의 성능이 꽤 좋은 편이라서 자주 쓰게 될 것이다.

4.2. 레인저


[image]
주 무기로 활, 석궁, 새총 그리고 권총을 다루는 직업으로, 레벨업 시 자동으로 오르는 속성은 민첩성과 재주.
서브 무기로 단검과 메스, 투척용 단검이 존재 한다.
(원거리 레인저, 중거리 권총사수, 근접거리 로그를 키울수 있다.)
레벨업당 성장치
(체질+20, 근력+2, 민첩성{렙2업당1상승한다}, 재주 +2(추가스탯+2),지혜+20, 지력+2)
추가스탯으로 재주가 총 4가 올라간다. 민첩성은 스탯이 2가 올라가지만 스탯4를 기준으로 스피드가 1이 올라간다. 체력과 근력은 수치상 상승하며 스탯표시에는 상승하지 않는다. (민첩성을 찍지 않아도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이유이다.)
화살이 상당히 멀리까지 날아가며, 몬스터가 올라오지 못하는 지형에서 공격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아주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다만 레벨업 시 자동으로 오르는 속성 중 민첩성은 사실상 쓸모가 거의 없는 속성이기 때문에[6] 타 직업에 비해 속성을 손해보는 느낌이 있다.
장거리 무기들 외에도 근접전 용으로 단검을 사용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근접 무기라서 근력 보정을 받는다는 것. 전사의 투척 도끼는 장거리 무기임에도 근력 보정을 받는 것에 비해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공속은 빠르지만 피해량이 너무 낮고 리치도 상당히 짧기 때문에 근접에서도 그냥 활을 쏘는 게 훨씬 낫다. 투척무기인 투척 단검도 있지만 활 자체가 장거리 무기이기 때문에 굳이 투척 단검을 쓸 이유는 없다. 그외 권총이 있다. 5발이 한번에 나가며 각각의 탄환이 추가 공격과 다중공격이 적용된다. 산탄으로 멀리 있는 적보다는 근접해 있는 적을 한방에 골로 보낼수 있는 무기 이다. 권총은 탄이 많이 퍼저서 멀리있는적은 잘 안맞는다. 25렙 특성 사악함과의 대면을 찍어 권총의 대미지를 더 높일수 있다.
전용 특성은 꽤 쓸만한 편으로, 물몸인 레인저의 생존을 위해 회피 확률을 높여주는 특성들이 있다. 또한 90초마다 한 번씩 죽음을 막아주는 특성[7]도 있어서 상당히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30레벨 특성인 약점 포착[8]이 상당히 좋은데, 레인저는 대부분의 무기에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 증가가 붙어있기 때문에 거의 상시 피해 15%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특성을 선택하면 다중공격 특성인 콤보 스윙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레인저는 다중공격보다 치명타에 집중하는 게 더 효율이 좋으니 큰 문제는 없다.
적란 폭풍의 투구[9], 왕의 장화, 파수꾼의 망토, 천둥의 치명적인 반지를 착용하고 히든 보스 무기를 사용하면 치명타율 +55%, 치명타 피해 +140%가 되어 엄청난 딜링을 보여준다. 치명타 시 체력을 회복하는 러시 옵션을 가진 왕의 갑옷 등을 착용하면 체력 관리도 쉽다. 다만 범위공격기가 하나도 없어서 몰이사냥은 불가능하다.
로그 육성법 (원거리를 포기 하는것은 아니다. 스탯에 의한 원거리 데미지 상승률은 크지 않아서 원거리 공격을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원거리 공격이 기본이지만 특이하게 근접 무기와 근접을 보조 하는 아이탬이 많이 있다. 이를 활용 하여 로그를 육성 할수 있다. 로그는 높은 회피율과 빠른 공격을 바탕으로 사냥 하게 된다. 이때문에 아이탬과 특성을 회피율과 공격력에 치중 해야 한다. 스탯은 근력에 올인, 메스 장비시 현재 공격력을 290까지 확보 할수 있다. 근력 전사가 320 전후반을 생각하면 그렇게 낮지 않은 공격력이다.
특성
5레벨 특성, 위장: 반 이하의 생명력시 회피율 50%가 상승한다.
10레벨 특성, 회피율: 회피 확률을 10% 상시 올리수 있다.
20레벨 특성 회피의 명수: 구르기후 회피율이 2초간 20% 상승한다.
25레벨 특성 죽음 속이기: 높은 회피확률에도 불구하고 맞을수 있다. 그때 1번 살려주며 5렙 특성 위장과 같이 발동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탬
티타늄 의식용 단검: 회피 확률을 12% 이동속도10%를 올려준다. (할로우 킹 사냥시 일정 확률로 드롭 된다.)
캡틴의건들릿: 회피확률 10% 높여 준다. (궁수의 제작소4에서 만들수 있다)
이렇게 특성과 아이탬을 장비 하면 구리기만 해도 회피율이 52%가 되고 위장이 발동 되면 102%의 무시무시한 회피율을 만들어 낼수 있다. 죽음 속이기로 치명타를 막을수 있으며, 로그의 생존력이 어마어마 해진다. 나머지 하의, 반지, 투구는 추가공격과 다중공격확률, 치명타률을 올려주는 장비을 장착 하고 장갑은 근접 공격을 올려주는 템으로 낮은 공격력을 보강해주는 것이 좋다. 무기는 의식용 단검 종류 보다 메스가 공격력이 더 좋다. 레인저 특성상 마나를 거의 쓰지 않으므로 자가 치료 치료 마법과 포션을 가지고 다니는것이 좋다. 하지만 공격력은 크게 기대 하지 않는것이 좋다. 전사 너클에 비해 약하다. (그외 권총을 이용해서 흡혈 치료를 이용 하는것이 현명하다.)

