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식자

 




1. 개요


Signifier.[1]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더미 데이터 유닛. 네라짐고위 기사로 추정되는 Hightemplarshakuras라는 더미 데이터로서 존재하는 유닛이다.
고위 기사, 승천자와 같은 사이오닉 전사 병과의 네라짐 진영 유닛으로 등장하려다 취소되어, 지금은 에디터 상의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고 그 자리를 암흑 집정관에게 내줬다. 영구 은폐와 Crippling psionic storm이라는, 대상 범위 안의 유닛들을 기절시키는 사이오닉 폭풍을 고유 능력으로서 가지고 있었다.[2] 만약 구현되었다면 영웅이나 울트라리스크에게도 적용될 시 저그혼종에게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암흑 집정관처럼 능력이 영웅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면 안 그래도 3종족 고테크 유닛과 온갖 종류의 혼종들이 쏟아져 나와 관문 유닛들의 가치를 상상 이상으로 깎아먹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 특성 상 아무런 메리트도 가지지 못하는 근접 전사와 사이오닉 전사의 조합과 별반 차이가 없었을것이다. 물론 공중 유닛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그림자 집정관(Shadow Archon)이라는 유닛도 계획되어 있었는데 고위 기사가 집정관으로 합체하거나 암흑 기사가 암흑 집정관으로 합체하듯 표식자를 합체하는 유닛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처치한 적이 일정 시간 동안 아군 유닛이 되어 싸우다 죽는 특성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표식자와 그림자 집정관이 모두 잘려 나오지 않게 되면서 볼 일은 없어졌다.
이 유닛의 계획 밖에도, 네라짐 진영의 은폐 전사인 암흑 기사를 직접 암흑 집정관으로 합체시키는 데이터 또한 존재하나, 가격과 보급품, 그리고 '''울레자즈가 한 삽질의 결과로 인해 만들어진 스토리 설정에 위배'''되기 때문인지 이쪽 역시 삭제되고, 그냥 직접 차원 관문으로 소환할 수 있는 독립된 유닛으로서의 암흑 집정관이 등장한다.

2. 관련 문서



[1] 전조자 정도로도 번역할 수도 있다.[2] 실제 지도 편집기에서 확인해보면 무력화 사이오닉 폭풍이란 이름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피격당한 대상을 기절시키는 게 아닌 대상의 방어력을 10초동안 5를 깎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