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호/무한도전
'''무한도전이 지금 있기까지 만들어준 원년 멤버 1'''[1]
1. 개요
'''출연 기간''' : 2005년 4월 23일 ~ 2005년 6월 11일
- 게스트 출연 : 2015년 2월 28일(무도작은잔치)
무한도전의 '''원년 멤버'''로, 2005년 4월 23일 토요일의 코너인 무모한 도전이 시작할 때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의 유돈노와 함께[3] 무한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7화 정도 출연 이후 하차했다.
2. 특징
그는 데뷔 이래 10년 만의 버라이어티 출연으로, 출연 전날 무슨 꿈을 꿨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복권 꿈을 꿨다며 말을 지어내다 들켰다1회에서는 유재석과 30대듀오를 맡았다[4] . 1회에서 정형돈이유재석과 표영호의 캐릭터가 겹쳐 한분은 다음회차부터 하차한다는 말을하였는데 표영호는 얼마가지않아 하차했으니 어느정도 맞는말인셈이후 여러 도전에서 힘을 잘 쓰지 못하고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나, 잔머리라는 말과 맞게 잔머리를 쓰는 지능 플레이를 보이기도 했다. 나이가 많은 점, 힘이 약해 잔머리로 승부하는 점, 거짓말을 치나 곧잘 들키는 점 등 여러 면모는 런닝맨의 지석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멤버로 남았더라도 추격전 등 여러 장면에서 재미있는 장면을 뽑아냈을 수도 있는데, 몸을 사용하는 초기 무모한 도전 플룻에 적응하지 못해 "무도는 내 밥상이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하차했다.
3. 하차 이후
무한도전 하차 이후 연예계 전체도 홀연히 떠나버렸다. 2015년 2월 28일 무도작은잔치에서 등장했는데, 무도작은잔치에 따르면 표영호가 하차하자마자 시청률이 2% 올랐다고.(...) 무한도전이 성공하자 술을 엄청나게 기울였다고 한다. 이후부터는 소통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강연하는 개그맨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인터뷰에서는 무도에 성공에 박수쳐 주고 싶다며 오래 가 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잘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이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태호PD의 리더십과 잘 따라준 멤버들의 팔로우십을 꼽으며 1000회 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 무도 작은 잔치 중[2] 무한도전 1회 황소와 줄다리기 편 소개, 이후 무도 작은 잔치에서 인용.[3] 정확히는 게스트 이정도 있었다.[4] 그당시 유재석은 34세,표영호는 39세로 낼모레마흔을 앞두긴했지만(...)