4.3. 마법사


[image]
주 무기로 지팡이, 마법봉, 대낫 그리고 마법검 을 다루는 직업으로, 레벨업 시 자동으로 오르는 속성은 지혜와 지력.
서브무기로 마법검이 존재 한다.
레벨업당 성장치
(체력+20, 근력+2, 민첩성+0, 지혜+20{추가스탯+1}, 지력+2{추가스탯+1})
추가스탯으로 지혜는 +40이 올라가며 지력은 +4가 올라간다. 체력과 근력은 수치상 상승하며 스탯표시에는 상승하지 않는다. (체력을 찍지 않아도 피통이 길어 지는 이유이다.)
성능
대부분의 주문에 드는 마나에 비해 딱히 강력하지 않고 마나 회복 수단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초반 육성이 어렵다. 심지어 주문들은 쿨타임을 공유하기 때문에 어떤 주문이든 쓰고 나면 다음 주문을 쓸 때까지 평타만 쳐야 한다. 평타 자체도 전사나 레인저에 비해 나은 게 없는데, 지팡이 평타는 공속과 탄속이 너무 느리고, 근접전 용인 대낫[10]은 전사의 검과 동일한 모션을 공유하는데 공속은 도끼와 비슷하다. (실험 결과 대낫은 지력이 아닌 근력 보정으로 대미지가 상승했다. 또한 레인저의 근접 공격용 장갑을 이용해서 대낫의 공격력도 올릴수 있다.) 대낫은 평타 사거리가 넓어 몰이 사냥하는데 용이하다. 체력과 근력을 반반씩 올려 워록으로 육성 할수 있는데, 이경우 전사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표효를 쓸수 있게 된다.(30렙 근력 전사기준 공격력 300내외, 30렙 힘법기준 250내외) 평타 한방에 5000을 때려 박는 경의로운 장면을 연출할수 있다. 이로써 마법을 보조로 사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즉 힘법 간달프가 가능하다!!!. 지력을 따로 올리지 않았어도 기본적인 추가 스탯으로 기본적인 성능을 낼수 있다. 또 지력에 의한 주문 대미지 상승폭이 크지 않아서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마법봉은 그나마 공속과 탄속이 빠르지만 애초에 마법사는 평타딜을 높히는 특성이 없어서 전사나 레인저에 비해 피해량이 딸린다.
육성
전용 특성은 무난한데, 20레벨 특성들이 셋 모두 마나 회복에 도움을 주는 특성들이라 20레벨을 찍으면 마나 관리가 좀 편해진다. 30레벨 특성인 피의 마법도 꽤나 좋은데, 모루 Ⅳ에서 제작할 수 있는 생명 결속의 반지와 같이 쓰면 흡혈을 짱짱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전사나 레인저와 달리 직접적인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공격적인 특성이 30레벨 특성인 신비의 집중[11] 하나밖에 없는 것은 상당히 아쉽다. 마법사용 무기에 붙어있는 준 전용 옵션인 마나중독[12]도 수비적인 옵션이라서 비효율적이다.
마법사용 장비에 붙어있는 치명타 리셋[13]이라는 준 전용 옵션도 애매하기 그지없는데, 쿨다운이 초기화되든 말든 마나가 없어서 주문을 연속적으로 쓸 수가 없기 때문. 마나 회복 특성과 장비를 아무리 끌어모아도 주문 난사는 불가능하다. 마나 포션도 쿨타임이 너무 길고 제작하기도 꽤나 귀찮다.
북극 드래곤 백작부인을 사냥시에 보스가 드랍하는 번개무기를 들고, 번개번쩍 스킬을 치명타리셋을 발동시키며 난사를 하게되면, 한방에 최대 12500이라는 경이로운 스킬 크리티컬이 뜨며, 전 직업 (그래도 3직업 뿐이지만) 최고의 데미지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백작부인에게 퍼붓는 딜에 비해서 다른 하드보스에게 쓰는 스킬들과 딜들은 정말 처참하다. 전기 벌레에게는 독비를, 빛의 왕에게는 천체스트라이크를 쓰면 되지만, 효율이 타 직업에 비해 정말 안 나온다. 스킬만들고 법사 장비맞추고 무기들고 딜 할 노력으로, 레인저나 전사를 키우면 세상 편하게 게임할 수 있다.

4.4. 로그


주 능력치 : 재주
두자루의 단검과 독으로 빠른 공격을 하는 직업
레벨차에 의해 독뎀의 편차가 있다. 자신보다 높은 렙을 공격시 독뎀이 낮아지는 형식

4.5. 드루이드


주 능력치 : 근력, 지혜
몬스터로 변신해서 전투 하는 직업.유료DLC구입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1렙부터 녹색 슬라임으로 변신이 가능하며, 변신시 근력에 의해 대미지가 결정된다.
변신시 추가 스탯이 붙지만, 체력같은건 변신하고 나서도 일반 체력과 공유한다. 변신후 체력이 한칸만 남으면 변신이 풀려도 한칸만 남아있는 식

5. 시스템



5.1. 액션바


방어구를 제외한 모든 장비, 아이템, 주문은 액션바 8칸 중 하나에 등록하여 사용한다. 예를 들어 무기를 1번, 곡괭이를 2번에 두었다면 전투할 땐 1번을 눌러 무기로 스왑한 후 마우스 좌클릭으로 공격하고, 채광할 땐 2번을 눌러 곡괭이로 스왑한 후 마우스 좌클릭으로 채광하는 식.

내구도 시스템은 삭제되었다.

5.2. 전투


액션바에 무기를 등록하여 전투를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적과 마주치면 자동 락온이 걸리며, 마우스 우클릭으로 락온을 해제할 수 있다. 디폴트 옵션으로 락온 상태에서는 스페이스바로 점프가 아니라 회피를 하도록 바뀌기 때문에 컨트롤 설정에서 이를 바꿔주는 게 편하다. 또한 마주치자마자 자동 락온되는 것이 성가시면 설정에서 끌 수 있다.
몬스터들은 대부분 공격 모션이 큼직큼직해서 충분히 회피가 가능하다. 레인저나 마법사라면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적을 처치할 수 있다.
무속성 몬스터도 있지만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속성을 가지고 있다. 땅>전기>물>화염>땅, 빛>어둠>빛 순으로 속성별 상성 관계가 있다.
낙사/익사하거나 전투 중 사망 시 랜딩 패드에서 부활하며, 가지고 있던 골드의 5%를 잃는다.

6. 장비



6.1. 무기




6.2. 방어구


방어구는 무기와 달리 대부분 직업 제한이 없고, 초기 장비와 30레벨 최종 장비, 그리고 콜레미스 장비에만 직업 제한이 있다. 또한 방어력은 높아질수록 피해 감소율이 점감하며, 딜에 도움이 되는 옵션이 붙어있는 장비들은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기 때문에 타 직업 장비 제작소도 전부 만든 뒤 극딜이 가능한 옵션들을 위주로 챙기는 것이 좋다. 반지들은 모루에서만 제작이 가능하므로 모루는 필수.
특히 '''다중공격'''은 관련 옵션이 쌓일수록 엄청나게 사기가 되는데, 장비 중 추가 공격+1 옵션이 붙어있다면 다중공격이 발동할 때 공격이 한 번 더 발동한다! 그래서 관련 옵션이 달린 장비[14]만을 찾아 착용하면 최대 44% 확률로 공격이 다섯 번 나가는 어처구니없는 딜링이 가능하다. 심지어 치명타 확률도 각 공격마다 따로 적용되어 치명타와의 시너지도 엄청나게 좋다. 문제는 다중공격 옵션을 챙기다보면 자연스레 치명타 옵션은 일부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점.
더블 점프가 붙어있는 장비도 있는데, 착용 시 말 그대로 공중에서 점프를 한 번 더 할 수 있다. 하지만 굳이 더블 점프가 붙어있는 장비를 입기보다는 차라리 파쇄의 도약을 쓰는 편이 낫다. 왜냐하면 점프 중 파쇄의 도약을 쓰면 마나소모가 0이 되므로 더블점프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단, 피해량도 0이 된다). 그렇기에 하의 방어구에서는 더블점프 옵션보다는 공격적인 옵션을 택하는 게 더 좋다.

6.3. 애완동물


[image]
방어구 메뉴에서 장비할 수 있으며, 아무런 기능은 없고 그저 캐릭터를 따라다니는 관상용이다.
1-03 가넷 봉우리에 있는 NPC 익살꾼 종고가 각종 애완동물을 판매한다. 또한 월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3x2x2칸의 철창이 여기저기 있는데, 때때로 철창 안에 애완동물이 갇혀있는 경우가 있다. 철창을 부수면 해당 애완동물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보스들을 처치하면 각 보스에 맞는 애완동물을 드랍할 확률이 있으며, 포털 나이트의 성지에서 대마도사 린도르 Ⅸ세의 퀘스트 완료 시 유령 친구라는 상당히 귀여운 애완동물을 얻을 수 있다.
애완동물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다. 거의 50마리에 달하는 애완동물이 존재하는데, 고양이나 올빼미 등의 단순 팔레트 스왑 외에도 순록, 판다, 심지어 동양 용 애완동물도 있다. 또한 몬스터 사우리안 전사와 똑같이 생긴 애완동물도 있는데, 모델링까지 해놓고 이름을 붙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완성 직전에 폐기된 듯.
1.1.0 업데이트에서 강아지 애완동물이 추가되었으며, 앞으로도 다람쥐나 토끼, 뱀 등 더 많은 애완동물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애완동물 외형과 습득방법은 애완동물 리스트 참조.
모험가 업데이트 이후로 익살꾼 종고가 개집이란 가구를 판매하는데 이 가구를 설치하고 개집 안에다가 펫을 넣으면 펫이 개집 주변을 돌아다닌다. 기존의 펫이 함께 다니는 것 말고는 용도가 없던걸 장식용 가구로서 활용이 가능해졌다.

6.4. 장식


방어구 메뉴의 두 번째 탭에서 장비할 수 있다. 장식으로 착용한 장비는 게임플레이 효과는 없지만 방어구로 착용한 장비의 외형을 덮어쓰기 때문에 장비 옵션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룩을 할 수 있다. 직업 제한이나 레벨 제한이 걸리는 장비들도 전부 장식으로는 착용할 수 있다.
무기는 액션바에 등록해서 쓰다보니 장식이 불가능하다.

7. 아이템



7.1. 도구


자원 채집에 쓰이며, 쓰임새에 따라 곡괭이, 벌목 도끼, 클로, 드릴 등이 있다. 벌목 도끼, 클로, 드릴은 필수는 아니지만 곡괭이는 거의 항상 쓰이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이 좋다.
드릴은 곡괭이와 달리 범위가 짧지만 한 번에 4칸의 흙을 채광하기 때문에 광속 채광이 가능하다. 광부 세트를 전부 착용하고 최상위 드릴을 쓰면 한 방에 흙 4칸이 없어진다.
2018년 5월 크리에이티브 모드 업데이트 이후로 해적마을에서 설치가능한 대포를 구할 수 있는데, 대포 한방이면 대략 스무칸이 넘는 블록들이 파괴된다. 석탄 이하 티어의 광물들은 대포로 파괴할 수 있으므로 잡블록들 채광의 스트레스가 줄었다.
자동생성되는 던전들 중 일부는 입구의 문 바로 옆의 벽 속에 상자가 있는 방이 있는 경우도 꽤 흔하므로, 던전입구에서 대포로 옆부분을 부숴서 운이 좋으면 편하게 보상을 얻을수도 있다.

7.2. 소모품


각종 물약과 주문 두루마리들이 있다. 물약 역시 주문처럼 글로벌 쿨다운을 가지며, 회복 계열의 포션과 버프 계열의 플라스크로 나뉜다.
플라스크는 제작하기는 귀찮더라도 효과가 좋아서 들고 다니면 쓸모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보스전에서 피해 증가 플라스크가 효율이 좋다.
두루마리는 상당히 성능이 좋다. 그 중에서도 드래곤 퀸을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레시피를 얻을 수 있는 순간이동 두루마리를 제작해서 들고 다니면 점프 + 파쇄의 도약으로도 닿지 못 할 곳으로 한 방에 순간이동해 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 사용 중에는 무적이라 각종 공격을 회피하는 데 쓸 수도 있다.

7.3. 가구


침대, 소파 등의 가구와 촛불, 램프 등의 광원, 그리고 각종 장식물들이 있다. 제도 테이블을 설치하여 업그레이드하면 제작할 수 있는 가구가 많아지고, 일부 가구는 상자를 부수거나 몬스터를 처치하여 레시피를 획득해야 제작할 수 있다. 퀘스트 보상으로 가구 레시피를 주는 경우도 있다.
가구는 제작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월드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가구를 채광하는 것으로도 얻을 수 있다. 사실 직접 제작하는 것보다 이렇게 설치되어 있는 가구를 털어오는 게 훨씬 편하다.
몬스터 침공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적들을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해당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히든 보스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해당 보스의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8. 주문




9. 월드




9.1. 물 블록


원래는 물 블록을 플레이어가 생성할 수 없었으나, 패치로 1-03 참새 성채의 NPC가 물 생성 오브젝트(물 펌프)를 판매하게 되었다. 다만 작동시키면 일정 시간 동안만 물이 나오는 구조라서 물을 많이 생성하려면 다수를 사서 여러번 작동시키는 수고를 해야 한다.
가끔 생수의 샘 이벤트가 뜨면 해당 섬에 영구 물 생성 블록이 설치된다. 다만 워낙 이벤트의 종류가 많고 이벤트가 뜨는 섬도 랜덤이기 때문에 원하는 섬의 원하는 장소에 영구 물 생성 블록을 설치할 방법은 없다. 1.1.0 업데이트에서 생수의 샘으로 설치되는 물 생성 블록의 생성구 수가 4개에서 8개로 증가했다.
여담으로 대균열로 인해 세상이 조각나면서 바다도 전부 사라졌는데 물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해하는 NPC 발언이 있다.

9.2. 이벤트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랜덤하게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해당 섬으로 가서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희귀 광석이나 재료, 특이한 애완동물 등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랜덤 이벤트 뿐만 아니라 특정 시기에만 오픈되는 시즌 이벤트도 있다. 시스템 시간을 조작하면 해당 시기의 시즌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현재까지의 시즌 이벤트는 총 네 개로, 할로윈, 크리스마스, 봄의 축제, 알 사냥이 있다.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장비나 아이템이 몇몇 있으므로 이벤트가 보이면 먼저 처리해주는게 좋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자체가 아이템 파밍에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무한 채광 이벤트에서는 흔하디 흔한 석탄을 캐면 티타늄 광석 등이 함께 나오는 식. 또한 이벤트가 아니면 진입할 수 없는 섬도 있다.

9.2.1. 황제의 사자 / 봄의 축제


시스템 시간 2월 20일부터 13일간 진행되는 시즌 이벤트. 카울 항구의 허름한 오두막에서 첸을 만날 수 있고, 옆의 상자를 부수고 마법의 드래곤 조각상을 획득하여 사용하면 복숭아나무밭 섬으로 갈 수 있다.
여기서 마을 주민을 돕는 퀘스트를 진행하면 옥의 황제가 있는 산중 사원으로 갈 수 있고, 옥의 저주를 해제하여 동양 용처럼 생긴 하늘 드래곤 애완동물을 받고 균형의 밭 섬을 개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동양적인 느낌이 나는 이벤트로, 이벤트 아이콘도 태극 문양이며 건물도 옛 중국풍으로 지어져 있다. 등장 몬스터들은 31레벨(이 아닌 플에이어의 레벨에 맞춰져) 상당히 강력하며, 특히 옥 골렘이 난적. 밤이 되면 드래곤 할로우 나이트와 언데드 할로우 나이트가 등장한다. 드래곤 할로우 나이트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가면 장식 방어구를 드랍한다.

9.2.2. 기둥들과 그들의 사원


1.1.0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이벤트. 이벤트는 랜덤으로 발생하며, 발생 시 고대 그리스 풍 제국인 콜레미스 제국의 사절이 해당 이벤트가 발생한 섬에 등장한다. 사절 옆의 박스를 부수면 콜레미스 사차원 입방체를 획득할 수 있고, 사용 시 콜레미스 사원으로 이동한다.
콜레미스 사원에서는 콜레미스 제국의 전사인 기둥이 되기 위한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은 총 세 개가 있고 상당히 쉽다. 시험을 완료하면 이벤트가 끝나도 입장 가능한 토블리스 섬이 개방되고, 이곳의 상인들에게서 콜레미스 방어구 레시피들을 구입할 수 있다. 꽤 비싸므로 골드 노가다가 필요하다.
이 토블리스 섬은 상인에다 멋진 건물도 있고, 몬스터도 스폰되지 않아 적당히 재건축하여 홈타운으로 사용하기 좋다.
콜레미스 방어구들은 레벨 제한에 비해 성능이 상당히 좋다. 하지만 30레벨 캐릭터라면 굳이 기존의 장비를 버리고 쓸 정도는 아니다.

10. 보스



10.1. 대괴수


포털을 열면서 섬을 나아가다 보면 특별한 포털이 있는 섬에 도달하며, 특별한 아이템을 통해 포털을 작동시키면 대괴수(보스)가 있는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서 대괴수를 물리치지 않으면 다음 섬으로 넘어갈 수 없다. 섬에 따라 두 개 이상의 포털이 있는 섬도 있지만 보스맵으로 진입하는 포털과 보스맵에서 다음 섬으로 넘어가는 포털은 각각 하나뿐이기 때문. 대괴수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다음 섬으로 진입하는 포털은 등장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대괴수는 무적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공격해서 쓰러뜨릴 수는 없다. 각 대괴수는 특유의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약점을 공략한 이후 일정 시간 동안만 피해를 줄 수 있다. 대괴수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약점을 공략, 공격이 가능해진 후에 체력을 깎는 식으로 진행된다. 쓰러뜨리면 여러 아이템을 드랍하고 보스맵 중앙에 블록 포털이 생기며, 여기에 올라서면 다음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괴수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고대의 유물 레시피를 드랍하는데, 해당 유물을 제작하여 사용하면 레벨 35의 강력한 히든 보스를 만날 수 있다.

10.1.1. 고대의 벌레


[image]
처음으로 만나는 대괴수로, 등장 섬 이름은 벌레 구덩이.
진입하면 맵 중앙에 산성 호수가 있고 그 근처에 웜테일이라는 벌레가 있는데, 이 웜테일을 공격하면 보스전이 시작된다. 공격 패턴은 플레이어를 향해 산성 덩어리를 뱉는 패턴과 산성 덩어리를 맵에 다수 뿌리는 전체공격 패턴, 그리고 여러 구더기들을 소환하는 패턴이 있다. 산성 덩어리는 속도가 느리므로 쉽게 피할 수 있다. 구더기 소환 시 작은 구더기들과 함께 웜테일도 다시 소환되는데, 웜테일을 쓰러뜨리면 남은 구더기들은 사라지고 고대의 벌레가 잠시동안 기절한다. 이 때 공격해서 대괴수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쓰러뜨리면 호수의 물과 함께 사라지고, 호수 안에 다음 섬으로 가는 포털이 나타난다. 참고로 고대의 벌레를 쓰러뜨리기 전에 산성 호수에 빠지면 체력이 몇이든 한 방에 즉사하니 주의.
상당히 효율이 좋은 주문 중 하나인 독 비 레시피를 드랍하니 마법사라면 먹을 때까지 노가다를 하는 게 좋다.
천둥의 유물을 사용하면 고대의 보금자리로 이동하여 히든 보스인 '''고대의 악 - 전기 벌레'''를 만날 수 있다. 피통과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아졌고, 전기 웜테일이 한 마리가 아니라 네 마리[15]가 나오며, 기절에서 깨어날 때 강력한 전기 파동을 내뿜는다. 이 파동은 타이밍에 맞춰서 점프하면 피할 수 있다. 쓰러뜨리면 확률적으로 전기 속성의 최종 무기를 드랍한다. 또한 독 비의 상위 버전인 독 비 Ⅱ 레시피도 드랍한다.
세 히든 보스들 중 가장 잡기 귀찮은데, 전기 웜테일 네 마리의 체력이 상당하고, 일정 시간 내에 전기 웜테일을 처치하지 못하면 소환 패턴이 종료되어 전기 웜테일이 사라져버리기 때문. 이후 전기 구체를 뱉는 패턴이 다시 나오고, 다음 소환 패턴에서는 처치된 전기 웜테일은 나오지 않지만 피가 깎였어도 죽지 않은 전기 웜테일은 풀피가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짜증난다. 심지어 전기 속성에 강한 땅 속성 30레벨 무기들은 데이터로만 존재하고 플레이어가 쓸 수는 없기 때문에 약점을 찌르기도 힘들다.
하지만 꼼수가 있다. 할로우 나이트 드랍의 케이프 오브 윙과 더블 점프 바지를 입으면 벽에 튀어나와있는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거기 올라가서 공격하면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다.

10.1.2. 드래곤 퀸


[image]
두 번째 대괴수로, 등장 섬 이름은 드래곤의 보금자리.
맵 중앙의 알을 공격하여 밖으로 떨어뜨리면 드래곤 퀸이 등장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드래곤 퀸은 맵 주변을 돌면서 알을 뱉어내 공격하는데, 이 알을 공격해 드래곤 퀸을 맞히면 잠시 기절하여 공격이 가능해진다. 날아오는 알에 직격당하면 피해를 입고, 알을 떨어뜨리지 않고 놔두면 사우리안 불덩어리들이 부화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므로 남는 알은 바로바로 떨어뜨려 두자. 이 사우리안을 5체 이상 부화시킨 채로 보스를 쓰러뜨리는 도전 과제가 있다.
서리의 유물을 사용하면 고대의 빙하로 이동하여 히든 보스인 '''북극 드래곤 백작부인'''[16]을 만날 수 있다. 피통과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아졌고, 때때로 즉시 부화하는 알을 뱉어내며, 기절에서 깨어날 때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강력한 얼음 광선을 내뿜는다. 이 광선은 수평 추적력이 월등하여 아무리 굴러도 전부 맞을 수 밖에 없고, 로켓을 사용하면 피할 수 있다. 또는 순간이동 두루마리는 쓰는 도중에는 무적이므로 순간이동 두루마리를 연속적으로 사용해도 피할 수 있다. 쓰러뜨리면 확률적으로 물 속성의 최종 무기를 드랍한다.
로켓만 많다면 그나마 가장 잡기 쉬운 히든 보스. 얼음 광선만 주의하면 나머지 패턴은 전부 피하기 쉽고, 부화하는 사우리안들은 좋은 체력/마나 공급원이다. 고대의 악 - 전기 벌레에게서 전기 속성의 최종 무기를 얻었다면 약점을 찌를 수도 있다. 주의할 점으로는 로켓을 연속으로 너무 빠르게 사용하면 보스룸을 벗어난 판정을 받아 보스가 리셋되어버리므로 적당히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

10.1.3. 할로우 킹


[image]
최종보스로, 세계의 끝에서 등장.
어두컴컴한 맵에 할로우 킹과 함께 3개의 그림자 크리스탈이 있다. 크리스탈을 파괴할때마다 맵이 밝아지며 할로우 킹이 피해를 입고, 전부 파괴하면 할로우 킹의 얼굴이 떨어져나오며 공격이 가능해진다. 할로우 킹을 쓰러뜨리면 게이트라는 섬으로 갈 수 있고, 이곳에서 문지기 랜도르에게 게이트스톤을 받아 포털 나이트의 성지로 갈 수 있다.
문지기 랜도르와 대화하면 할로우 킹이 사실 타락한 포털 나이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마도사 잘바도르가 그의 정체로, 야망에 영혼이 잠식되어 기사단을 이탈하고 속이 빈 할로우가 되었다고. 할로우 킹이 배신했을 때 포털 나이츠들은 성지를 지키기 위해 마법 보호를 부여했고, 이 마법 보호 때문에 포털 나이트의 성지는 편집이 불가능하다.
[image]
빛의 유물을 사용하면 고대의 피난처로 이동하여 히든 보스인 '''빛의 왕'''을 만날 수 있다. 피통과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아졌고, 빛 크리스탈이 네 개로 늘어난데다가 파괴하면 할로우 나이트 대군주가 튀어나오며, 기존의 패턴인 회전 공격의 호밍력이 엄청 좋아져서 한 대도 안 맞고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기절에서 깨어날 때 팽이처럼 회전하여 주위에 큰 피해를 주고 플레이어 쪽으로 두 발의 미사일을 날린다. 쓰러뜨리면 확률적으로 빛 속성의 최종 무기를 드랍한다.
빛의 왕은 피해량과 체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혼자 잡기는 매우 어렵다. 크리스탈 하나하나의 피통이 1만이 넘어가고, 빛 폭발 공격은 두 대 맞으면 죽는 수준. 웬만하면 멀티플레이로 협력하여 잡는 게 좋다.

10.2. 필드 보스


2018년 8월 30일 진행된 The Villainous Update에서 추가된 보스들. 필드 보스인 만큼 등장하는 월드의 필드에서 돌아다니고 있으며, 가까이 가면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각 필드 보스들은 처치된 이후 다시 등장하지 않으며, 각 필드 보스가 떨어뜨리는 소환 주문서 레시피를 통해 주문서를 제작하여 사용하면 사용한 월드에서 소환된다. 물론 아군 판정은 아니라서 가까이 가면 플레이어를 적대한다.

10.2.1. 슬라임 퀸


[image]
카울 항구에서 볼 수 있는 필드 보스. 공격 패턴으로는 회전 몸통박치기가 있으며, 회전할 때 작은 슬라임들을 소환한다. 또한 충돌크기가 없으며 슬라임 퀸에 닿아 있으면 지속 피해를 입는다.

10.2.2. 기사 사냥꾼


[image]
위치워터에서 볼 수 있는 필드 보스. 공격 패턴으로는 원거리 석궁 3연발, 근접 단검 베어올리기, 폭탄 던지기, 해골 개 소환 등이 있다. 폭탄은 터질 때까지 지연시간이 있기에 범위를 벗어나면 피할 수 있다.

10.2.3. 절대주시자


[image]
밀밭에서 볼 수 있는 필드 보스. 날아다니는 보스이며 전사의 포효도 통하지 않는데, 절대주시자가 소환하는 게이저 두 마리를 처치하면 지상으로 떨어지게 된다. 공격 패턴으로는 눈에서 단발 빔 발사하기, 눈에서 연발 빔 발사하기, 동시 6연타 빔 발사하기 등이 있다.

11.




12. 평가


처음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을 때에는 볼륨이 좀 부족했지만, 약 1년간의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유저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고 열정적으로 패치를 진행하여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스팀 평가는 83%가 긍정적.
특히 크리에이티브 모드 업데이트를 통해 자원의 구애를 받지 않고 원하는 대로 건축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굇수들의 작품이 스팀 창작마당에 올라오고 있다.
게임 로딩 시간도 긴 편인데 고작 한줌만한 섬을 불러오는데에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의 시간이 걸린다. 다만 패치로 로딩이 상당히 빨라졌다.
그래픽 자체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에 옵션을 최하로 낮추면 공식 최소사양인 GTX 470에 한참 못 미치는 HD 510같은 노트북 내장그래픽으로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뽑아낸다.

13. 기타


초기 컨셉아트. 캐릭터가 입고 있는 장비는 왕의 갑옷 세트이다.
공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 중에서도 닉네임을 한글로 지을 수 없는 게임이 많은데, 포털 나이츠에서는 닉네임을 한글로 지을 수 있다. 다만 영문판 친구와 멀티플레이 시 ■■■ 식으로 깨져 보인다.
번역 퀄리티가 아주 준수하다. 게임을 해 보지 않고 스크립트만 보고 해석했다면 애매하게 번역될 수 있었을 것들이 거의 대부분 제대로 번역되어 있고, 반말/존댓말도 자연스러우며 강냉이를 털다 같은 단순 번역으로는 나오기 힘든 문구도 나온다.
크리에이터 업데이트까지 1-5 비명의 모래와 크티리스 무덤에서 나오는 자연 블록중에 대형 돌 블록의 판매 가격이 24골드라는 어마어마한 판매가로 블록 파밍으로 돈 벌기가 매우 수월했으나, 빌러너스 업데이트로 무려 2골드로 떡락하는 바람에 블록 파밍이 막혔다.
난데없이 낙사해서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빠르게 맵을 열고 랜딩 패드로 순간이동하기를 누르면 죽지 않을 수 있다.
PS4버전에서 침대에 누운 뒤 즉시 일어나면 코고는 소리가 장소를 불문하고 들리는 버그가 존재한다.
포트나이트와 제목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다.

[1] 태양 만세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제스처도 있다.[2] 타 직업도 쓸 수는 있지만, 포효의 성능은 근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실상 전용 주문이다.[3] 5초간 움직이지 않을 시 체력 재생이 어마어마하게 증가[4] 자신과 5미터 내의 아군들의 모든 피해 15% 증가[5] 3번 연속으로 공격 시 다음 공격의 피해 50% 증가[6] 민첩성은 오로지 이동 속도에만 영향을 주는 속성인데, 민첩성 약 3~4당 이동 속도가 겨우 1% 올라서 효율이 극악이다. 이동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플러피의 속도라는 바지 방어구를 입는 게 훨씬 낫다. 다른 효과는 없지만 이동 속도를 20% 높여준다. 또는 신속 물약을 마시는 것도 방법. 참고로 이동 속도와 구르기 거리/속도는 관계가 없다.[7] 25레벨 특성인 죽음 속이기.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받으면 피가 1 남고 사는 게 아니라 아예 피격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된다. 발동 시 캐릭터 머리 위에 붉은 해골이 사선으로 갈라지는 이펙트가 나타난다.[8] 치명타 발동 시 3초간 모든 장거리 피해 15% 증가. 원래 50% 증가였는데 너무 강력했는지 1.1.0 업데이트에서 너프당했다.[9] 제단에서 제작하는 크티리스 사차원 입방체를 사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크티리스의 무덤의 적들을 죽이면 레시피를 드랍한다.[10] 근접 무기여서 근력보정을 받는다. 참고로 레인저의 근접 무기인 단검도 재주가 아닌 근력 보정을 받는다.[11] 10미터 이내에 적이 없으면 주문 피해 30% 증가. 주문 뿐만 아니라 지팡이나 마법봉의 평타 피해도 증가한다. 활성화되어 있으면 머리에서 파란 빛이 나는 이펙트가 생긴다.[12] 피해를 받을 때 일정 확률로 소량의 마나 회복[13] 치명타 발동 시 30% 확률로 주문 쿨다운 초기화[14] 암살자의 두건, 전쟁의 빛나는 반지, 티타늄 주먹 등[15] 멀티플레이 시 같이 플레이하는 유저 수만큼 더 나온다.[16] 일반 보스인 드래곤 퀸은 여왕인데 더 강력한 히든 보스가 백작부인이다. 영문판도 Arctic Dragon Countes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